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막대기 같이 보는 그림책 14
클레이 라이스 글.그림, 이상희 옮김 / 같이보는책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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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실루엣 아트라고 하는군요. 종이 오려서 만드는 것 같지 않을만큼 너무 섬세해서 놀랐습니다. 가위로 모두 한번에 오리는 것은 아니겠죠? 한동안 팝업책에 눈에 휘둥그레 있었는데 이 책도 만만치 않네요. 마법의 지팡이를 얻게 된 소년이 끝까지 욕심부리지 않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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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 - 일본 최고 의사가 전하는 스트레스 리셋 처방전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정선희 옮김 / 지식공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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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흥미로운 주제네요. 스트레스등을 줄여주는 최고의 방법이 세줄의 문장을 쓰는 것이라니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자신의 스트레스는 드러내고 직접적으로 마주 하라는 것인데, 뭔가 마법같아요. 잠자기 전 10분, 2주면 효과가 나타난다니 살짝 약장수 같은 느낌도 드길도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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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는 신간을 tv프로그램이나 신문을 통해서 봤는데 요즘에는 두 가지 다 잘 안본다. 그렇다보니 각 인터넷 서점의 메인에 걸려있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신간등을 접하게 되는데, 이 책 한번 보고 싶다.겉표지의 말그림이 인상적인데 천재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사기극에, 유머와 반전이 살아있다니 어떤 느낌일지 매우 궁금하다. 영국의 드라마 hustle같은 느낌일까? 아님 영화 이탈리안 잡처럼 기발한 아이디어와 액션으로 무장한 좀 큰 규모의 사기일까? 개인적으로 풍자소설이나 유머가 있는 소설 좋아하는데 프랑스에서 유명한 상도 받았다고 하여 더더욱 읽어보고 싶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51123_you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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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힘 - 작은 결심이 만든 큰 변화
캐롤라인 아놀드 지음, 신예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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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란 말 알고 있지만 막상 그 시작이 가장 어렵더군요. 이 책을 그 시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자기 게발서입니다. 원대한 당장 이루기 힘든 것보다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고 되고 싶은 상태가 아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초점 맞추라는 등의 소소한 노하우가 있었어요. 말은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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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탐정 썰렁홈즈 2 - 315일간의 우주여행 퍼즐탐정 썰렁홈즈 2
김원섭 지음, 김석 그림 / 동아엠앤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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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이나 간단한 수학 문제 등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독자가 주인공인 썰렁홈즈가 되어서 갖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죠.(그의 탐정 이력은 할아버지대부터 이어져 왔는데 그 배경이 꽤나 재밌습니다. 거기다 그가 탐정으로 유명해진 계기도요. 잔머리 하나는 기막히게 굴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 간단한 미로찾기 같은 것부터 방정식을 동원해야 하는 초등학생에게는 좀 난이도가 높을지 모를 것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솔직히 여기에 있는 내용이 아주 새롭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자주는 아니지만 이런 류의 책을 몇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름 익숙한 문제들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퍼즐탐정이 갖가지 의뢰를 받고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한 이야기당 약 3개의 문제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것들은 모두 올컬러 그림과 코믹한 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스토리 텔링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짜임새가 꽤 재밌습니다. 그린이는 만화가 출신이라서 캐릭터의 표정등이나 행동등이 과장된듯 하면서 재밌고, 글의 내용은 한편의 코믹한 에피소드를 보는 느낌입니다.(유관순이 남긴 편지 관련 빼고는요.) 해답 마지막에 있는 에필로그는 정말 재밌었어요. 매번 어이없는 반전을 주더군요. 탐정의 애완견(?) 다물어가 식사를 1톤씩 한다고 한 것이 가장 인상깊네요.(1kg를 잘못쓴 것이 아닌 정말 1톤임. 그것 먹고 어떻게 걸어다니는지 궁금함.)

  일단 그냥 눈으로만 봐서 풀리는 문제는 없었고, 아주 복잡하진 않은데 그래도 열심히 손운동과 두뇌운동을 해야 풀리는 문제들입니다. 내용이 코믹해서 꽤 즐겁게 이 책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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