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인의 1인시위를 보면서 드는 물음들
- 왜 영화인의 1인시위는 '빨갱이, 좌파'로 보는 사람이 없을까?
농민의 쌀개방 시위나 영리의료법인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영락없이 낙인 찍히는데.
- 영화인의 1인시위에는 수백 수천명의 사람이 몰리는데 다른사람들 시위는 보도도 되지 않는다.
역시 '스타'가 이 사회에 주는 영향력이 크기는 크다.
- B군도 혹시 1인시위를 할까?
혹시 한다면 B군 팬 아줌마들은 무어라 할까?
그때는 몇명이나 사람들이 몰릴까? - 이렇게 되면 시위가 기세싸움으로 변질되는거겠지.
내 생각에 B군은 안할 것 같다.
2. 문명의 충돌?
그 만평을 그리고 실은 사람들은 마호메트의 얼굴을 그리는 것은 금기라는 것을 알았을까, 몰랐을까?
이슬람 유물 어디를 보아도 마호메트의 얼굴은 없다.
마호메트의 일대기를 그린 그림에도 마호메트의 얼굴은 늘 천으로 가려져 있다.
그런 그의 얼굴을 그렇게 모독했으니 화낼 만 하다.
종교의 권위가 희석된 유럽과 종교가 곧 정치요 생활인 이슬람권의 충돌.... 조마조마하네..
3. 앗, 이애, '카이' 아니야? ^^
재즈 샛별 된 중학 자퇴 소녀
http://news.media.daum.net/edition/people/200602/07/chosun/v11614716.html
4. 국제보건의료운동의 필요성
필요성 1> 주요 정책 및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국가의 영향력 감소
* WTO, FTA 등의 영향
* 자국 정책에 대한 각국 정부의 영향력 감소
* 신자유주의 모델이 전지구적 스케일로 진행됨. 모든 국가가 공통으로 당면한 문제.
* 국가적, 세계적 차원의 규범 및 재분배 기전이 작동하지 않음
* 특히 공공의 재원으로 조달되는 보건의료, 복지 분야의 위기
필요성 2> 인적 자원 이동의 세계화
* 합법적, 비합법적 이주, 난민의 증가
* 대규모 노동시장의 재편
* 재해 및 분쟁에 대한 개입/지원의 세계화
필요성 3 > 경험의 공유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이루어진 투쟁의 경험을 서로 배워야 할 필요성
움직임 1> 세계 보건 포럼 (International Health Forum)
움직임 2> 재난/분쟁 지역의 구호
* 전쟁, 내전
*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
* 빠른 개입/ 구호의 필요성
* 중립적 목격자/지지자로서의 역할
* 재난/분쟁 지역의 지속적 지지 역할
움직임 3> 각 지역별, 주제별 네트워크 형성 진행중
* 건강권, 의약품 접근권, 모자보건 등
* 반전운동, 미군기지 문제
* RHT Movement, Health NOW!
한국의 위치>
* 1.5세계? 중반구?
- 1세계(북반구)의 시스템, 경제적 여력은 갖추어지지 않음.
- 3세계(남반구)로서의 이점도 없음
* 다양한 현안
- 의료개방, 의료 시장화, 사보험 도입, FTA
- 공공의료, 의약품 접근권 등...
*언어 문제
- 의료, 사회, 법률, 통상, 경제
* 국내 활동 역량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