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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2009-06-23 00:54   좋아요 0 | URL
[6월 27일] 다락방을 꼭 봐야하는 이유는... 한달만에 쉬게된 저의 황금 OFF일이구요...^^
제 요즘 화두가 '자살'이거든요... 자살자들은 왜 자살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을까?
내 가까운 사람이 자살을 한다면 나는 배신감을 느낄까 아님 죄책감일까...삶의 패배자로 치부해버리던 그들의
선택이 조금씩 이해되는 것이 나의 동의에 다름아닌건 아닐까? 등등 많은 의문에
<다락방>이 한줄기 햇빛이 될 수 있을까요?

stagy 2009-06-23 01:57   좋아요 0 | URL
[28일] '위로만 할 뿐 결코 구원할 수가 없다'라는 문구 때문에 신청합니다.
상황을 바꾸지 못해도, 어쩌면 누군가의 위로 혹은 공감이 더 힘이 될 수도 있기에..

비로그인 2009-06-23 03:07   좋아요 0 | URL
[28일]한동안 잊고 지내던 연극에 다시 흥미가 생겼습니다. 스토리를 보니 어떤 연출일까 더욱 궁금해집니다. 꼭 보고 싶어요~

yes9967 2009-06-23 05:04   좋아요 0 | URL
6월27일 친구생일날인데 같이 보고싶어요 친구도 넘 좋아할것 같네요

2009-06-23 0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boardman 2009-06-23 08:49   좋아요 0 | URL
[27일] 다락방에서 무슨일이 있나요? 저는 어릴적 다락방을 좋아했었죠. 지금은 그럴 일이 없지만... 아내와 모처럼 연극을 보고싶네요.

Linda 2009-06-23 11:40   좋아요 0 | URL
[27일] 옛날 살던 집의 다락방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다락방은 비밀과 은둔(?)의 상징이자 저의 비밀장소였었는데..
ㅋㅋㅋㅋ 사카테요지의 다락방은 어떤건지 꼭 보고싶어요!!!

블루스카이 2009-06-23 12:06   좋아요 0 | URL
다락방이 지금의 현실과 너무 닮았어요. 어떻게 결말이나는지 보고싶어요.

luvpanda 2009-06-23 12:43   좋아요 0 | URL
27일 다락방 꼭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Ellie 2009-06-23 12:52   좋아요 0 | URL
28일 보고 싶어요~ 호주로 떠날 친구와 생각해볼수있는 연극을 보고 싶어요.

연승!!! 2009-06-23 13:28   좋아요 0 | URL
[6월 28일]꼭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수달 2009-06-23 13:34   좋아요 0 | URL
27일 보고 싶어요~
요즘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어쩔땐 저만의 다락방에 갖혀있는 기분이 드네요..

abcdefghi 2009-06-23 14:10   좋아요 0 | URL
[6월 27일] 어린 시절 시골에 놀러가면 할머니네 이불 개어 둔 다락방에 틀어박혀서 소꿉놀이 하고 옛날 할아버지 교과서 뒤적거리며 놀았더랬죠. 하지만 지금의 다락방은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아니라 추억을 막는 현대인의 공간으로 된것 같습니다. 극에서는 이 현실갈등을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되네요^^
시원한 여름을 맞아 신청해봅니다~

빙빙이 2009-06-23 15:01   좋아요 0 | URL
[28일 4시] 저 같은 사람을 소재로 한 연극이네요. 여기서 정보 하나 알려드릴까요. 한국에선 '은둔형 외톨이'라고 하는데 히키코모리와의 차이점은 '은둔형 외톨이'가 더 고통스럽다는 거라고 합니다. 히키코모리는 비록 혼자 방에 쳐박혀 있어도 자기 나름의 세계를 꾸며 그 속에서 지내는 데 반해, 은둔형 외톨이는 주변과 동화되지 못 한채 외로움과 절망감을 고스란히 안고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히키코모리는 최소 6개월 이상 가족 이외의 사람과 만나지 않은 사람을 뜻하고, 은둔형 외톨이는 그보다 기간은 짧다네요. 정의가 어찌됐든 '고독'이 아니라 '소외'됐다는 점에서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힘든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고요. ㅠㅠ 학교 다닐 때 교수님께서 이 작품이 얼마나 훌륭한지 극찬을 하셨지만 기회가 없어 볼 수가 없었습니다. 키보드 워리어가 바깥 공기 쐴 수 있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

summit 2009-06-23 15:02   좋아요 0 | URL
[6월 27일] 책으로만 접하던 일본 이야기를 만나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6-23 16:20   좋아요 0 | URL
[28일] 꼭 보고 싶네요~~ 결말이 너무 궁금한 공연이네요~~~

Christine 2009-06-23 18:26   좋아요 0 | URL
<28일> 모두가 자기만의 다락방에 살고 있지 않은가요 공감해보고 싶어요

노지연 2009-06-23 20:17   좋아요 0 | URL
[이십칠일] 은둔형외톨이가 별명인 단짝친구와 보러갈래요~~~~

2434118 2009-06-23 20:27   좋아요 0 | URL
다락방보고싶어요

파자마걸 2009-06-23 22:50   좋아요 0 | URL
[28일 4시] 다람쥐 쳇바퀴처럼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더니 몸도 지치고 무엇보다 마음이 너무 휑하네요..감성적으로 자극이 필요해요..연극을 보면서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달리고 싶어요

알음 2009-06-24 02:19   좋아요 0 | URL
[28일]으아 -
지금과같은 불황에, 이번여름에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떨리기도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힘내서 새로운 사회로 과감히 뛰어들어보려구요 - 다락방,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싶습니다! 아자아자 ♡

비로그인 2009-06-24 05:49   좋아요 0 | URL
[6월28일]
지나가다가, 다락방이라는 연극을 보게되었습니다.
다락방이라는 연극에 대해 많은 것을 알기엔 시간이 부족했지만, 짤막하게 써있는 글이 저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요새 들어 사는게 점차 버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저와 같은 사람을 다룬 연극이라...
상당히 끌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다락방이라는 연극을 보게되어서, 다른 분들보다 늦게 신청을 해서
안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요새 되는 일 하나 없는 저에게 작은만한 행운이라도 올까해서요.
그래서 작은만한 행운이 올 수 있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에게 작은 행운이 아니라, 정말 세상에게 가장 큰 행운을 맛볼수 있게 해주세요

lohachan 2009-06-24 09:08   좋아요 0 | URL
[27일] 다락방. 어린시절의 추억일 수도 있고, 공포와 어둠의 대상일 수도 있는 그곳.
그런 다락방을 배경으로 한 현대사회의 폐해. 인간의 타락. 고통을 그린 연극.
거창하게 표현하자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연극이겠지만 사실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너무 보고싶습니다. 누구나 흥미를 가질만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니까요~

달콤한나무 2009-06-24 10:44   좋아요 0 | URL
[28일]
다락방 갖고 싶어요!
다락방 보고 싶어요!!
다락방 기대 되네요!!!

소요 2009-06-24 11:02   좋아요 0 | URL
모두가 남이 되어버린 세상, 격자형으로 짜여진 공간에 안주하는 사회, 정치적 권리마저 아파트의 소유와 교환되는 사회, 대형마트에서 장 보는 것만이 낙이 되어버린 사회에서 소통에 대한 욕구는 누구도 갖고 있으되 정작 소통의 욕구가 소통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 외로워 합니다. 김씨표류기를 보고서 눈물을 흘리는 이유, 김애란의 소설을 읽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요. 다들 그렇게 서로를 그리워하는데 왜이렇게 우리는 제 방에서 나오지를 못할까요. 절망을 희망으로, 소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이 연극을 통해 얻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6-24 11:08   좋아요 0 | URL
27일..어릴적 추억의 다락방~저의 보물창고였는데...

shilly-shally 2009-06-24 16:15   좋아요 0 | URL
[27일] 특이한 설정이네요. 일본 극 특유의 심심하고 섬세함으로 어떻게 표현해 낼 지 기대됩니다-

afrodite 2009-06-24 16:22   좋아요 0 | URL
다락방~~~~~ 꼭 보고싶어요!!!!!!!!

yhyoon47 2009-06-24 17:02   좋아요 0 | URL
[27일] 우리 현대인은 사실상 모두 자신의 사고범위인 다락방에 갇힌 상황이 아닐까? 벋어나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국은 그 상태를 면할 수 없는 현실의 높은 그러나 보이지않는 장벽을 결코 벗어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메들라인 2009-06-24 17:45   좋아요 0 | URL
[27일] 히키코모리를 다룬 연극, 확실히 일본의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히키코모리라는 말이 생겨난 곳도 일본. 그리고 항상 읽던 일본 소설의 그런 느낌이 느껴지구요^^; 제가 히키코모리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것은 고등학교 가정시간때 VTR을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일본의 자료화면이여서 일본인들의 생활패턴이나 문화에 대해 잘 모르니 그냥 '음 그렇구나'라고 넘겼었는데, 졸업을 하고 나서 TV에서 우리나라의 은둔형 외톨이들을 한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룬것을 보고 '아 정말 심각한 상태구나'구나 싶었습니다. 저라는 사람도 타인과 어울리기보다는 집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음악을 듣는 걸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특별한 동기가 있기보단 그게 편하고 그게 저와 잘맞는 취미들이기때문인데요, 뭐랄까 히키코모리 즉 은둔형 외톨이 이사람들은.. 무언가 계기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그 계기가 타인에게 상처를 받아서라든가 타인과 가까워질 수 없는 성격탓이라든가 어떤것이든 그 작은 방에서 나오지 못하는 거라 생각을 하면 참 답답할텐데라는 생각도 들고 그들에게 손을 뻗어줘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뭐 물론 다락방 헌터도 그들을 위로는 할 수 있었으나 구원은 하지 못했다니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과연 다락방 헌터는 어떻게 그들을 위로할 수 있었나 보고,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조금은 타인과 어울리는 것이 쉬워지고 그러한 타인을 위로하고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꼭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henna 2009-06-24 18:07   좋아요 0 | URL
(28일)
현재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일본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중에 몇일전 알게된 다락방이라는 연극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알라딘에서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너무 보고 싶어요. 저는 지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다들 주위에선 은둔형 외톨이라고 놀리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연극이 더욱 보고 싶어요. 매일 회사에 다니느라 사실 엄마와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요. 이 기회를 삼아서 엄마랑 모처럼 외출도 하고 싶어요. 오랫만에 하는 외출이라서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좋은 기회를 저에게도 주시면 힘내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할수 있을것 같아요. 완전 기대되는 연극이예요.

파티쉐 2009-06-24 22:28   좋아요 0 | URL
(28일!)
진심 보고싶어요..
상상력이 풍부해서 어릴적부터 구석진 곳에가서 모든걸 생각해봤거든요!
다락방,,,,정말 매력적이에요
꼭 보고싶습니다!!!!!한 번 그때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싶고
새로운 기분으로 ,힘내서 살아보고싶습니다!정말 보고싶어요..!!

귀염싸가지 2009-06-24 22:29   좋아요 0 | URL
정말 보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시면 좋겠어여..

ok-ah 2009-06-24 22:29   좋아요 0 | URL
[28일] 은둔형.....요즘들어 은둔형이 되어가는 것 같은 저를 보면서 허걱하네요. 연극으로 기분전환을 하고자 했는데 이 연극을 통해 생각과 여유와 휴식...모든 걸 누려보고 싶습니다!

vinusky 2009-06-24 23:28   좋아요 0 | URL
27일 어차피 혼자니까 혼자보러갈꺼에요. 당첨 되면 여기계신 다른 은둔형 외토리 분들과 표를 나눌께요 .
그럴 기회가 있을지... 그리고 그럴 용기를 낼 수 있을지 .. 아 부끄부끄 *6_9*

윤지- 2009-06-25 01:07   좋아요 0 | URL
28일
정말 보고싶어요! 다락방이라는 좁은 공간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외톨이들에게는 혼자만의 공간.
줄거리만 읽어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본 그 특유의 느낌과 씁쓸한 내용을 정말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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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폴 2009-06-27 16:30   좋아요 0 | URL
[1일] 대학교 4학년 1학기~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친구들과 여고시절처럼 철없이 놀던 그때가 진짜 잼있었어요^^

작은소리 2009-06-27 21:28   좋아요 0 | URL
운전면허 시험에서 합격했는데..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gotdad 2009-06-28 17:28   좋아요 0 | URL
[7월 1일] 지금의 제 여자친구와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 설레는 데이트를 했던 때 입니다. 한강을 거닐며 서로 손을 꼭 잡은 것으로도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고 심장이 콩닥콩닥 거렸어요. 그리고 문자를 보낼 때에도 설레여서 문자 보내는 손이 덜덜 떨릴 정도였으니까요. 정말 살아있다는 게 행복해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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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009년 7월 1일(수) 저녁 7시
고려대학교 4.18기념관 지하2층 강당 (자세히 보기)    

신청 기간 : 2009년 6월 5일 ~ 6월 28일
발표 : 2009년 6월 29일
인원 : 100명
조국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로스쿨에서 공부했다. 울산대학교, 동국대학교를 거쳐 2001년 12월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법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2000년 이후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으로 시민운동에 참여하였고, 2007년 12월 대법원장 지명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 임명되어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조사와 구제에 일조하고 있다. 전공인 법학연구를 삶의 중심에 놓으면서도, 여력이 되는 대로 전공 밖의 세상일에 관여하고 있다. 법의 제정.해석.집행의 문제, 그리고 인권의 보장과 신장의 문제가 애초부터 세상 일과 따로 떨어져 있을 수 없으므로. 학술서로는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위하여>, <형사법의 성편향>,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 <로스쿨 형법총론> 등을, 에세이집으로는 <성찰하는 진보>를 발간했다.  
 
신간 소개
보노보 찬가 
우리 자신과 사회 속에는 이미 침팬지가 너무도 많다. 이제 우리 자신과 사회 속에 움츠려 있는 보노보를 찾고 키울 시간이다. 침팬지의 속성과 침팬지 세상의 원리를 정확히 직시하는 보노보, 침팬지의 공격에 대해서는 정당방위로 받아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보노보, 이와 동시에 보노보적 법.제도.문화를 구상하고 모색하는 보노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보노보들의 즐거운 어울림과 신나는 연대가 필요하다.(-들어가는 말 중에서) 
문제는 비판을 넘어 무슨 대안이 있는가이다. 대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진보의 꿈이 재구성되어야 한다. 소수파인 진보진영은 날카로운 ‘가치전쟁’을 벌임으로써 주도권을 잡고 세를 늘릴 수 있다. 특히 미국을 ‘꿈의 나라’처럼 여겨왔던 한국사회에서 미국식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한스 페터 마르틴과 하랄트 슈만이 말한 “늑대의 법칙”이 아닌 다른 사회적 원리에 기초한 사회운영모델을 탐구하고 제시하여, 보수정당과 구별되는 비전을 분명히 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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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양 2009-06-26 15:03   좋아요 0 | URL
노대통령님 서거 이후로 세상 물정에 조금씩 눈을 떠가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조국 교수님이 서울 법대 교수님이란 것만 알았지, 어떤 분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아는게 별로 없어서 교수님 강연을 이해나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습니다만, 문맹이 글자를 깨우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꼭 초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직은 유시민님이나 노대통령님의 글도 채 다 읽지 못해서 언제쯤 조국 교수님의 글을 접하게 될지 기약은 없습니다만, 시간이 나는대로 교수님의 저서도 꼭 접해보고 싶네요. 그나저나..교수님 진심으로 미남이세요 >.<

옹달샘 2009-06-26 16:20   좋아요 0 | URL
조국 교수님의 잔잔함 속에서 더 빛을 발하시는 카리스마 다시 보고 싶습니다. 기다리던 책이 나왔네요. 알라딘에서 신청했습니다. 교수님 강의 다시 들어보는 귀한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이벤트로 애쓰시는 모든 분들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바람소리 2009-06-26 17:46   좋아요 0 | URL
조국 교수님의 강연회 덕분에 알라딘에도 가입하게 되었네요~ 전부터 알라딘을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렇게 연이 닿았습니다~ 담당자 분 저 좀 꼭 초대해 주시길 바라며... 날씨가 많이 덥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무엇보다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

물까치 2009-06-26 23:43   좋아요 0 | URL
조국교수님 수업 듣고싶다는 각오로 새로 1년 도전중인 재수생입니다 -
교수님 홈페이지에 쓰여있는 돈키호테의 호언이 와닿는 1년입니다.
교수님 책 읽다보면 자기주관이 뚜렷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주변분과 의견충돌이 일어날 경우 대처하시는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사형제 폐지에 관련된 의견충돌이라던가...)
학원에서 고려대는 좀 멀지만, 6시에 자습끝나고 저녁도 안먹고 달려가겠습니다! 교수님 뵙고싶어요 ♥

노란수선화 2009-06-27 01:57   좋아요 0 | URL
교수님 강의 너무 듣고 싶습니다. 강연 신청하려면 질문을 해야 한다고 하니 좀 과격한(?)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이후 진보세력의 분열에 대한 반성과 단결하자 라는 자기 성찰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종북주의(?)라는 표현을 싫어하지만, 소위 말하는 종북주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보내에서의 단결을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요?

봉유리 2009-06-27 16:44   좋아요 0 | URL
민주주의와 법치의 관계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운 이들이 법의 틀을 벗어났다는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타계하려면 어떤 노력, 또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까요?

Takinoo 2009-06-28 12:39   좋아요 0 | URL
아직 책은 읽지 못했지만 "문제는 비판을 넘어 무슨 대안이 있는가이다."라는 대목에서 끌리는 군요 참가신청합니다^^

마리 2009-06-28 13:41   좋아요 0 | URL
배신과 성찰하는 진보를 통해 교수님을 꼭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사형제, 간통죄로 대표되는 한국의 형벌권 남용뿐만 아니라 국가 권력의 무차별한 횡포가 도래한 시대에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직접 물어보고 싶습니다. 만인을 위한 국가를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하는 국가가 사회적 약자를 무시할때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교수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꼭 참석하게 해주십시요.

after907 2009-06-28 15:23   좋아요 0 | URL
미국을 ‘꿈의 나라’처럼 여겨왔던 한국사회에서 미국식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한국 사회에 정말 희망이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별빛마루 2009-06-28 23:06   좋아요 0 | URL
침팬지 사회 속에서의 보노보.. 세상 살기가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그래도 보노보가 존재한다는 것,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꾸준히 말씀해주시고, 우리가 보노보로 살 수 있게 도전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정글자본주의에서는 생명이 상품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광우병 등의 질병이 생겨나고, FTA 문제가 벌어집니다. 이렇듯 인권 뿐만 생태도 큰 문제지요. 침팬지가 판치는 상황 가운데 보노보 답게 살려면, 경제시스템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생태를 보전하는 경제시스템으로요. 이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새벽 2009-06-29 11:47   좋아요 0 | URL
조국 교수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진보하는 성찰에서 였습니다. 법관련 지식이나 사회문제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었던 터라 그 책을 접하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현 사회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보노보찬가'를 보면서 (아직 읽고 있는 중) 또다시 현 사회의 문제에 대한 법학자 관점의 시각과 또 간과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살펴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조국 교수님 강의를 정말 들어보고 싶습니다.

goghim 2009-06-30 12:52   좋아요 0 | URL
강의 들어보고싶습니다

philsuda 2009-07-01 13:15   좋아요 0 | URL
강연 듣고 싶습니다...간절히...

George 2009-07-01 15:33   좋아요 0 | URL
당첨되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디 parkgamdok87@hanmail.net입니다 위에 가고싶은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 방법을 몰라서 그냥 댓글남깁니다 너무 늦게 올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ㅠ

오뚜기 2009-07-01 17:05   좋아요 0 | URL
갑자기 장염과 감기 몸살. 고열로 인해 도저히 갈수가없네요~~~ 어제 미리 아팠더라면 .....지금 병원갔다왔어요 . 갈수가 없어 너무 죄송합니다! 꼭 듣고 싶은 강의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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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009년 6월 22일(월) 저녁 7시반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생중계)

신청 기간 : 2009년 6월 5일 ~ 6월 18일
발표 : 2009년 6월 19일
인원 : 40명
진중권
1986년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논문 〈유리 로트만의 구조기호론적 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1999년 귀국했다. 현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 카이스트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2005년부터 미디어 철학과 예술에 대한 연구와 강의, 세미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미학 오디세이 1, 2, 3》, 《서양미술사 1》, 《레퀴엠-전쟁의 미학》,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등이 있고, 《춤추는 죽음》, 《앙겔루스 노부스》, 《진중권의 현대 미학강의》, 《천천히 그림읽기》(공저) 외 다수가 있다.
 


신간 소개
미디어아트 - 예술의 최전선 (진중권 엮음)
국내에서 예술과 과학기술의 만남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곳,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은 과학기술과 예술의 관계를 놓고 고민하는 세계적인 리더를 초청하는 기획을 마련하였고, 그 성과가 2007년에 시작된 ‘isAT’였다.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은 2008년 개최된 ‘isAT 2008’의 성과를 담아냈다. 로이 애스콧, 도널드 마리넬리, 히로세 미치티가, 제프리 쇼, 후지하타 마사키, 사이먼 페니, 가와구치 요이치로, 최우람. 8명의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논쟁을 만난다. 일방적 감상 중심의 예술을 넘어서려는, 또 기술․미디어 등 사회적 변화를 적극 수용하려는 작품 의도, 이러한 작품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미학 그리고 펀딩의 문제 및 기술의 한계, 미래의 전략까지, 미디어아트의 시작에서부터 오늘까지를 한 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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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2009-06-16 17:14   좋아요 0 | URL
예술이 왕궁에 있지 않고 광야에 나와 있다. 그 이유는? 예술의 혼으로 오늘의 시대의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는 무엇일까?

양승훈 2009-06-16 17:37   좋아요 0 | URL
로컬 미디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마포FM, 관악FM 등. 대안적인 미디어는 어떤 양식으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hanbichibi 2009-06-16 19:21   좋아요 0 | URL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존재자체에 의문을 품고 이성과 객관성에 대한 믿음으로의 탈피 등 탈근대성과 포스트모더니즘을 강조했던 비트겐슈타인을 공부했던 진중권 교수님이 예술에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는지 직접 뵙고 들어보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세용~!

아무 2009-06-16 20:03   좋아요 0 | URL
미디어아트의 범위는 어디까지 통용되고 있으며 그 확장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migo`` 2009-06-16 20:07   좋아요 0 | URL
'춤추는 죽음' 을 아직 읽는중이라 저자에게 질문할기회가 그냥지나가는듯 싶어 아쉽습니다.
캐릭터디자인 에 관심이있어, 미디어아트 강연 또한 기회가 된다면 긴요하고도 소중하겠는걸요;;;;

puriul 2009-06-16 20:09   좋아요 0 | URL
이매진이 나온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신간이 나왔군요! 미디어아트라면 진중권님께서 매진하고 계시는 그 분야네요. 이매진에서도 디지털 기술이 시네마의 내용과 형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너무 독특하고 재밌는 해석으로 즐거웠었는데 미디어아트 역시 어떤 낯설음으로 해석해 놓으셨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상호소통과 동시간성, 가상체험, 낯선 만남과 같은 미디어아트의 여러 특성들 중에서 진중권님이 보시는 가장 매력적 요소는 무엇인지요? 여러 작가들을 직접 인터뷰하시면서 느낀 과거와 미래의 동향 전반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yim0403 2009-06-16 20:26   좋아요 0 | URL
미디어아트에 관한 질문만 해야하나요? 노무현서거 이후 네티즌의 비난에 시련이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네티즌의 비난에 크게 상심하지 않는 인상을 받아서 대범하시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사안이 사안인 만큼 상처를 받으셨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진보신당의 문제도 있고 해서,,,,, 어떻게 요즘 지내시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간이역 2009-06-16 23:48   좋아요 0 | URL
http://kth1004.egloos.com/1903500 얼마 전, 진중권 교수와 함께하느 영화 시사회-<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에 다른 사이트에서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때 진중권 교수님은 영화는 철학적인 걸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밖에 다른 것은 굉장히 사색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디어 아트는 저는 백남준이 생각나는데요, 진중권 교수님이 생각하는 미디어 아트 세계관에 대해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 때 영화관에서는 제가 공부했던 시학으로 영화를 설명하셔서 반갑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시각으로 보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델러웨이부인 2009-06-17 01:06   좋아요 0 | URL
언제 공부하고 언제 글쓰고 언제 주무세요? 몸이 여러개이신것 같아요.

ykh48687 2009-06-17 01:0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진중권 교수님.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판매 촉진을 위해 미디어에 효율적 접근방식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최근의 흐름과 미디어아트의 포괄개념을 알고 싶습니다. 항상 매체를 통해 교수님께 많은 것을 배우는데 실제로도 대면해 깨어있는 말씀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하이스미스 2009-06-17 01:14   좋아요 0 | URL
기성 'fine arts'와 미디어아트에 있어서, 그 둘의 수용자와의 관계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6-17 01:15   좋아요 0 | URL
존중하는 진중권 교수님.
사람을 비판하기 위해선 또한 그에 상응하는 많은 것을 이해해야겠지요.
공감도 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사람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6-17 0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anna 2009-06-17 07:45   좋아요 0 | URL
현대 미술에 대한 비교적 친절한 설명으로서 미디어 아트와
수준 높아진 대중의 미디어 아트 수용의 방식과 관련하여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꼭 들을 수 있게 부탁드려요 ^^

Jaybing 2009-06-17 09:18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예술과 종교, 과학은 그 뿌리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과 과학을 관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유일한 '전문예술'학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현 정부의 예술계 죽이기 첫번째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아 걱정이 많은데요, 어떻게 하면 이를 저지할 수 있을지 혹시 현재 생각하시는 방안있다면 그에 대해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2009-06-17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쩡연 2009-06-17 10:35   좋아요 0 | URL
100분 토론에서만 봐서 그런지..미학 전공이라는 것을 가끔 잊게하지만 그것이 또 진중권 교수님이 unique한 이유이겠지요

nasili4012 2009-06-17 11:17   좋아요 0 | URL
예전에 <미학 오디세이> 책에 관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에셔나 마그리트 등 철학적인 주제로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그러나 굉장히 매력있는 예술가들을 이해하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또한번 그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네요~

나랑두 2009-06-17 11:33   좋아요 0 | URL
뭔 일이 생길때마다.. 저도 생각을 하긴 하지만 뭐라 딱히 말로 표현하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진중권 교수님은 정말 딱 한마디로 표현을 해주십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아, 그래.. 내가 말하고 싶은게 저거였어~! 바로 저거야~~!!'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중권 교수님과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kjn725211 2009-06-17 11:49   좋아요 0 | URL
미술사를 공부하고있는학생입니다. 교수님강의를 실제로 들어본 적은 없지만 여러 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많이 느끼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교수님의 강의를 실제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도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똑똑한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것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은 없죠. 학자로써 또 의식있는 사회인으로써 존경하는 분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gongdosa 2009-06-17 12:36   좋아요 0 | URL
평소 진중권 교수님의 날카로운 글쓰기와 논리적인 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사십대입니다.
아직 책을 사서 읽어 보진 못했지만 당일 강연을 듣고 꼭 사서 읽어 보고 싶습니당~

느린산책 2009-06-17 12:57   좋아요 0 | URL
와우~ 제가 좋아하는 진중권 교수님~ 예술과 과학기술의 만남이라고 하니 문득 평소 재밌게 읽는 한겨레 21의 '진중권과 정재승의 크로스'칼럼이 떠오르네요. 미디어아트 라는 말이 생소하지만 달변 진중권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 쉽게 이해할 것 같네요^^

초록장미 2009-06-17 13:30   좋아요 0 | URL
소설가를 꿈꾸는 습장생입니다. 소설가를 꿈꾸지만, 과학(특히 양자학, 천체물리학)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많이들여다봅니다. 과연 내가 관심가지는 것들과 소설의 현실이 어떻한 접점을 이루게 될까 저 스스로도 궁금해하면서요. 진중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시야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더구나 이 나라의 현실에 대해서도 이야가 나누었음 하구요.

유나 2009-06-17 14:22   좋아요 0 | URL
웹기획자로서 회화, 인쇄, 미디어, 웹을 넘나드는 기본적 예술을 배워보고 싶네요~ 강연회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

soy-kim 2009-06-17 17:05   좋아요 0 | URL
미디어법도 무관하지 않을 거 같은데요. (사실 미디어아트는 생소한 개념인데) 권력의 노예로 전락한 미디어에서 미디어아트가 살아남는 방법.궁금합니다.

interfree 2009-06-17 21:10   좋아요 0 | URL
미디어 아트의 범위가..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예술의 범위안에 어떤 식으로 개입될 수 있는지,
어떤 시각으로 미디어 아트를 수용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도, 뵙고 싶어요 ! ^^

ktj9279 2009-06-18 00:18   좋아요 0 | URL
미학! 그 자체가 무엇보다도 궁금합니다.
스무살의 청년으로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삶은, 어떤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할까요?
진중권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예술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보고 싶습니다.

ranran 2009-06-18 01:47   좋아요 0 | URL
문화와 예술속에서 미디어 디지털 아트가 등장하면서 예술가들, 문화창조자들이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예술과 과학기술의 결합에 있어서
1. 예술성논란과 과학기술이 표현할 수 있는 Art의 최고치는 어떤식으로 측정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예술가는 현실공간에서 예술을 승화하려고 들고, 디지털 아티스트들은 가상공간에서 이루어 질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아낼 것이다.
2. 대중과 어떤식으로 호흡을 할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미디어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재 해석에 대해 너무 궁금합니다.

강연회에 초대해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아티스트로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습니다.

2009-06-18 06: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벽공 2009-06-18 16:11   좋아요 0 | URL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즐기지 못하면 이제 삶은 고사하고 비즈니스의 한계를 절감하는 세상입니다.
진중권씨의 강연을 들으면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벨의도서관 2009-06-18 17:38   좋아요 0 | URL
진중권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디지털로 특징되는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갖(게 되)는 지각 구조에 기반한 새로운 시간 감각, 새로운 생활 방식, 새로운 인간 이해에 대한 사유의 단초를 얻고 싶습니다. 예술가들이야말로 한 시대의 조류를 가장 앞질러 보여주는 이들이겠지요. 8명의 미디어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선생님이 얻게된 나름의 윤곽을 이번 강의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devilseros 2009-06-18 21:37   좋아요 0 | URL
일년만에 uat 총서가 다시 나온 것 같은데요, 일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년에 출간 되었던 첫번째 uat총서가 컴퓨터 아트에 대한, 일본 이론서에 진교수님의 생각을 다룬 작품이었던 <컴퓨터 예술의 탄생>의 경우 문학이나, 음악, 그림 등을 수학적 확률과 엔트로피를 통해서 설명 하던 것과, 그 수학적 확률을 가지고 컴퓨터를 통해서 예술적 창작에 이용한다는 것이 참으로 인상 깊었는데요. 그렇지만 후반부에 컴퓨터 생성 예술은 이론적으로 정립되지 않아 실패할 수 밖에 없었고, 컴퓨터 생성 예술에서 컴퓨터 지원 예술로의 변환이 이뤄졌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과연 진교수님께서는 이번 총서의 내용인 미디어에 대해서는 과연 미디어 아트의 이론적인 정립이라는 면과, 하나의 예술 체계로써의 가능성, 그리고 그것이 대중적으로 향유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진교수님에 대해서 동감하고, 아직도 알고 싶은 부분이 많기에 이번 강의에 꼭 참여하고 싶네요. 남은 uat 총서도 잘 발간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새로운 총서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무제 2009-06-18 22:48   좋아요 0 | URL
철학과 예술에는 문외한 이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식견을 넓혀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한예종 사태로 더욱 관심이 가네요. 진중권 교수도 직접보고 싶고

안젤리나졸리 2009-06-19 07:45   좋아요 0 | URL
기술과 예술의 조화 속에서 인문학의 구체적인 역할이 궁금합니다!

11월안개 2009-06-19 09:56   좋아요 0 | URL
갑갑한 현실, 살기 위해 찾고 실천해야 할 대안 등... 절망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해 힘 있는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 집에서 가까워서 참석하고 싶어요 ^^

dockingdock 2009-06-19 11:10   좋아요 0 | URL
이렇게 미쳐가는 세상 속에서 미디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가증의황제 2009-06-19 13:40   좋아요 0 | URL
인문학이 죽었다고 말은 하지만, 오히려 인문학이 필요한 시기가 지금이 아닌가합니다.
복잡해서 한숨만 나오는 지금 시대에 우리가 무얼 할 수 있을까요?
미디어 안에서 인문학을 어떻게 변주할 수 있을까요?
묻고 싶습니다.

주모 2009-06-22 14:59   좋아요 0 | URL
귀한 만남의시간을 주셨는데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하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바람의 그림자 2009-06-22 15:04   좋아요 0 | URL
아... 오늘 추가 발표를 해주셨네요.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먼저 생긴 개인적일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하게됐습니다.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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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h 2009-06-14 17:52   좋아요 0 | URL
[19일]늘근도둑이야기라~~ 늘근도둑과 덜늘근도둑이 만들어낼 공연에 어떤 감동과 웃음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입소문이 자자한 만큼 충분히 만족스러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확신하면서 당첨의 기회도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우렁소년 2009-06-14 19:16   좋아요 0 | URL
[26일] 제 마음을 훔쳐간 도둑과 그녀 마음을 훔치고 싶은 도둑이 함께 늘근도둑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될까요?

나는나 2009-06-14 22:29   좋아요 0 | URL
어느때나 어느 곳이나 가능. 꼭 보고 싶습니다.

달려혀나 2009-06-14 23:54   좋아요 0 | URL
[24일] 늘근도둑이야기 꼭 보고 싶었어요~ 대학로에서 할 때 위치가 너무 멀어서 고민이였는데 이제 강남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니 꼭 갈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재미있다던데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날릴수 있게 맘껏 웃다 오고싶어지네요~ ^^

비로그인 2009-06-15 08:31   좋아요 0 | URL
[18일] 이거.. 웃기면서도 감동적일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보고 싶어요 ㅠ_ㅠ

iamwhite 2009-06-15 09:08   좋아요 0 | URL
[19일] 친구와 함께 꼭 보자고 약속해놓고 못 보고 있었는데.. 제발 친구와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셨으면 합니다^^

피노키오 2009-06-15 09:39   좋아요 0 | URL
[18일) 우리 엄마 아빠 보여주고 싶어서 달려왔습니다~

짱구 2009-06-15 10:05   좋아요 0 | URL
[18일]이공연을 볼수있는 초대이벤트가 있어 너무 기쁘네요..
정말 유명하고 평이좋은 공연이었는데 꼭 보고싶습니다.!

간들바람 2009-06-15 10:20   좋아요 0 | URL
[26일]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쩌~~엉 말 당첨되어서 보러 가고 싶습니다. 늘근도둑이야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지은송 2009-06-15 11:47   좋아요 0 | URL
[19일] 전부터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던 연극인데~!!! 어찌어찌하다보니아직까지못봤어요
19일,, 기말고사 끝나는 날!! 기분좋게 마무리 할 기회를 저에게 주세요오~ㅋㅋㅋㅋㅋ

dorinia 2009-06-15 11:51   좋아요 0 | URL
[24일] 민주화의 분위기는 바뀌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수십년을 후퇴한 듯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권력자들의 위선을 풍자한 늘근도둑이야기!.....이 연극을 보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얻고 싶습니다.

shtl44 2009-06-15 12:42   좋아요 0 | URL
19일,군입대를 앞둔 막내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6-15 12:53   좋아요 0 | URL
[24일] 정말 보고 싶었던 연극이네요~!! 엄마와 함께 보고 싶은 연극이었는데~! 당첨되어서 꼭 관람하고 싶네요!!

욱스 2009-06-15 13:46   좋아요 0 | URL
19일, 우옷~~~~~장가 좀 보내주세요 ㅋㅋ 요즘 공들이고 있는 여인과 함께 꼭 보러 가고 싶어용~~ ㅋㅋ 미리 감사

하얀마음라성 2009-06-15 14:03   좋아요 0 | URL
[24일 강남] 이날이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이세요^^ 저랑 동생 키우시느라 여유없이 바쁘게만 사셨던것 같네요.
오랜만에 두분이서 데이트 하실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번기회에 저도 효도한번 해보렵니다 ^^

비로그인 2009-06-15 14:19   좋아요 0 | URL
[19일] 늘근도둑이야기, 제목만으로 충분하죠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작품입니다! 보고 싶습니다!

serene 2009-06-15 15:11   좋아요 0 | URL
[26일] 아버지 생신날이네요.. 시험공부하느라 돈도 못 벌고 아무것도 해드리질 못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작년 생신때 내년엔 좋은거 해드릴게요~라고 말을 해놓고 올해도 같은 상황이라 더더욱 부끄럽네요..
좋은 선물 하나 해 드릴 수 있도록 마음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저도 무척 보고 싶은 공연이지만, 전 나중에 돈 벌면 제돈내고 볼거구요~!! 이번엔 아버지 어머니 보여드리고 싶어요..ㅠㅠ 부탁드립니다~

fktkdgml0807 2009-06-15 15:25   좋아요 0 | URL
[24일]무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실내적정온도를 유지하느라 에어컨도 잘 나오지않는 사무실에서
우~~하하하 웃을수있는 공연을 보고자 땀흘리며 지원합니다.
꼭 보여주세요~~네???~~~~~^^ 너무나도 보고싶은 공연입니다.

liemania 2009-06-15 16:01   좋아요 0 | URL
[18일] 돈내고 이미 한번 봤어요. 유형관, 정경호씨 캐스트로 봤는데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이번엔 또다른 도둑들이 보고 싶네요.

빙빙이 2009-06-15 16:39   좋아요 0 | URL
[26일 - 강남] 그 유명한 <늘근 도둑 이야기>로군요! 수십년 전 사회가 흉흉할때 용기있게 공연됐던 훌륭한 작품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코엑스 아트홀! 집도 가까워서 꼭 참석할 수 있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함☆ 2009-06-15 16:47   좋아요 0 | URL
[26일] 연극을 좋아하는 친구 생일 선물로 꼭! 선물하고 싶네요 ^-^

yumi 2009-06-15 21:49   좋아요 0 | URL
[18일] 전부터 보고 싶은 연극이었는데, 꼭 보고 싶어요~

독사과 2009-06-15 22:07   좋아요 0 | URL
[18일] 늙음과 도둑 모두 마이너적 요소, 주변주의 인물을 표상하는 것 같네요. 백수인 제가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강력한 예감이 듭니다. 웃음과 눈물이 혼재된, 뜨거울 그 만남을 허락해 주세요. ㅋ

앗싸화이팅 2009-06-15 22:31   좋아요 0 | URL
[26일] 진짜 진짜 꼭 보고 싶었는데!!!! 요즘 자금이 딸려서 못 보고 있어요..ㅠㅠ 보게 도와주세요!!

현리짱 2009-06-15 23:25   좋아요 0 | URL
[18일] 교도관을 업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모진 일을 묵묵히 하시는 분들이 있지요. 그분께 재치있는 '도둑'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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