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29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133
0. 헨리 지음, 조옥남 옮김 / 지경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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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처럼, 감동의 물결이, 사라지지 않는 책이 있을까...나는 오헨리는 정말 보기 드문 작가중에 작가라고 생각한다. 그의 작품속에는 감동의 물결이 있지만, 그 속에 우리에게 주는 <강렬한> 메세지가 숨어있고, 또한 언제나처럼, 우리의 예견치못한, 뒷통수를 치는 그러한 사건이 있으니...그의 작가적인 천재성은...가히 탁월하다고 말할수 있다. 이 <마지막 잎새>외에도, <20년후>와 같은 그의 작품은, 여러면에서, 정말 훌륭한 작품이다. 오 헨리의 작품을 강추한다~ 특별히, 중고생의 나이에, 이 책을 읽으면, 사회상과, 감성교육에 참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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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헨리 단편집 (교재 + 테이프 1개) - 5단계 1410단어 명작스프링 (교재 + 테이프) 24
0. 헨리 지음 / 와이비엠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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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와 함께 들으면 좋을 것이다. 테이프는 음악과 함께 성우들도 실감나게 하기때문에 무척 좋다. 음향효과등이 들어가면, 아이들은 킥킥 거리며 웃고...좀 재미있었다. 약간은 OLD-FASHIONED한 느낌도 좀 웃기기도 하고... 그리고, 특히나, 단어들이 중학교3학년 정도의 수준이기에, 먼저 이 책을 영어로 읽기전에, 아이들에게 듣기만 들려주는 것도, 대충의 내용을 짐작하게 할수 있는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아이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나누어서, 듣기를 실시해서, 아이들에게 들리는 단어를 받아서 쓰게 했다. 그 후에, 그 들은 단어들을 그룹마다 나누어서, 그 단어들을 조합해서, 어떤 내용이 될것인지 유추해보고 발표해보도록 했다. 물론 발표는 죽으라고 싫어하는 아이들이지만, 나의 반협박에 아이들은 발표^^를 했고, 모든 아이들이 그 줄거리를 완벽하게 맞추었다~ 그 후 다시 들으면서, 아이들은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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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헨리 단편집 - 5단계 1410단어 명작스프링 24
0. 헨리 지음 / 와이비엠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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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다양한 독해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선택한 교재가 이 책이었다. 오헨리의 책이 조금은 어려울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외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고, 도리어, 아이들에게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생각할 시간을 제공해주어서 무척 좋았다. 또한 길이또한 별로 길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영어소설읽기가 지루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을수 있다는 사실을 체득할수 있게 된 계기가 되지않았나...싶다.

무엇보다 이 단편집중에 가장 으뜸은 아무래도, <20년후>일 것이다. 친한 친구 둘이서 20년후 만나기로 했는데, 그들의 만남이 범죄자와 형사의 관계였으니...하지만, 형사인 친구는 차마 그 범죄자 친구를 체포하지못하고, 모른척 지나갔다가,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해서, 그를 체포하도록 한다. 이런 부분들이 오헨리만이 가지는 그만의 <독특함과,따뜻함>이 아닐까 싶다.

오헨리의 작품은 다른 작가들의 작품과는 달리, 감동뿐만 아니라, 나를 성찰해볼수 있는 기회까지 주는, 아주 <수준높은> 작품들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참 좋은 독서교재가 될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테이프와 함께 들으면 좋을 것이다. 테이프는 음악과 함께 성우들도 실감나게 하기때문에 무척 좋다. 특히나, 단어들이 중학교3학년 정도의 수준이기에, 먼저 이 책을 영어로 읽기전에, 아이들에게 듣기만 들려주는 것도, 대충의 내용을 짐작하게 할수 있는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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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와 클레오파트라 - 전예원세계문학선 셰익스피어 전집 14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신정옥 옮김 / 전예원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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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익스피어는 한사람일까...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세익스피어가 몇명의 사람일까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고 있다. 그러한 의문을 표하는 대표적인 이유중에 한가지가,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방대한 소재>들이다. 특별히, 이 <앤토니와 클레오파트라>라는 작품을 쓰기위해서는,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에 대해서, 상당한 식견이 필요했을텐데, 세익스피어는 이 모든 자료들을 어디서 배우고, 어디서 찾았던 것일까...많은 이들이 의문시한다.

암튼, 이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나는 지금도 의문인 것이 '정말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진정으로 사랑했을까'하는 것이다. 그녀는 정말 무서운 여자다. 안토니우스의 부인의 오빠였던 당시 최고의 권력자 옥타비아누스...그녀는 안토니우스 이전에 옥타비아누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고, 그후, 아주 당당하게 아들을 데리고 최고 권력자의 첩^^으로써 로마로 입성한다. 하지만, 당시 사람의 이목을 좀 생각을 했던지...옥타비아누스는 그녀를 교외지역에 모셔다놓고, 계속해서 그녀를 만나고, 그녀는 왕의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계속적으로 자신의 동생들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녀가 왕이 된후, 옥타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를 그녀의 여동생을 죽이기위해, 그녀에게 보내고, 그리고, 그 이후의 일은 우리가 잘 알듯이,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유혹했다고 한다... 과연 그녀는...두명의 남자를 다 사랑했던 걸까...아님, 그저 이용만했을 뿐일까...아님, 그 두명중, 누구를 사랑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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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 - High Class Book 20
뒤마 피스 지음, 김지혁 옮김 / 육문사 / 199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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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아주 오래전에 읽었었다~ '창녀'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못할 정도의 나이에 말이다...하지만, 그 어린나이에도, 이 단어가 별로 좋지 못한 단어일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내 마음속에는 두가지 생각이 공존하게 되었다. 한가지는 '이 여자는 무조건 나빠~ 창녀잖아~ 안좋은 일을 하는 여자니까, 이 여자는 나쁘고, 이 책을 지은 뒤마도 별로 좋은 작가는 아니야~' 라는 것이었고, 나머지 한가지는 '어쩔수 없잖아, 여자는 어쩔수 없이 창녀가 되었고,그리고, 진정 한 남자를 사랑하고난후에는, 변하지 않았어? 그녀도 어쩔수 없었던 거야~'

그녀가 어쩔수없이 다른 남자와 함께 있을때, 하필, 오래간만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람이 온다...나는 그 장면이 참 마음이 아팠다...그리고, 그는 떠나고...나중에 그녀의 죽음이 전해진다... 당시 창녀에도 여러가지 호칭이 있을정도의 창녀문화가 발달했던 유럽의 귀족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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