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요. 편안해 보이면서도 멋지네요. 왠지 꽃으로 만든 침대에 던져저서는 떨어졌다가 탄력으로 떠오르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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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이 벌써 14주년인가 보네요.인터넷 쇼핑 초창기 시절 우연히 알라딘 문열때부터 회원가입해서 책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알라딘에도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책만 팔더니 어느날 부터인가 나의 서재같은 블로그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장품까지 팔더니 어느 순간 중고샵도 열구요.이런 저런 서비스도 모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쓰레기나 파지가 될수 밖에 없었던 책들 일부지만 팔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필요한 사람한테 가고 그 덕에 돈도 벌고요. 알라딘에서는 사실 처음에는 큰부담이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새책이 안 팔리기도 할테니까요. 앞으로도 알라딘 응원합니다. 알라딘 화이팅~! 앞으로도 쭈~욱 발전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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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름이 정점을 이루다보니 mp3플레이어에 새로운 음악을 넣지 않고 기존꺼만 들었다.

무려 브라운 아이즈 1집을 비롯(쭉 이어듣기 좋고, 편안한 스타일이라서 걸을 때 들으면 매우 좋음.)하여 모두 2년 이상 된 노래들...모처럼 새노래를 넣어볼까? 하면서 음악사이트이용권을 끊고 음악을 넣고 있다. 문제는 이런저런 음약 10곡쯤 받으니 약 90곡을 뭘로 채우지? 싶다. 너무 많은 곡이용권 끊었나? 살짝 후회~

  내가 처음으로 넣은 곡은 요즘 가장 좋아하는 가요인 뉴이스트의 '여보세요'였다. 요즘 귀를 잡아채는 곡이 없어서 시큰둥 했는데(반복된 훅을 가진 노래들 등은 중독성은 있을지 몰라도 애초에 따로 듣질 않음.) 이 곡 너무 좋다. 감성적이면서 차분한 것이 멜로디도 좋고, 목소리도 괜찮다. 넬의 '기억은 걷는~'인가? 하는 노래 좋아하는데 그런 느낌이랄까? 아이돌들이 예쁘게만 부르려는 느린 곡 안 좋아하는데, 이 곡은 그런 느낌없이 분위기가 참 좋다. 특히 여보세요~로 시작할때 나오는 그 목소리, 듣는 순간 목소리 좋다..싶었다. 왠만한 아이돌 목소리는 귀에 잘 안들어올 정도로 까다로운데 이 친구 목소리가 참 좋다. 물론 그 친구가 노래를 잘한다는 전제하에 그 목소리 살려서 느린 곡 한곡 완곡으로 불러줬으면 싶다. 무대보니 얼굴은 이준기처럼 생겼더구만. 조만간 스트리밍 이용해서 다른 곡들들어보고 괜찮으면 넣을 생각이다.

  두번째 넣은 곡은 move like jaggar인가? 스펠링은 잘 모르겠는데 마룬파이브의 그 곡이다. 휴대폰 선전에 휘파람소리 나오는 그곡. 작년에 엄청 히트쳐서 알고 있었는데 난 이번에 넣었다. 역시 좋았다. 듣고 있으면 신나고 날 슬슬 풀려서 돌아다닐때 들으면서 걸으면 기분까지 좋다. 마룬 파이브 곡 중에서는 디스러브가 취향인데 이 곡도 좋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나는 목소리가 그닥 취향이 아니란 점이 아쉽지만..

   세번째 곡은 은행나무 ost 메인테마. 우리나라 전통악기 사용한 크로스오버느낌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곡은 딱 2곡이다. 은행나무 ost 메인테마 가야금곡과 영화 축제 ost의 소금으로 연주하는 곡. 축제 ost는 cd로 갖고 있으니 상관없는데 은행나무 침대 음악은 cd를 구할 수 없었다. 그렇게 잊고 있다가 이번에 넣었다. 히사이시 조의 첫사랑 테마도 있으면 좋을텐데...음악사이트에 없어서 아쉽다.

  네번째 곡 비욘세의 스윗드림. 이 곡을 알게 된 것은 가수 요아리가 아이패드로 반주한 곡에 맞춰서 부른 노래덕분에 알게 되었다. 약간 복고적이면서 리듬감이 있는 것이 완전 취향. 비욘세의 다른 곡들은(listen등등) 듣고도 아, 비욘세네. 하는데 이 곡만은 너무 좋았다. 가수 요아리 버전이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없어서 비욘세 버전으로..예전에 세바퀴에서 가수 애프터스쿨에 춤 잘추는 여자멤버가 이 곡에 맞춰서 춤 췄었는데 매우 잘 췄던 기억이 난다.

그외에 파이어 플라이등 대체적으로 팝송곡 몇개. 요즘 가요는 잘 안듣고 팝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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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름 알라딘 초창기 회원이다. 아마 기억이 맞다면 알라딘이 처음 문 연 해에 가입하지 않았나 싶다. 인터넷쇼핑이 흔하지 않던 시절, 인터넷으로 사면 싸네..하면서 책도 할인이 가능하구나 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당시 교보문고 등에서 돈 내고 회원카드 발급받으면 할인이 되었던 것은 기억하고 동네 서점은 할인이 전혀 없었다.) 그러던 것이 인터넷쇼핑 편하네 하면서 열심히 알라딘을 이용했다. 그러다 알라딘에서 어느날 중고책샵을 열었다. 오호~! 좋은데? 하면서 집에 있는 책들을 정리하여 내가 앞으로 안볼책들을 알라딘 중고책판매점에 올렸다. 새책을 파는 곳에서 중고책도 팔다니 수익이 줄진 않나? 하는데 중고오프서점까지 낸 것 보고 돈이 되나보구나..했다.

그렇게 안 보던 책을 하나둘씩 팔았다. 싸게 올려서 그런가 꽤 잘 팔렸고(내가 왜 이것을 사서...하면서 거의 반값이나 그 이하에 팔았었음.) cd와 책합쳐서 한 20개쯤 판듯 하다. 까다로운 구매자 만나면 이런저런 귀찮은일이 있을듯해서 팔지 않았던 것들을 깔끔하게 처리하니 기분도 좋았다.

오늘 알라딘에서 온 메일을 열어보고 중고샵도 엄청 잘 되나보군..싶다. 아직 안 팔리고 있는 책과 cd 앞으로 팔지도 모를 cd와 책들 때문에라도 중고샵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알라딘 중고샵 5주년 축하합니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usedshop.aspx?pn=130302_5thused 

 

p.s. 퇴마록의 새로운 외전이 나온단다. 오~!! 예전에 퇴마록 인기 대단했는데...

      아스테릭스 만화가 한국에서 꽤 인기인가 보다 신간 나온다고 문자온 것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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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9980 2013-04-3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나의아내 미우라아야꼬라는책 저에게 파시면 안될까요? 010-3272-2561

모1 2013-04-3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아내 미우라 아야꼬를 제가 지금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찾아보고 있다면 연락 드릴께요.
 
[참존]알바트로스 2종세트
참존화장품
평점 :
단종


펌핑방식이라 쓰기 편해서 좋습니다. 사용감이 아주 가벼운 편은 아니라서 지성이신분보다는 건성피부에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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