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주기자의 사법활극

주기자의 사법활극 - 소송전문기자 주진우가 알려주는 소송에서 살아남는 법
주진우 지음 / 푸른숲 / 2015년 1월

주진우 기자같은 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00자평] 미스테리아 1호

미스테리아 1호 - 창간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엮음 / 엘릭시르 / 2015년 6월

미스테리 관련 잡지가 이렇게 나와서 놀랐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장르문학이 좀 더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100자평] 금요일엔 돌아오렴

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금요일에는 정말 돌아올꺼라 생각했는데, 돌아오지 않아서 너무 마음 아팠어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살아돌아오길 그토록 바랬는데..지금 생각해도 울컥하네요.

[100자평]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416가족협의회 지음, 김기성.김일우 엮음, 박재동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4월

정말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 슬픈 일이었고, 그게 과거가 아닌 현대에 일어났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100자평] 웨딩드레스

웨딩드레스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7월

장르문학이다보니 행복한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주인공 여자가 빠진 상황이 마치 올가미에 갇힌 것 같네요. 지푸라기 여자 이후 여주인공의 답답한 상황을 오랜만에 만나봅니다. 주위 사람은 죽어가고, 본인은 기억도 안나는 일들이 벌어지고, 되게 암울한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