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글샘 2006-06-20  

동춘 오빠의 압박 ㅋ
낼부터 장마가 온답니다. 동춘 옵바가 장맛비 기다리며 내려다 보고 있는 모양이죠? 하하하 뜬금없는 소식에 반가웠습니다. 빗방울 바라볼 일이 잦아지겠네요. 빗방울 더욱 생길수록, 세상에 보석이 가득함을 행복하게 느끼시길 바랍니다. 동춘 옵바는 장마 그치면 보셔도 좋겠습니다. ㅎㅎㅎ
 
 
 


픽팍 2006-04-03  

자유라;;;
그s형이라는 분 상당히 부럽네요. 자유분방함이 무엇보다 더 부럽군요. 보통 사람들 같은 경우는 시도해보지도 않고 두려움 때문에 쉽게 포기해 버리곤 하죠, 저도 역시 그런 보통 사람들에 더 가깝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더 일탈을 꿈꾸는 건지도....언젠간 정말 제대로 비상 혹은 자유분방함을 꿈꾸고 싶네요. 사실 지금은 군복무 중이고 게다가 이제 막 상병이라, 조금은 삭막하고 답답한 면도 있지만, 나름대로 생각도 하고 있고, 저도제가 뭐가 될지 잘 모르겠고, 아무튼 고요하면서도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무튼 리뷰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제가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깐 소설 리뷰들만 읽게 되네요, ㅋㅋ
 
 
 


바람구두 2005-12-23  

드팀전님! 메리 크리스마스...
"누구의 인생에도 끼어드는 위험,그러나 항상 무릅 쓸 가치가 있는 것..." 영화 "러브 어페어"에 나오는 대사예요. 저 대사의 뒤에 가서 나오는 말은 "사랑"이었죠. 우정이라 불리든, 연민이라 불리든... 관계 맺는 일 자체가 인생에 끼어드는 위험이란 생각, 합니다. 드팀전님이랑 알게 되었고, 당신의 생각을 엿보는 일들 물론 모두 동의하지는 않지만... 생각의 차이를 넘어 당신의 생각에 공감할 수는 있었습니다. 한 해 덕분에 즐거웠고, 자극도 많이 되었습니다. 고마웠고, 더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뜬금없이 교회 안 다닌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마시길... 어차피 크리스마스는 핑계니깐. 흐흐)
 
 
 


dohyosae 2005-12-10  

드팀전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를 빕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좋은 마무리를 하시고 더 좋은 내년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바람구두 2005-10-24  

재즈북....
이주의 리뷰에 뽑히면 기필코 선물하리라 했는데... 알리딘에서 좋은 일 할 기회를 안 주네요. 하여간 미리 사면 몰라도... 내 이주의 리뷰 뽑히면(뭐 다른 거라도) "재즈북" 꼭 선사해드리려고요. 하여간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