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라이온 8
우미노 치카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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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기에 대해 아는 것은 없지만
등장인물들의 일상, 성장 그것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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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톡 주니어랜덤 세계 걸작 그림책
히가시 나오코 글, 기우치 다츠로 그림, 박숙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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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가 음악 같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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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우리기획 지음, 송수정 그림 / 예림당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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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수학이 무언지 궁금해서 구입.

스토리텔링을 도입한 취지는 이해하나 솔직히 낯설다
아이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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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성 - 최신 원전 완역본 아르센 뤼팽 전집 3
모리스 르블랑 지음, 바른번역 옮김, 장경현.나혁진 감수 / 코너스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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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아니 그보다 더 오래된 것 같아요. 뤼팽에 관한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이 여러 출판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집출간 되면서 그들이 현대에 다시 인기를 끄는 이유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거였는데요.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경제적 불황과 정치적 불신의 늪에 빠진 사람들이 현실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웅을 갈망하게 되었다는 것. 읽는 순간 아! 그렇구나 했는데요. 그런 면에서 뤼팽은 정말 매력적이죠. 홍길동이 양반지주나 탐관오리, 관청을 습격해 털은 재물을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처럼 뤼팽도 비양심적인 부자와 권력자들을 조롱하고 사회의 부조리함을 꼬집는 용감한 인물인데요. 내게 불가능이란 없다고 말하는 것 같은 뤼팽, 그의 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작품, 바로 <기암성>입니다.

 

두 번의 총소리가 고요한 밤을 휘젓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잠에서 깬 레이몽드와 사촌동생 쉬잔은 불안과 두려움에 떠는데요. 창가로 다가간 두 사람은 무거운 물건을 든 남자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복도로 나오는데 거기서 등불을 든 낯선 남자를 맞닥트립니다. 레이몽드와 쉬잔을 보고도 당황한 기색 없이 남자는 오히려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고 사라지는데요. 쉬잔의 아버지인 제스브르 백작의 비서 장 다발이 죽은 것을 알게 된 레이몽드는 사라진 남자를 향해 총을 쏘지만 쓰러진 남자는 다시 일어나 도망칩니다.

 

 

신고를 받고 예심판사와 검사대리, 두 명의 신문기자가 저택으로 찾아오는데요. 수사하는 과정에서 범행의 유일한 증거품인 모자가 다른 모자와 바꿔치기 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저택에서 무언가 훔쳐간 것이 분명한데 도둑맞은 물건이 없다는 것도 그렇구요. 모두 당황한 그때 젊은 기자로 변장한 고교생 이지도르 보트를레는 사건을 하나씩 추리해나가기 시작합니다. 이를테면 루벤스의 그림이 가짜라는 것과 숨진 장 다발이 도둑 무리와 한 패라는 것, 그리고 부상당한 인물이 숨어있는 비밀의 장소를 알려 주는데요. 부상당한 인물이 다름아닌 아르센 뤼팽이라고 하자 모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지요.

 

네, 그렇습니다. 3권은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고교생 이상의 능력을 지닌 이지도르 보트를레의 활약이 돋보인 작품인데요. 보트를레와 뤼팽이 대결을 펼치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지는데요. 난데없이 등장한 인물로 인해 사건은 의도와 다르게 꼬여버리고 맙니다. 새로운 삶을 꿈꿨지만 그것이 무참히 깨져버린 뤼팽. 그의 다음 여정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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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 최신 원전 완역본 아르센 뤼팽 전집 2
모리스 르블랑 지음, 바른번역 옮김, 장경현.나혁진 감수 / 코너스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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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열 살 무렵,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의 책을 한 권씩 보여줬습니다. 어린 시절 내가 느꼈던 기분을 아이도 느낄까? 아이의 느낌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한참 후에 물었어요. 어땠어? 느낌이? 원래 말이 없는 큰아이는 딱 한 마리를 하더군요. 홈즈는 신기하고 루팡은 멋지다고. 왜? 뭐가 그런데?라고 물었지만 그 다음부터는 묵묵부답.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의 느낌이 정확한 것 같아요. 사람들의 모습이나 말투, 행동을 관찰한 걸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셜록 홈즈는 정말 신기하고 검은 모자와 망토를 휘날리면서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들을 해내는 아르센 뤼팽은 매력적인데요. 만약 그 둘이 대결을 벌인다면 어떨까요? 누구를 응원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2권은 ‘금발 여인’과 ‘유대식 등잔’ 두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는 베르사유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제르부아가 고물상에서 서랍이 여러개 달린 마호가니 책상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딸 쉬잔의 생일선물로 적당하겠다고 생각한 제르부아가 상인에게 값을 치르자 낯선 젊은이가 다가와 말을 건넵니다. 자신에게 마호가니 책상을 팔면 몇 배의 값이라도 주겠다고. 이에 제르부아는 버럭 화를 내며 거절하며 돌아섭니다. 제르부아의 책상 선물을 받고 쉬잔은 뛸 듯이 기뻐하는데요. 하지만 다음날 놀랍게도 쉬잔의 방에서 책상이 사라지고 맙니다.

 

불행은 혼자 오지 않는다는 말처럼 제르부아의 불행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요. 두 달 후 제르부아는 신문을 보다가 당첨된 복권번호를 보게 됩니다. 23조 514번 복권. 100만 프랑 당첨. 자신이 우연히 구입한 복권이 당첨됐다는 걸 알게 된 제르부아는 복권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뒤지지만 찾지 못하는데요. 딸 쉬잔에게서 충격적인 얘기를 듣습니다. 복권이 든 상자가 도둑맞은 책상 속에 들어 있었다고. 일확천금이 순식간에 사라지자 제르부아는 좌절하지만 이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부동산 은행장에게 복권당첨금 지불정지를 요청하는 전보를 보냅니다. 그런데 동시에 제르부아에게 하나의 전보가 도찹합니다. 문제의 23조 514번 복권을 자신이 갖고 있다는 뤼팽의 전보가....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라는 타이틀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2권에서는 추리소설의 양대 산맥, 우위를 점칠 수 없는 두 천재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이 대결을 펼쳐집니다. 푸른 다이아몬드가 사라지는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자 영국에서 헐록 숌즈 탐정이 윌슨과 함께 프랑스로 오게 되는데요. 사실 셜록 홈즈란 이름에 익숙해 있었기에 처음엔 헐록 숌즈가 낯설었지만 이내 둘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뤼팽과 숌즈, 누가 이겼을까요? 궁금하면? 5백원...이 아니라 2권을 펼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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