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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한 자나 '절망하고 있는' 자에게 흔히

삶의 밑'바닥'을 얘기한다.

'바닥'이... 저 삶의 밑바닥까지 떨어진 것이 절망의 정의라면...
그것은 정말 '절망'일까?

'바닥'이 있다는 건 다시
그 '바닥'을 디디고 솟아 오를 곳이 있다는 것... 아!

아름다운 바닥! 밑바닥
'절망'은 결국 '희망'이 다른 이름
황지우가 얘기했지. '나는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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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게 '아프다'라고 말했다. 나는 놀랐다.
'아프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당신

 
나는 여지껏 아파본 적이 없다. 나는 그게 아프다.
저 지는 꽃이 당신의 아픔을 씻어주리라는 걸
아프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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