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꼬님. 이럴수가. 반 협박조 농담이었는데. 아침부터 기분좋게 깜짝 놀라고 말았지 뭐예요. 몹시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꼬옥 책을 껴안고 외출했어요. 혼자 커피숍에서 마구 웃으면서 보고. 덩달아 후배랑 맥주까지 반잔 마셨지 뭐예요(술 전혀 못 마시는데 말이죠!). 새로운 시간과 행복을 선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여기만 오면 안웃고 갈 수가 없다니까요~ 기분좋~게 웃다 가요~.
(와락!)
네꼬님, 책 잘 받았어요.^^
하루에 한장씩 읽어야겠어요. ㅎㅎ
또치님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네꼬님에게도 이 고마움을 쪽~~
평안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네꼬님.
새해 복도 많이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