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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민망한 참여율로 -.- 4천 힛 이벤트가...

ㅋㅋ

우선, 추천수에서 1등을 차지하신 물만두님!!

상품 둘 중에서 원하시는 것을 골라주세요. 댓글에~

그럼 자동 2등이 되시는 울보님!

울보님의 선물이 정해지겠습니다.

스텔라님께서 예쁜 엽서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런데 마감시한인 4천 힛이 지난고로 -.- 원칙상 이벤트가 끝난뒤라서요. ㅠ.ㅜ

훌쩍~

혹시 다음에도 제가 이런걸 한다면(과연..) 그 때는 마감을 지켜주세요. ^^

(윽, 이놈의 마감이 여기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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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9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민망하옵니다(_ _)

이리스 2005-09-09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이 민망하실것까지야.. ㅠ.ㅜ
상품 골라주세염~ ^^;;

2005-09-09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9-09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로^^

울보님은 이해하실겁니다^^

감사합니다:(_ _)


stella.K 2005-09-09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힝~그럴 줄 알았습니다. 역시 전...그래도 제 할 일은 한 것 같아 마음은 놓입니다. 물만두님, 날개님 축하해요.^^

이리스 2005-09-09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리로 보내드릴게요. ^^
스텔라님, 흑.. 할일은 한 것 같아.. --; 제가 너무 찡얼거렸나봐요. 죄송~
감사해요~

물만두 2005-09-09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정신 차리세요^^ 울보님이예요^^;;;

이리스 2005-09-09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
ㅡ,.ㅡ

stella.K 2005-09-09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렇군요. 울보님 만쉐이~!

울보 2005-09-09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그냥 이렇게 되었네요,,
전 감사합니다,
이번이벤트로 낡은구두님과 조금 친해져서 좋아요
그리고 또 선물도 받고 아이 좋아라,
스텔라님 너무해요,,ㅎㅎ
그냥 이건 웃어보자고,,
전 그럼 자유이용권주시는거지요,,
옆지기 시간나면 가야지요,,맞는건가요,,자유이용권,,

이리스 2005-09-09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핫.. ^^
네, 자유이용권 드립니다. 근데 1매인거 아시죠? ㅠ.ㅜ

날개 2005-09-09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울보님 축하드립니다..^^

울보 2005-09-09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전 놀이기구 못탑니다,
우리 옆지기 좋아라 하는데요,,호호
옆지기 혼자 타야지요,,,

이리스 2005-09-10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러시군요..
댓글로 주소랑 전화번호주세요~ ^^;;

2005-09-10 2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09
394001

4000에 가장 근접하게 잡지 않았나요? 축하해요!!

낡은 구두님, 그 전부터 다른이의 서재에서 뵙곤 했지요.

정말 바람구두님과는 사촌간인가 했어요. ㅎㅎ.

낡은구두님 나이가 꽤 젊으신 거 같은데 닉네임이 님과 안 어울리시는 거 아녜요?

어디서 느끼냐구요? 그냥 음...뭐랄까? 짧막 짧막한 글 속에서 젊은이다운 풋풋함이 느껴졌거든요.

그런데도 왜 낡은구두일까를 생각해 보면 누구에게나 편한 사람이 되고픈 님의 마음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요.

사실 새 구두는 보기는 좋은데 내 발에 처음부터 잘 맞는 것이 아니라 길이 들여져야 하죠.

그 과정에서 까지고 피도나고, 뒷꿈치에 반창고도 붙이고...

어쩌면 우리네 인생도 그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서로에게 길 들여져 가는 과정.

구두가 내 발에. 내가 구두에...

다 낡아 버리게 되더라도 끝까지 버리고 싶지 않은 구두도 있죠.

어떤 건 신은지 얼마 안되는데 새 건데도 그다지 손이 안 가는 구두도 있구요.

인간 삶도 그럴진데 왜 그리 욕심을 내고, 잘 할려고 노력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하기야, 그렇지 않고서야 산다고 할 수도 없겠죠.

아, 어쩌다 이런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저도 새 구두 보단 낡은 신발이 좋아요.

그 신발 신고 코스모스 핀 들길 걸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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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9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협박하지마셈~

stella.K 2005-09-09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협박이란요...?

이리스 2005-09-09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스텔라님 감사해요~ 오호호..

잉크냄새 2005-09-09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거워짐에 대하여

- 박 상 천-


맞는다는 것은
단순히 폭과 길이가
같다는 걸 말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오늘 아침,
내 발 사이즈에 맞는
250미리 새 구두를 신었는데
하루종일
발이 그렇게 불편할 수 없어요, 맞지 않아요.

맞는다는 것은 사이즈가 같음을 말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어제까지 신었던 신발은 조금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맞는다는 것은 어쩌면
조금 헐거워지는 것인지 모릅니다.
서로 조금 헐거워지는 것,
서로가 서로에게 편안해지는 것,
서로가 서로에게 잘 맞는 게지요.

이제, 나도 헐거워지고 싶어요
헌 신발처럼 낡음의 평화를 갖고 싶어요.
발을 구부리면 함께 구부러지는
헐거운 신발이 되고 싶어요.

그냥 스텔라님 페이퍼따라 왔다가 낡은 구두라는 닉네임에 걸맞는 시가 아닐까 싶어서 올려드리고 갑니다. 알라딘에서 좋은 인연 많이 맺으시길...

stella.K 2005-09-09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은 시여요. 고맙습니다, 잉크님.^^

날개 2005-09-09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시간에 늦은 엽서가 이거였군요..^^
아깝다~ 시상감인데....
 

알라딘 마을길에
낡은구두 아가씨

클릭릭 마우스소리
마실 가시나

한번쯤 만두네
올만도 한데

너무좋은 서재들
골라 가는지

낡은구두 아가씨
만두네 없네

흑~

알라딘 마실길에
낡은구두 아가씨

턱턱턱 자판소리
어딜 가시나

지금쯤 만두네
올만도 한데

즐겨찾기 하나둘
세며 가는지

낡은구두 아가씨
다른데 가네

낡은구두님 보고 싶어요~~~~~~~~~~~~

낡은 구두
 
내가 걸어다닌 수많은 장소를
그는 알고 있겠지
내가 만나 본 수많은 이들의 모습도
아마 기억하고 있겠지

나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던 그는
내가 쓴 시간의 증인
비스듬히 닳아 버린 뒤축처럼
고르지 못해 부끄럽던 나의 날들도
그는 알고 있겠지

언제나 편안하고 참을성 많던
한 켤레의 낡은
구두
이제는 더 신을 수 없게 되었어도
선뜻 내다 버릴 수가 없다

몇 년 동안 나와 함께 다니며
슬픔에도 기쁨에도 정들었던 친구
묵묵히 나의 삶을 받쳐 준
고마운 그를
 
                             -이해인-
 
 
낡은 구두님
뭘 그리 초조해 하시나요^^
아직 시간은 많고 사람들은 뒤에서 기다리며
더 좋은 엽서를 생각하고 있을텐데요^^;;;
일등을 울보님께 빼앗기다니 ㅠ.ㅠ
제가 좀 바쁩니다요...
백조가 이런 날도 있어야지요^^;;;
낡아도 편해서 절대 버릴 수 없는 소중한 것이 우리에게 하나씩 있듯이
낡은구두님도 알라딘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소중한 분이랍니다...
위의 글은 남일해의 빨간구두아가씨에 맞춰서 불러주세요^^;;;
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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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9-06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깜찍하시잖아요, 물만두님.
추천 누르고 조용히 물러납니다.^^

이리스 2005-09-06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만두님이시다.. ^^
죄송해요.. 이벤트 초보라서 제가 좀.. ㅠ.ㅜ
감사합니다~ 호호...

울보 2005-09-06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만두님 짱,,

플레져 2005-09-06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고흐의 낡은 구두로 마무리 하는 센스!! 이해인님의 시까지!! 추천추천!

물만두 2005-09-06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야~ 제가 구염빼면 남는게 없잖아요^^ 감사합니다^^

stella.K 2005-09-06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물만두님 저도 이런 글 좀 써주세요! 추천하면 써주실라나?^^

물만두 2005-09-06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맨입으로요^^ 흐흐흐 벤트를 여시오!!!

stella.K 2005-09-07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것과 상관없이 그냥 사랑해 주시면 안 되나용? 흥~
 

낡은구두님!

님은 누구신가요?

왜 이름은 낡은구두라고 지으셨나요,,

아주 무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잇다는 이밤에 전 잔잔한 바닷가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님이 엽서를 써주세요,,

하시기에,,

그냥 낡은 구두님은 누굴까 하고 달려왔습니다,

아직 님이랑 인사를 나눈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제가 님을 잘 알지 못하기에,,

님에게 무어라 말할수 없음에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더 님을 더 많이 알게 된다면 님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는이야기를 나눌수 있을텐데요,,

새로운 사람을 알아간다는것

얼마나 즐거운 기쁨인가요,,

알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많이 알고

좀더 많이 즐거운 이야기 사는이야기 나누면서 친하게 지내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는 엽서입니다,

아직도 ....

낡은 구두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왠지 너무 친숙함의 이름은 낡은구두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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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5-09-0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일등이므로 일단 무조건 추천 한방 나갑니다. ㅎㅎ

울보 2005-09-05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낡은구두님 후후후 일등은 다 좋은거잖아요,,

물만두 2005-09-0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과 제가 일이등을 다툽니다요^^ 엽서 빨리 쓰기로^^ 울보님 쪼아쪼아~

울보 2005-09-06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래도 만두님이 월등하시지요,

stella.K 2005-09-06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구두보단 낡은구두가 발에는 편하죠. 고로 낡은 구두님은 편안한 분 아닐까요? 흐흐.

이리스 2005-09-06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헷.... 감사합니다 ^^;;

울보 2005-09-07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그렇군요,,
발과 너무 친한 친구가 되어버린 구두,,
낡은구두님도 그런 의미에 낡은구두를 닉네임으로 정하신것일까요,,
 

으흐~

참을 수 없는 유혹, 바로 이벤트.. 올시다.. ㅋㅋ

3천힛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천힛을 기다리다니 이거 참 ^.^

자자, 이번 4천힛 이벤트는 엽서쓰기입니다.

낡은구두에게 사랑의 --; 엽서를 보내주시와요.

마감 시한은 4천힛이 되기까지 입니다. (뭐, 며칠 걸리겠지요? 더 걸리나?)

선정 기준은 추천수, 그리고 저의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주인장 맘대로라는 이야기인지도..)

경품은?

 

 

 

 

<바람이 또 나를 데려가리>,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사진집입니다.

으뜸상, 아차상인데..

으뜸상은 순수하게 추천 수로만 선정하고 아차상은 주인장이 뽑습니다. 심사기준은 주인장에게 월마나 감동을 주었느냐.. 하는 그런 촌스런.. -.-

뭐야, 상의 종류는 두가지인데 상품은 하나야?

워워워~

다른 선물이 또 있습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매 입니다. (아시죠? ㅋㅋ 저는 당최 갈 수 없을듯하여..)

그런데 으뜸상을 받게 되신 분에게 우선적으로 선택권을 드립니다.

아차상을 받으시는 분은 두가지 선물 중에서 으뜸상 받으시는 분이 선택하사지 않은 상품을 선물로 드린다는 이야기지요~

자자, 어서 엽서를 써주시와요!!

(설마, 우표 붙여서 보내주시려는 건 아니시죠? 그래주시면야 더 고맙지만.. 엽서는 이 게시판에 쓰시면 됩니당... ^^)

# 낡은구두가 뭐여, 누구여, 잉?

잘 모르시는 분들도 걱정 말고 참여하세요~ 제 서재에서 좀 놀다보면 곧 익숙해지실거에요. 사실 뭐 딱히 놀만한것도 없지만서도 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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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09-05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경품이 사진집이군요. 그런데 누드사진집이 아니므로 무효!

.......
라고 했다간

알라딘마을에서 매장당하겠죠?

이리스 2005-09-05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삽질하는 소리 안들리십니까? -.-

stella.K 2005-09-05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사진전 한다고 방송하던데, 범상치 않더이다. 저는 추천수에 약해서 그냥...^^

이리스 2005-09-0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러면 아차상에 도전해보세요 -.-

날개 2005-09-05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에 맛들이셨군요..^^

이리스 2005-09-05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런데 아무도 응모를 안하셔서 그냥 문닫을까 하고 있어요..

마늘빵 2005-09-05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님 대단한 속도로 저를 맹추격하고 있군요. 아 무서워. 구두님의 미모가 큰 빛을 발한게야.

이리스 2005-09-05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 그런데 왜 님은 항상 제가 님을 추격한다고 생각을.. -.-
저는 그런생각 해본적 없는데..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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