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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 4 : 정리 정돈은 어려워! - 정리 습관이 착~ 달라붙는 책 마인드 스쿨 4
남지은 글, 김인호 그림, 천근아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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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10살, 은서 7살 책 이야기

 

마인드 스쿨은 우리 아이가 너무너무 즐겁게 읽는 책이라..

이번 4권도 너무너무 즐겁게 읽었어요..

아이가 정말 즐겁게 읽은건 2권

http://blog.naver.com/fldkstpgml/90183136254

아마도 학교안에서 친구들과 일어나는 일이라

더욱 재미나게 읽은거 같아요.

4권은 정리습관!!

아이들이 다 그렇잖아~하기엔..사실 매번 치우는 엄마입장에선

화가 날때도 있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습관인거 같아요

 

학원간다고 읽다말고 뒤집어 놓고 간걸..

사진 찍어 봤어요~

만화책이라고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권하지 않는 학부모님들도 계실듯 한데요.

마인드스쿨 자체만으로 본다면.

딱히 학습적인 교육이 아니라서

만화로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아이들은 그렇잖아요.

"조금더 놀다가 치워도 되잖아요"

혹은

"나중에 또 놀건데 마저 놀고 치울께요"

이런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정리 습관이 착~~달라붙게 할까요?

어지르기 대장 오서준~

이 열쇠 하나로..커다란 사건이 벌어진답니다.

그 사건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서준이는 어떻게 변화할수 있었을까요?

어지르기 대장 서준이도 치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말이 절로 나온게 하는 두 친구를

만나는데요..

그러면서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된답니다.

아참~~ 그리고 이책은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의 기획으로 만들어 졌는데요.

그래선지..

아이들을 조금더 쉽게 이해할수 있는 것들이.

책속에 숨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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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육식동물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육식동물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폴라 해먼드 글, 케런 해러건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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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생생한 일러스트와 사진이 함께 나온 이 책은 겉표지부터가

정말 육식동물스럽지요?

제가본 동물 그림책 중에서 이렇게 곰이 무섭게 나온책은 처음인거 같아요~

근데 육식동물이라니?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하디 흔한 그런거???

지금 딱 하고 떠오르는 동물 호랑이, 사자..뭐..이런것만 있을까요?

 

 

 

 

 

그래서 이 책이 만들어 졌나봐요.

우리가 모르는 귀엽고 깜찍한 동물이지만 사실은 육식동물인 친구들 말이죠~~

차례를 보니..

어~유령박쥐? 오리 너구리?

개미핥기?? 육식동물이라구요?? 개미핥기는 개밀 먹으니까 육식이긴 하네~~

거기에 조류, 어?? 빨간눈 개구리까지?

 

와우..책의 그림이 정말 막 튀어나올 것만큼 생생하답니다.

거기에 하나를 덧붙여 말하자면.

그림마다..매우 사납고..무섭게 보이게 그렸다는 거예요~~

 

 

책의 구성을 살짝 살펴 보자면..

이렇게 이름을 알려준답니다..

거기에 사진같은 그림?? 근데 살짝 무서울 정도 예요~~

 

 

 

크기는 얼만하냐구요?

여기 손바닥 보이시죠?

크기는 이렇게 사람과 비교할수 있게 이렇게 해놨어요~~

 

지금까지 그림으로 만났다면......

이제 실제 모습을 비교하며 보는 또 다른 재미를 느껴야 겠죠?

 

그 무서워보이던 안경원숭이가..

실제론 이런 모습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외계인 같다고 하더라구요~~

살짝 외계인 같긴 해요~

 

                                                 색다른 구성의 책이라..

아이가 완전 신기해하더라구요~

특히나 그림은 거의 사냥 직전의 동물 모습이라..

더 날카롭게 발톱이며 이빨이 그려져 있어요..

 

 

색다른 자연관찰책으론 완전 좋구요~

좀 많은 걸 알려고 하면..살짝이 정보가 부족하네요.

그림만으로도 너무 생생해서.

제 개인적으론 유치원 아이들부터 보아도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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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남매, 우리 그림에 빠지다 우리 고전 생각 수업 3
이종수 지음, 최양숙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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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외국의 작품들은 그 그림의 이야기를 그래도 꽤나 아는데.

우리 그림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는 생각도 안해본거 같아요.

이 책은 읽으면서.

아~~그렇구나~~고개를 끄덕끄덕 하게 되더라구요

심심남매와 함께 괴짜 이모의 이야기 속으로 푸욱~~빠져볼까요?

 

차례를 살펴 보니..진경산수, 의궤도, 자화상, 풍속화등~~

우리가 그간 들어봄직한 그림들의 이야기네요.

그나마 조금 ~ 이라도 쉽게 읽히겠구나 하고 생각하니

읽기전 마음이 편하네요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의 첫 글은 정말~~너무너무 재미가 좋아요.

아..그래서 이런 비슷한 그림이 다른 시대에 다른 작가에게서도 그려졌구나를 알게 된답니다.

 

먼저 이그림은 조희룡의 그림이랍니다.

매화인지 눈송인지 알듯말듯한 그림..

그림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와~~더불어..

 

 

 

이번엔 전기라는 화가의 작품을 만나게 해준답니다.

같은 '매화서옥도' 그러나 어딘가 다르죠?

 

다른 이유가 참 궁금하시겠지만..

여기까지~~ 라고 말하면 안될까요?

 

이모의 재미난 이야기후..

아이들은 새로운 작품을 그려보는거 같아요.

마치 매화서옥도를 아이 나름대로 그려보는 것도 재미나겠죠?

 

 

책이 이야기만 주는건 절대 절대 아니겠죠?

정리가 필요한건..아이보단 엄마겠지만..

정리한번 깔끔하게..해놓은 책이더라구요~~

정리부분도 나름의 단원<?>이 마무리 될때마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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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외계인 생각쑥쑥문고 2
박지기 지음, 조형윤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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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4.1.27 늘앤후의 책서평

 

우리 엄마는 외계인

겉표지의 즐거움대신 눈물을 안겨준 책이랍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쭈욱 읽어주세요.

이책은 참 이상해요~

커다란 이야기 두덩이를 잘 버물렸다고 해야 할까요?

분명 병든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의 이야기도 담겨있고

그리고 지구 환경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있어요

도대체..이게 무슨 상관이라고~~

 

건강한 날보다 아픈날이 더 많은 엄마~~

그럼에도 불구하고..솔이는 참 밝게 잘 자라는 아이랍니다.

 

                                 하지만 그런 솔이도 엄마의 변한 모습에는

너무너무 놀랄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 아파서 가슴을 움켜쥐며 차라리...하며 말을 잊지 못합니다.

그때 솔이는 엄마의 모습을 보게 되요.

너무 놀란건 솔이뿐만이 아니죠.

아마도 이런 모습을 가장 보여주기 싫은건 엄마였을테니까요.

 

 

엄마는 솔이에게 비밀이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맙소사 엄마가 외계인?

근데 이책에선 뜬금없을 정도로 지구이야기가 나와요

환경에 대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엄마는 결국 떠납니다.

외계인이라서 떠나는 거라고 솔이는 알고 있어요.

지구의 공기가 맞지 않아서..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하고 말이죠..

엄마라서 그런지..

그 누구와의 이별도 이렇게 가슴이 아프진 않을텐데..

아이와의 이별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너무 저려오더라구요..

아이가 슬프지 않게 배려하는 엄마와 아빠가..

그리고 너무 힘들 아빠가 아이를 위해..애쓰는 모습이..

전 책을 읽으면서 아프더라구요..

 

 

책의 글밥이 많아서 올해 3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가 혼자 읽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살짝 이야기를 해줬더니,.

궁금해서 읽더라구요.

그리고 끝내~~펑펑 울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글쎄요..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고 하기엔.

아이가 중점을 둔 이야기의 핵심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저희 아이의 감상평을 대충 옮기자면..

엄마가 외계인이라고 말하고 떠나는게 너무 슬펐대요.

유쾌해 보이는 겉표지이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 외계인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답니다.

굳이 책을 파헤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냥 읽고 그냥 아~~하고 느끼는게 저라는 사람이라서..

이번책..~~

읽어보고 같이 마음 아프고..

그러면서 가슴 따뜻해졌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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