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 결과... 총 12명 지원했다.

  두 개의 자리에 총 12명 지원했는데, 
  접수 당시 제가 지원한 자리에 3명,  나머지 한 자리에 2명이 지원했으니까... 
  최소한 3:1 에서 최대 10:1이다. 
  그냥 맘 비우고 준비하련다. 

   거 참....  몇 년 전까지는 어렵지 않은 자리였는데.... 

2. 11월에 개최 준비하고 있는 무슨무슨 포럼에

  외국 활동가들을 요즘 초청하고 있는데...
  초청인사들 중, 접촉이 어려울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은 의외로 쉽게 섭외가 된 반면, 
  믿는 구석이 있었던 T** 과  James L***로부터는 감감 무소식이다.
  이건 배, 배, 배,... 배신이야.     ㅡㅡ;;

3. 요 몇일 영어공부삼아

   B군 기사를 하루에 한편꼴로 영역 혹은 한역을 했는데,  (외국의 시스터 들을 위해... ^^;; )
   보*** 게시판에 보니 이라크 의사인 이스마일이란 사람이 보낸 구호 요청메일이 올라 있더군요.
   이것도 번역하면서....    세상은 정말로 정말로 불공평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은 그냥 편안하고 좋은 생각만 하고 지냈으면 하는데....
   종종 그런 꿈에 머물러 있을 수 없게 만드는 현실에 마지못해... 음... 정말... 마지못해....
   눈 비비고 꿈에서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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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2005

이라크 병원 2개소, 미군의 공격을 받음

이라크 서부로부터 다급한 구조 요청.

이라크 서부에 인도적으로 다급한 사건이 있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이라크 사회를 위한 의사들‘이 ’당장‘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미 주둔군은 이라크 서부의 도시들에서 동시에 군사작전을 수행했다. 2005년 5-6월 중에 가장 심한 공격을 받은 곳은 Hadeeth 와 Al Qiem이라고 한다.

이 도시와 그 주변 마을들에는 약 3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목격자들과 의료진들은 미군 병사들이 Hadeetha 와 Al Qiem으로 식량과 의약품이 반입되는 것을 막았고, 이 도시의 두개의 주요 병원과 의료진, 구급차를 공격했다고 전한다.

미군은 민간인이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함으로써 제네바 조약과 국제법을 위반했다. 목격자들은 최소한 한명의 환자가 병원의 침상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미군은 의사들이 치료가 필요한 환자와 민간인들을 치료하지 못하게 하였다.
의사와 의료진 몇 명은 공격 중에 사망했으며, 병원에 있던 나머지 사람들은 미군에 의해 체포되었다. 그들은 후에 석방되었는데, 병원의 매니저는 이틀이 지나서야 석방되었다.

이 지역에서의 대규모 작전은 광범위한 파괴와 수를 알 수 없는 민간 사상자를 양산했다.

의사들에 의해 기록된 비디오 화면에 Hadeetha hospital의 의약품 창고가 심하게 파손되었으며, 수술실도 파괴되었다. 이 의약창고에는 이라크 서부의 모든 병원과 보건소에 필요한 의약품과 장비를 보관하고 있었다. 직원과 환자들은 ‘난폭하고 야만적인 미군’이 이런 파괴 행위를 저질렀다고 전한다.

‘이라크 사회를 위한 의사들’과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른 이라크의 단체들은 외국으로부터의 병원의 필수 의약품과 비품을 다시 갖추도록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힜다.

의료진은 의약품, 수술 도구, 세탁기구, 검사기구과 같은 기본 물품들을 필요로 한다.

또한 이라크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공격함으로써 국제법을 지속적으로 어기고 있는 미국 주둔군으로부터 의료진과 환자들을 시급하게 보호해야 한다.

‘이라크 사회를 위한 의사들‘은 인권기구에 Hadeetha와 Al Qiem에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목격자들과 의료진으로부터 증언을 듣도록 시급히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Doctors for Iraq Society at : info@doctorsforiraq.org
Or /  Dr. Salam Ismael at : salam.obaidi@gmail.com
For media enquiries contact  salam.obaidi@doctorsforiraq.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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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BBC 방송의 소리 파일은 위의 내용과 거의 중복됩니다.
추가되는 내용은 Hadeetha 병원은 5월 7일과 29일 두차례에 걸쳐 공격을 받았다는 것, 미국 국방성과 미군 당국은 이에 대한 어떤 인터뷰나 논평도 거부하고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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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5-07-07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혹시 저 이라크 의사의 메일을 제게 전달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가을산님께서 하시는 일 소개와 함께 메일 전해주시면 기사로 쓰려고요. 국내 이러저러한 곳에 이라크 의사가 호소문을 보내왔다, 내용은 이러저러하다, 지원을 기다린다...는 내용으로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2005-07-08 1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보신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지만....

흑흑, 전 옛날보다 (중학생때 한 것)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ㅜㅡ

 

           http://www.iqtest.dk/main.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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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4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말이 없어 못합니다 ㅠ.ㅠ

가을산 2005-07-04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이건 말이 필요 없는거에요.
그림의 패턴을 보고 빈칸에 들어갈 도형을 찍는거에요.
내가 풀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오늘 오후 내내 심기를 건드리고 있답니다.
머리에 쥐나려고 합니다.

숨은아이 2005-07-04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번대 후반 들어서는 전혀 모르겠더군요. -.-

부리 2005-07-04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아이큐 테스트...이런 거 하면 우울하기만 하죠^^

물만두 2005-07-04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마냐 2005-07-04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엉....20% 이상 하락했어요....시간 배분 실패. 13분이나 남았네...막판에 너무 찍었나...흑흑.

마립간 2005-07-04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생때 보다 3점이나 떨어졌어요.ㅜ.ㅜ

날개 2005-07-04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젊을때랑 틀리군요..ㅠ.ㅠ

가을산 2005-07-05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30번대 후반은 모르겠는 문제가 많았어요.
시간과 관계 없이 해서 36,37, 38번 문제는 풀었는데.... 나머지는....

34,35,39번 푸신 분 계시면 힌트좀.....

근데, 마냐님은 시간이 '남았단' 말입니까? @.@
전 옛날보다 10점 정도 떨어졌어요.

2005-07-05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냐 2005-07-06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반대 가서...시계 안보구...빨랑 푸는게 중요하쥐....하면서 휙휙 찍어부렸어요...흑...차마 밝히긴 거시기하지만...40점 가까이 떨어졌어요...엉엉.

가을산 2005-07-07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럼 마냐님 이전 아이큐는 170쯤 되었다는건가요? ^^

마냐 2005-07-07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1. 7월이다. 

난 지난 6개월간 뭘 했을까?  흠.........

 

2. 수니나라님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큰일이다!

이것은 한 치도 밀릴 수 없는 대결인데.....

B군의 드라마 속 경쟁자로 수니나라님의 S군이 발탁된 것이다.

수니님, 우리 이제 한 배에 탔어요. ^^ 

 

3. 정장을 사야겠다.

지난 주부터 우려하던 일이 현실화 되었다.
몇일 후 면접을 보아야 하는데, 입을 정장이 없다.

내가 언제 정장을 샀더라?  기억을 더듬어 보니,
7년 전 남동생 결혼식때 입고가려고 산 정장이 마지막이다.
7년이면 강산이 3/4번 바뀐다는데.....  그때 산 옷이 안맞는다. 계절도 안맞고, 사이즈도...

선택은 단 두 가지,
하나는 10일동안 굶어서 살을 빼는거다. --- 이건 뭐 거의 불가능이 아니라, 절대 불가능이다. ㅜㅡ
나머지 하나는 눈물을 머금고 옷을 사는 것이다.

어제 회의에 갔더니, 다들 옷 걱정을 해주었다.
"근데, 그렇게 입고 면접 갈거야?'
"왠만하면 하나 사지? 너무 여성스럽지 않는 옷으로다가...."
아니, 평소에 내 옷차림에 그렇게 불만이 많았던거야?  그런거야?  ㅡㅡ;;

 

4. 아직도 디카 충전기를 사지 못했다.

그 여파로 페이퍼 올릴 때 갑갑하다.

그동안 민들레 자란거 하고,
우리 환자가 가져다 준 난 화분하고,
또 인도인 환자가 집에 다녀오면서 사다준 '발찌'도 찍어 올리고 싶고....

금년 여름에 쓰고 있는 뜨개질로 짠 가방도 올리고 싶고.... (모양은 안이쁘지만....)

서림님처럼 자전거 출근길 정경을 찍어 올리고 싶은데.......

아무래도 사긴 사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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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07-01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닛...가을산님..................
저 요즘 살빼기에 정신 팔려서 컴에도 안들어오고...S군도 멀리하였더니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그럼 B님이랑 S군이랑 사이좋게 (적수라지만) 한드라마에서..홋홋..
정장이라..저도 지금 한 이년동안 비싼옷은 못 사고 있어요.
항상 살뺀후에 폼나는 옷을 사자!! 했더니 옷살 일이 없네요..쿄쿄
만원짜리 오천원짜리만 사니..이것참..
이번에 이쁜걸로 사세요^^ 그런데 무슨 면접이시래요????????????
사진 보고 싶어요...발찌도 가방도 화분도..출근길도요

세실 2005-07-01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수니나라님도 다이어트? 가을산님도 예정? 저도 요즘 밥 먹는 양을 줄이고 있어요.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그 귀차니즘이 발동하여서리....
알라딘에 다이어트모임이라도 하나 만들던지....호호호
일주일동안 죽기 살기로 하면 3킬로는 빠지지 않을까요? 그 다음 예쁜 옷 사시고, 디카도 사시고~~~ 말은 쉽죠? 히히
근데 뜨개질도 하신단 말씀? 헉. 가을산님은 재주가 넘 많으세요. ㅠㅠ

▶◀소굼 2005-07-01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과 가을산님은 B,S의 매니저 같은 느낌;; 충전기 얼른얼른'ㅡ')/

물만두 2005-07-01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틀인가요^^ 음... 전 아무래도 만숙이 편을=3=3=3

마냐 2005-07-01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외나무다리라니...어찌 그리 깜찍한 발상을!
살 뺀담에....라며 저두 정장 안 산지 몇년 됐네요. 뭐, 돈 없기도 했지만..ㅋㅋ

부리 2005-07-01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의 사랑을 받는 B군이 부러워요
-부리-

파란여우 2005-07-01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B군이 부러워요. P양도 사랑해 주심 안될까요?
-파란여우-

바람구두 2005-07-01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군은 아직 수락치 아니하였나이다.

가을산 2005-07-01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B군의 용모가 다들 부담스럽나 보옵니다... ^^;;

바람구두 2005-07-02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그렇게 말씀하시면 수니나라님이 삐지십니다.
 

1. 오랜만에 잡기를 쓴다.

그동안 몇 가지 해야할 일로 마음이 바쁘다가,  조금 전까지 그 일들을 몰아서 하고는 이제 한숨 돌린다.

실은.... 일신상의 변화를 주어 볼까.... 하고 궁리를 하는 중인데.....
그 일도 그다지 쉽지 않을 듯 하다.
관계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경쟁이 갑자기 세어졌단다.

이에 관해서 지난 주 회식때 막창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꺼냈을 때는
" 김샘이 하면 그거 100% 되는거지, 100%...."
" 잘 해봐요. 잘 될거야!"   등등... 의 미사여구로 바람을 팍팍 넣던 지인들이,

다음날 술이 깨고서 정말로 일을 추진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태도가 돌변이다.
" 어, 정말 하려구요?"
" 음... 그거 경쟁이 꽤 있을텐데...."
" 면접도 잘 준비 하셔야 할거에요..... " 

역시 술기운은 믿을 게 못된다.  ㅡㅡ;;

그래도 장수가 칼을 빼들었으면 무라도 잘라야지, 일단 면접이나 보려고 한다.
보름 후에 면접이 있는데, 그때까지 플라시보님과 매너님의 코치와 경험담을 다시 읽어보아야 할 것 같다.

ㅎㅎ, 아무래도 난 입이 너무 가벼운 것 같다.
다른 분들은 다 결정이 되고 난 후 "빵" 하고 공표하는데, 난 시작도 하기 전에 징징거리기부터 하니....

2.  오늘 일진이 어째 좋지 않다.

- 아침에 비가 와서 자전거로 오지 못하고 택시를 탔다. 이건 날씨가 그러니, 그렇다 치자.

- 택시를 타고 출근하는데, 빗길에 앞차와 추돌했다. 4중추돌사고였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 

- 점심시간에 밥을 일찍 먹고 지원서를 접수 해야 하는데, 이놈의 밥이 안온다. 
  평소에는 제일 빨리 가져다 주는 곳에 주문 했는데....   밥도 못 먹고 나갔다.

- 차를 운전한지 하도 오래 되어서 차를 어디에 두었는지를 까먹었다. 
  지하 주차장에 갔다가, 아파트 주차장에 갔다가 허탕치고 길가에 세워 놓은 차를 겨우 찾았다. 
  조기 치매가 오려나.....

- 서류를 접수하는데, 경력 증명 서류가 부족하단다. 다시 모 기관에 가서 서류를 떼어다가 접수하느라
  오후 진료에 지각했다.

-  음... 그래도 지금은 기분이 홀가분하다.  다시 서재로 돌아와 앉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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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6-2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액땜, 이라 생각하는 수 밖에요. 안 다치셨다니 다행입니다...

엔리꼬 2005-06-27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 궁금 또 궁금.....

여울 2005-06-27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정말 궁금....하네유`

瑚璉 2005-06-27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보O소에 지망하시는 것은 아닌지요?(찍기의 대가 올림)

가을산 2005-06-27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하니까 3주만 기다리세요.

바람구두 2005-06-27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리는 거 ...
우린 참 잘 해요. 흐흐, 알라딘에 책 주문하고 기다리기에 이골난...
 

ㅎㅎㅎ 아마도 몇년은 족히 묵었을 것 같은 이 설문을 푸는 것 자체가 쿨하지 못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바람구두님보다는 쿨하지 않을가 해서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

*당신의 쿨 지수는?

1. 최근 1주일 사이 '쿨'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다.

          없다.

2. 멋있거나 세련된 것을 봤을 때 '쿨하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천만에. 

3. 쿨한 사람을 연인으로 사귀어보고 싶다.

        그런 부담스런 짓을 왜할까?

4. 애인과 헤어지면 휴대전화 기억번지에서 전화번호를 지워버린다.

        그럴 것 같다.

5. 회색이나 청색을 좋아한다.

      그렇다.

6. 흔한 제품보다는 내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사야 직성이 풀린다.

     그렇다.... 라고 할 수 있을까? 아마도... '제품을 사야' 가 안되면 '물건을 만들어야' 도 포함된다면...

7. 다른 사람 앞에서 우는 것은 감정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울 수도 있는거지. 

8. 쉽사리 휩쓸리거나 흥분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  원래 좀처럼 흥분하지는 않는다.

9. 술자리에서 술을 더 마시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무례한 일이다.

   당연하지.... 

10.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을 의무 때문에 하는 사람은 '구시대 인간형'이다.

   그렇지 않다.  지구는 지켜져야 하니까... 
   ( 볼일 보고 내키지 않는다고 안 닦으면 그거 어떻게 되라고? ^^ )

11. 회사에서 싫은 사람 안 보려고 전자결재나 메신저를 이용하는 편이다.

    회사에 안다녀서 모르겠다. 

12.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는 인생 좌우명은 꽤 괜찮은 것 같다.

     이렇게 각박한거 시러.....  뭐...그래도 받지 말자라는 것은 지키려고 애쓴다.

13. 동거하다가 헤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과도 결혼할 수 있다.

   그렇다. 별 문제 안되리라 본다.

14. 패션의 흐름을 빨리 알아차리고 남보다 앞서 즐기는 편이다.

    패션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다.  그 피곤한 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15. 스타 팬클럽 회원이 되는 것은 바보짓이다.

   바보짓이라고 할 것 까지야....   그 바보짓을 최근 하고 있다. 

16. 끈끈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드는 정력을 능력과 전문성을 기르는 데 쓰고 싶다.

   그러고 싶다.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만....

17. 회식자리에서 당당하게 '안 마셔요'라고 외칠 수 있다.

  그렇다.

18. 상대방이 내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무척 빨리 알아차린다.

  그렇다.

19. 어떤 의미로든 '촌스럽다'는 말을 듣는 것은 모욕적이다.

   왜? 

20. 개성이 뚜렷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그렇다.

계:>  10개!       이런~!  내가 쿨하지 못한건 애석치 않으나, 
          13개가 '그렇다'인 바랍구두님보다 못하다는건, 애석하다. 

< 판정 >

예시된 지문에 16개 이상 동의한다면 당신은 무척 쿨한사람. 10~15개에 속하는 이는 쿨하게 살 자질을 갖췄지만 노력을 해야 쿨해질 수 있다. 10개 미만이면 당신은 천성적으로 쿨하기 어렵다.

---- 비굴하게 노력해서 쿨해지느니 차라리 쿨하지 안더라도 이대로 사는 것이 더 쿨할 것 같다.
      '쿨하지 못한'게 아니라 '쿨하지 않는'거다....   헤헤헤..  궤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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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2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구두님과 라이벌^^;;;

줄리 2005-06-2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쿨하고 멀리해야 할듯 하네요. 그런데 가을산님은 제가 보기엔 참 쿨하신 분인데 어찌 테스트가 좀 이상혀요.

파란여우 2005-06-2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쿨하지 않아도 나름대로 잘 살면 좋은거 아닌감유?
전 쿨한건 싫어요. 뜨거운게 좋아요^^(죄송해유....졸려서 썰렁~~)

호랑녀 2005-06-23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기엔... 가을산님이 테스트 문항보다 훨씬 더 쿨하세요!
(내가 아는 쿨하다의 개념이 옳다면...^^)

부리 2005-06-2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전 겨우 6개에만 그렇다고 했어요... 가을산님보다 덜 쿨하다니...

가을산 2005-06-2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부리님, 이거 숫자가 낮을수록 쿨한 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