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새끼 해 줄 때는 막가파 아낙스피릿으로 덤볐는데....막상 다른 사람에게 선물한다고 생각하니 이것저것 걸리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처음 <연우 안녕>만들때만 해도 디카 사용법과 포토샵을 제대로 몰라서 하얀 지면이 누렇게 찍힌 것을 보정도 안 하고...이번에 다시 찍어서 작업하려고 했더니, 아뿔싸...연우가 얼마 전 책을 북~ 찢어놨다. 귀찮기도 하고...^^;
걍 봐주세요, 예? 성이 인물이 워낙 출중하니, 사소한 단점은 다 커버될겁니다. 암요, 그럼요. (혼자서 끄덕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