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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교향악입니다.
인생의 각각 순간들이
합창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 로망 롤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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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쁜 일로 웃음이 가득하기도 하다가
오늘은 슬픈 일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가 모여
당신의 인생이 이루어지겠지요.

당신의 인생이 어떤 곡으로 연주될 지는
아무도 알 수는 없겠지만
분명 아름다운 노래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당신의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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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07-10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서 있는 그 곳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살기만 해도...

치유 2006-07-10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셨지요??
이 비바람에 몸 조심하시어요..^^&

전호인 2006-07-11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자기를 소중히 하면 될 것 같아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듯 합니다. 제대로 평가할 때 필요한 것이 용기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ㅎ

배꽃님, 네 넘 잘지내고 있습니다.
님의 따뜻한 배려가 넘 아름다워 보이네여.
 

프리젠테이션 제의가 들어오면 여성들은
그럴듯한 구실을 내세워 자기 대신
남자 동료를 앞으로 내세운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못해요.
고객상담이 있어요.
기한에 맞추어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요.
그것 말고 신경써야 할 더 중요한 일이 있어요.'

자기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두 배나 많은 일을 하고도, 인정은 그 절반 밖에
받지 못 한다.

- '현명한 여자의 좋은 인상 만들기' 중에서 -

----------------------------------------------------------

일을 하다 보면 어떤 사람은 하는 일의 양에 비해
더 많은 인정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은 많이 하지만 이상하게도 상사에게 인정받지
못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일의 양보다 효율성과 성과에 따른 평가일
수도 있지만 더 나은 성과를 내도 선입관 때문인지
공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는 경우도 있으니
생각해 볼 문제이지요.

겸손의 미양도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아마도 그것은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도
필요하다는 뜻이겠지요.

지금부터 한번 당신 스스로 당신을 바꿔 보세요.
당신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지니고서요.
아마 세상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이글을 쓰면서도 나에게 이렇게 외친다.
"어이~ 너나 잘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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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7-05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멘트 ㅎㅎㅎ 근데 성격을 고치기 참 쉽지 않겠죠.. 그냥 생긴대로 살래요. 나서지 않고 뒤에서 일하는 사람의 역할도 중요하죠.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은 앞에서 일해주니 고맙구요^^ 전호인님 오늘도 즐겁게 좋은 하루~~

조선인 2006-07-05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정말 PT하기 싫었어요. 임신 9개월이 되고 보니 가만히 있어도 숨차는데 양해를 구하고 앉아서 PT를 하는데도 어찌나 숨이 가빠오는지 듣는 사람도 좀 괴로웠을 듯. ^^;;

2006-07-05 0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07-05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상호조화가 맞으면 다행입니다. 님도 즐건 하루되고 계시는 거정?

조선인님, 이런 아이를 가지셨구나.
힘드시겠어여.
당근 그러셔야져. 아이를 위해서라도.......
편히 쉴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여!!!! ㅎㅎㅎ

속삭이신님, 상대가 모두 내 발아래있다. 라고 가정을 하고 말씀해 보세여. 떨리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대중공포증은 있기 마련이지여. 마음자세를 어찌 하느냐에 따라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말하듯이 할 때는 그런 증상이 없으시니까. 아이들에게 말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대중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증상 극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자아자. ^*^

치유 2006-07-05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51005

신기한 숫자예요..ㅎㅎㅎ

님 서재엔 볼거리가 정말 많은 가봐요..

이리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걸 보면..저도 얼르 둘러 보렵니다..


치유 2006-07-05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배꽃....나나 잘하자..하며 도망갑니다..ㅋㅋㅋ

전호인 2006-07-06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와우 드뎌 1000을 돌파 했군여. 네 좋은 숫자를 택하셨슴다.
다 님과같이 와주시니 그런 것이지여.
볼 것은 없는 뎅 여러분의 사랑에 그져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우리는 어디서 태어났는가.
사랑에서.

우리는 어떻게 멸망하는가.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무엇으로 자기를 극복하는가.
사랑에 의해서.

우리를 울리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

우리를 항상 결합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

- 괴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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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행복을 주는 마법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가
사랑이라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당신이 느끼던 모르던
가장 많이 행동하는 것이
사랑일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세상에서 아직도 부족하고
더 필요한 것도 사랑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세상에 행복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겠지요.

헌데 당신이 한 가지 아셔야 될 게 있습니다.
사랑의 마법사가 바로 당신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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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07-03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말이 더 멋있네요. 사랑의 마법사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옴마나 무사+교수+시인??? 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이 아침 생각하게 됩니다. 흐흐

마태우스 2006-07-03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괴롭히는 사람이 넘 많아서 이 좋은 글귀가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ㅠㅠ

전호인 2006-07-0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허걱 제가 님에게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군여. 좋은 아침에......
ㅎㅎㅎ 네 저의 정체는 사람이란 것이 중요하구요. 에또~~~먹구살기위해 항상 메여 살아야 한다는 것이구여. 암튼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나?????

마태우스님, 괴롭히는 사람들이 누구신지 대시지요. 제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또또유스또 2006-07-03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의 마법사에게도 더위를 물리칠 마법이 필요해요...
오늘 무척 덥네요...
님 그 옷 ... 안 더우세요? ㅋㅋㅋㅋ

세실 2006-07-0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낭만적이시네요~~~
저는 사랑하면 왜 아이들을 떠올리는 걸까요?

전호인 2006-07-03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더운날씨져!!!! 주제가 더 더운 건가? ㅋㅋㅋ 워낙 습관이 돼서 덥지않은뎁쇼! 에어컨의 효력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지라!!!!!!!!ㅎㅎㅎ

세실님, 그렇게 보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낭만하곤 거리가 좀 있씁죠! ㅎㅎㅎ,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섭섭한 것은 그 속에 남편도 좀 끼워주시구려!!!!! 딱 두글자만 더 들어가면 되는 데.헤헤헤 . 그러면 더 멋있어지거든여. 왜냐면 "가족"으로 바뀌게 되더라구여. 사랑하면 떠오르는 것은?
"가족" 좀 더 낭만(?)적이져!!!! ㅎㅎㅎ

씩씩하니 2006-07-03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제가 사랑의 마법사일까요,호인님? 일단 사랑에 굶주린 울 가족들에게 사랑을 팍~ 나눠주는 사랑스런 마음을 가지려구 한번 노력해볼랍니다.
가족하면 행복,,행복하면 사랑 뭐 이런게 뒤죽박죽 떠올려지는 제 머리 속도 다 낭만적인거 맞는거죠???

전호인 2006-07-03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ㅎㅎㅎ 당근이져!!! 누구나 사랑의 마법사는 될 수 있습니다. 말밥! 하니님은 누구보다도 낭만으로 똘똘 뭉치셨을 것 같아여. "낭만에 대하여~~~~" 어라! 많이 들어봤는데, 그런데 낭만이 어디서 갑자기 뛰쳐나왔다냐???? ㅋㅋㅋ

해리포터7 2006-07-03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사랑에 관한 이런 확실한 정의! 저좀 퍼갈께요..근데요..님이 이미지 바꾸신거 혹시 썰렁한 여름밤을 위한 써비스인가요? ㅎㅎㅎ 갑자기 그게 궁금해요!!

전호인 2006-07-03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ㅎㅎㅎ 고맙습니다. 요사이 이미지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하군여. 왜들그러실까???? 아무래도 바꿔얄 것 같은 분위긴데.......이거. ㅋㅋㅋ

한샘 2006-07-03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괴테가 인생의 핵심을 정확하게 찾은 거같아요.
사랑에서 시작하고 살아있는 동안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 받기를 원하다가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을 감는다...^^

2006-07-03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4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삼순이도 사랑의 마법사가 되고 싶은데,,휴,,
참~! 제가 서재 비운새 이미지가 바뀌었네요,,뭔가 새로운 기운이 감돌아요^^

전호인 2006-07-04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 우리는 사랑이라는 것을 먹고 사는 것이 맞는 말일 것 같아여.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삶! 그 중에서도 사랑!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삶의 방식에 대하여.....
나서 살고 죽는...딱 인생으로 요약이 되네여. ㅎㅎㅎ

꽃임이네님, 당근입니다. 이미 당신은 사랑의 마법사인 걸요. 실천만 하면 되는 것을 무얼 주저하십니까? 지금 해보세여...........ㅎㅎㅎ

삼순님, ㅎㅎㅎ. 이미지가 쇼킹한 가여? ㅋㅋㅋ 사랑의 마법사를 호위하겠나이당!!!
 

비내리는 날엔 그대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내리는 비는 어느새 내 안에
그리움으로 쌓여 내리고 맙니다.

오늘은 왜이리도
그대가 내맘에 다가와
서성이고 있는지
그럴 때면 잠시 눈을 감습니다.
아마도
눈을 감으면
그대 모습 내 앞에 더 가까이 느껴지기
때문일거에요.

늘 모자란 내사랑으로
그대를 대할 때면 미안함이
먼저 앞선다는거 알아요.
늘 모자란 내사랑을
그대가 마저 채워준단걸 알아요.

그대가 언제까지나
내 안에 머물며
함께 한다는 그말
이제는
가슴깊이 아로새겨 살아가렵니다.

그렇게
나도
그대를 가슴깊이 새겨놓고
그리울 때마다
보고플 때마다
사진첩 속에 앨범처럼
고이 펼쳐 보고 싶어요.

내안에
그대를 언제나 볼 수 있기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그리움처럼
더 보고싶다는 걸 아시나요.
------------------------------------------------------------
이 글(시)을 보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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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6-30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시를 헌사 받구 싶어요~ 에이구,,울 신랑은 생각도 없을꺼 같아요,그쵸??

해리포터7 2006-06-30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시 참 좋아요..행복한 하루 되세요.잘 퍼갈께요.^^

전호인 2006-06-30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신랑을 과소평가하시는 군여. 사람에게는 누구나 감성이란 것이 있습니다. 감성에 호소해 보세여. 그러려면 먼저 베푸시면 됩니다.
분명 효과가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하실꺼정?????

해리포터님, 행복한 하루되세여.
좋은 시라고 평가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그랬으면 좋겠다 살다가 지친 사람들
가끔씩 사철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계절이 달아나지 않고 시간이 흐르지 않아
오랫동안 늙지 않고 배고픔과 실직 잠시라도 잊거나
그늘 아래 휴식한 만큼 아픈 일생이 아물어진다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 장정일 '사철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중에서 -

----------------------------------------------------------

당신이 힘들고 어렵고 슬플 때
주위가 막막하고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당신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자신의 옛 스승이나 부모님,
사랑하는 아내(남편), 그리고 가족이 먼저이겠지요.

하지만 그냥 지나가다 들린 낯선 구멍가게의
주인의 말 한마디에도 우리는 큰 힘을 얻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나의 작은 말과 행동이
어쩌면 어느 누군가에게 큰 용기를 줄 수도 있을겁니다.

그러고 보면 당신을 포함한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며 서로에게 도움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설령 그것이 작은 그늘일지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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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6-3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아요,제가 얼마나 철이 없었는지...울 둘째딸 가져서 아는 의사선생님이라 묻지도 않았는데 딸이라고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그 때 울 큰애 손을 잡고 택시 타서 막 우는데 기사분이 왜 그러냐구,,근대 얼핏 기사분 머리가 희끗희끗해서 제가 맘이 그냥 오픈이 되서..
사실은 둘째가 딸이래요 그래서요,그랬더니..
그 기사분이 막 야단을 치는거에요..'건강한 애기 낳아서 잘키우면 그만이지..난 이 나이인대도 자식을 딸 아들로 가려서 키운 적 없다'구,,,,,,,,
헉,,그 때 느낌이 팍 와서 그 이후로 딸이라서,,뭐 그런 생각은 정말 안한거 같애요...
그 분께 참 감사해요..
그저 스쳐지나는 분께 큰 지혜를 얻은 경험이에요,,와아 넘 길어졌어요,,죄송~

전호인 2006-06-30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생명체는 뭐든지 소중한 것입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모두가 내 배 아파 나오는 내 핏줄인 것을..........
지금은 아니져?
오히려 둘째가 더 앙증맞고 귀여울 것 같은데........
맞져???? ㅎㅎㅎ
예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2006-06-30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06-30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무슨 사연이 있으신 듯 하군여.
언제든 원하신다면 제가 술 한잔 사드릴 수 있습니다.
술 한잔으로 시름과 고민을 달랠 수 있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