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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17: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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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을 먹는 요즘~

감자를 갈아서 소금간 해 기름 둘러 노릇노릇하게 부쳐내면 홈즈도 울고 간다. 떱떱...

 

 

 

 

6월초가 되면, 감나무에서 꽃이 떨어지고,,, 그 꽃을 주워다 엮어 감꽃 팔지를 만들어 주신다.

마땅히 공산품 장난감이 없던 옛날의 놀잇감. 운치로 따지자면 이쪽이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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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17: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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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서재 이미지. 한 2년은 가지고 갔던 이미지.

예전에 케케묵은 옛날 서재놀이에 심취하였을 적에는 수시로 대문사진을 바꿔주는 것도 큰 재미였는데,,,

 

 

 

 

 

이것은 지금 말고 다음에 바꾸려고 찜해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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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영업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알라딘 서점은 내 사업장 같고, 알라딘 서재는 당연 내 ***.. 알라딘과 내 운명이 앞으로도 함께 굴러갔음 좋겠습니다. 그러니 당연 알라딘 서재의 건재를 바랄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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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13-08-2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벌써요??? 우리도 그만큼 늙어버렸다는 말이죠?? ㅎㅎ

icaru 2013-09-02 08:35   좋아요 0 | URL
눼~~~ 그런 이야기죠~
잉키과장님이 되게 반갑네요
무슨 신비주의 컨셉도 아니고,, 넘 드문드문 나타나심돠~
10년이네요.. 캬~~ 처음 교류한지 ~~
늙었기도 했지만, 감개무량하기도 해요 ^^

2013-09-08 11: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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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짧게 웃기게 다 함축된 시... 고마워..

오전에 좀 저기압였는데...

 

 

 

착하게 살았는데

우리가 왜 이곳에

- 하상욱 단편시집 '지옥철' 중에서 -

  

 


니가 문제일까 내가 문제일까

- 하상욱 단편시집 '신용카드' 중에서 -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 하상욱 단편시집 '다 쓴 치약' 중에서-

 

 



너인줄 알았는데

너라면 좋았을걸

- 하상욱 단편시집 '금요일 같은데 목요일' 중에서-

 

 


내가 다른걸까

내가 속은걸까

- 하상욱 단편시집 '맛집' 중에서 -

 

 


꼭 온다더니 또 속인거니

- 하상욱 단편시집 '지구종말' 중에서 -

 

 

 


두근 두근 두근 두근

- 하상욱 단편시집 '빈속에 커피' 중에서 -

 

 

 


나한테 니가 해준게 뭔데

- 하상욱 단편시집 '수수료' 중에서 -

 

 


알콩달콩 좋아보여

재밌게도 사는구나

- 하상욱 단편시집 '옆 사람 카톡' 중에서 -

 

 



너의 진짜 모습 나의 진짜 모습

사라졌어

- 하상욱 단편시집 '포토샵' 중에서 -

 

 



가끔씩 깨닫는

너라는 고마움

- 하상욱 단편시집 '재부팅' 중에서 -

 

 



생각의 차이일까

오해의 문제일까

- 하상욱 단편시집 '미용실' 중에서 -

 

 



걱정 접어둬

내가 있잖아

- 하상욱 단편시집 '무이자할부' 중에서 -

 

 



뭐가 뭔지

- 하상욱 단편시집 '연말정산' 중에서 -

 

 


인기는 영원히 머물지 않아요

- 하상욱 단편시집 '인기 가요' 중에서 -

 

 


어디갔어

- 하상욱 단편시집 '월급' 중에서 -

 

 


정해진 이별

새로운 시작

- 하상욱 단편시집 '2년 약정' 중에서 -

 

 


다 잊고 싶은데

더 또렷해지네

- 하상욱 단편시집 '스포일러' 중에서 -

 

 



서로가 소홀했는데

덕분에 소식듣게돼

-하상욱 단편시집 '애니팡' 중에서 -

 

 


잘못된 선택 뒤늦은 후회

- 하상욱 단편시집 '내 앞자리만 안내림' 중에서 -

 

 



고민하게 돼 우리둘사이

- 하상욱 단편시집 '축의금' 중에서 -

 

 


늘 고마운 당신인데 바보처럼 짜증내요

- 하상욱 단편시집 '알람' 중에서-

 

 


나는 했는데

너는 몰랐네

- 하상욱 단편시집 '밀당' 중에서-

 

 


안 좋은 척 안 기쁜 척

- 하상욱 단편시집 '택배 받을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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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3-07-12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한 시라고 할 수 있죠^^

icaru 2013-07-15 13:09   좋아요 0 | URL
네이버 인물 검색을 해도 나오는 유명인이었는데, 전 여태 몰랐네요 ^^

hnine 2013-07-13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고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 시들을 무색하게 만드는군요. 절묘합니다.

icaru 2013-07-15 13:09   좋아요 0 | URL
그죠~ 글자 수 맞춘 것도 절묘하고, 그냥 간결하게 핵심을 말하는게 좋을때가 있어요. 미사여구 없이 ㅋㅋ

하늘바람 2013-07-13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지옥철 넘 웃기네요

icaru 2013-07-15 13:10   좋아요 0 | URL
저도요... 택배 받을 때, 빼고 다 공감해요~ 택배 받을 때 아 근데 곰곰 ㅋㅋ 생각해 보니 공감되지 않을 이유도 없고 ㅋㅋ

2013-07-24 11: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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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1: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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