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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 ㅣ 한림 지식그림책 4
한태희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15년 7월
평점 :
한림지식그림책 4번째 이야기 (학교가는 길)
16개 나라 17명의 아이들의 학교가는 길을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조금은 다른 문화, 환경을 알려주는 책이다.
거기에 독후활동지까지 있어서.
읽고 활동을 할수 있다는 하나의 장점을 더한다.
<책의 표지>
<독후활동지>앞, 뒷면
<독후활동지>펼친모습
-독후활동지를 꼬옥 활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위한 활동으로 전문가의 손길이 닿았으니.
그 손길 저희 아이들도 느낄수 있게..해줘야겠죠?
활동하기 전엔...책을 읽어야겠죠?
무엇보다 아이들과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
재미를 중요시 하고 있어요.
아이가 흥미가 없다면..
그 책이 아무리 좋아도..아이가 좋은 기억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더라고요.
한림지식그림책을
저희 아이들은 초1,초4 아이들이 보고 있어요.
이렇게 그림과 글로 16개의 나라를 보여준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던 나라지만 같은 또래 친구들의 학교가는 모습으로
더 친근하게 문화를 알려주는것처럼 느껴지네요.
<독후활동지>를 아이들이 꾸며보았어요.
늘 같은길을 걸어 학교를 가는데.
두 아이 눈에 보이는 모습은 참 다르네요~
근데 그림만 그려놓고 보니..이 독후활동지에는 뒷장을 활용하지 않으면.
너무너무 아쉬울꺼 같더라고요.
독후활동지에는 국기와 간단한 인삿말정도가 나와있다면.
책속에는 조금더 자세한 설명을 넣어둔것이 조금 다르답니다.
그림을 그린것이 아깝긴 하지만..
뒷장의 국기를 자르기 위해선..어쩔수 없네요.
세계지도 하나 쭈욱 펴놓고..
어디에 있나..찾아보았어요.
지리에 참 약한 엄마다 보니..
아이와 나라 찾기에 한참 시간을 보냈어요,,
즐겁게 읽고.
즐겁게 활동할수 있게..책이 구성이 되어 있어
엄마 입장에서 편하게 볼수 있는 책이었어요.
물론 아이들도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어느 나라 아이들이 가장 행복하게 학교에 가는지..
아이들이 선택해 보는 것도..아이의 마음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겠죠?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