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다락방 2007-05-07  

이제 제가 기다리는 건,
당신과의 데이트 :)
 
 
마늘빵 2007-05-0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네꼬 2007-05-08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님, 설레요. 계속 기분 좋게 있을 거예요.
:)

아프님,
그러니까... 누구한테 "나두"라는 거예요? 다락님? 나? 어서 말해욧!

마늘빵 2007-05-0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요! ^^

네꼬 2007-05-08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올치! 히힛.
 


지누션 2007-05-07  

친구야.
너에게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는 인사를 싸이에 쓰려다, 요즘 니가 이 서재를 '미는' 것 같아서 여기에 쓴다. 생일 축하해. 하루 늦었네. 미안. 어제 수유동에서 돌아오니 이미 9시. 진우 씻기고 재우고 좀 치우고.. 뻔하지. 머. 암튼 그러느라 늦었다. 하지만 수유동에서 귀가길에 너의 선물을 샀다는 기특한 사실!!! 알아줘. ㅎㅎ 생일을 맞아... 지금처럼 잘 먹고, 건강하고, 몸도 마음도 밝게 살길 바랄게. 여러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또 있겠지만. 크고 작은 시련들이 우리를 한층 키워 줄 거라 믿고,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이 또한 다 지나갈 것이라 믿고. 하지만 너에게 슬픈 일이 생기면 나도 슬프고, 괴로우니 더이상의 슬픔은 없었으면 좋겠다. 금욜에 만나면 맛있는 거 먹고 정신 없이 수다 떨고 그러자. ^^ 이진우는 웬만하면 떼어 놓고 말야. ㅎㅎ
 
 
네꼬 2007-05-07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울리는, 내 친구.
고맙고 미안한 마음 ♡
 


마늘빵 2007-05-06  

야옹이
안녕?
 
 
네꼬 2007-05-06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당신은....!
 


다락방 2007-04-27  

안녕히 주무세요, 네꼬님.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최승자 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 무엇을 채울 것인가, 밥을 눈물에 말아먹는다 한들. 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 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늘의 닭고기를 씹어야 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그러므로 이젠 비유로써 말하지 말자. 모든 것은 콘크리트처럼 구체적이고 모든 것은 콘크리트 벽이다. 비유가 아니라 주먹이며, 주먹의 바스라짐이 있을 뿐, 이제 이룰 수 없는 것을 또한 이루려 하지 말며 헛되고 헛됨을 다 이루었도다고도 말하지 말며 가거라, 사랑인지 사람인지,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죽는 게 아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살아, 기다리는 것이다. 다만 무참히 꺾여지기 위하여.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내 몸을 분질러 다오. 내 팔과 다리를 꺾어 네 꽃 병 에 꽂 아 다 오 -오늘은 네꼬님 덕에 힘이 났어요 :)
 
 
네꼬 2007-04-27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잘 자고 일어난 것이 다락방님 덕분이었군요.

기분은 제가 좋아졌는걸요. 다락방님, 우리 함께 오늘의 닭고기를 씹고, 오늘의 눈물을 삼키기로 해요. 그리고 저는, 주먹보다 강한 다락방님의 비유들이 좋아요. :)
 


다락방 2007-04-26  

저도 야근을 하다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네꼬님의 흔적을 발견했거든요. :)
 
 
네꼬 2007-04-26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