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산뜻하고, 업그레이드 된 기능으로 변신했을 거라 믿어 마지 않지만,

아직은 버그가 많은가보다.

다른 분들 페이퍼 보기가 되다가 안되다가 하네.

매너님의 페이퍼 제목 '알라딘은 전쟁중' ... 음... 실감나네....  ^^

버그 신고하면 쿠폰 준다면 더 좋긴 하겠다. ^^;;;

그러고보니, 우아~~!  위의 도구상자가 열렸다 닫혔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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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1-0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되지도 않아요. ㅠㅠ

아영엄마 2004-11-01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적응 중이신가요? (세 번째 적응시도를 하고 계셔서..^^*) 한동안 에러가 자주 나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라 글 올리는 것이 조심스럽네요. 님도 글 올리실 거 있으시면 미리 미리 복사하고 등록버튼 누르셔요~

가을산 2004-11-01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야 되네요. 아래 같은 글 두개는 지웠어요.
여러개 올라간 줄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그나저나, 수니나라님 이벤트는 보지도 못하고 지나가버렸네요. --;;

瑚璉 2004-11-0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망할... 알라딘, 너도 '그래24'의 교훈에서 배운게 없다는 말이냐 (-.-;).

ceylontea 2004-11-0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아직도 불안정한 것 같아요.

ceylontea 2004-11-0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주문하고 싶은데.. 주문하기가 무섭네요...ㅠ.ㅜ

sweetmagic 2004-11-0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응 안돼요 ,,,,

*^^*에너 2004-11-01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응하기 힘들오용. ㅡㅡ;; "어색어색"
 

날씨가 꽤 쌀쌀해졌다. 
낮에 진료실에서 손 끝이 차가와지는 것으로 겨울을 느끼기 시작했다.

해마다 겨울이면 꺼내놓는 전기 라지에타.

보기보다 꽤 일을 잘한다. 
석유 난로에서 나는 냄새도 없고, 머리도 아파지지 않는다.

걱정했던 전기료는 이곳이 상가라서 전기료가 누진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생각만큼 많이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요즘은 석유값이 많이 올라서, 석유보다 전기료가 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청진기도 다시 겨울옷을 입혔고..... ^^

 

 

 

 

 

이게 뭘까?
어제 장만한 안경이다.

자전거 출퇴근을 하다보니 그래도 걷는 것보다 빠르다고, 맞바람이 성가실 때가 있다.

특히 요즘은 찬바람이 눈에 들어가서 눈이 따갑고 아프다.
그리 큰 눈이 아닌데도 하루살이가 눈에 들어간 적도 몇번 있고....

해서 고민 끝에 안경을 사기로 했다. 

그런데, 일반적인 바람막이 안경(고글이라고 하던가?)은 썬글래스도 겸하고 있는데 나는 퇴근 시간이 저녁 깜깜한 시간이라 깜깜한 밤에 썬글라스 쓰는 것도 우스워서, 어두운 색이 아닌 걸 고르려니, 딱 이거 하나밖에 없었다.  ㅡㅡ;;
다행히 가격은 15000원으로 거기 있던 고글 중 가장 쌌다!  (즉, 잘 안팔리는 종류인가보다.)


오늘 처음 써본 모습.

아침에 쓰고 출근해보니 한결 편안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리고 눈을 반쯤만 뜨고 탔었는데, 오늘은 평소처럼 눈뜨고 탈 수 있었다.

다만, 나 자신이 이 안경 쓰는 것이 멋적어서 교차로에서 쉴 때는 안경을 벗어 들고 있는다.  ^^;;

난 싸이클이나 MTV 탄다고 경륜복과 헬멧을 멋지게 갖춘 사람들이 꼭 고글이나 안경을 쓰는 것이 '멋'으로 그렇게 하는 줄 알았었다.

그런데, 자전거를 오래 타려면 이게 '멋'이 아니라 '보호장구'였다는 것을 직접 겪어보고야 알았다.

혹시 길가다가 왠 엉뚱(엉덩이가 뚱뚱)한 아줌마가 노란색 안경 쓰고 자전거 타고 가는걸 보면
주책이라고 욕하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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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2004-10-28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 주책은요, 노란 고글 쓰신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조선인 2004-10-28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셀카찍는 모습도, 노란 고글도 멋져요.
그런데, 저 겨울용 청진기 특허낼 생각 진짜 없으세요?
판매만 하신다면 제가 울 동네 병원에 다 소문낼께요. ㅎㅎㅎ

깍두기 2004-10-28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너무 멋지세요. 이지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물씬~@.@

2004-10-28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4-10-28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고글... 그거 쓰고 자전거 타시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가을산 2004-10-28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는, 저 고글을 타고 진짜 멋지게 '쌩쌩' 달린다면 좋겠지만,
저런걸 쓰고는 언덕길을 낑낑대고 올라갈 때는 제가 생각해도 민망해요. ^^;;

하얀마녀 2004-10-2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란색 안경쓰고 자전거 타는 아줌마를 보면 멋쟁이 아줌마라 부를랍니다. ^^

어룸 2004-10-2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너무나 멋지신 모습에 저도 모르게 추천 꾸욱~ >ㅂ<
청진기도 겨울옷을 입는군요!! (ㅋㅋㅋ그것도 모피?트리밍된걸로..^^;;;;;;;;)

하늘거울 2004-10-28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시네요. 아주 잘 어울리세요. ^^

ceylontea 2004-10-28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란 고글.. 너무 잘 어울려요...
다시 옷 입은 청진기를 보니 새삼 가을산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기분이 좋아졌어요.. ^^

ceylontea 2004-10-28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toofool님의 모피 트리밍이란 표현이 재미있네요... 역시 toofool님은 재치대마왕~~!!

가을산 2004-10-28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모피 트리밍이라.^^ 그리고 추천 씩이나~! 고맙습니다.

tarsta 2004-10-29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가을산님 저 미소를 보니까요. 마냥 좋으네요. 아 왜이럴까;;

마립간 2004-10-29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earing PC 모델 같습니다.

마립간 2004-10-29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직장 직원들이 가을산님의 이 사진 보고 33세 쯤 되어 보이는 사진 작가랍니다.^^

가을산 2004-10-29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
이게 다~ 제 흰머리를 뽑아주는 우리 아들들 덕입니다. ^^
 

지난 주에 p-cross (로직) 사이트를 찾은 이후, 몇일간 큰애와 나는 여기에 빠져 있었다.

나는 나대로 시간을 보내고, 큰애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풀 퍼즐을 프린트 해달라고 했다.

몇일간은 하루에 서너장씩 퍼즐을 프린트 해 주었는데, 이제 생각해 보니 학생인데....
자기가 프린트 해간 것 외에도 친구들 것도 풀텐데....
시간을 너무 빼앗기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프린트해줄 퍼즐을 이번에는 직접 만들었다.  아래의 그림이다.


클릭을 하면 확대한 사진이 나오기는 하지만,

풀기를 권하지는 않는다.

난이도에 비해 영양가가 없기 때문이다.

 

풀 수는 있는 것인지를 검사하기 위해 몇개의 시안을 만들어서 풀어본 후에 낙찰된 것이다.
은근히 어려웠다.

 

그래서 어젯 밤, 큰애가 프린트 해달라고 하기를 기다렸더니, 왠걸!  프린트 해달라는 말이 없다.

생각해 보니, 그저께도 아이가 프린트 해달라고 하기 전에 내가 먼저 빼주었었다. 

그래서 애써 만든 퍼즐은 소용이 없게 되었다.

역시 아들이 빠르게 흥미가 옮아가는 것이라고 해석하기보다는 나보다 분별력과 자제력이 있구나! 
이렇게 믿기로 했다.

그래서 아무도 푼 적이 없는 퍼즐, 여기에나마 올려본다.
아래 사진은 답이다.


 

내용은

'건희 짱(GUNHEE ZZANG)'

 '퍼즐 그만'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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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10-2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이 퍼즐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

마냐 2004-10-2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긴가민가 했었지만 바로 이 퍼즐이었어요. 아, 제가 어떻게 저 수렁에서 빠져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신기해라. ㅋㅋ

sweetmagic 2004-10-22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어케하는 거래요 ??? 로직 퍼즐 ?? 로직해야 할수 있는건가요 ?? ㅠ.ㅠ =3=3

2004-10-22 1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태우스 2004-10-22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 너무 이뻐요! 히히히. 제 그림하고 똑같네요^^

가을산 2004-10-22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
말이 너무 작아서 그 안에 날자와 이름을 쓰시기 힘들 것 같아 고민했어요.

아영엄마 2004-10-26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에 어떤 책에 나왔는데 저 이거 어떻게 하는 줄 몰라서 그냥 넘어갔어요.(수학이랑 너무나 거리가 먼지라..ㅜㅜ) 푸는 방법이 어렵나요?
 

오늘, 한 달에 한 번 있는 '둘이나 셋'의 점심 모임에 참석했다.

실은, 나만 점심 시간에 가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은 오전부터 모여서 두런두런 이야기하면서 식사 준비도 같이 하는 동네 모임이다. 일전에도 한 번 사진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일부는 성당 신자이고, 일부는 소박한 생활방식에 동의하는(?) 동네 사람들의 친목 모임이다.
나는 느즈막하게 가서 다 차려놓은 상에서 밥만 먹고 사는 이야기들을 듣다가 오는, 반쪽짜리 게스트다.

모임 장소를 제공하는 '큰언니'가 지난 달 이사한 집을 처음 갔는데, 정작 주인은 없고 객들만 가득 - 그러나 내집처럼 마음편히 - 모여 있었다.

집 주인은 어디 갔나 물어보니, 옆 단지에 집에서 아이를 낳는 사람이 있어서 아이를 받아주러 갔단다.

게다가 오늘은 늘 오는 사람들 외에 무주에서 귀농 8년 째인 사람들과 지역 공동체인 '한밭레츠' 관계자들도 오고 해서, 화재는 자연스럽게 '대안적인 삶'으로 흘러갔다.

식사 후 둘러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이 어떻게 해서 집에서 자연분만을 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이 아이를 받는 것을 보고 배우고, 공부도 하고 해서 아이를 받아주게 되었다고 한다.  분명 의학적인 면에서는 위험 한 것 같은데, 삶의 방식으로서는 자연스러운 것인 것 같고, 음.....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이를 낳는 자세도 병원이나 사극에서 보는 누운 자세가 아니라 쪼그리고 앉은 자세란다. 쪼그린 자세가 힘을 주기도 더 좋고, 더 자연스러운 자세인 것은 나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그러나 실재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바로 내 주변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아이가 나올 때 항문 쪽을 눌러주면 회음절개를 하지 않고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나.....
이런 대화가 자연스럽게 오간다.
무주에서 오신 분들도 집에서 분만을 하셨단다.

집에서 아이를 낳은 사람의 경험담을 들었다.
본인은 꼭 집에서 낳기를 원했는데, 문제는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이었다.
결국은, 진통이 와도 내색을 않고 있다가 남편이 출근한 사이에 '언니'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둘이서 아이를 낳고, 그 후에 남편과 친정 시댁에 전화를 했다고 한다.
남편과의 전화 내용:  '남편: 지금 진통 걸렸어?'  -- '부인: 아니, 벌써 다 낳았어' 이렇게 알렸단다.
물론, 나중에 친정 엄마가 펄펄 뛰셨다고는 한다.

반면, 무주에서 오신 분은 부부가 다 집에서 분만하는 것에 찬성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단다.

가운데 소파에 앉아 있는 주부가 집에서 자연분만하신 분, 그 아기는 등을 보이고 있는 아이다.
왼쪽의 주부도 집에서 분만했고, 오른쪽의 주부는 임신중인데, 병원에서 낳을까 집에서 낳을까 고민중이라 한다.


 

 

 

 

 

 

 

 

 

 

 

 

무주에 귀농해서 지내는 사람의 이야기로 넘어가자.

8년 전 귀농해서 진흙 벽돌 한장 한장을 찍어서 직접 집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농사가 서툴러서 도-농 생활을 겸해서 했는데, 이제는 농업에 전념한다고 한다.

지금은 그 집 길 건너편에 다시 집을 지어서 전기, 수도가 없는 상태에서 살고 있단다.
부인 왈, '손재주나 힘도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수확기에 감나무 가지에 올라가 나무를 흔들어대면서 행복해 하는 남편을 볼 때 '저 사람은 이곳에서 살아야 행복한가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고 하니, 천생 연분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의자 위의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나이다. home school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금년 안에 한글을 깨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무주에는 귀농, 자연친화적인 삶, home school 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서로 경험을 공유한다고 한다.


 

 

 

 

 

 

 

 

 

 

 

 

대안 학교(주로 고등학교)에 대한 이야기도 한참 나왔는데, 마침 대안학교의 교사를 몇년간 했던 분이 계셔서 그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각 학교의 건학이념이나 전통에 따라서 대안학교도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의 대체적인 진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다.

요즘 큰애가 중학생이 되면서, 어떤 삶을 살게 도와줄 것인지, 사회에서 요구하는 삶의 기준을 나도 따라서 '강요'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많은데, 이들의 관심은 나의 좁은 고민과는 동떨어진,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줄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었다.

이들을 볼 때마다 배우는 것이 참 많다.
이런 삶을 참 자연스럽게, 조용하게, 평범하게, 즐겁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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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004-10-19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세에 찌들어 사는 저와는 역시 고민의 주제부터 다르군요. 사진 잘 보고 글 잘 읽었습니다. (__)

2004-10-20 0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냐 2004-10-20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모임 넘 좋은데...생경하기도 해요. 가정 분만도 상상을 못해봤구요. 그런 고민이 일상인 모임이 있다니...가을산님 주변을 보면...열심히 살다보면 저런 커뮤니티가 과연 형성될까, 한편으로 부럽고 신기합니다.

chika 2004-10-20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또 가을산님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답니다... ^^

호랑녀 2004-10-20 0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잘 읽고 가옵니다. 고맙습니다.

2004-10-20 1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4-10-20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정분만... 자연분만... 흑... 저로선 꿈도 못 꿀 일이지요.
담당의에게 혹시 마로 동생 낳을 때 자연분만을 시도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마로 수술할 때 자궁이 '누더기걸레'가 되었다고 꿈도 꾸지 말라고 하더군요.
자연분만이 불가하다는 얘기보다 걸레라는 표현에 더 충격 먹었던 기억이 -.-;;

마태우스 2004-10-20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 호련님이 내신 문제 말이죠, 술김에 대충 답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 확대해보니까 특징적인 간흡충의 모습이 보이는 거 있죠. 가을산님이 정답이세요. 엉엉. 창피하고 부끄럽고 죽고 싶네요. 글구 그 아틀라스, 충북대 계신 분이 만드셨는데요 저도 조금 기여했어요. 위원 중 하나였답니다. 하핫. 그래도 죽고 싶어요.

sweetmagic 2004-10-20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신세계를 보는 듯해요 ~ 햐~~

superfrog 2004-10-20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분들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죠?
제가 잠시 사이드로 빠지는 바람에.... 

 

1. 제가 이미 주소를 알고 있는 분은 :

            물장구치는 금붕어, 수니나라, 진우맘, 물만두, 판다 님이구요,

2. 제게 주소가 없는 분은 :

            깍두기, 조선인, 실론티, 마태우스님입니다.

2번에 해당하는 분은 주소좀 알려주시구요, (실은, 실론티님과 마태님은 전에도 주소 알려주셨었는데, 잃어버렸어요. 죄송.)

1번에 해당하는 분들은 지난번 우송지와 주소가 바뀌셨다면 주소 알려주세요.

그리고, 실론티님, 제가 그림을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아직 못 만들었어요.
조금 만 더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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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9 1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10-19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소 안 바뀌었어요. ^ㅂ^ 와아- 기대됩니다. 감사해요, 가을산님!

물만두 2004-10-19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2004-10-19 2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0-19 2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0-19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0-20 0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0-20 1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4-10-2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댑니다. 일단 스탬프패드부터 사야겠죠? 헤헤헤

2004-10-20 1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perfrog 2004-10-20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슴이 두근두근.. 아마 여기저기에 다 찍고 다닐 듯..^^

가을산 2004-10-21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탬프 패드는 사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서비스로 하나 넣어드립니다. ^^

2004-10-26 16:5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