방명록




pjy 2011-09-18  

명절연휴나 주말때문에 아니라 제가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늦게 보냈는데 제대로 우편물은 받으셨는지요?  
최근 온양에 신정호 유원지에 갔었는데요~ 그 맞은편 작은 공원에서 이순신동상이랑 다른 재미난 조각상들을 보면서 비슷한걸 본 기억이 가물거렸습니다~ 이제 조선인님의 블로그에 있는 얼굴조각을 보니 분위기는 약간 다르지만 아하, 여기서 이런 스타일을 봤었구나..합니다^^;

 
 
조선인 2011-09-19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받았어요. 받았어요!!! 금요일에 받았는데, 주말 동안은 거의 인터넷을 안 하는지라... 다음주 일요일에 가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 조각은 '임옥상'님 작품이에요. 제 마음대로 꼽는 수원 명물중 하나입니다. ^^
 


진주 2011-07-27  

있을 때 잘 하란 말 있잖아요? ㅎㅎ 

떠나고 떠난 사람들 틈에서도 꿋꿋하게 지켜 주셔서 고마워요. 

새삼 ㅋㅋㅋ

 
 
조선인 2011-07-27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말로 진주님이 이곳을 접지 않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비부비.
 


승주나무 2011-04-06  

바로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식목일 다음날의 승주나무
 
 
조선인 2011-04-06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이 무슨 황공한 말씀을. 아이 발이 얼굴만큼이나 이뻐요. *^^*
 


Arch 2011-03-31  

이 구절을 읽다가 문득 전에 나눴던 대화가 생각났어요. 

    피상적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소통 이전에 이미 서로에 대한 이심전심 수준의 이해와 배려가 넘쳐나는 영화가 <천수원의 낮과 밤>이다. 도영의 말처럼 이 가족은 애초부터 문제가 없는 가족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불행하게 하고 우리 가족의 현재 모습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누구인가? 지애는 그것이 이데올로기라고 딱 잘라서 말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내 앞의 이 무덤덤하고 무의미한 가족, 그것에서 친밀성을 발견하고 가꾸기보다는 이미 정해진 정답에 의해 평가되고 단죄된다. 우리 가족이 이미 상처투성이며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는 관계임을 인정하기보다는 중산층 이상의 가족과 비교해 우리 가족이 문제가 있다고 여기게끔 교육받았다고 지적한다. ㅡ'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중에서-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조선인 2011-03-3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치님, 그 영화를 봐야할 거 같네요. 고마워요. 잊지 않고 전해줘서.

Arch 2011-03-31 17:08   좋아요 0 | URL
좀 심심한 영화래요. 그런데 저도 보고 싶었어요.

조선인 2011-04-01 08:29   좋아요 0 | URL
*^^*
 


비움 2011-02-17  

안녕하세요 .. ^^ 권여선 선생님의 <처녀치마>에 리뷰글 올리신 것 보고 놀러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바로 그 책 중고를 구하고 있는데.. 혹시 지금도 그 책을 가지고 계신지, 혹시 중고로 판매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알라딘 중고샵에 올리셔도 좋고, 직거래가 편하시면 그 것도 괜찮습니다. 하도 절박하여 염치불구하고 글 올립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조선인 2011-02-17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로선 의미있는 책이라 간직하고 싶습니다.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