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1 -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 구스범스 1
R. L. 스타인 지음, 노은정 옮김, 소윤경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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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랑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영화는 모험어드벤처 느낌이던데, 책은 호러 느낌이 좀 더 강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공포장르라고 할 정도로 무섭거나 잔인하거나 피가 낭자하지도 않지만요. 어린이 책이라지만 독특했어요. 어린 시절 보았던 공포이야기시리즈의 외국판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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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색과 여러 색 자수 500 - 하나의 도안으로 수놓는 행복한 자수의 시간
Applemints 지음, 배혜영 옮김 / 진선아트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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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거나 복잡한 자수 말고 딱 옷이나 손수건같은데 조그맣게 또는 이니셜 정도 자수 놓을 정도만 되었으면 싶었는데, 이 책이 딱 그 컨셉에 맞다 싶네요. 페이지가 좀 적긴 한데, 뭐 그래도 페이지 가득 도안이 있어서 좋구요. 같은 자수라도 색이 다양하냐 한가지 색이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서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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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치료 - 아로마테라피와 첨단의료
시오다 세이지 지음, 이주관.전소현 옮김 / 청홍(지상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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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테라피사 정신적인 측면에서 마음에 안정을 준다던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거나 하는 내용은 본적 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암이나 치매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 보았습니다. 그래서 좀 신기하기도 하네요. 일종의 자연치유요법 중 하나인가 싶기도 놀랍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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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미술사 - 누드로 엿보는 명화의 비밀
이케가미 히데히로 지음, 송태욱 옮김, 전한호 감수 / 현암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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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이란 단어 들어간 책의 제목 보고 클림트의 키스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그것보다는 한결 노골(?)적이네요. 오, 흥미진진합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누드화야 워낙 많아서 별 생각 없는데, 그림들 보니, 와 이런 그럼도 있었구나 싶어요.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그림들 많이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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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위험인물 1호, 2호 솜사탕 문고
허윤 지음, 박연경 그림 / 머스트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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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책이다 싶습니다. 요즘 누가 옆집에 사는지도 모르고, 면식범으로 인한 하두 흉흉한 범죄들이 많아서 이웃사촌이란 말이 그리 편안하거나 가깝게 다가오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요. 은오가 태오을 찾아다니면서 여러 이웃을 만나는 내용인데 추리소설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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