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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 투자 빅 시프트 - 핵심 산업 밸류체인 판이 바뀐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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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 투자 빅 시프트는 다른 책과 달리 저자가 특이한데, 메리츠 증권 리서치 센터에요. 증권사 리포트를 쓰는 애널리스트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전 세계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이 차례대로 소개되는 책이에요. 특히 종목 선택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책이지요. 그러나 인공지능에 대해서 지나친 낙관주의는 살짝 문제가 되어서 저의 평가는 자료 정리가 잘 되었지만 인공지능에 대해서 지나친 낙관주의로 객관성과 신뢰성이 조금 상실된 책이라는 평가하고 싶어요.



●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점이 다른 책과 차이점이에요.


이 책에서 업종에 대한 소개와 분류는 다른 책과 차이가 별로 없어요. 다른 책에서 말하는 내용과 거의 비슷하지만, 특이한 점은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언급을 하여요. 주로 이런 책들이 한국 기업 한정으로 소개하는 책이 많은데 아시아, 북미, 유럽, 호주까지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말해요.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할 경우, 특정 업종에서는 제품을 만들때 중간단계에 있더라도 그 중간단계가 외국 기업들로만 이루어진 과점이나 독점 기업이 담당할 경우 그 설명을 볼수 없을때가 있는데, 이 책은 외국 기업도 소개하므로 그런 부분을 빠뜨리지 않고 설명되어 있어요.


● 인공지능에 대해서 과도하게 낙관적이거나 틀린 점이 있거나 논리전개가 이상한 부분도 있어요.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해서 과도하게 낙관적이에요. 특히 각 업종별로 그 업종에 대해서 약간 낙관적을 평가하는 경향도 있는데, 인공지능 분야는 좀 심한 편이에요. 인공지능 업종이 아니더라도 굳이 인공지능을 언급할 필요도 없고, 인공지능이 크게 영향줄것 같지 않음에도 인공지능을 언급하고 인공지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서술하여요. 이런 부분에서 객관성에 의심이 되는 부분이 생겼어요.


예를들어서 한가지씩만 소개하면 인공지능, 이름은 생성형이지만, 인간의 창작물에서 다른 인간의 창작물을 치환하는 것이 전부여서 표절밖에 못함에도 창의성이 있다는 잘못된 부분을 언급하였으며, 로보택시에는 안정성을 이야기하지 않아서, 100% 정확도를 내기 어려운 인공지능의 특성을 무시해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논리전개에서도 건강문제는 제외하였어요. 또한 데이터 수집에서 데이터를 생성한 사람이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 데이터를 수집한 기업이 데이터의 주인이라는 의미로 논리전개된 서술은 이부분의 윤리성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네요.


●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데이터센터의 문제를 언급하기도 하였어요.


이 책의 저자는 데이터 센터 옆에 발전소. 특히 천연가스 발전소 혹은 원자력 발전소가 정전등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 데이터 센터를 가진 기업이 직접 만든다고 에너지에 대해서 서술하면서 말했어요.


여기서 원자력 발전소는 SMR(소형 모듈러 원전)이에요.


만약 여러분 지역에 데이터 센터가 있다면 여러분의 지역에 SMR이 지어질 위험이 있는거에요. 게다가 국가는 1기를 짓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이 직접 지을수도 있어요. 데이터센터가 그 자체로도 우리를 감시한 대규모 감시 데이터가 기록되는 곳이며, 우리나라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인정보를 제대로 지킬 수 없는, 비식별 데이터(태그 가능, 재식별 가능)는 동의 없이 수집, 활용, 판매가 가능한 법률이며, 전자파를 심하게 발산하고, 열섬효과도 있어요. 이러한 데이터 센터가 지어지지 않거나 있다면 이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말해주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이 책은 종목소개 책들과 같아요. 그리고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해서 기업분석을 하고 특정 업종의 제품 제작 단계에서 한국에 없는 기업이 생산하는 분야까지 설명한 것이 다른 책과 다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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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농부의 올라운드 투자 - 수익을 최대화하는 리밸런싱 전략
재테크농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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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농부의 올라운드 투자는 주식이외에 100페이지 정도를 부동산과 비트코인을 쓰긴 했지만, 워낙 작은 분량이고 여기서도 주식 이야기를 하므로 재테크 책이 아니라 주식책으로 넣었어요. 이 책은 세부적인 근거는 맞아요. 예를 들어서 포뮬러 플랜 투자자들을 위한 책에서 근거로 쓰였던 적립식 투자가 타이밍 맞게 투자한 투자자들 보다 더 큰 수익을 냈다는 근거를 그대로 가져다 쓰기도 하여요. 하지만 내용은 분산 투자를 하는 듯 하면서 AI종목에 집중투자하기도 하고, 마켓 타이밍을 안보는 포뮬러 플랜 방식을 말하고는 마켓 타이밍을 보는 방법을 언급하고, 장기투자를 권하면서 단기 투자를 권하는 등 맥락은 이상해요. 자신이 왜 포뮬러 플랜 투자자가 쓰는 적립식 투자 방식이 가장 큰 수익을 냈다는 근거를 사용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사용했고, 이와 같이 많은 투자 방식에서 근거로 사용한 사람들이 좋아했던 내용을 짜깁기 했을 뿐 맥락은 통일되지 않고 각각의 세부적인 내용들이 맞는 말이긴 하나, 이것이 맥락으로 넘어가면 전체의 모든 저자의 주장을 약화시키고 있어요. 사람들이 창의성을 가지고 연구하거나 만든 것을 그대로 인용해서 짜깁기는 해도 스스로 창의성은 가지지 못하고, 맥락 이해를 못하는 것이 AI의 특징이지요. 그래서 이 책도 AI로 썼어요? 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그 세부적인 부분은 다른 사람이 사용했듯이 맞으므로 ★4개를 선택했지만 시즌 2 최저 평점인 ★3개로 결정하고 싶었던 책이에요. 저자가 인용한 것은 맞아도, 스스로 말하는 것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를 전혀 모르고 책을 쓴 것 같아요. 즉 인용한 부분이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좋아했던 부분만 이어 붙여서 작성한 책이에요. 심지어 부제에 리밸런싱이라고 하면서 책의 내용 대부분은 리밸런싱과도 관련이 없어요. 리밸런싱이 나오긴 하지만요. 저자는 그냥 인공지능 이슈매매와 인공지능 버블이 합쳐진 현재 주식시장이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하고 있지만(책에는 이슈매매의 문제점을 말하지만 저자의 방식을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면 이슈매매를 하는 것으로 보여요. 혹은 특정 업종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으로 하는 종교매매, 신앙매매정도.), 스스로의 주식 투자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어요. 게다가 각 방식들의 내용도 100% 활용하지 못하고 부분적으로만 사용하므로 이 책의 장점이 별로 없지만, 이 부분은 그 방식(예를 들어서 포뮬러 플랜)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비록 부실하지만 맞긴 하여요. 물론 AI 부분에서는 AI의 문제점 서술은 철저히 외면한 부분이 보이고 몇가지 틀린 부분도 보였지만요. 그래서 ★4개를 선택하였어요. 저자 명이 필명이나 본명이 아니라 SNS의 닉네임이며 자신이 그곳에서 주식강의 등으로 수익을 내는 저자의 경우 좋은 책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있긴 있음), 이 책도 같아요. 근거는 맞으나 논리전개 과정이 이상하고 AI에 대해서 과도한 낙관주의및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숨긴 이슈매매 책이라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 차라리 여러가지 매매법을 소개하는 책이 되는 것이 좋았을 것 같네요.


이 분은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포뮬러 플랜등의 여러가지 방식을 섞었는데 책에서 각각의 방식을 하는 근거를 그대로 사용하고서는 각 방식을 소개하여요. 앞서 말했듯이 포뮬러 플랜의 근거는 투자할 자금을 즉시 투입하여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마켓 타이밍을 맞추어 투자하는 방식보다 오히려 수익이 더 좋다는 것(마켓 타이밍을 맞출때까지 투자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니까요)을 근거로 삼아요. 그럼 책은 포뮬러 플랜을 하고 현금 보유 0%를 하라고 해야 해요. 포뮬러 플랜 중에서도 특이한 유형이지요. 그러나 이 책은 현금 20%를 포함한 분산투자를 권해요. 그럼에도 주식 종목은 인공지능 주식에 집중 투자하고 있어요. 현금과 부동산, 원자재, 금, 암호자산 및 주식이 분산(문제는 맥락을 이해못해서 결국 뒤로 가면 부동산 + 주식 + 현금으로만 분산하라는 등 내용도 일관성이 없어요)이고 주식 종목은 인공지능인데, 인공지능이 지금 버블국면인데 버블이 아니라면 이 방식은 즉시 망할 거에요.


책에서 자신이 근거로 가져온 다른 저자가 쓴 책이나 인터넷의 내용을 그냥 마구잡이로 가져와서 그 저자나 인터넷의 다른 사용자의 방식도 섞어서 썼지만 각 방식의 장점이나 그 방식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이한 방식 없이 기본적인 부분만 조금 사용하며, 이것을 모두 조합해도 시너지가 나는 부분이 아니었어요. 앞서 말했듯이 저렇게 분산투자하면 분산투자자들은 이건 분산투자가 아니라 집중투자라고 말할 것이며, 이 책에서 자주 인용하는 워런 버핏은 집중투자자인데 네가 아무것도 몰라서 집중투자 제대로 안하고 있으며(집중투자자들은 분산투자자들이 자신이 뭘 하는지 몰라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여요. 분산투자자들이 집중 투자자들보다 종목 분석을 적게 하는것은 맞아요.), 가장 좋은 종목을 사지 않고 7번째 좋은 종목을 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라고 할 거에요.


그러나 각 근거는 맞아요. 만약 여러분이 주식초보이고 주식책을 충분히 다양하게 읽지 않았다면, 이 책은 여러분을 매우 혼란스럽게 할 거에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조합해서 결국 AI 종목 이슈매매가 되어요. 심지어 왜 이런 결론에 도달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책이에요.


AI에 대해서 위험성에 대한 부분은 숨겼거나 혹은 모르고 있어요.


인공지능은 100% 정확도가 어려워요. 이미 옵티머스는 사망사고를 냈어요. 그런데 뉴스에서는 사망사고가 로봇이 자의식을 가지고 인간을 공격했다는 내용으로 내보냈지만요. 중국 로봇은 인간을 여러번 공격했는데, 인공지능이 100% 정확도를 내기 어려우며, 인공지능의 정확도는 데이터의 양이나 질보다 답으로 정하는 부분이 전체 경우의 수에서 어느정도 크기의 집단이냐? 하는것이 더 중요해요. 이것은 이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에서 이미 수학으로 증명해둔 부분이에요. 다른 수학자들도 이미 말했던 부분이에요. 결국 로봇은 계속 사고를 낼 것이며 자율주행은 계속 사고를 낼 거에요. 제가 운전면허증 반납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제가 안전운전 방어운전한다고 해서 사고가 안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전 다치거나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반대쪽에서 달려온 자율주행차나 로봇 택시가 내 차에 사고내는 것은 끔찍하니까요. 이들은 속도를 줄이지도 않고 사고낼거에요.


게다가 데이터센터는 우리를 대규모 감시한 이후에 그 자료를 저장하는 곳이지요.


이런 데이터 센터의 내용중에서 우리가 만든 저작물이나 행동,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그냥 짜깁기해서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 인공지능이에요. 이젠 다른 기업의 영업비밀도 훔칠려고 하는데, 이런 것은 로봇등을 사용할 경우 그 로봇은 인공지능 유지 보수를 해야 해서 인터넷과 연결해야 하고 이 부분으로 지속적으로영업비밀을 훔칠 수 있어요. 우리는 힘없어서 빼았겼지만 이젠 기업은 빼앗길까요? 하는 것이 흥미로운 부분이에요.


게다가 스팀같은 게임 플랫폼에서는 유저들이 인공지능 게임에 대해서 매우 큰 불만을 나타내고 있고, 게임개발사들이 인공지능으로 게임을 만들었다가 인공지능이 만든 부분을 제거하고 다시 사람을 고용해서 만들었을때 환호를 받고 있어요. 그런 공지에 엄청나게 많은 좋아요가 달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인공지능으로 만들거나 인공지능 답변이 엉망이기 때문이지요. 인공지능이다라는 단어가 퀄리티가 나쁘다라는 의미와 동의어가 되는 날도 별로 안남은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게 쓰이고 있고요. 또한 이 점은 현재도 B2B같은 기업간 거래가 아닌 B2C. 즉 일반 사용자에게 하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유저들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태의 퀄리티여서 다시 사람을 고용하게 될 거라고 느낄 수 있어요. 단지 일부분야는 인공지능밖에 선택할 수 없는 분야가 있어서 그런 분야만 인공지능 좀 쓰여요. 이건 우리 의지와 관련없이 그 분야 기업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사용했기 때문일뿐 유저들의 만족도는 낮아졌어요.


예를 들면, 일부 분야에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AI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만, AI를 쓴 기업의 제품. 제품 추천이나 고객센터등에 불만은 꾸준하여요. 유투브의 고객센터는 답변도 없고 문제점에 대해서도 수정해주지도 않아서 한때 한국에서 훈장을 받은 영국 유투버가 한국어 리플이 아래쪽에 나오는 것에 대해서 사과하기도 하였어요. 그것은 유투버가 아니라 유투브가 그렇게 했지만요. 물론 유투브는 아직도 인공지능 문제점 리플은 광고글이라면서 노출하지 않으려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와 같이 유저가 선택권이 없는 분야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AI 제품은 유저들에게 잘 먹히지 않으며 그냥 기업들 사이의 거래만 활발한 것이 현재 상황인데 유저들에게 팔지 못하는 인공지능 제품이 언제까지 나올 수 있고 개발될 수 있을까요? 버블이 끝나는 날이 와요.


이런 부분의 문제점등은 전혀 언급하지 못했어요. 이런 가운데 AI에 집중투자하는 저자의 방식이 저는 위험해 보이긴 하네요. 주식 투자에 이런씩으로 집중투자하면서 분산투자를 권하는 책은 좀 드문것 같아요. 제대로 분산투자하지를 않는 것이지요. 물론 집중투자면 이렇게 투자할수도 있지만 집중투자자 치고는 기업분석이 부족해요.


그래서 이 책은 뭔가 이상한 부분이 많아요.


● 기관들의 반도체 겨울 vs 유투버들의 반도체 슈퍼싸이클.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도 관련이 있지만, 외국 증권사들은 2025년까지 반도체 겨울이라는 말을 많이 하였어요. 그에 비해서 한국에서는 2023~2025년까지 연속해서 국내 증권사 리포트와 유투버들이 매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말을 많이 하였지요. 그래서 삼성전자가 저평가 상태도 아니었어요. SK 하이닉스는 고평가 상태였고요. 결국 2026년은 슈퍼 싸이클이긴 한데, 반도체 슈퍼 싸이클은 길지 않아요. 빠르게 식어버리긴 하는데, 언제까지 갈까요. 게다가 버블까지 일어난 상황이에요. 이 부분에서 이 책은 2025년까지 반도체 겨울이다만 언급했지만 이 부분을 보고 이런 생각을 갑자기 떠올랐어요. 어쩌면 지금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끝자락일수도 있어요.



이 책을 읽고나서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다양하게 언급했지만 모으면 시너지가 안나고 서로의 방식들이 충돌하고 있어요. 그냥 운이 좋으면 수익을 내고 아니면 망하는 그런 방식인데 이 저자는 AI 버블에 제대로 자신의 미래를 맡긴 방식이에요. 지금까지는 AI버블이 계속 부풀어 오르고 있으니까 수익이지만, 닷컴버블처럼 붕괴되면 그 이후에는 이 저자의 방식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메타버스가 유행할 때 주식을 시작했는데, 과거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메타버스에 전재산을 투자했어요와 비슷하게 대규모 투자를 한 저자가 자랑스럽게 책을 쓴 것을 봤어요. 지금 메타버스를 생각하면 그 저자분의 투자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지요. 아마 이 책도 몇년뒤쯤 닷컴버블처럼 AI버블이 붕괴되고 난 이후에 도서관에서 누군가 보게 된다면 제가 메타버스에 투자했어요~! 라고 과거에 읽었던 책과 같은 느낌을 받을 것 같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같은 실수는 반복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AI버블이지만 언제까지 갈까요? 어쩌면 이것이 이 책의 주제일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이 저자의 시황이 네이버 1위라는데 네이버가 자신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블로그만 많이 노출하는 것 같아요. 이 저자가 AI 광신도라서 1위가 되었나봐요. 제가 네이버 블로그 탈출한 이유도 이와 비슷한 이유에요. 네이버는 블로거들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거든요. 특히 자신들 사업과 반대되는 내용이 작성하면 가차없이 패널티 받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결국 네이버와 관련된 서비스는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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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6-03-19 2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식투자에 가치관이나 나름의 철학이 없이 단순히 기계적인 시스템에 의존하면 크게 후회할 수도 있을 듯. 내비게이션에 의존해서 차를 모는 분이 늘 가던 일임에도 내비가 없으면 운행을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은 거지요.

firefox 2026-03-20 05:33   좋아요 0 | URL
동의합니다. 퀀트 하시는 분들의 과거 백데이터 결과에 의하면 주가가 올라가는 팩터는 특정 시기마다 계속 바뀐다고 하고, 설득력 있는 백데이터 결과가 있어요. 물론 팩터가 바뀔때마다 계속 매매법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것은 과적합의 오류와 매번 잘못된 팩터로 옮겨다닐 위험도 있어요. 결국 자신의 매매법이 올바른 팩터에 의한 것이라면 자신의 팩터가 잠시동안 주가를 상승시키지 못하는 기간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의 매매법을 유지할 수 있는 근거로서 버텨야 하는데, 이 저자는 테마주의 특정 업종을 자신의 투자의 근거나 삼거나 혹은 자신의 매매법과 전혀 다른,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예로 0% 현금 보유 포뮬러 플랜의 근거등 전혀 다른 것을 근거로 가지고 있어요. 그런 부분이 위험해 보이는 책이긴 하였네요. 호시우행님도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026~2027 대한민국 산업지도
이래학 지음 / 경이로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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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 대한민국 산업지도는 주식 종목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으로서 이 책은 특히 산업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이에요. 이런 지식은 증권사의 기업 리포트나 산업 리포트를 봐도 되겠지만, 이 부분을 쉽게, 그리고 과거의 통계를 이용한 주가 변동, 미래의 예측을 포함해서 작성한 책입니다.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책으로 결정하였어요. 초판 1쇄를 읽었어요.



● 어떤 종목을 언제 사야할지에 대한 도움을 주어요.


이 책의 장점은 특정 종목이나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지만, 그 부분을 넘어서 하향식 투자. 예를들어서 환율이 변하는 것등에 의해서 과거 주가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와 상향식 투자 근미래에 어떤 조건을 갖춘 종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전달하여요. 물론 상향식 투자의 경우 그런 종목을 직접 언급하기 보다는 투자자 스스로 찾아보아야 한다가 많긴 하지만요.


전자의 경우. 즉 환율이 변화하면 이런 업종은 상승하고 이런 업종은 하락하는 경향이 많았다라는 부분(꼭 환율만은 아니라 다양한 변수로 책은 소개하고 있어요)은 여러분이 업종 ETF를 살때 도움이 될 거에요. 후자의 경우 또한 특정 종목을 조사하면서 어떤 점을 주목해서 봐야할지 가이드가 될 거에요. 단 이런것이 대체적으로 그렇다이며 꼭 상승한다 혹은 하락한다가 아니며 특정 업종의 종목의 중요한 점에 대해서도 저자의 견해이니 그런 조건을 갖추었다고 꼭 상승한다는 점은 아니라 대체적으로 그렇다라는 점에 주목해야 하겠지만 아직 경험이 적은 주식 초보자 입장이라면 이런 점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느정도 주식 투자의 경험이 있더라도 자신이 잘 모르는 업종과 종목에 대해서 가이드가 될 거에요.


단지 이 책은 개별 종목에 대한 설명은 다른 이와 유사한 종목 소개하는 책들에 비해서 약하게 설명하긴 하였으며, 업종에 대한 설명을 더 강하게 하였어요.


● 각 업종의 지식과 특징을 쉽게 전달하여요.


각 업종의 지식과 특징을 쉽게 전달하는 특징이 있어요. 개별종목보다 업종 설명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책으로 현재 그 업종의 기술등에 대한 설명과 관심을 두어야 하는 점을 쉽게 설명하여요.


● AI에 대해서 잘못 설명한 부분이 있어요.


대부분의 AI에 대해서 인용을 하였는데, 인용만 한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은 언급할 수 없지만(예를들어 AI로 생산성 상승은 없이 사회의 생산성 이전만 있는데 이런 부분은 이번 리뷰에서 언급하지 않을 거에요), 저자의 의견이 들어간 부분에서 AI에 대해서 잘못 설명한 부분은 한 곳이 있었어요. AI는 지금까지 안만든 것을 만드는 능력은 없어요.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놓은 창작물 A, B, C, D, E등이 있다면 이것을 모두 수집해서 특정 값을 입력하고 특정 창작물 A에서 특정 부분의 값과 같은 다른 인간의 창작물, 창작물 C등에서 입력값이 같다면 치환하는 정도가 지금 인공지능이 하는 거에요. 인간이 이렇게 하면 표절이라고 할 거에요. 그러나 인공지능의 데이터 수집이 너무 많이 해서, 우리가 어떤 것에서 표절했는지 못찾는 것 뿐이에요. 간혹 이런 것을 두고 인공지능 개발자들이 인간도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인간은 이렇게 하지 않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정물화나 초상화만 그리던 시절에서 정물화나 초상화밖에 못그렸을 거에요. 하지만 인상파, 초현실주의등 다양한 기법이 발전한 것처럼 인간은 표절을 하지 않아요.


● 지나친 AI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책이에요.


이 부분 때문에 별을 하나 지울까? 생각도 했지만, 처음 말한 이 책의 장점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지우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 책이 아닌 경우. 한국에 출판되는 책 한정이지만, 인공지능에 대해서 지나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어요.


옵티머스의 경우, 이미 사망사고를 냈어요. 인공지능은 100% 정확도를 내기가 어려워요. 수학으로 증명한 수학자들이 많아요. 저도 하였고요. 즉,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들도 사고를 곧 내기 시작할 거에요. 이런 부분을 기업은 사고가 일어나도 보험으로 처리하겠다고 하겠지만,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돈으로 해결할 수는 없어요. 게다가 인간의 체형이 모든 조건에서 가장 효율적이지도 않아요. 다른 모습의 로봇이 대신할 것은 분명하지요.


게다가 최근 소프트웨어주 하락처럼 데이터 수집을 당한 기업들이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였어요. 데이터 수집을 당해서 표절당하면 오히려 산업에 역효과가 발생하므로 데이터 수집을 당하지 않아야해요. 그런데 AI와 로봇을 사용하면 그 기능들로 데이터 수집을 당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휴머노이드를 구매하는 기업을 주의해서 주가 하락에 대비해야 할수도 있으며, 데이터 수집은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위험하여요. 그리고 이렇게 데이터 수집을 통한 표절을 하는, 즉 인공지능으로 뭔가 만든다고 해도 그 결과물은 좋지 않아요.



최근 스팀에서도 인공지능으로 만든 게임을 사람이 다시 고용해서 만든 경우에 유저들이 좋아하고 있어요. 이것은 AI로 만든 결과물이 유저들을 만족시키지 못했으며 퀄리티가 낮기 때문이에요. 이런 현상은 게임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앞으로 일어나서 AI로 만든 부분을 지워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될수도 있어요. 즉, AI를 사용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작성한 많은 부분은 주의해서 보아야 합니다. 단지 이것은 미래 예측이므로 각자 다른 예측을 할 수도 있으므로 여기에서 책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개인적으로 주의해서 보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작성한 것이에요.



● 결론 - 이 책은 약간의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단점이 크지 않으며, 장점에 포함되는 내용이 괜찮으며 특히 언제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매수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는 투자자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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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슈퍼사이클 - 지금, 한국을 사야 하는 결정적 이유
신동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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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슈퍼사이클은 코스피가 4000포인트쯤 될때 쓰여진 책으로(책에서 언급) 책에서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은 ETF투자와 1등주 투자에 대해서 쓰여졌지만 책의 2/3정도는 이번 주식 정책에 대해서 아부성 내용으로 쓰여졌어요. 이 리뷰를 쓰는 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시에 -10% 이상 하락한 날이기도 하고, 이번 정책 시작전부터 완성도가 부족해서 지수만 상승시키면 버블이 될거라고 주장했는데 그 결과가 나온 날이기도 하여요. 이 책의 저자는 상승장 초입에 글을 썼는데 저는 버블 붕괴 초입에 이 리뷰를 쓰고 있긴 하네요. 책의 대부분의 내용에 포함되는 이 정책에 대한 부분의 근거 역시 과장되거나 제대로 쓰이지 못한 부분이 많고 논리도 비약적인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의 저의 평가는 일부 내용은 도움이 되지만, 주장도 동의할수 없고, 근거와 논리전개도 적절하지 않음으로 평가하였어요.



● ETF투자와 1등주 투자법에 대해서 대략적인 내용이 나와요.


이 책의 주식 투자와 관련된 내용은 책 전체의 1/3정도이고 2/3은 이번 주식 정책의 찬양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1/3부분의 주식 투자 부분은 ETF투자와 1등주 투자를 위해서 4가지 업종의 세부적인 분야 3가지 정도씩의 1등주를 소개해 주어요. 그런데 이런 주식들은 대부분은 주가단위가 너무 높아서 소액투자자가 투자하기 쉽지 않은 종목이긴 하여요. ETF투자의 경우 코스피 종목이나 파생상품 투자에 관한 부분인데 저자의 포트톨리오 구성에 대해서만 소개하고 이럴 경우 어떤 단점이 있는지? 혹은 다른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다양한 ETF 소개는 없이 저자의 방식만 이야기하고 끝나요. 이 저자의 방식이 나쁜 방식은 아니지만 수 많은 투자 방식중 하나이고, 내용이 다른 ETF책이나 주식 종목 소개 책에 비해서는 매우 조금 이야기하므로 이와 같은 투자를 하려면 좀 더 어드밴스 과정의 책을 후에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객관적이지 않아요.


저자의 주장은 한국 시장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대하고 다른 시장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가져다가 놓음으로써 객관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나오며, 한국 시장을 너무 찬양하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한국 산업에 대한 부분에서도 과장을 많이 해버렸는데 이런 부분이 저도 국뽕이라고 생각하는데 국뽕마저도 너무 심했다고 생각 될 정도네요. 주식 책이라면 조금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문제점도 전달할 필요성이 있어요.


● 근거가 틀린 부분과 논리적 비약이 많아요.


이 책에서 PBR 1.0이하등이 문제라는 점은 동의하지만, 개별종목 PBR 1.0은 생각하지 못한 정책이에요. 일본의 주식 정책이 PBR 1.0이하 퇴출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저 PBR 종목의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과 우리나라 주식정책이 다른데 일본의 정책과 유사하다고 하거나, 미국 주식의 경우 ROE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가진 주식이 높은 PER과 PBR을 가지는 것과 ROE 20이 안되는 한국 주식이 높은 PER과 PBR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는데, 우리나라 주식이 그렇게 되면 버블인 이유를 숨겼어요. ROE가 높으면 PER과 PBR이 빠른 속도로 낮아져요. 그렇기에 지금 높은 PER과 PBR이라도 ROE가 높아서 커버할 수 있으므로 버블이 아니지만(ROE 20 이상을 기간적으로 언제까지 유지할 수 예측에 의해 얼마나 높은 PER과 PBR을 받는냐의 결정되어요), 한국 주식에서 ROE가 낮은데 PER과 PBR이 높으면 버블이에요. AI부분도 사람의 사고를 모방했다고 했는데 AI는 데이터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사람이 사고하는 과정과 완전히 달라요. 일본은 1990년대 부동산 시장 버블이었고 이후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고 아직도 1990년대 부동산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나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버블이라는 점을 1990년대 일본 시장과 비교하는 등이에요. 이 밖에도 많은 부분에서 근거가 잘못 쓰이거나 논리적 비약이 있었어요.


● 한국 시장의 역사 부분에서는 동의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한국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서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한국 시장의 경우 정책이 업종 사이클을 결정짓는다고 하는 부분은 이해가 되며 테마주의 문제점을 언급하여요. 제가 다른 시장에 부러운 점은 실적 발표날의 주가 변동이 매우 크다는 거에요. 실적에 따라서 주가가 변동하고 투자자들이 실적발표에 귀를 기울이는데 우리나라는 실적에 관심없고 이슈만 쫓아다니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이런 점은 동의되었어요.



책을 읽고 이번 정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책에서는 특히 정책에 따라서 주가가 많이 따라다니는 경향도 있다고 했어요. 동의하여요. 그러나, 주식에서 기업의 가치만큼 주가를 나오게 하겠다는 것은 기업의 실적이나 가치에 따라서 주가가 나오도록 해야 하는데 어닝 서프라이즈 내고 테마주 아니라고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지켜 본 적도 있어요. 이번 정책은 그런 부분보다 단순히 코스피 5000포인트라는 숫자에만 집중한 부분이 있으며, 기업 거버넌스 개선등에 집중하였어요. 이런 부분도 한국 시장에 필요했지만,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가치와 실적에 따른 주가 변화를 이끌 만큼 정책이 나아갔다면 더 좋았을 거에요. 이런 부분이 부족해서 살짝 아쉬웠던 정책이고 질적으로는 좋지 않았다고 생각하여요. 이런 부분은 결국 AI 테마주가 코스피를 끌어올렸고 5000포인트에 도달하였어요. 결국 테마주에 따른 이슈매매로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이슈와 정책에 따른 주가변화가 이루어진 시장이에요. 아직 우리나라 주식정책이 제대로 되진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여요. 그럼에도 이번 정책에 대해서 아부성 멘트 뿐인 이 책에 대해서 저는 좋게 보이진 않았어요. 저는 5000포인트 갈때부터 기뻐하기 보다는 폭락이 걱정되었을 뿐이었거든요. 이 책에서도 테마주는 대부분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한 것처럼, 지금 이슈로 버블을 통해 만들어진 5000포인트는 다시 2600포인트로 돌아갈 수 있어요. 또한 이런 폭락 뒤에는 저평가 주식은 더 저평가 되는 경향도 있어요. 그래서 조금 아쉬운 책이에요. 정책의 문제점도 이야기하고 더 개선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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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부펀드가 만난 자본의 설계자들 - 자본은 어떻게 기업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가
한영석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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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부펀드가 만난 자본의 설계자들은 바이아웃 사업. 즉 회사를 매입해서 더 성장시킨 이후에 재판매를 하는 사업을 하는 사모펀드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저 역시 바이아웃 사업등에 대해서 필요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이런 사업에 매력을 느끼며, 이 책의 결론부분에서는 공감했지만, 이 책에서 이런 사모펀드의 업적등에 대해서는 조금 과장된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결론에는 동감하지만 근거는 과장됨으로 결정하였어요. 주로 자신의 분야에 너무 사랑하여서 단점을 확인하지 못했거나 혹은 단점을 고의로 감추었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단점까지 장점으로 보는 경우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 다양한 실례를 통해서 사모펀드가 기업 인수이후의 과정을 소개해 주어요.


이 책의 장점은 미국의 다양한 사모펀드들(바이아웃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실제 기업을 인수하고 그 기업을 키워내고 수익을 내고 엑시트 하는 과정에 대해서 많은 사례를 책에서 작성하여 사모펀드의 이해를 높여주는 것에서 도움이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 접근하기 어렵지만 이 책의 설명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알 수 있었을 거에요.


기업의 경영에 도움을 주는 컨설팅 분야도 있지만, 사모펀드, 바이아웃사업에서 컨설팅을 뛰어넘어 기업을 직접 인수하여 그들을 키워내서 재판매하는 과정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 각 사례들에 대해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어요.


아쉽게 각 사례들에 대해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한국의 사례는 쿠팡, 배민, 진로등에 대해서 소개하는데 쿠팡과 배민은 혁신기업이라기 보다는 사용자와 제품소매상들과 지속적인 마찰을 일으키면서 사업하는 좀 불편한 느낌의 기업들이지요. 편리함보다는 낮은 가격을 앞세워서 서비스를 하지만, 다른 경쟁자들이 없어지자, 가격을 높이면서 우리를 괴롭히면서 다양한 문제점을 노출하는 기업이에요. 이들 기업이 사모펀드의 투자를 못받아서 망했다면 오히려 지금 사람들이 이런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았을지도 모르지요. 진로에 대해서는 저는 그 시절을 정확히 모르겠으나 투자자들의 주식은 종이조각이 되었지만 바이아웃 회사는 조단위의 수익을 낸 점에서 문제가 되어요.


미국의 사례들 중 많은 부분이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사태등으로 주식이 매우 저평가된 시기에 인수하여서 예제로서는 좀 적절하지 못한 기업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때 인수하게 되면 주식이 제대로 평가만 받아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예제를 고르는 과정에서 조금 적절치 않은 예제를 고른 것 같아요.


● 퍼스트 무버가 아닌 패스트 팔로워 입장의 한국 시장에 맞추었다면 더 좋았을 듯 하여요


바이아웃 시장은 한국이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없겠지요^^. 이런 분야를 개척한 것이 아니라 미국등에서 이런 사업이 개척되었으니까요. 그러나 우리도 이 분야를 받아들이자라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고 있어요. 저도 이런 분야가 활성화된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매우 좋을 것 같고, 또한 우리나라 자본이 해외로 진출할때도 이런 바이아웃 사업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퍼스트 무버가 아니라 패스트 팔로워에요. 이럴때는 퍼스트 무버가 어떻게 했는지를 보고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단점을 막아야 주목받을 수 있을 거에요. 첫번째는 창의성만으로 주목받을 수 있지만, 두번째로 주목받을때는 첫번째보다 더 완성도가 높아야 하니까요^^. 예를 들어 에베레스트 산 첫번째는 에드먼드 힐러리지만, 두번째는 잘 기억하지 못하고, 산소 봄베 없이 등정한 라인홀트 메스너가 유명하지요. 두번째부터는 뭔가 차별화가 되고 완성도가 더 높아야 주목 받을 수 있어요.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사모펀드, 바이아웃 사업은 장점은 더 강화하고, 단점을 커버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이러한 부분에서 바이아웃 기업에게 너무 유리한 것들이 있어요. 예를들어서 바이아웃 기업은 100% 지분 인수를 하려하고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기업은 매수는 했지만 회사내 현금이 아주 많거나 빠르게 현금화할수 있는 유동자산이 매우 많은 회사들이에요. 바이아웃 기업이 20%현금에 80%부채로 회사를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비상장후 바로 거액의 배당을 실시하여 20% 현금투자액을 먼저 확보하는 경우가 많고, 80% 부채는 바이아웃 기업이 아니라 인수한 기업에 넣어버려요. 그래서 인수되고 나면 회사 자본이 줄고, 부채가 크게 증가한 상태가 되며, 여러번 바이아웃 기업을 옮겨다닌 기업. 즉, 바이아웃 기업이 회사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기업이 많은 다른 바이아웃 기업들에게 인수되어 여러번 실패할 경우, 매우 재무상태가 너덜너덜한 상태가 되어서 회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되는 상태가 되기도 하여요. 그리고 이 책의 한국 사례에서도 있지만, 홈플러스 이슈에서도 마지막에 사모펀드가 엑시트 하면서 기업어음을 많이 쓰고 파산해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만들었어요. 이러한 부분에서 바이아웃 기업의 실패시 그 실패를 너무 쉽게 회피할수 있는 문제가 저는 있다고 보이네요. 게다가 바이아웃 기업이 성공하고 나면 재상장해서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지요. 주식시장의 각종 제도를 이용해서 손실은 회피하고 수익을 강화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부분에서 제도를 무조건 완화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나 외국사례를 단순히 Ctrl+V/Ctrl+C하는 것과 달리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실패시 바이아웃 기업이 어느정도 책임을 부담하고, 또한 원금 확보를 위해서 고의적 상장폐지를 막으면서, 진로처럼 투자자만 손실을 얻지 않고, 투자자와 성공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될 수는 없을지에 대한 좋은 제도나 좋은 제안도 나왔으면 했지만, 아쉽게 그런 부분이 이 책에서 제시되지 않았으며, 위의 부분에 대해서 문제로 지적하지도 않았어요.


● 바이아웃 업계에서 일한 저자의 경험을 잘 전달하였어요.


이 저자는 바이아웃, 사모펀드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을 한 분이셔요. 그래서 이러한 업계에서 일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많은 부분을 잘 전달하였어요. 그리고 이 사업을 할 분들을 위해서 많은 조언이 있는 것 역시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되에요.


● 투자자와 기업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


기업가 역시 회사를 운영하는 것에서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이 될 수 있으며, 투자자도 회사를 볼때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구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 책은 전반적으로 결론은 2번만 제외(해외 자본에 국내 기업을 팔라고 권하는 내용)하고는 많이 공감되는 책이었어요. 그러나 그 근거로서 많은 예시를 사용하는데, 여기는 조금 과장되어 있고, 또한 바이아웃기업, 사모펀드의 단점을 제시하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쉬워요. 그러나 다음 책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규제나 적절한 예시,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조언등을 담아서 작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분야이므로 저자의 경험으로 더 좋은 책을 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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