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素香石 2006-01-06  

축하드립니다
이설님 예쁜 공주님의 엄마가 되셨군요. 그러고보면 꽤 세월이 흘렀어요. 이설님과 알게 된 것이 말얘요. 진즉 열어봤어야 하는건데 지난해는 병원신세 질 일이 자꾸 생겨서 늦었네요. 건강하게 회복하시고 에쁜 공주님도 건강하게 기르시고. 살다보면 뵙게 되는 날도 있겠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아기도 이설님도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kimji 2006-01-06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지금 막 님의 블로그에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먼저 연락 주시고 먼저 챙겨주셔서요.
아참, 건강은 어떠신지. 앓지 마시길요. 건강하게 지내셔야지요.

아가는 잘 자라고 있답니다. 네, 저도 건강하고요. 제 건강한 기운을 님에게도 전염시켰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님도 거뜬히 앓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말이지요! ^^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늘 평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할게요, 님-
 


겨울집 2006-01-03  

^^;
님의 답글을 보고서 잠시 반성했드랬습니다. 어찌보면 전혀 모르는 이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문득 나타나서 말하는 모양새니 놀라기도 하셨겠어요. 한 5년쯤 전엔가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님의 홈피를 접했습니다. 가끔씩 들어가서 글들을 읽곤 했었는데, 무엇보다 님의 이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이름이었거든요. 이후 그 곳이 빈집이 된 후에도 가끔은 들어가서, 혹시나 다시 돌아왔으려나 기대했습니다만, 볼 수 없다가 한 1년 반 전에, 또다시 우연히 지금의 서재를 발견(!)했습니다. 사실을 고백하자면, 처음에는 어? 예전의 이설이라는 사람과 참 비슷하네,라고만 생각했었죠. 동일인물일거라는 확률은 반반이었다고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좋은 기회로 이렇게 인사드리게되니 기쁩니다. 그동안 아무 흔적 내보이지 않고 구경했던 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종종 인사드리지요. 행복하세요. 이만 총총.
 
 
kimji 2006-01-03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집,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5년 전 쯤, 이라는 시간을 다시 되돌아 생각하세 되었습니다. 그러게요, 그렇게 오래 전이 되었군요. 그런데 그 시간부터 저를(제 이름이라도) 알아오셨고, 지금까지 기억하고 계시다니, 그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큰 감사를 드려야 할 일인걸요! 고맙습니다. ^^
이설,이라는 이름을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 반반의 확률을 가지고 선뜻 인사를 건네 주셔서도 고맙습니다.
좋은 일로 이렇게 인사를 나누게 되어 저도 참 반갑고 참 기쁘답니다.
그래요, 앞으로는 더 자주 인사를 나누도록 해요. ^>^
 


겨울집 2006-01-02  

축하합니다~
지금껏 알라딘에 회원가입도 하지 않고, 님의 서재를 열심히 구경하고 지냈더랍니다. 몇 년 전 이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집을 갖고 계시던 때부터 슬그머니 지켜보고 있었더랬는데, 오늘은 축하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남깁니다. 아마 두 군데 당선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 좋은 소식으로 시작한 올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kimji 2006-01-03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집,님 안녕하세요.
글을 보고서 한참 고심을 했습니다. 사실, 고심하기 전에는 깜짝 놀랐던 일이 먼저구요. 아무튼, 축하 인사 고맙습니다.
다른 곳에 집을 꾸릴 때부터 저를 아시는 분이시면 누구일까, 그리고 회원가입도 하지 않은 채 이 곳을 구경해주신 분이 누구실까, 궁금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궁금하고요. 아무쪼록 그건 '관심'과 '애정'이라고 저 혼자 믿기로 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축하 인사를 위해 회원가입까지 하는 번거로움을 이기지 못하셨을테니까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새해 시작하겠습니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어항에사는고래 2005-12-31  

축하할일이 너무도 많네요.
축하할일이 너무 많네요. 예븐 아가와...작가로서의 첫발딛음을. 설레이고 기다리던 만남들을 한꺼번에 맞이한 김지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PS 근사하게 축하인사 보내고 싶었는데...오랫만이라 이렇게 어리숙하게 전하네요. 그래도 표현하지 못한 이 마음 가득 담아 보냅니다. 김지님의 이름을 보고 제가 더 반갑고 기쁜 마음이더라구요.
 
 
kimji 2006-01-0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항에 사는 고래,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지요? ^^
축하 인사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2005년이 제게 그런 큰 선물들을 주고 떠났습니다. 이제 시작한 새해는, 그래서 더 겸허하고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더라지요. 네, 새해 복 많이 받을게요. 물론,
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길 기원할게요! 건강하시고요! 님도 좋은 글 많이 쓰시는 한 해 되시길요.

추신; 더없이 근사한 인사는 없을듯요. 반김의 인사, 진정한 축하의 인사만큼 더 큰 선물이 없는 걸요. 님의 마음 가득 받습니다. 고마워요, 님. ^^
 


마냐 2005-12-12  

행복하시죠? ^____________^
이 겨울이 따뜻하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슴다. 아기의 온기를 품으시느라...몸조리 소홀히 하지 않으시길.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려요.
 
 
kimji 2006-01-0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장이 늦었습니다;; )
마냐님! ^^ 잘 지내시지요? 먼 타국에서도 2006년을 잘 맞이하셨겠지요? ^^
오늘로 3,7일이 되었습니다. 이 겨울이 정말 따스하고(사실, 따스하다못해 핫, 합니다만;;) 행복한 계절임은 분명한 것 같아요.
빈 서재에 오셔서 이렇게 먼저 축하 인사 주신 것, 감사해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할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