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화분 사계절 그림책
데미 지음,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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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에 핑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근데 핑이는 꽃을 좋아했다.
임금님은 짐승과 새를 좋아했다.
하지만 임금님은 꽃사랑이 더욱 지극하였다.
그래서 뜰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돌봤다.
근데 임금님은 꼬부랑 할아버지여서 왕이 될 후계자를 찾으려다가
"내가 어린 아이들한테 씨앗을 줄테니까 제일 정성을 다한 꽃의 주인을 왕으로 삼겠노라"
라고 하자 아이들이 몰려왔다.
씨앗을 받은 핑이는 씨앗을 화분에 심고 물을 줬다.
하지만 꽃은 안 나왔다.
결국 빈 화분을 들고 궁전에 왔다.
하지만 핑이 임금님이 됐다.
나는 이 책에서 진실해야 하고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 이 책이 맘에 든다. 

초2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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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을 찾아서 - 개정판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10
유애로 글. 그림 / 보림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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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염색장이가 있었는데 물장이라고 불렸습니다.
어느날 물장이는 하늘을 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 저런 색깔을 만들 수 있다면...'
물장이는 푸른 색깔을 쪽풀로 만든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사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쪽풀을 찾았어요.
그리고 깊은 산골에 사는 농부한테 쪽풀 씨 한 줌을 받았지요.
그리고선 쪽풀을 열심히 키웠어요.
그리고 조개 껍질 가루와 물을 쪽풀에 섞었지요.
근데 쪽빛 옷을 입은 날 비가 왔어요.
비를 맞고 옷을 벗으니 온 몸이 파랗게 돼 있었어요.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께요.
이 책은 재미있습니다.
난 이 책 덕분에 책이 더욱 더 좋아졌습니다. 
난 이 책이 엄청 맘에 듭니다.
그중에서도 물장이가 몸이 파랗게 되었을 때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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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9-05-23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
이모도 이책의 색인 쪽빛 참 좋아라하는데 말야!
마로도 이책 엄청 좋아한다니 내가 다 기분이 좋으네~

쪽빛 색이 참 이쁘지?
마로도 이 쪽빛을 닮아보이네^^

조선인 2009-05-23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좋아하는 책은 어째 일관성이 없어 보여요. 어느 대목에서 이 책을 이렇게 좋아하나 싶어요.
 
알쏭달쏭, 왜 다르게 보일까? 어린이 수학자 시리즈 6
전지은 지음, 현석 그림, 박영훈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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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수학을 만화로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여기엔 어디 있는 거야? 내 방 청소는 내 손으로!, 암호를 풀어라!, 다른 그림 찾기, 이야 방학이다! 등등 많이 있다. 쉬어가기도 있다. 이 이야기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난 이 책이 좋다. 난 이 책을 읽고 수학을 더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다. 

나는 이 이야기가 제일 좋다. 뭐냐하면 납치당한 여배우다. 여배우가 납치당했을 때 탐정이 추리를 열심히 해서 배우를 살려낸 이야기다. 여기에서 신기한 건 한 쪽이 흰 얼룩말이다. 

어디 있는 거야는 화장실 찾다가 공연도 못 본 얘기이다. 이것이랑 비슷한 건 창문이 몇 개냐고요?다. 난 이 책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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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9-04-26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로가 쓴 리뷰.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를 콕 찝어내는 센스 좋아요~~~

조선인 2009-04-27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괜찮아요. 저도 리뷰를 쓰려고 벼르는 중입니다.
 
나와 악기 박물관 신나는 음악 그림책 4
안드레아 호이어 글 그림, 유혜자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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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기린 피아노, 거북이 리라, 악어 치터 이것 말고도 109가지나 나왔다. 더 악기를 쓰면 나뭇가지 실로폰, 트럼본이다. 스위스에서 발견된 알펜 호른은 엄청 길다. 신기한 건 코로 부는 악기도 있다. 주머니 바이올린은 작아서 선생님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녀서 악기를 가르치셨다. 

유리 하모니카는 발판을 밟으면 유리잔이 돈다. 거기에 물 묻힌 손가락으로 유리잔을 건드리면 신비한 소리가 난다. 파이프 오르간은 별명이 '악기의 여왕'이다. 어떤 튜브는 길이가 3미터 반이나 된다. 세르팡은 관이 뱀처럼 휘어서 세르팡이 되었다. 어떤 악기는 2만 5천년 전에 만들어졌다. 

이 책은 음악 교육에 좋을 것 같다. 난 이 책을 가져서 날 것 만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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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4-22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마로대하네요 마로 스스로 음악교육에 좋은 책일아 평가를 내렸다니, 이책 궁금해져요

조선인 2009-04-23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쓴 독후감을 보고 아주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웃었답니다. 말투가 너무 웃기잖아요.
 
바닷물은 왜 짤까요?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6
아니타 가너리 지음 / 다섯수레 / 199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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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씨가 많아서 보기가 힘들었다. 

홍해가 빨간 건 수십개의 빨간 해조류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왜 신기했냐면 노을에 물들은 것도 아닌데 바다가 빨개서 너무너무 신기했다. 

나는 이건 처음 알았다. 

엄청 놀라웠다. 바다에서 진주를 발견할 수도 있다고 써져 있어서 놀라웠다. 그래서 사람들은 진주를 찾으려고 바다 깊숙이 들어간다. 하지만 바다 깊은 데에 가면 수압이 세져서 아무리 튼튼한 잠수함도 찌그러진다.  

난 처음엔 이 모든 걸 몰랐다. 난 이 책을 통해 많은 걸 알게 됐다. 더 신기한 건 검정, 분홍, 하양 심지어 초록색 모래가 있다. 난 초록색 모래를 가지고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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