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바람구두 2005-06-28  

글 남겨도 ...
댓글은 없으리라 추측되지만... 그냥 안부 한 번 묻고 싶어서요. 흐흐... 더운데 잘 지내시고요. 이렇게 끈적거리는 날... 비는 내리고, 열 받은 앰프에서 송진 냄새 팍팍 풍기는 현 소리 들을 날이 곧 오시길 바랍니다.
 
 
 


mannerist 2005-03-15  

질문입니다. ^_^o-
시노폴리의 브루크너 7번. 을 참 좋게 듣고 있는 와중에... 울산에 와서 만난 음반 가계에서 시노폴리/드레스덴의 브루크너 8번이 있는 거걸 봤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다면, 시노폴리의 브루크너 8번에 대한 평을, 아니면 기대. 가 어떠하신지 들어보고싶네요. 만난 그날 확 지르고 싶던 걸 꾸욱 참아서 왔거든요. =)
 
 
 


kimji 2005-03-04  

인사
안녕하세요, 님. 리뷰에 남겨주신 코멘트 읽고서, 이렇게 방명록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하, 미셸 투르니에! 리뷰에도 썼지만 이제 그가 두렵지 않습니다. ^>^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다른 책도 읽어 볼 작정이라지요. 자주 찾아왔었는데, 올리시는 글, 참 잘 보았다고, 그리고 얼마 전의 사진도 참 잘 보았다고, 그런 인사를 이제야 드리네요. 음악사,를 읽고서는 저 혼자 또 열광하기도 했고요. 참 알찬 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양새도 곱고요. 더 자주 오겠다는 인사, 드리고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물만두 2004-12-20  

이주의 마이 리뷰 당선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좋은 성탄절 선물이 되셨을 것 같네요. 그저 부러워하며 축하드리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mannerist 2004-12-16  

꾸벅.
감사드립니다... 생각치도 않은 큰 선물을 받았네요. 4번도 괜찮았고, 미완성교향곡이 제가 가진 베를린 필의 실황공연보다 빡빡하게 들리더군요. 역시 할배다. 하며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 또 감사.

날이 푹해서 서울에도 눈이 영 안오는군요. 다른 날처럼 창문을 열고 잔 오늘 아침 유달리 스산해서 기대를 좀 하고 있습니다. 세밑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몸도, 마음도. ^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