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Arch 2008-06-11  

마로와 해람이만 할려구요.^^ 저도 반가워요. 조선인님
 
 
조선인 2008-06-11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水巖 2008-04-09  

오늘 '라이카클럽 사진전시회에 다녀 가셨다구요?  진석이가 늦게오는 바람에 우리는 1시 반이나 되어 전시장에 도착했답니다. 마로와 해람이가 다녀 갔다는 말에 진석이가 무척 섭섭해 하더군요.
마로를 만날수 있었는데 나도 서운했죠.  
 
 
조선인 2008-04-10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혜경님으로부터 오셨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아쉬웠어요. 어제 옆지기는 점심이 늦어지면서 몸이 나빠지고, 저는 저대로 꽃 알레르기 땜시 목이 붓고 힘들어져서 서둘러 나왔답니다. 점심 먹은 뒤 다시 가볼까 생각했는데, 이번엔 해람이가 잠들어서 결국 포기. 죄송해요. ㅠ.ㅠ
 


산책 2008-03-06  

잘 지내시죠? 마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합니다.

초등학교 생활도 만만치 않은데 엄마들이 바쁜지라 애들이 고생이예요. ^^;

다행히 선진이는 대안학교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공부방을 다니게 되었어요.

방학 동안 그 곳에서 계절학교도 하고 입학 전에 미리 예비학교를 진행했는데 힘든 것은 마찬가진가봐요.

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맘이 짠~~하네요. 저도 그만할 때 일하는 엄마로 인해 많이 쓸쓸하고 그랬었는데...그걸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우리 애들 잘 이겨내겠지요?

 
 
조선인 2008-03-06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선생님이기만 간절히 바라는 거죠. ㅎㅎ
 


ceylontea 2008-03-04  

조선인님.. 축하해요... 벌써 학부형이 되는군요..

마로가 일곱살이라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생일이 빨라서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거죠?

그나저나 방과후가 문제인데.. ㅠㅠ;

내동생 보니까 학교 다녀온 후 어린이집 또 가던데요..

 
 
조선인 2008-03-05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생일이 빨라서요. 혹시나 왕따 당할까봐 걱정되어서 무조건 넌 8살이다, 뱀띠다 라고 우기라고 했는데, 맙소사. 생일순으로 번호를 매긴 거 있죠. 쩝.
방과후, 문제 많죠. 3월 한달은 급식도 안 나와서 윗집에서 점심 먹여주기로 했고, 피아노학원 갔다가 태권도 학원 갑니다. ㅠ.ㅠ

무스탕 2008-03-05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가면 무조건 8살인거야!! 라고 우기라고 하세요 ^^

조선인 2008-03-06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열심히 우기고 있습니다. ^^
 


하얀마녀 2008-02-12  

먼저 실토 하나 할께요. 전 사실 조선인님 서재에 자주 들르지 않았었어요. 처음에 들렀을 때 서재에 처음 보이는 엄청난 수의 카테고리에 질렸었거든요. 그리고 페이퍼나 리뷰의 양도 만만치 않았었지요. 도대체 어디부터 읽어야 할 지 알 수 없었어요. 게다가 리뷰보다는 페이퍼를 즐겨읽는 제 성향도 한 몫 했지요.
그러다 드디어 찾아냈지요. 뼈를 깎는 노력끝에 찾아낸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찾아냈어요.
조선인님의 '행복해요'와 옆지기분의 생일에 관련된 페이퍼를 읽고 저도 행복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기혼자가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어요.
전 커피를 거의 안 먹어요. 가끔.. . 달달한 것이 땡길 때 흔히 노인네 커피라고도 하고 다방커피라고도 하는 것을 먹어요. 컵으로 한 가득.
명절 인사를 읽고서는 뜨끔했어요. 어쨌든 전 가해자니까...
그 부장님 멋지더군요. 보란 듯이 밑줄 좍좍. 그런 부장님 밑에서라면 일할 맛 날 것 같아요.
저도 사투리 좋아해요. 역시 사투리로 걸죽하게 뽑아줘야 그 맛이 살아나지 않나요?
아, 그 뇌속 점검 저도 해봤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같은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 다 봤는데 제 머리 속은 너무 엽기적이었어요. 아직도 제 것보다 더 충격적인건 보지 못했다니까요. 언젠가 뻔뻔하게 그걸 공개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길 바라지만 영원히 공개 안되길 동시에 바라고 있지요. 음홧홧홧.
뱃살, 정말 웬수입니다 웬수. 뱃살 생각하면 일단 술부터 끊어야 하는데 음... 어쩌지...
이사를 하셨군요. 이웃들이 다들 좋은 사람같아서 저도 기뻐요. 참, 제 친구 딸 이름도 다은이던데... 혹시? @@
저도 물고기 좋아하는데 물고기 먹을 일 생기면 홍수네 생선가게를 이용해야겠어요. 다행히 어무니 아부지도 좋아하시고... 이런 피가되고 살이 되는 정보라니. 오홋홋홋.
미션 임파서블은 정말... 읽는 내내 제 마음이 짠했어요. 확 제가 가서 연약한 조선인님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아, 정말. 가끔은 좀 속아주셔도 되는데.
이젠 김태의 손예진 이요원 한가인을 구별하시나요? 전 뭐... 예전부터 가능했었지요. 아무래도... 그게... 흐흐흐흐흐.
그래요 정말. 장려하면 뭐해요. 말로만 장려. 20만원 준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 것을. 뭐가 문제인지를 정말 모르나봐요. 보는 제가 다 열받더라고요.
어제 오늘 숭례문 방화 사건때문에 너무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도 조선인님 서재에서 잠깐이나마 너무 즐거웠어요. 대략 17페이지 정도 읽은 것 같은데 다음에 또 놀러올께요. 안녕. 참, 오늘 밤엔 춥대요. 따뜻하게 주무시고요. 좋은 꿈 꾸세요.
 
 
조선인 2008-02-12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거걱 하얀마녀님, 오늘 하루 그 많은 잡다구리 글을 다 읽으셨다니 부끄럽네요. 그동안의 외사랑이 다 보답받는 기분입니다. 홍홍

하얀마녀 2008-02-13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그리고 저는 문에 안티조선 스티커를 붙여놓았더니 신문보라고 귀찮게 안 굴더군요.

조선인 2008-02-13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마녀님, ㅎㅎ 그 방법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