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날까지,,

5월은 그동안 마음만으로 감사했던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는 그런 달이다.

사실 이런 날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잘 챙기는 선물이 진짜 선물인데

그래도 무슨 무슨 날이라고 하면 왠지 더 특별한 느낌이 드니까 더 신경이 쓰이는건 맞다.

 

곧 다가오는 어린이날엔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이 많은데

두고 두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의 양식,

멋진 그림과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책 한권이라도 꼭 같이 선물하면 어떨까?

 

 

 1.현북스의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참 많은 출판사들이 존재하는데 그속에 묻혀 우리가 잘 모르는 출판사들도 많다.

가끔 정말 좋은 책을 만나면 어느 출판사 책이까 하고 유심히 들여다 보게 되는데

한번 믿음을 가지게 되면 왠지 더 친근해지고 더 찾아보게 되기 마련!

이번에 무슨 일을 계기로 알게 된 현북스 출판사의 책들은 이미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작가의 책이 있어 왠지 더 믿음이 간다.

 

 

2. 앤서니 브라운 영역한 덴마크 그림작가 책

 

 

 

 

 

 

 

 

 

 

 

 

그리고 앤서니 브라운이 영역을 하고 직접 인터뷰까지 한 

덴마크 그림작가의 책 또한 마찬가지!

그림도 참 이쁘고 내용도 참 좋은 책들이어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책이다.

 

 

3. 비룡소 출판사에서 나온 앤서니 브라운의 책

 

 

 

 

 

 

 

 

 

 

 

고릴라는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다.

겁쟁이 빌리는 할머니가 겁이 많은 빌리를 위해 걱정인형을 만들어 주는 이야기로

걱정인형 하나씩 만들어 보고 싶게 만드는 멋진 그림책이다

헨젤과 그레텔은 그림속에 숨은 그림들이 가득한 신비로움이 넘친다.

 

 

4. 웅진주니어의 앤서니 브라운 책

 

 

 

 

 

 

 

 

 

 

 

 

 

 

 

 

 

 

 

 

 

 

 

특히나 고릴라를 좋아하는 앤서니브라운의 감성이 가득 담긴 책이랄까?

또한 우리엄마와 돼지책등을 통해 가족간의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으며

[행복한 미술관] 같은 경우 우리 아이들이 미술관에 갈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나와 너]와 같은 이야기는 대조적인 그림이 주는 신비로움에 빠져들게 된다.

 

 

5. 현북스의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책

 

 

 

 

 

 

 

 

 

 

 

 

 

 내가 좋아하는 그림작가로는 존버닝햄이나 앤서니브라운이 전부였는데

파랑새라는 그림책을 보고는 몽한적이며 환상적인 그림으로 행복함을 주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그림채에 반해 버렸다.

사실 아이들의 그림책은 말그대로 글자가 아닌 그림책이다.

그러므로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무한 자극시킬 수 있는 그런 책들로

바로 이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책들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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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손님 그림책이 참 좋아 47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유럽여행중에 백희나 작가의 신간 그림책 소식을 들었어요.
이번엔 어떤 책일까 궁금했는데
어제 책방에 가서 봤네요.
역시 하나하나 정성스레 만들어서
이야기를 기발하고 잼나게 만드는 재주꾼이세요.

캐릭터 이름들은 또 어찌 그리 잘 지으시는지!
비오는날 이상한 손님, 천달록!
길을 잃었다고 집을 찾아달라는 이상한 손님!
빵을 주니 열받아서 열을 뿜어대고
아이스크림을 주니 기분 좋다고 눈가루를 날리고!

계란이 길을 잘 알려준다고 그러더니
진짜 계란이 그런일을 할 줄이야!

동생이 무섭다고 해도 콧방귀도 안끼던 누나까지
남매를 어느새 하나로 묶어주는 천달록은
도대체 어디서 뿅하고 나타난 손님?
ㅋㅋ

비오는 날 우리집에도 이상한 손님 좀 왔으면 좋겠네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상에 신기하고 재미난 바람같은 손님!
천달록이 집은 잘 찾아갔냐구요?
무지개가 뜬 날이면 알 수 있으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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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댄 그린 지음, 숀 심스 그림, 김현희 옮김 / 사파리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김명주 추천 뇌의 중요한 개념들을 보여 주는 그림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일 뿐 아니라, 그 구분이 해부학적으로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지요. 의학자와 생명과학자를 꿈꾸는 많은 아이들에게 뇌에 대한 용어들을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훌륭한 안내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꿀벌>>>
피오트르 소하 그림, 보이치에흐 그라이코브스키 글, 이지원 옮김 / 풀빛
어반비즈서울 대표 박진 추천 꿀벌에 대한 세상 모든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영리하고 부지런한 꿀벌을 따라 아이들은 문화와 역사, 자연 과학 분야에 걸친 교양과 지식을 함께 모아 볼까요? 일반적인 책의 두 배는 더 되는 커다란 판형에 매 페이지 감각적인 그림으로 보는 즐거움도 크지요 .


어린이, 세 번째 사람>>>
김지은 지음 / 창비
그림책 작가 백희나 추천 김지은과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책을 내고 나면 그녀의 평을 기다린다. 그녀의 다정하면서도 예리한 평론으로 비로소 작품이 완성되는 듯하다. 그녀는 우리나라 그림책계와 동화책계의 엄마다. 김지은의 글을 읽으며 다시금 지친 마음에 불을 붙인다. 나는 언제나 김지은의 칭찬을 듣고 싶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사막 이야기>>>
이지유 지음 / 창비
북극과 남극에서부터 적도 부근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에 있는 개성 만점 사막들을 살펴보고, 사막이 간직한 수십억 년 전 지구의 기억도 헤아려 본다. 거친 사막을 질주하는 여행의 짜릿한 재미, 지구의 역사와 생태계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는 즐거움, 대자연의 힘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세계가 보이는 지도책>>>
세브린 아수 그림, 로르 플라비니.제시 마가나 글, 이지원 옮김, 오렐리 브아시에르 지도 / 풀과바람
노란상상 편집장 박보람 추천 추천어린이가 그림지도를 보며 스스로 세계정세를 이해하고, 비교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한 세계 지도책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는 물론 종교, 음식, 언어, 생활상, 환경까지 최근의 국제 정세와 더불어 두루두루 학습할 수 있다.


꿀떡을 꿀떡>>>
윤여림 지음, 오승민 그림 / 천개의바람
동음이의어가 품은 여러 가지 뜻과 사용법을 배우는 그림책. 소리가 같은 동음이의어의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각각의 내용을 동시로 표현했다. 동시 속에 소리가 같은 낱말이 반복되면서 저절로 리듬감과 운율이 살아난다. 동음이의어가 포함된 동시를 읽으며 말놀이 같은 재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동음이의어의 뜻을 구별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비행기 세계사 100>>>
임유신.조문곤 지음 / 이케이북
300여 장의 멋진 비행기와 관련 사진과 그림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비행기에 대해 다양하고 자세하게 살펴본다. 열기구, 전투기, 화물기, 스텔스 비행기, 헬리콥터와 드론, 인공위성과 로켓 등 비행기의 종류를 비롯해서 비행기가 발전되어온 모습과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비행기와 관련된 기록과 공항, 여행 등 주변 이야기도 함께 다룬다.


미카엘라 :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 고릴라박스
No. 1 마시멜로 픽션 심사위원단 추천 초등학생들이 집과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 상황과 요소들을 보여주고 그 때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재밌는 게임처럼 구성되어 쉽고 정확하게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다. 낯선 사람이 다가왔을 때나 자연재해 같은 특수 상황 속에서의 대처 방법들까지 든든하게 알려 준다.


열일곱 살 자동차>>>
김혜형 지음, 김효은 그림 / 낮은산
동화작가 유은실 추천 17년 동안 32만 3137킬로미터를 달린 숯검댕이 아벨라. 아라비아 숫자와 상표 이름이 시처럼 꽝꽝 울린다. 정갈한 글과 그림 사이를 찬찬히 지나며 슬몃슬몃 웃다가, 마지막 장에 이르렀을 땐 눈물이 핑 돌았다. 서럽다. 숯검댕이 아벨라는 슬퍼하지 말라고 하지만, 슬프다. 소멸을 향해 갈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의 서럽고 슬픈 뒷모습을 포근히 품어 준 그림책이 고맙다. 그리고 기쁘다. 이 세상에 좋은 그림책 한 권이 더 태어나서.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1>>>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전 세계 어린이들이 배꼽 잡은 과학 베스트셀러!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과학 동화. 괴짜 프리즐 선생님과 변신 스쿨버스를 타고 떠나는 과학 모험이 펼쳐진다. 스쿨버스와 함께라면 땅속, 바닷속은 물론 몸속까지도 왁자지껄한 과학 학습장! 스릴 넘치는 모험과 팡팡 터지는 유머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도 쏙쏙 들어온다.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황선미 지음, 신지수 그림, 이보연 상담 / 스콜라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 표> 작가 황선미 신작 동화. 황선미가 어린이 주변을 둘러싼 인간관계를 동화로 쓰고, 이보연 아동심리 전문가가 상담을 덧붙였다. 동화 읽기를 통해 상담과 심리 치료까지 이끌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동화다.


서로서로 통하는 말>>>
박은정 지음, 이주희 그림 / 개암나무
다양한 상황에서 지혜롭게 소통하기에 유용한 말들을 골라 재미있는 만화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꾸민 책이다. 밥 먹을 때, 전화로 이야기할 때, 제안할 때, 거절할 때 등 일상 속 대화에서 사려 깊게 표현하고 뜻을 분명하게 전하는 법을 담았다. 유익한 설명과 흥미진진한 활동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바른 언어 습관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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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림책 참 좋아해서
북극곰 2기로 활동중이거든요!

 

 


이번에는 아이들 그림책과 ‘스트로베리베리팡팡‘이랑
폴란드 판타지동화 ‘카이투스‘책이 왔어요!
그리고 착착 접는 종이 저금통 선물이랑!

 

 


카이투스
책소개>>ㅡㅡㅡㅡㅡ
폴란드 최고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야누쉬 코르착의 판타지 동화이다. 코르착은 카이투스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더불어 독자들은 마법사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카이투스를 통해 자유를 만끽하게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폴란드 판타지 동화라니 은근 기대되네요!
게다가 이야기 소재가 마법이라니 더더욱!


그리고 또하나의 신간 그림책!
[스트로베리베리팡팡]
책소개ㅡㅡㅡㅡㅡㅡㅡㅡ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29권. 동물 친구들의 방귀 소리에 웃음이 팡팡 터지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이루리 작가가 지도한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그림책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던 하선정 작가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세상에 내놓았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북극곰 그림책들이 참 기발하고 감동적인게 많답니다.
그림책은 아이만 보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가끔은 그림만 봐도 힐링이 될때가 있어요!
뭐 아니면 또 어때요!ㅋㅋ

 

 


그리고 종이저금통접기!
요거 칼이나 풀 없이 접어서만 만드는
신기한 저금통 접기네요!

 

 


귀엽고 깜찍해요!
동전 모으기 딱 좋을듯!

 

 

 


그리고 ‘늦게 온 카네이션‘은 제가 고른 선물 책!
이순원님의 책은 내용이 참 감동적이거든요!
그림작가님의 그림으로 더 감동을 주기도 하구요!
북극곰 그림책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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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갈려고 간게 아니라
저녁을 너무 배불리 먹어서 배 좀 꺼트리자고 걷다가
우연찮게 발견하고 들어가게 된
합정역 6번출구 바로 앞 알라딘 중고서점!
완전 에어컨 빵빵하고 커피향이 진하게 퍼지는데다
매장이 꽤 넓어서 시원한 느낌!
게다가 도서관처럼 책읽는 책상이 많아서 북카페 같았어요!

낮엔 신촌 알라딘 중고서점엘 갔는데
그 작은 매장에 온동네 사람들이 피서를 나왔는지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은근 덥더라구요ㅠㅠ
그런데다 왜 그렇게 냄새가 심한지,,,
하지만 우연히 뽑아든 만화책이 꽤 괜찮았답니다,
시간 보내는데는 만화책이 최고잖아요 ㅋㅋ

[결혼식전날]
여러편의 단편모음인데 오싹한 내용도 있고
감동도 있고 반전있는 잼난 만화였어요!
[너에개 닿기를]은 학원물 순정만화!

그리고 저녁에 들른 합정역 알라딘에서는
시칠리아에서 머문 이야기를 담은 [시실리 다어이리]라는 여행서적이랑 요리책을 봤어요!
다음 여행지로 시실리도 리스트에 올라 있거든요!

아무튼 오늘같은 폭염경보인 날엔 서점 피서 좋내요!
합정역 알라딘은 너무 추워서 가디건 필수!
커피도 브라질이랑 콜롬비아등 여러종류의 커피원두가 있더라구요!
그냥 책 뽑아들고 책을 읽거나 개인 용무를 봐도
누가 뭐랄 사람없는 북카페겸 서점!
피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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