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독서의 힘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고정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를 통해 우리는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두가지 힘을

익힐 수 있다. 그것은 <집중력>과 <균형감각>이다..."

 

나는 후지하라 가즈히로님께서 저술하시고 <비지니스북스&북라이프>

에서 펴낸 이책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을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윗구절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사실 나는 초등학생때부터 책을 무척 좋아했다.

그당시엔 동화책이 그렇게나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른 반친구가 재밌는 동화책을 갖고있다면 그반까지 찾아가서

빌려온 적이 있을 정도로 동화책을 즐겨읽었다.

 

또 어릴때니까 위인전도 즐겨읽었었고 만화책도 틈틈이 봤었다.

그당시 길창덕의 꺼벙이, 이상무의 우정의 마운드, 윤승운의 요철

발명왕, 신문수의 도깨비감투, 김삼의 소년 007, 강가딘, 사랑방이야기 

등의 만화들에 열광했었다...^^*

그후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허영만의 카멜레온의 시, 박봉성의

신이 아들, 20세 황제 등에 만화들에 푹빠지기도 했었다.

 

또한, 소년중앙, 어깨동무, 새소년 등 어린이잡지들도 즐겨보았고

초등학교 6학년때는 셜록 홈즈에 푹빠져 클로버문고, 계림출판사에서

나온 홈즈 추리소설들을 즐겨읽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수도중학교에 입학해서는 항시 쉬는 시간이면 책을 펼쳐

읽었다. 이에 중학교 2학년때는 친구들의 추천에 의해 학급 도서부장을

맡기도 하여 3학년때까지도 활동을 하였고 양정고교에 입학해서는

학내동아리인 <도서반>에 가입해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토요일방과후에 김동인의 감자,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등의 소설을 주제로 느낀 점도 얘기하고 토의하기도 했고 도서반

문집에 글도 실어 발간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읽고

생각하고 토의했던 그시간들이 나의 독서생활에 또 인격형성에

크나큰 자양분이 되지않았나 생각된다.

 

그리하여 요즘에도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는 물론

알라딘 중고서점, 청계천, 동묘 등의 헌책방 등에도 수시로 들리며

어떤 신간이 나왔나 훑어보기도 하고 실제로 구입하기도 한다.

 

언젠가 헌책방에서 한번에 68권의 단행본책들을 구입했던 적도

있었고 한국문학전집, 세계문학전집, 세계사상전잡 등의 책을 구입해

귀가할때는 그렇게나 뛸듯이 기쁠 수가 없었다.

 

아무튼 그렇게 책들을 읽으면서 나는 이책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에서 독서의 힘으로서 언급한 <집중력>과 <균형감각>은

물론 사고력, 관찰력, 통찰력도 갖추게되지않았나 판단되었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을 읽지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위말씀은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삔역에서 암살하고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같이 바치신 <안중근의사>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나는 후지하라 가즈히로님께서 저술하시고 <비지니스북스&북라이프>

에서 펴낸 이책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을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문득 안중근의사께서 말씀하셨던 말씀이 생각났다.


우리나라나이로 31세때 히토 히로부미를 암살하시고 이듬해에

순국하신 안중근의사...
이렇게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시면서 오직 나라를 구할려는 일념하에

결행하신 안중근의사...
그런 분이시기에 매일 글을 읽으시고 진리를 찾으시며 오직 나라를

구하실려는 신념이 더욱 강해지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나는 평상시에도 항시 이말씀을 가슴속에 새기며 살아가고있다.

그래서, 가방안에 늘 책을 한권이라도 넣고 다니며 지하철을 탈때도

나혼자 책을 읽는듯해도 늘 책을 손에서 놓지않으려한다.

 

그리하여 매년 100권이 넘는 책을 읽으셔서 지금까지 3천권 이상의

책을 읽으신 탐독가이신 후지하라 가즈히로님께서 독서의 중요성과

올바른 독서법 글고 <직장인들을 위한 필독서 40권리스트>까지

려주신 이책 아주 감명깊게 잘읽었다...^^*

 

40권리스트에서는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에릭 슈미트구글회장

의 새로운 디지털시대, 크리스 앤더슨의 메이커스, 마이클 센델의

돈의로 살 수 없는 것들 등의 책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되어 더욱

반가웠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독서의 파워가 이렇게나 많구나

다시금 깨닫게되었고 앞으로도 더열심히 독서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독서의 장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물론 <직장인들을 위한 필독서 40권리스트>가

무엇인지 알고싶으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

드리고싶다... 

 

아 나는 이책을 통해 독서가 책읽는 것이 위대하다는걸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나의 책장을 찬찬히 둘러보게된다...

평상시 바라만봐도 가슴뿌듯한 나의 책장들을 바라보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28일 자궁디톡스 -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 질환, 피부트러블까지 잡아주는
강명자 지음 / 비타북스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배란이 잘되기위해서는 하복부에 냉기가 없어야한다.

냉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는 반면, 화기는 위로 솟으려는

성질이 있는데, 쟁기자세를 취하면 하복부가 머리나 심장보다

위쪽에 위치하기때문에 화기가 하복부로 내려가 냉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는 강명자한의사께서 저술하시고 <비타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기적의 28일 자궁디톡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생리기,

황금기, 안정기, 생리직전기에 걸친 <28일 완성 자궁디톡스

프로그램>을 가장 인상깊게 읽었다.

 

그런데, 그황금기에 하는 디톡스요가중 맨윗글에 나와있는

<쟁기자세>에 관한 설명이 자궁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읽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게되었다.

 

왜냐하면 쟁기자세는 사실 내가 하는 요가자세들중에서 가장

즐겨하는 자세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쟁기자세>는 신체를 유연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참으로 훌륭한 요가자세중 하나인데 이것이 여성들 하복부의

냉기를 없애주는데도 도움이 된다니...

 

이에 나는 요가의 자세들은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의 자궁질환개선

에도 이렇게나 좋은거구나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부정출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나는 강명자한의사께서 저술하시고 <비타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기적의 28일 자궁디톡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PART 2. 혹시

자궁에 병이 생긴 것은 아닐까?>에서 저렇게 자궁질환도 여러종류의

질환들이 있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물론 자궁질환중에서 최악의 무서운 병은 당연히 <자궁경부암>으로서

이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걸리는 <공포의 암>

이기도 했다. 
근데, 지금은 유방암에 이어 2위인데 그래도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병임에 틀림없다.
그런 면에서 다소 편찮으신 저희 어머님의 건강을 생각해보면 이

<자궁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읽었다.

 

40년동안 1만여 명이 넘는 난임, 불임 환자들을 임신에 성공시켜

‘서초동 삼신할미’로 불리며,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계시는 강명자한의사께서 <요가와 마사지>에다가 온열요법,

식이요법, 지압법 등 <28일 완성 자궁디톡스 프로그램>을 소상히
설명해주셔서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는 각종 질병과 질환들은 갈수록 진화하고있기에 뭔가 특단의

해결책이 필요하고 또 이에따라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면 각종 자궁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남녀를 불문하고 꼭읽어봐야할 책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각종 그림들과 도표 등을 동원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또한, 저자께서 경험하셨던 것들을 각종 사례들을

들어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가 더욱 수월했다...^^* 

 

따라서, 이책은 자궁질환으로 고민중이신 분들은 물론 여성건강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갈수록 증가하는 자궁관련질환들...

이책을 읽고나니 이땅에 어머님들, 여성분들이 위대해 보였고

그분들이 모두다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기원하게되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빕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맞벌이 부자들 - 남들보다 2배 이상 빨리 돈이 모이는 기적의 돈 관리
김경필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송파구의 25평아파트에서 애완견 한마리를 키우시며 친구들과 가벼운

모임을 몇군데 나가신다는 70대 노부부...

그다지 특별해보이지않는 평범한 노후생활을 하시는듯한 이 노부부...

 

그런데, 며느리가 전화로 여줘봤다.

 

"어머님! 한달에 생활비 얼마나 드시나여? ..."

 

이에 시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

 

"야~ 말도 마라! 숨만 쉬는데 300들어! ..."

 

나는 김경필 아이에프에이 대표카운셀러께서 저술하시고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맞벌이 부자들>을 꼼꼼히 읽나가다가

윗글을 읽고서 박장대소를 하였다...^^*

 

 

와~ 숨만 쉬시는데 월 300만원 드신다니...

 

하기사 도시에서 생활하며 건강관리하고 취미생활하고 또 각종

모임에도 가끔 나가시고 종종 손주들 용돈도 주신다면...

나는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재테크 방법인지 고민 또 고민하게되었다.

이책은 맞벌이부부들을 위한 재테크서적이지만 꼭 맞벌이들만을

대상으로한 재테크서적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일반인들도 생가하기를 둘이 버는 맞벌이 부부들도 이렇게 사는데

나는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타산지석으로 삼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연평균 2~3%의 저성장시대돌입, 국내외 경제침체,

가중되는 실업난, 국내외 정세불안, 경기둔화...

 

얼마전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0개월째 1.5%로 유지하고있는데,

은행들은 올들어서만 적금금리를 0.1 ~ 0.2%포인트씩 인하해 적금의

매력은 갈수록 떨어지고있다고 한다.

 

또한, 경기불황에 전국 오피스 공급물량이 줄었는데도 공실률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투자수익률도 하락하고있다고 한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3%에서 2.8%로 0.2% 떨어질 걸로

전망했다.

70~80년대 고도성장기를 보냈던 우리나라가 연평균 2~3%의 저성장

시대로 돌입한게 아닌가 생각되어 격세지감을 느꼈고 깊은 우려와

불안이 가중되기만 하였다.

 

그러면 왜이리 경제가 안좋아졌는가?

그것은 국정원댓글덕분에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가 경제회생에

진력하기보다는 북한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개성공단

가동중단으로 3조원의 경제적 손실을 낳게하는 등 갈수록 국내외

투자가 주춤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있다.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이석기의원 구속 등 정치이념적인 면에만

매몰돼 온나라를 공안정국으로 몰아넣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겠는가!

 

아무튼 <다산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맞벌이 부자들>을 찬찬히

나가다가 우리나라경제가 왜이렇게 곤두박질치고있는지 돌이켜

보니 이렇게 아둔한 사람이 경제를 한답시고 날뛰니 더욱 악화일로를

치닫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이에 5천만 국민여러분들께서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에 가차없이

따끔한 채찍질을 가하신게 <4.13 총선>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대참패와 더불어민주당의 제1당약진,

수도권에선 참패했지만 호남에서 근근이 의석얻은 국민의당의 원내

교섭단체구성 등이 이번 선거결과를 가져온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정말 지금 한국경제는 대내외적으로 큰 시련을 겪고있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맞벌이하는 분들은 어떻게 해서 돈에 구애받지않고

일하면서 자아실현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게되는데

322쪽에 달하는 이책은 그점을 명쾌히 설명해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이책에서는 각종 수치와 도표 등을 동원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또한, 저자께서 경험하셨던 것들을 각종 사례들을 들어 설명해주셔서

더욱더 이해하기 용이했다...^^*  

 

따라서, 이책은 한번 읽고마는 책이 아니라 수시로 읽어볼 수

있는 책이었다. 나는 앞으로도 이런 류의 책들을 자주 읽어 

경제마인드와 재테크 마인드를 심어야겠다는 생각까지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맞벌이부부인 분들은 물론 어떻게 하면 재테크에

성공할까 고민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나니 재테크에 대해서 더욱 자신감이 붙었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살아가자 내자신을 독려하기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도, 골든 땡큐 - 행복을 만드는 매일의 마음 연습
이현수 지음 / 김영사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미를 찾아 가볍게

넘겨버리거나 무시하거나 한번 심각하게 따지거나해서 해결해버리고

당신의 몸에 맞는 음식, 운동, 환경을 찾는 쪽으로 에너지를 쏟았

으면 좋겠다. 답은 금방 찾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이현수 힐링심리학아카데미원장님께서 저술하시고 <김영사>

에서 펴낸 이책 <오늘도, 골든 땡큐>를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아 맞아 저러한 생활태도가 필요해!>라며 감탄하게

되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힘들게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할지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는 어떤 단체에 속해있던 또 어떤 조직에 속해있던간에 인간

관계에서 나하고는 잘안맞지만 꼭 맞닥드릴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때에 이에 속상해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고

또 내가 상대방입장에서 나를 바라보는 기회도 갖는 것이 좋다고 본다.

또한, 나를 비난하거나 힘들게하는 사람은 오히려 나를 발전시켜줄

좋은 분이라는 긍정적 생각을 갖는다면 대인관계가 보다더 원만해

지지않을까 생각된다.

 

글고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 운동, 환경을 찾는 쪽으로 에너지를

쏟는다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보다 건강하게 발전적으로 살아

나가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이책은 베스트셀러인 <하루 3시간 엄마냄새>의 저자이신 이현수

원장님께서 들려주시는 <감사>에 대한 <힐링보고서>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내자신을 돌이켜보았다.

이에 내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기만 하였다. 

나는 과연 얼마나 범사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있는지 내자신을

냉정히 돌아보기도 하였다.

 

그런데,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내자신이 이렇게 사람으로 태어난  것도

또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울부모님슬하에 장남으로 태어난 것도

참으로 감사드려야할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온 사실도 얼마나 감사스런 일인지...

 

이책을 읽고서 그점들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드라마, 심리학서적, 심리학자, 사회저명인사

들을 언급하시면서 많은 예화들도 곁들여 설명해주시는데 이에

이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바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정신분석학의 아버지인 프로이트, 팔다리가 없는 닉 부이지치,

죽을 정도의 심한 화상을 입어 40번넘게 큰수술을 해야했던 

이지선씨의 예화들이 가장 기억에 남기도 하였다.

 

나는 특히, 닉 부이지치를 사진으로 보고 깜짝 놀랐었고 이에

이분의 저서들도 많이 찾아읽기도 하였다.

 

팔다리가 없음에도 아내와함께 밝게살아가는 닉 부이지치...

이에 나는 사지육신 멀쩡하니 더욱 분발해서 살자 또한 그점을

감사하며 살자 다시금 다짐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은 다소 막막하고 답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물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이제부터 범사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갈 것이다.

글고 수시로 감사일기도 쓰면서 내자신에게 격려를 해줄 것이다.

 

또한, 부모님, 여동생가족, 친척, 대한민국, 전인류를 위해서

내가 해드려야할 일이 무엇인지 가끔씩 고민해보는 기회도

많이 갖을 것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

항시 타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타인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도 많이 갖을 것이다...

 

이렇게 한사람한사람이 노력한다면 이사회는 전지구는 더욱

밝게되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게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 평온한 노년 준비를 위한 입문서 I Love Ageing 1
호사카 다카시 엮음, 오용균.박계주 옮김 / 리안메모아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기력, 체력, 판단력 그리고 더 말하자면 사리분별력이 충분히 있을때

방대한 물건을 정리하여 필요없는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분류해서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건은 버려 깔끔하면서도 단출한 주거환경

으로 바꿔야한다. 큰마음 먹고 실행해보면 그 쾌적함은 상상이상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 나는 호사카 다카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리안메모아>에서

펴낸 이책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를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노년이 되기전에 대대적으로 정리하자>는 소제목하의 윗글을 읽고

<맞아 바로 저거야!>라며 박수를 보내고싶었다...^^*

 

사실 이제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를 거쳐 고령사회를 향해 치닫고있다.

그런 면에서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사회를 거쳐 고령사회를 맞이했던

일본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그에 대한 대비를 한다면 고령사회가

일각에서 얘기하는 재앙이 아니라 <축복>으로 다가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노년을 맞이해야하는지

또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셨다.

 

그일환으로 불필요한 물건들은 깔끔하게 정리하라는 위말씀이 

나의 마음에 와닿았다.

 

사실 나는 예전에 사내강연회가 있었을때 어떤 교수님께서 들려주셨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것은 바로 <인생에 있어 어느 분야든지 정리를 잘하라!>던

그말씀이...

 

그말씀이 지금도 나의 뇌리에 남아있다.

따라서, 나이를 먹어가고 언젠가 노년도 다가오는데 그전에 꼭필요한

물건들만 비치해놓고 불필요한 물건들은 정리하라시는 위말씀이

폐부깊숙이 와닿았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이렇게 나이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기사나 인터넷정보들을 파일로 만들어보는 <롤모델>을 정하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이말씀도 마음에 와닿았다.

그러시면서 명화 <철도원>에서 열연을 보여주셨던 일본의 명배우

다가쿠라 켄과 왼손만으로 치는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계시는 다테노 이즈미씨를 예를 들고 계시다.

 

또한, 90세가까이까지 무대에 서셨던 연극배우 모리 미츠코,

거의 100세가 되어 시집 <약해지지마!>를 발간해 베스트셀러 시인

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시바타 토요 등을 예로 들었는데 이분들의

활약상을 읽고서 나는 솔직히 내자신이 부끄러워졌다.

 

그러자, 문득 나는 KFC를 창업하셨던 커넬 샌더스 할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그분께서는 6세때 아버지를 잃고 12세때 어머니도

그와 여동생을 버리고 재혼해버려 천애 고아가 됐었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65세때까지 잡일들을 전전하며 근근이 살아

오시다 65세때 치킨가게를 열었고 그후 닭고기요리 사업계획서를 

들고 42개월동안 식당들을 찾아다녔다. 그런데 1,009번의 거절을

당하다가 1,010번째 만난 식당주인이 제안을 수락했는데 이때

샌더스님 연세가 68세때였다고 한다.

 

그후 KFC는 전세계 80개국에서 약 13,000여곳의 매장을 가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업체로 우뚝서게된 것이다...    

 

KFC매장입구에서 환한 웃음을 보이며 서있는 그의 동상을 보았을때

나는 나의 주먹을 불끈 쥐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를 읽으면서

나의 롤모델인 커넬 샌더스 할아버지를 상기하기도 하였다.

 

글고 이책에서 언급된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은 햄릿, 오셀로,

맥베스, 베니스의 상인과함께 노년이 되기전에 꼭읽어야할 필수서적,

필독고전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본인에게 언젠가 다가올 노년을 대비하기위해

뭘준비해야할까 고민하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노년을 곧 맞이

하게될 부모님을 두신 자녀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다 읽고나니 문득 예전에 어떤 분께서 이야기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나이를 먹어도 우아하게 먹고싶다고..."

 

이책을 읽고나니 나도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싶다 그런 생각도

강렬히 들게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