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토다이에 갔다. 주위 사람이 서울에 있는 것 다녀왔는데 아주 괜찮다+해산물 뷔페라는 말에 엄청난 기대를 하며 거금 15만원을 쓰고 왔다. 

결론을 미리 말하면 두번다시 갈일은 없을 것 같다. 

1. 회의 상태 평범, 초밥의 종류만 좀 많았다.

2. 대게:무지 짰고 차가웠다.  

3. 다른 뷔페랑 뭐가 달라? 해물 우동? 아님 한입거리로 잘게잘라놓은 낙지? 

4. 스테이크...직접 구워준다는 말에 기대 고기는 육즙없이 뻣뻣, 질김. 내가 스테이크 안 먹는 동안 한약재넣는 것으로 소스의 유행이 바뀌었나? 왜 소스가 쓸까나?. 

 대전 토다이의 장점을 꼽으라면... 

1. 요거트 아이스크림 

2. 초밥의 종류만 일반 뷔페에 비해서 다양. 질은 그닥.. 

3. 칠리새우랑 한입정도의 립갈비는 마음에 듬.  

4. 생과일 쥬스..키위에 한함.

  일부러 따스하게 먹고 싶어서 문여는 시간 맞춰서 갔는데도 식을대로 식은(설마 어제 음식 그대로 내놓은 건가?) 음식을 먹으면서 두번다시 올일 없겠다는 생각했다. 회원카드도 안 만들정도...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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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11-02-1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토다이 별로 ~~ 근데 전 솔직히 만족할 만한 부페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보노보노도 별로구요. 본전 생각나서 그런가?

모1 2011-02-16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지 괜찮다고 해서 오픈한 주말인가 갔었는데...솔직히 비용에 비해서 질이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본전생각이 무지무지 나서..식구들과 함께 갔는데..두번다시 안 가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서울 다녀온 사람도 대전토다이 별루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추석 연휴에 모처럼 애니나 볼까?하면서 추천애니를 검색 중...'강식장갑 가이버'가 리메이크됬다는 것을 보았다. 예전꺼 재밌지만 너무 잔인했었는데 볼까? 말까? 하는데 글쓴 사람말이 이전보다는 덜 잔인하다 했다. 오호..그러단 말이지? 가이버 꽤나 흥미로운 설정의 괜찮았던 만화였는데 그럼 봐야지 하면서 26편을 모두 보았다. 다 본 소감은 역시 재밌다.

등장인물들 생김새가 이전보다 한결 깔끔해졌고 가이버의 장갑은 역시 멋있었으며, 조아노이드는 여전히 징그러웠다. 싸우는 장면을 너무 자세히 묘사하지 않아서 어찌나 다행이던지..(가이버는 마음에 들지만 잔인하고 징그러워서 만화책에 손 못대는 1인) 기존 가이버 팬에게는 어땠을지 몰라도 나같은 라이트한 쪽은 이게 딱....근데 26화가 끝? 이상하다? 2기가 나오려? 새로운 시작의 느낌인데? 검색을 열심히..해보았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 만화가 자그마치 85년에 첫 연재가 되었고, 아직도 진행중이란 것이었다. fss와 유리가면 못지 않은 만화가 또 있었던거야?(유리가면은 취향은 아니고 fss는 메카닉은 정말 멋져) 거기다 기간틱 dx라는 또다른 진화한 가이버장갑 등장까지 한다고 한다. 대충 보니 연재되던 만화잡지들이 계속 폐간되어서 그렇게 되었다는데 놀랍구만. 음, 갑자기 만화책도 보고 싶다. 예전에 징그러워서 페이지도 잘 안 넘겼었는데 지금 보면 좀 다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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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18금, 장기밀매조직에 끄려간 여자애를 되찾는 이야기...라는 것 때문에 그다지 볼 생각이 없었다. 잔인하고,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그리는 스토리는 그다지 취향이 아닌지라...그런데 액션이 괜찮댄다. 11일만에 200만 돌파했다는데? 그 순간 귀가 쫑긋. 동생까지 아주 재밌게 봤다고 한번 더 보러간다고 했다. 완전 혹함. 그러면 한번 봐볼까?  하면서 보고 왔다. 

개인적인 감상은 그닥...이었다. 내가 너무 액션만을 기대해서 그런듯 하다. 원래 연예인의 얼굴에 혹하지 않는 편이라 원빈 얼굴에 대해 별 감상이 없다보니 영화 2시간에서 1시간이 지나도록 도대체 액션은 언제 나와??? 이러고 있었다. 영화의 액션이 나쁘진 않았는데 뭔가 새로운 느낌이 없었고 영화상에서 비중이 크지 않았달까나?? 그렇다고 영화 풀어가는 방식도...취향이 아니고...개인적으로 80년대에 유행하던 홍콩액션영화 본 느낌이다. 영웅본색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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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11-02-1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빈에게 반해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랍니다^^

모1 2011-02-16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것이었군요. 원빈에게 반하지 않은 저의 선택이 잘못!!.
 
태양 - 1집 Solar [Deluxe Edition] - 3만장 개별 넘버링 한정반
태양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지난 미니1집 나만바라봐랑, 죄인이 완전 취향이었습니다. 기도는 뮤직비디오는 멋진데 취향은 좀 아니었구요. 지난번 앨범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라면 이번 음반은 그 음반에 비해서 밝고 경쾌하네요. 그렇다고 가볍기만 한 느낌은 아니라서 일단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코더나 기계음이 많이 심했으면 안 샀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흔한 느낌은 아니어서 괜찮게 듣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셔츠, yg카드, 사진첩, 넘버링, 사진카드 등등 다 관심없고, 뮤직비디오나 연습동영상 또는 추가곡이나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쉽군요. 개인적으로 take it slow가 가장 취향이었습니다. 무브나 슈퍼스타같은 곡도 좋긴 하지만 이 노래 언제 방송에서 한번 불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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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7-06 0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ㅠㅠ저 혹시 죄송하지만..ㅠㅠ
구성품들 저한테 파실 수있나요?ㅠㅠ..
진정한 팬이라면 그런 구성품들보다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적 가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되는건데..
아무래도 한정판과 일반판의 차이가 큰지라 그 구성품들에
욕심을 내게 되네요ㅠㅠ..의향이 있으시다면 메일 부탁드릴게요..
parankiss@naver.com 입니다..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쭙는거니까, 부담갖지 마시구요..ㅠㅠ
앞으로도 태양노래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 해주세요..ㅠㅠ..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ㅠㅠ
 
태양 - 1집 Solar [Deluxe Edition] - 3만장 개별 넘버링 한정반
태양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테이크잇 슬로우 열심히 듣고 있음.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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