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기도 - 우리가 잃어버린 하늘 권능을 되찾는 기도
손기철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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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한해... 여러가지 격무로 너무 힘들때, 성령님께서는 손장로님의 <고맙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위로하시고, 내 마음을 만져주셨다. 작년 한해를 이 책의 영향으로 살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읽어본 손장로님의 책 < 왕의 기도 >... 정말 너무나 좋은 책이다.

내용면...손장로님은 기도에는 세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1) 간청,간구기도 2) 성령님과 교제하는 기도 3)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가지고 사용하는 왕의기도... 1) 2)의 기도는 우리들에게 익숙하지만, 3)의 왕의기도가 익숙치않고,어찌보면, 이 왕의 기도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를 가장 잘 표현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악의 세력으로 부터 고난을 받고, 자신들이 쓸수있는 권세를 쓰지 않는 것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책을 쓰셨다고 한다. 손장로님의 책이 그렇게 많은 인기를 끌수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단연 그분의 <솔직함>때문이라고 나는 장담한다. 이분은 정말 솔직하다. 자신이 아주 어린 신자일때 가졌던 고민과 실수로부터, 사역을 시작했을때의 고민과 실수를 아주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고민과 실수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서도 우리가 적용할수있는 부분에서, 보여주고 있다.

느낀점...나는 이 책에서 1)영적인 부분- 기도, 성령님 뿐만 아니라, 2)지식적인 부분- 이성적인 믿음,계시적인 믿음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얻었다. 특별히,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내가 너무 축소적으로 알고 있었고, 무엇보다, 그 위력과 힘에 대해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성령님에 관한 책들을 보면, 좀 신비적이고, 약간은 이질감이 드는 것이 대부분인데, 특별히, 이 책은 성령님을 말하고 있으면서도, 정말 실제적이고, 접근하기쉬운, 편안한 책이다. (성령님에 대해서, 쉽게 다가갈수있는 책으로 말할것 같으면, 토저목사님의 책도 따봉이다~)

다시한번 읽으며, 이 책의 내용을 내 체질, 살과 피로 만들고 싶다~ 다시또 이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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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 규장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7
A. W. 토저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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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토저목사님의 책이다...

규장출판사의 저작들이, <하늘의 언어>이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다시말해, 수준이 높아지며, 더욱 영적이며, 이제는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그 본질과 필수를 꿰뚫어보게 된것 같다. 예전에는 규장의 책들은 좀 교훈적이고, 훈시적인 내용이 많아서, 솔직히 별로 읽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하늘의 언어...이후 확실히 변했다. 그 좋은 변화의 예가, 토저 목사님의 <마이티시리즈>이며, 연이어 스펄전목사님의 시리즈가 출간되는 것이다. 참 기쁘고, 전율이 일 정도로 즐겁고, 그리고, 규장출판사에 감사를 돌린다.

보혜사...의 소개를 보면, 토저목사님의 성령님에 관한 저작이 세권있는데, 그 읽는 순서가 있다고 한다. <이것이 성령님이다>,그리고, <홀리 스피릿>, 마지막으로, 이 책, <보혜사>라고 한다. 마침, 우연히, 나도 이 순서대로 책을 다 보았는데, 정말 그 순서가 맞는것 같다. 성령님에 관한 내용이지만, 내용은 다 다르고,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르기에, 다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것이 성령님이다...는 솔직히 그렇게 감동스럽지 못했다. 하지만, 홀리 스피릿...은 정말 올해 2008년... 나에게 가장 많은 영향과 감동, 위로, 격려를 주었던 책이었다. 정말, 2008년 봄과 여름은... 많이 힘들었다. 그때, 이 책을 보면서, 얼마나 위로를 받았던가... 지금도 눈물이 난다. 그리고, 홀리 스피릿으로 내 영혼이 만져진후, 이 책... 보혜사... 를 보는데, 이 책은, 정말, 하나님의 소수의 정예부대를 간추려내는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내가 천국갈것을 아는데, 왜 굳이, 성령충만을 원하느냐... 그것은 당신은 원하여야 한다....

너무 깊이 묵상에 들어가는 책이라서... 읽으며... 며칠동안, 보혜사의 조류에, 내 인생이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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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 규장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7
A. W. 토저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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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신앙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그런데 그들은 기쁨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에 기쁨을 얻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들을 동원하면서 발버둥 친다. 반복적인 찬양의 자기최면으로 기쁨을 얻으려 한다. -23쪽

우리는 주님이 우리 계획을 인정하고 지지해주시기를 원합니다. 라고 기도하지만, 자신의 욕시믕로 세운 계획을 바꿀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언제나 우리 계획을 바꾸어놓는다는 것을 명심하라...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위해 우리 가 가진 것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분의 십자가가 우리를 완전히 통제하시도록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일들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를 놓아하지 않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십자가의 열매에 동참하기를 원하지만, 십자가의 통제 앞에 무릎꿇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십자가가 제공하는 모든 것들을 얻기를 원하지만, 예수님의 지배에 복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28쪽

영적인 일들에 무관심한 그들이 소수의 뜨거운 신자들을 몰아내는 슬픈 일을 벌일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33쪽

당신에게 영생이 있고 아무도 당신을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당신은 잘 안다. 지금부터 천국에 갈 때까지 당신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왜 당신은 굳이 성령 충만에 관심을 갖는가? -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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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으로부터 자유 - 영적전쟁시리즈 2
릭 조이너 지음 / 은혜출판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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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소책자이지만, 결코 만만히 볼수없는 책이다. 내용이 깊기때문에, 빨리 읽을수도 없고, 다 읽고 난 다음에도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릭 조이너 목사님은 사업가이다가, 특이하게, 목사이면서 동일하게 저술가로 변신한다. 내용은 참 알차고 좋지만, 가끔씩, 내용전이에 있어서, 여전히, 다른 책에서처럼, 갑작스럽게 넘어가서, 좀 이해되지 않는 편이 있다. 다른 책에서, 이런 부분을 발견했을때는, 번역가의 실수~이거니 했었는데, 이번책에서도 그런것을 보게되니, 저자의 부족한 글의 전개인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든다.

이 책의 주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믿음에, 대항한 것이, 마귀가 우리에게 주는 두려움... 이라는 것이다. 이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내가 믿음이 없다면, 두려움에 사로 잡힐수 있고, 하나님께 다가갈때 가장 중요한 믿음만큼이나, 사탄이 나에게 다가올때 쓰는 가장 ^^ 효과적인 방법이 두려움이라는 것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역시나 예언사역자의 명성답게, 이 시대와 다가올 시대에 대한 예언에 관한 부분들이 있는데, 많은 박해와 시험이 있어도, 그것을 이겨낼수 있는 것은 믿음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예언자로서의 릭조이너의 책이 아닌, 편안하게 읽을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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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평생 쓰신 사람 - A.W.토저 이야기
제임스 스나이더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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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례히, 전기문이나, 사람의 일대기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대단하다' 혹은 '나와 정말 거리가 멀다', '이 사람은 정말 비범한 재주나, 좋은 가문에서, 좋은 부모에게서 태어났구나~ '하는, 나와는 별개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곤한다. 하지만, 토저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면, 토저가 얼마나 하나님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었는가...를 알수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위해,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목회자로서,설교자로서,선지자로서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위해, 얼마나 <철저히> 노력했는가를 알수있다. 또한, 얼마나 기도의 사람이었던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와 임재를 위해, 일부러, 친구도 많이 사귀지 않고, 거리를 둘 정도의, 하나님을 사랑했던 사람이었던지... 잠잠히 보여주고 있다. 탁월한 설교가로서, 탁월한 독서광으로서, 탁월한 기도자로서, 이 책은, 토저의 출생으로부터, 소천하기까지, 그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고, 마지막 부분에는,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라는 토저의 다른 책에서 발췌한 명설교문, <진짜는 험한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를 싣고 있다. 또한, 토저가 소흘했던 부분, 가정에 대해서도 보여주며, 토저의 실수에 관한 다른 일화들도 보여주고 있다.

토저가 얼마나 뛰어난 사람인지 알고 싶은가... 그러면, 이 책을 읽지 마라~ 아님, 토저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은가... 그리고, 우리 주위의 하나님을 사랑하며, 또한 더욱더 성결한 크리스챤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그런... 평범한 크리스챤의 모습을 보고 싶은가~ 그러면 이 책을 꼭 읽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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