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혼자인 금요일엔 

신문지 깔고  

반찬은 통채로 

이게 역시 편하고 맛도 좋아. 

거대한 지구를 돌린 책을 읽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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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0-07-09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가 없을 땐) 저도 좀 불러주시징~~~~.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1   좋아요 0 | URL
저 족발 좋아보이지요?
저희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집입니다 ㅎㅎ

Kitty 2010-07-0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가 없을 땐) 저도 좀 불러주시징~~~~.ㅎㅎㅎ (2)
그리고 전 술도 좋아해요!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2   좋아요 0 | URL
오시기만 하면 언제든 연출가능합니다 ㅎㅎㅎ

머큐리 2010-07-09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족발이다...나도 불러줘도 뭐라 안하는데...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7   좋아요 0 | URL
오시면 족발 순대 셋팅한다니까요 ㅎ

pjy 2010-07-10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욜밤에 이 무슨 염장지르는 사진인가요~~~~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6   좋아요 0 | URL
아직 새로 먹어본 맥주 포스팅도 정리를 못하고~
왠지 밤에 이런거 올리고 싶잖아요 으흣

비로그인 2010-07-10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살로가라!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6   좋아요 0 | URL
콜라겐을 섭취하고 쫀득쫀득 해질거예요 오호호호

turnleft 2010-07-10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족발에 맥주, 등맞대고 앉아서 같이 책 읽는 밤.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6   좋아요 0 | URL
TurnLeft님 거기도 족발이 있나요?
이런 서정적인 사람 같으니~

굿모닝.

turnleft 2010-07-13 08:48   좋아요 0 | URL
있어도 족발이 족발이 아닌게 문제죠.. ㅠ_ㅠ
그리고, 족발과 서정은 그리 어울리는 조합은 아닌 것 같은데요? ^^;

무해한모리군 2010-07-13 12:40   좋아요 0 | URL
등을 맞대고 앉아서 같이 책을 읽는건 서정적이잖아요.
아 족이 족이 아닌곳. 슬프다.

보석 2010-07-10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흑.
난 어제 저녁에도 현미밥에 풀때기 반찬만 먹었는데..흑흑.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5   좋아요 0 | URL
보석님을 위해서 계속 먹는 얘기를 가열차게 올리겠습니다 이힛!

무스탕 2010-07-10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니가 있을땐 삼일째 같은 반찬이고 니가 없을땐 족발 시켜 먹는다니욧-!
=3=3=3

꿈꾸는섬 2010-07-10 11:46   좋아요 0 | URL
저도 삼일째 김치찌개로 버티다가 어제 저녁엔 결국 버렸어요.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5   좋아요 0 | URL
니가 있을땐 편의점 천원짜리 치즈에 크래커, 나는 족발 ㅋㄷㅋㄷ
사랑이 그런거지요 아하하하
(술은 못먹는자에게 과한 술안주는 아까운 법 암암암암)

꿈꾸는섬 2010-07-10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어젯밤에 족발 드셨군요. 족발 먹은지가 언제인지...먹고 싶다. 우리집에서 가끔 뭐 시켜 먹자 그러면 우리 현수는 족발, 현준이는 치킨이라고 그래요. 그것도 정말 가끔 시켜 먹네요. 아, 정말 먹고 싶다.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3   좋아요 0 | URL
저도 무척 오랜만에 먹었어요.
지금 당장 먹고 싶은 걸 고르라면 전 냉면 하겠어요~
아 맛있는 냉면이 먹고 싶어요.
맛난 만두랑 같이 ㅎ

비로그인 2010-07-10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설마 저걸 다드신건 아니죵.. ㅎㅎ
쿸 ^^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3   좋아요 0 | URL
다음날 아침!으로도 먹었답니다 ㅎㅎㅎ
족은 좀 커도 무조건 앞발이지요.
지방이 적어서 좋아요~

웽스북스 2010-07-10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콜라겐? ㅋㅋㅋ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7-12 08:22   좋아요 0 | URL
글치요 남자, 아이 다음으로 중요하다는 그것! ㅎㅎㅎ
 

 본투런을 읽고 달리기에 대한 욕망에 달아 올랐으나 약발은 작심삼일. 

그래서 다시 구원투수로 하루끼를 투입한다. 

그가 하면 뭐든지 멋들어져 보이기도 하고, 그의 몇몇 에세이는 정말 글자체로도 매력적이기에 골라본다. 

  
 미뤄두다 이제사 주문한다. 

이 분이 아니었다면, 내 평생 그리 긴 장편들을 줄줄이 읽어낼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 사람이 아니었다면 근 현대를 나와 같은 공간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지금처럼 아프게, 고맙게 생각할 수 없었으리라.  

기대가 된다. 

  요즘 금요일밤에 추리소설 읽기를 좀 뜸하게 했다. 

여성학 책읽기 모임 도서들을 읽어야했고, 주중에 읽고 있던 책들이 자꾸만 주말까지 밀렸기 때문인데, 

우울함을 핑계로 이번 주는 모처럼 제대로 즐겨야겠다.
 

  e시리즈는 지미핸드릭스편, 커피편을 비롯해서 좋았던 것이 너무 많아 꼽기가 어렵다.  

다락방님의 페이퍼를 보고 함께 장바구니에 넣어본다. 

다큐멘터리를 워낙 즐기는지라 그 제작기라는 점이 관심이 가고, 인간을 향해 있는 따스한 지식을 이야기 하는 사람의 글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서점을 배경으로 까칠남과 엉뚱하지만 다정한 독서광인 남자 사이에 낀 한여자의 전형적 구도를 가진 만화다. 

그림체가 사랑스럽고 기왕에 두권이나 읽은터라 3권도 읽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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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10-07-08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랑 <감성지식의 탄생>은 저도 오늘 주문했습니다! 찌찌뽕!ㅋㅋㅋ 근데 함께 주문한 <여왕벌>이 예약도서라 내일 받아볼 수 있네요.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8:42   좋아요 0 | URL
찌찌뽕 ㅎㅎㅎ 아까 배송규정을 보니까 예약도서를 뺀 나머지 도서 먼저 발송한다고 하던데요! 아니면 어쩌징 주말에 봐야하는뎅 --;;

보석 2010-07-09 11:07   좋아요 0 | URL
예, 예약도서가 있으면 그거 뺴고 다른 거 먼저 출고하는 건 맞는데요, 당일배송이 안 되요! 당일배송 하려면 예약도서 같은 건 따로 주문해야 됨..지난번에도 한번 그래놓고 깜빡하고 또 같이 주문했어요.

무해한모리군 2010-07-09 12:57   좋아요 0 | URL
저도 주말엔 못받을듯 해요.
싾여있는 책 많은데 무슨 걱정인지 ㅎㅎㅎ

머큐리 2010-07-08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부러워라...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8:42   좋아요 0 | URL
요즘 고르는 책마다 실패예요.
내공을 많이 싾아야겠어요 ㅋㄷㅋㄷ

이매지 2010-07-08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벌써 <명탐정~> 읽었지요 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8:44   좋아요 0 | URL
제가 땡투를 누구한테 했게요~ ㅎ

2010-07-08 15: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08 16: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08 16: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08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0-07-08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맨 마지막 책 까칠남과 다정한 독서광에 끌려서 사려고 검색했더니 만화책이네요. 아! 소설이었으면 당장 샀을텐데! 아쉬워요. 만화책은 가급적 안사려고 하거든요. 책장도 좁은데 공간을 너무 차지해요. 흑 ㅠㅠ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8:4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는 요즘 만화책에 둘러싾여서 자요 ㅠ.ㅠ

꿈꾸는섬 2010-07-09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함을 날릴 궁리를 하시는군요. 잘 하셨어요. 추리소설 속에 빠지는 것도 좋죠.^^

무해한모리군 2010-07-09 08:44   좋아요 0 | URL
꿈꾸는섬님 사실 책을 사는 행위자체가 즐거운거 같아요.
보관함에 담긴 녀석들을 하나하나 다시보면서 골라 담고 결제하는 전 과정이 말이죠.

꿈꾸는섬 2010-07-10 11:47   좋아요 0 | URL
ㅎㅎ맞아요. 저도 책 주문할때 제일 행복하더라구요.ㅋㅋ

같은하늘 2010-07-09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행복하셨죠?
남들은 기분 꿀꿀할때 쇼핑을 한다는데 저도 책 사면 즐겁더라구요.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09 12:57   좋아요 0 | URL
책이 좋은건지 쇼핑이 좋은건지 ㅎㅎㅎ

보석 2010-07-09 13:33   좋아요 0 | URL
둘 다! 쇼핑도 좋고 책도 좋고! 그래서 책 사는 건 몇 배로 즐거워요!ㅎ
 
딜리셔스 샌드위치 - 60명의 전문 셰프가 만든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60명 엮음 / 멘토르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소개된 빵, 재료, 소스가 다양해서 좋다. 이 책을 읽고도 늘 만들던 대로만 만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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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7-08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가지고 계신 요리책이 도대체 몇권????
저도 요리책 엄청 사는데 저보다 한수위인듯~.ㅎ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0:43   좋아요 0 | URL
글쎄 한 열권쯤 ㅎㅎㅎㅎ
따라 그리기를 시도해요 가끔 ㅋㄷㅋㄷ
그림책이지 실용서로는 사용을 안한다는게 문제긴 한데...
예쩐에 사고, 생각날 때 올려요.

머큐리 2010-07-08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샌드위치 먹고 싶어요,,,휘님~ 아..배고프다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3:15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이 만드시는 법을 배우시겠다면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머큐리 2010-07-08 13:39   좋아요 0 | URL
휘님이 늘 만드는대로 만드는 샌드위치가 더 먹고 싶어요...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4:18   좋아요 0 | URL
전 크로크므시외, 그러니까 식빵에 햄과 치즈만 넣고 구워먹어요.

크로크므시외의 뜻이 남자깨물기라는거 아세요? 그래도 드시고 싶다면 ㅎㅎㅎ
(여기에 달걀후라이를 더 넣으면 크로크담(숙녀깨물기)이 되요. 프랑스 사람들 웃긴죠 ㅋㄷ)

같은하늘 2010-07-09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빵에 관심이 많은 저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책소개를 봤네요.
아~~ 이렇게 다양한 샌드위치가 있단 말인가? ㅎㅎ
나도 보고싶다~~ 이 책~~~~

무해한모리군 2010-07-09 12:58   좋아요 0 | URL
으흣 이 책을 사긴했지만 하나도 만들어보지 않았다는 사실!
제겐 그림책이예요 그림책 실용서가 아니라.. ㅎ
 
자취요리 대작전 - 만화로 따라 하는 자취요리
박성린 지음 / 삼인 / 201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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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은 시원스레 사진만으로도 따라할 수 있어야하는데 그림체가 좀 답답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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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7-0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나 소개된 요리구성은 자취요리라는 컨셉에 잘 어울리고 설명도 쉽다.

비로그인 2010-07-08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0자평의 댓글을 읽다보니 허허.. 휘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7-09 08:44   좋아요 0 | URL
제가 좀 수다스럽긴 하지요 ㅎㅎㅎ

2010-07-08 2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09 08: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10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난 이런걸로 가끔 남자친구를 꼬여내는데, 

오이지군은 술을 안좋아한다.  

결국은 내가 다 먹어야 한다는거. 

호주에서 온 싸구려 리슬링은 

향이 좀 약하고 시큼하지만 햄치즈랑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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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가 없을땐.
    from 세상에 분투없이 열리는 길은 없다 2010-07-09 21:22 
    혼자인 금요일엔  신문지 깔고   반찬은 통채로  이게 역시 편하고 맛도 좋아.  거대한 지구를 돌린 책을 읽는 밤.
 
 
라로 2010-07-08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를 유혹해주시면 안되나요???(뭥미~^^;;)

무해한모리군 2010-07-08 08:20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
이미 알라디너분들을 꼬이고 있는거 아닙니까 ㅎㅎㅎ

꿈꾸는섬 2010-07-08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유혹에 금새 넘어갈텐데...

무해한모리군 2010-07-08 08:19   좋아요 0 | URL
으흣~ 밤엔 꿈꾸는섬님 아가들 발만 쳐다보고 있어도 시간가는줄 모를거 같아요.

순오기 2010-07-08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주도 폼나게 만들어 놓고 술을 같이 하자는 유혹에 안 넘어오면....
그냥 술 좋아하는 애인으로 바꿔버려요.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7-08 08:18   좋아요 0 | URL
음허허허 아저씨 같대요 저보고..
퇴근하면서 친구 술이나 한잔하지 한다고 ㅋㄷㅋㄷ

하이드 2010-07-08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리넨 매트 멋지다!

무해한모리군 2010-07-08 08:22   좋아요 0 | URL
작년 무지에서 나온 시리즈였는데 여름와서 다시 꺼내봤어요 ^^

전 하이드님 컵들이 늘 너무 예쁜거 같아요.

하이드 2010-07-08 16:15   좋아요 0 | URL
컵팔이도 했는데, 예쁜컵 많아야지요. 헤헤

마늘빵 2010-07-08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이런 거 좋아하는데...

무해한모리군 2010-07-08 08:21   좋아요 0 | URL
동네에 좀 큰 슈퍼에서 장을 봤어요.
햄은 샌드위치용으로 샀더니 괜찮았는데 치즈는 풍미가 영 약해서 저리 만들었더니 치즈맛이 너무 안나서 아쉽더라구요. 고다치즈랑 과일치즈랑 사서 와인한잔 하려구요. 초대를 하라니까요 만들어 갈게요 ㅎㅎㅎ

머큐리 2010-07-08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지군은 뭘 좋아할나요?? 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7-08 09:43   좋아요 0 | URL
좀 뭘 줘도 조금은 투덜되면서 먹습니다..
이런식이죠.
'이정도면 정말 잘하는거지뭐. 자꾸 해야늘지. 하려고 하는게 중요해.' 뭔가 칭찬 같은데 꼭 그런것도 아닌 ㅋㄷㅋㄷ
언젠가 자박된장은 해줬더니 냄새난다며 투덜되며 맛나게 먹던걸요 ㅎㅎㅎ

다락방 2010-07-08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이런거로 꼬이면 영혼까지 저당잡힐 수 있는데!

무해한모리군 2010-07-08 09:40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영혼은 조만간 제꺼군요..
아 가진다음엔 어쩌면 되는거지..

다락방 2010-07-08 09:52   좋아요 0 | URL
발로 뻥 차버려요. 가진 다음에는 ㅎㅎ

무스탕 2010-07-08 10:24   좋아요 0 | URL
아니에요. 다락방님 오른쪽 볼에 우리집 주소 적고 우표 붙여서 빨간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0:42   좋아요 0 | URL
제 베겟머리에 두고 소중히 할거예요. 왜들이래!

다락방 2010-07-08 10:59   좋아요 0 | URL
아 이 귀여운 여자사람들 ♡

보석 2010-07-08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유혹에 안 넘어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무해한모리군 2010-07-08 09:41   좋아요 0 | URL
오... 이거면 나 사람잡는 어부 되는거야 그런거야 ㅎㅎㅎ

pjy 2010-07-08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히 꼬여드립죠 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3:13   좋아요 0 | URL
이런걸로 사람들을 모은 다음 뭔갈 팔까봐요 ㅎㅎㅎ

글샘 2010-07-08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지군, 이상해... 휘님,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이런 말이 태종대 전망대에 붙어 있습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3:13   좋아요 0 | URL
아하, 태종대에!
술 싫어하는 사람이 살기에 참 어려운 나라인데 저까지 탄압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ㅎㅎㅎ

차좋아 2010-07-08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드와인잔= 휘모리민
샴페인잔=오이지님, 맞죠?ㅋㅋ

조금 따라진 샴페인잔의 약간의 와인도 마지막에 휘님이?ㅋㅋ
오이지님은 나랑 차를 마셔야겟군요ㅎ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3:14   좋아요 0 | URL
차좋아님 참 슬픈 뒷얘기가 있어요.
저 잔들은 모두 짝이 있었는데, 올해 몽땅 짝꿍을 깨먹어 버렸다는 ㅠ.ㅠ

L.SHIN 2010-07-08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런. 와인과 햄치즈라니.
왜 내 주변엔 저런걸로 꼬시는 사람이 없는 건가.ㅜ_ㅡ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3:14   좋아요 0 | URL
엘신님이 온갖 맛난걸 만드실 수 있는 능력자시잖아욧!

L.SHIN 2010-07-08 18:14   좋아요 0 | URL
난..만드는 건 귀찮다구요..정말..-_-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8:46   좋아요 0 | URL
저도 남이 해주는게 훨~~~~~~~~~씬 더 좋아요 ㅎㅎㅎ

그래도 혼자선 다 못먹는데 같이 먹어주는 것만해도 힘이 될때도 있긴해요.

야클 2010-07-08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의 복장이 중요해요. 저런 멋지구리한 테이블세팅에 어울리는. 예를 들면 어깨선이 드러나는 멋진 검정드레스라든지... ^^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8:44   좋아요 0 | URL
그게 흠...
화장도 안하고 티셔츠 차림이어서 분위기가 그랬던걸까요 ㅎㅎㅎ

같은하늘 2010-07-09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유혹에 안 넘어가는 사람이 있단 말입니까?
지난 밤에 보지 않은게 다행이예요. 안그랬음 저도 와인 한병 꺼냈을지도~~ㅎㅎ
지금은 운전하러 가야하니 마실수 없고... -.-;;;

무해한모리군 2010-07-09 12:58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 오늘 밤에 한잔하시면 되죠~
전 말이죠 이제 다이어트 할거라서 야식야음 끊을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