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딘마을의 맘씨좋은 주인장님들의 이벤트나 선물로 받은 책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 알라딘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 받은 책들을 잊지 않기 위해 따로 모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전이나 자서전은 각 인물들이 살았던 삶 뿐 아니라 그 시대의 배경과 문화, 그 시대 사람들이 고민했던 문제들까지를 알 수 있다. 그 시대의 대표적인 인물 평전 몇 권을 읽은 후 역사를 다시 보면 역사가 살아있는 것으로 다가옴을 알 수 있다.
책의 제목은 그 책의 얼굴일 것이다. 작가가 제목을 정할 때에도 그만큼 많은 고민을 해서 낙점을 하는 것일텐데 우리나라에 번역되는 과정에서는 작가의 고민이 여지없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책의 원제나 작가의 의도를 무시하고 사람의 이목을 끌만한 제목을 갖다 붙이는 것은 작가에 대한 월권이자 독자들에 대한 사기가 아닐까?
자서전 아닌 수필들을 모음.
사회적인 문제를 주제로 한 책 중 분류가 용이하지 않은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