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yrk829 2004-09-11  

멋진 분이시네요 150권을 다 사서 읽으셨나요?
아님 교보 문고에서 서서 읽으시나요?

더 물어볼 말이 많습니다. 자주 올께요.

제 이름은 김 예 린이구요 ㅋ

디지털 세상에 아날로그 꽃과 종이 책을 좋아하는 한국 낭자에요 ㅋㅋ

죄송하지만 성별이 남자? 여자?

궁금합니다.

카트린 M의 성생활이었던가요?

눈치보는것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아닐까요?

너무 담담해져버리면 재미가 없잖아요.

제친구가 한말을 인용하자면

글쟁이는 연금술사라는 제 말에 정면으로 반박해,

"모래로 왜 금을 만들어? 모래성을 만들면되지"

난 놀라버렸습니다.

그 언닌느 수능 수학을 9점맞았지만 좋아하는 영어와 문학을 열심히해 백일장에서 상받는등 서울 예대에 다니는 "유흥왕" 입니다. ㅋㅋㅋ 재밌는 사람이죠.

우리 친구할래요?

돈보다 친구가 소중하고 친구에게는 마음을 열고 친구는 나이와 국적을 가리면 안된답니다.

제 독특한 가치관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메일, 싸이 안되는게 없는(엿장수-_-)

yrk829@hotmail.com으로 꼭 연락주세요

금 제가 안철수 연구소의 안철수 사장님을 서신으로 연락하게된 사연을 재미나게 가르쳐 드리지요. ^^ 배시시
 
 
하루살이 2004-09-13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서서 읽기엔 나이가 들어버린것 같구요(다리에 힘이 빠져서 ㅋㅋ) 주로 도서관서 빌려 읽거나 두번 이상 읽을 책들은 사서 읽는답니다. 예린씨는 정말 젊은 분이신것 같네요. 싸이는 안하고 있지만 함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몇일 집을 비운 사이 좋은 분들이 다녀가신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

yrk829 2004-09-1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이 하실 여력이 안되면 전 여기서 말해도 된답니다.

싸이 전 일촌한테만 공개하고 하루살이(아저씨 아줌마 언니 오빠 동생)은

싸이 아이디가 없으시니 그걸 못하시구요.

싸이 아이디 만들면 들려주시고 제가 다음엔 여기서라도 꼭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전 오늘도 비서님과 얘기를 했습니다. 전화를 주신다고 했지만 시차도 있고 사장님께선 그시간에 제가 바쁜지 어디에 갔는지를 모르실 테니까요. 오늘은 바쁘다고 못하신대서 지금 이메일답장을 기다려 보는 중입니다. ^^&^^*

yrk829 2004-09-13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씨 언니 아줌마 오빠 동생중에 좋은거 고르세요. 열아홉살인 저보다 어려지시고 싶음 동생이라 불러 드릴께요. 뭐가 문제인가요/ ^ㅠ^

yrk829 2004-09-1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에게도 카트린이란 친구가 있지만 걘 카트린 C입니다.! ㅋㅋㅋㅋ
 


소리샘 2004-09-02  

놀러 왔습니다..^^
하루살이님의 방대한(?) 서재 구경 잘하고 갑니다.
사실 무척 기죽고 가는것 아시죠?
본인은 글의 양으로 승부하셨다지만...
날카롭지만 명쾌하고 시니컬한것 같지만 여리고 따뜻하다는 느낌 받습니다..
dvd 시사회표...그냥이 아니던걸요? ^^

책읽기에도 산에가기도 좋은 가을입니다..
덕분에 좋은 책, 좋은 영화, 기분좋은 산행..
더불어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가까운 친구집에 마실 나오듯 자주 놀러올께요
달팽이(?)처럼 느린 하루되시길..^^


 
 
하루살이 2004-09-0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붕어같은 기억력 때문에 시작한 서재관리가 점차 일상이 되어갑니다. 소가 되새감하듯 그렇게 되새김 할 것들이 세상에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씹고 또 씹다보면 쓴 맛도 달게 느껴지지요. 세상을 그렇게 달착스럽게 받아들였으면...

yrk829 2004-09-13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붕어는 돌아서면 까먹는답니다^^ 일초후에 까먹지 않았으니 하루살이님을 붕어가 아니십니다.^^
 


icaru 2004-03-13  

하루살이 님의....
리뷰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를 읽었습니다...저는 아직 이책을 읽지 않았는데, 님의 글을 읽고 상당히 솔깃해졌습니다.....한번 찾아 읽어봐야 겠습니다...
 
 
하루살이 2004-03-14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대의학에 대한 저의 생각은 아직도 변함없습니다. 다만 현대의학을 배운 의사들중에선 그래도 깨어있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는 것은 밝혀둡니다. 하지만 그런 깨어있는 사람들은 결국 좌천되더군요. 그래도 그런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정직해질 수 있기를... 그리고 사람이 돈이 아니라 사람으로 보이는 세상이 되기를...
 


행복박사조만장자 2004-03-01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戰略經營硏究所 李 基準입니다.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2월의 즐겨찾는 서재'에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부상은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에 대한 추천입니다.
3월 중에 방문하여 추천토록 하겠습니다.(수시로 방문하여 추천, 시간이 없을 경우 방문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양지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부탁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2월의 즐겨찾는 서재'의 선정기준
1.마이리뷰 10편 이상인 서재
2.마이리스트 10개 이상인 서재
3.마이페이퍼 100점 이상인 서재
4.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재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 서재 중에서
우선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정도, 서재지수의 순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참고로 아래 포럼을 소개합니다.(금주의 추천 포럼, Impression Club 선정)
전략경영연구소(http://www.seri.org/forum/smlab)
 
 
 


icaru 2004-02-19  

화이팅 하십쇼~!
예전부터 하루살이 님의 페이퍼를 살짝 들어와 읽곤 했는데...오늘 올라온 페이퍼를 읽고, 문득 드는 생각이 있어, (아니 뭐...생각 같은 것 보담...손이 막 자판 위에서 지들끼리 알아 움직이네요...ㅋㅋ ) 닉네임이 밝혀지는 것도 무릅쓰고 용기 내어 몇 자 적고 갑니다.

아! 역시 죽음의 문턱에 다녀온 사람의 글은 다른 것 같습니다. ^^ 그물에 걸려든 물고기가 아주 운 좋게 다시 얻은 바다 속의 새 삶은, 그물에 걸리는 경험을 하기 이전의 생활과 분명 다를 겁니다. 그저 헤엄치는 것, 이상의 것이...분명....있을 거라고... 생각되어요...^^ 님의 새로 얻은 삶에 파이팅 합니다!!
 
 
하루살이 2004-02-20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상천하 유아독존인냥
인생은 그렇게 혼사 사는것인양
그러다 홀로 TV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애타게 불러보고 싶은 마음에
누군가가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글을 남기는 것을 보며
마음 한 구석이 시큼해져 오는걸 느끼며
감사의 마음 어떻게 전해야 할지...
이렇듯 사람의 체온은 따뜻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