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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뒤, 딸아이가 열 한 살이 되면... ( 공감7 댓글0 먼댓글0) 2003-11-28
요즘 들어 세계명작이 진정 세계명작이냐...논란이 많지만, 자라면서 빠져 읽던 것들이라 그리워지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근래 세계명작을 완역해서 예쁘게 다시 펴내는 작업이 여러 출판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던데요. 딸아이가 열 한 살쯤 되면 그런 멋진 책들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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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입학 = 그림책 졸업? oh~no~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3-11-28
그림책에 대해 더 많이 알려고 애쓰기 전에는 저도 그림책은 유아들이나 읽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네요. 그림이 많다고, 글이 적다고 다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니더군요. 네 살 딸아이 책을 고르다가 '이건 초등학생은 되어야 제대로 이해할 것 같은데...' 생각한 그림책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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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기 수월한 그림책들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11-26
입말체의 문장, 적절한 분량과 구성, 흥미있는 표현이나 그림... 수월하게 읽히는 그림책의 요건이라면, 대충 이 정도를 꼽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서, 웃기고 정가는 페이지가 있어서 등 취향에 부합하는 섬세한 요인들이 수시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도 쉬엄쉬엄 부담없이 읽어 줄 수 있다고 느껴지는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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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미술>에 덤비기 ( 공감10 댓글0 먼댓글0) 2003-11-25
'미술' 정말 사랑하고 싶은데 곁을 잘 내어주지 않는 이름입니다. 그저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알수록 더 많이 보이고 느껴지니까요. 한 마디로, 사랑하려면 공부를 해야 하죠...에휴. 전공한 적도 없고 배울 데도 없으니 그저 관심 가는대로 무작정 덤빕니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겠지만, 덤비다 보면 깨우침도 따르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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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반한 그림책(그림이 정말 예쁜 그림책들) ( 공감6 댓글0 먼댓글0) 2003-11-22
아이에게는 다양한 표현과 기법의 그림을 접하게 해 주어야 한다죠? 하지만, 우선 그림이 예쁜 그림책에 눈이 가는 것은 막을 수가 없네요. 처음 펼친 순간 '와~' 탄성이 절로 났던 그림책, 그림이 너무 예뻐서 엄마가 반해버린 그림책의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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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보고 홀딱반해 사서또본'^^ 그림책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11-22
책 사는 돈은 아까워하지 않기로 마음을 비웠지만, 경제력에도 한계가 있는지라... 사는 책 : 빌려보는 책의 비율이 6:4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끔 빌려 보고도 다시 사게 되는 책이 있지요. 겉모습은 수수하지만 빠져들게 되는 책들, 여지껏 왜 몰랐나 싶은 서가의 보석들... '빌려보고 홀딱반해 사서또본'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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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선의 성교육 그림책들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11-14
그림책이 부득이하게 어떤 목적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 하는 경우... 성교육만큼 도구로서의 그림책이 필요한 영역이 있을까요? 제가 접한 '성교육 그림책'을 연령이나 내용에 구애받지 않고 총망라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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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 영어그림책 읽어 주기^^ ( 공감6 댓글0 먼댓글0) 2003-11-04
'이명신 선생님, 영어그림책 골라주세요!' 책을 보고 나서 아이에게 영어그림책을 읽어 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골라담은 영어그림책 목록이예요. 아이에게 직접 읽어 주면서 나오는 반응은 계속 수정해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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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옥의 티 발견!(그림책)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10-24
가끔 책에서도 오탈자, 잘못된 그림을 발견하고는 하지요. 아이들은 세밀한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는다니, 엄마가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몇 권 안 되지만, 옥의 티..리스트는 계속될겁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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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만화를 보면 17세로 돌아간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0-24
나이 먹었다고, 애엄마라고 만화 보지 말란 법 있나요? 푹 빠져 읽고 나면 17세 꽃미남을 그리워하게 되는 회춘 만화(?) 리스트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