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눈사람입니다.

눈사람 만들기...어렵더군요.

따뜻한 남쪽이 고향이어서 눈은 경험이 별로 없거든요.

영화 고스트바스터즈의 마쉬멜로 유령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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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08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전 눈사람은 커녕 눈배경에 아이들사진 찍어주고 좋다고 있는데..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눈이야..펑펑 와라..
 


정말 쉽고 깔끔한 영어 그림책, Goodnight gorrilla입니다. 읽어주기 쉬운 그림책 리스트에도 추가해야겠네요. 문장이 짧아서만은 아닙니다. 그림과 전개가 매우 재미있어서, 읽는 내내 아이도 저도 쿡쿡 웃게되니까요. 세살이 넘었다면, 이 책을 읽고 'Goodnight'을 못하는 아이는 아마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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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08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재미있죠?
 


<달님 안녕>을 <연우 안녕>으로 리메이크합니다. <예진의 의자>를 워낙 힘들게 작업했던 터라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선택했어요.

처음엔 '연우가 지붕 위에 떠? 연우 달님 안녕이라고 해야 하나...' 고민도 했지요. 하지만 그림책의 세계이기에 상식도 논리도 깨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연우가 자기 얼굴을 인지할 때가 되면 좋아하겠지, 싶어서 그냥 진행하려구요.

처음 리메이크 시도하시는 분들께 권하고 싶어요. 페이지 수도 작고, 포토샵이든 오려붙이기든 적당한 크기의 얼굴만 둥그렇게 자르면 되니 작업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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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07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귀엽네요..
역시 아이디어가 남다르시군요..리뷰의 달인답군요..
저는 당분간 쉬렵니다..여기와서 공부나 하렵니다^^

늙은 개 책방 2003-12-07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텔레토비 같아여 ^_______^ 달덩이같은 아기 얼굴!!
 

서재에 껌 붙여놨냐...

왜 떠나질 못하고 자꾸 들어오는거지?

나르시스냐...

지가 올린 사진, 지가 쓴 글 보고 또 보고...

촐싹이냐...

누가 답글이라도 달아놓으면 뽀르르 코멘트 달고 좋아서 촐싹촐싹...

그래도, 어쩔 수 없지.

요즘은 서재에 붙어있을 때가 제일 행복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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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의 의자>를 끝내고 한 숨 돌리며 <서재 서핑>을 했다.

좋은 서재 몇 개 건져서 즐겨찾기한 이 뿌듯함...

나의 글에 공감하는 이에게 축복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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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08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제맘입니다.껌 떼야하는데..
 




저는 얼굴이 커서 모자가 안 어울려요. 그런 보상심리인지, 아기들은 외출할 데도 별로 없는데 예쁜 모자를 보면 탐이 나네요. 그래서 진/우에게 겨울 모자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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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3-12-07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진이 모자랑 비슷한 스타일의 모자를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무척 크더군요... "나두 맞겠는걸...(오바이긴하죠..)!"
앞으로 몇년은 더 있어야 씌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우맘 2003-12-08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모자 파시는 분이 빨면 줄어들거라고 하시던데요. 울샴푸로 살짝 빨아보세요.

sooninara 2003-12-08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역시 엄마 경력 몇년이면..시장옷이 빨때마다 줄어서 신기해한 적이 있어요..
장날 샀는데..은여이가 키가 크는건지 ..옷이 조금씩 줄더라구요..
모자 예쁩니다..

ceylontea 2003-12-09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
뜨거운 물에 한번 빨아볼까여?
글구... 수니나라님.. 작아진 은영이옷 처치하시기 곤란하시면 접수해 드릴 수도 있는데요... 흐흐... ^_____^
설마... 셋째를 위해서 꼭꼭 싸놓으신건 아니신지... --;

sooninara 2003-12-10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셋째라니..공장문 닫았습니다...
그런데 은영이 작은옷은 근처 아는 엄마네로 다가서..
남은게 없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