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 고도원의 밤에 쓰는 아침편지
고도원 지음 / 큰나무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캘리그라피가 유행해서인지 필사하는 책들도 많이 나오는데 이 책은 그 유명한 고도원의 아침 편지에 나온 좋은 글을 써볼 수 있는 책이군요. 그 짤막짤막한 글들이 삶에 참 위로가 된다 싶은데 자신에게는 따라쓰면서 마음 공부용으로, 주위 사람에게는 선물용으로도 좋겠다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6755368

 

   철학이나 인문학쪽은 잘 안 읽어서 사실 이 책이나 저자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80대의 노교수가 '삶의 의미는 궁극적으로 무엇이며, 대체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쉽고'라고 해서 뭔가 대단해 보이긴 한다. 그것으로 이렇게 세트를 내다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정신의학의 탄생 - 광기를 합리로 바꾼 정신의학사의 결정적 순간
하지현 지음 / 해냄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신과에 대해서 사람들은 편견을 갖고 있는데요. 공황장애같은 것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이전보다는 대중화되었다 생각합니다. 그 정신의학의 역사를 짚어낸 책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병과 그 관련 연구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 모음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네요. 그래서 어렵지 않고 쉽게 읽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래식 가이드 -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입문서
세실리아 지음 / 동락(도서출판)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클래식 음악은 당시에는 유행가였을 뿐인데 확실히 고전음악이 되가면서 우리나라 국악만큼이나 일반인에게는 좀 다가가기 어려운 음악 같다. 물론 드라마 등의 배경음악으로 쓰여서 익숙한 곡들은 꽤 되지만 말이다.  내 생각에 일부 행진곡과 결혼행진곡, 파헬벨의 캐논,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 정도는 해당하지 싶다.

  이 책은 클래식 가이드란 이름답게 클래식에 대한 간략한 정보 등을 일반인 눈높이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클래식 작곡가들부터, 음악 소개 등등 내용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은 부분고 고마웠던 부분은 역시 음악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다. 사실 이런 것 가르쳐 주는 사람이 어디에 없다. 아니 정확히는 물어보기 좀 민망하달까?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가는데 굳이 모르는 것을 인증하기도 뭣하고 말이다. 특히 잘 모르는 곡의 연주회를 보러 갔을때 도대체 언제 박수를 쳐야하는지 개인적으로 매우 난감했었다. 주로 다른 사람 박수칠때 따라치는데, 어떤 사람이 실수로 먼저 박수 쳐 버리면 따라서 우수수 치다가 연주자가 어색한 또는 곤란한 몸짓에 '아, 잘못 쳤구나..'라는 생각에 연주자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뭐 미리 음악회 가기 전에 그 음악에 대해 공부를 하고 가면 다행인데, 클래식 음악회에 자주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의 이 부분만으로도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쓰는 기도 - 손과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규장 편집부 엮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그냥 읽기만 하는 것과 한번 써보는 것은 느낌도 다르고 기억도 훨씬 잘 되는 것 같아요. 좋은 기도문 열심히 쓰다보면 마음의 평온을 얻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본인의 마음수양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고, 선물용으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서 줘도 종교인에게는 좋은 선물이 되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