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트래블 : 부산 미식을 여행하다 푸드 트래블 Food Travel 2
고연경.론리플래닛 코리아.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지음 / 컬처그라퍼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돼지국밥!

 

바로 부산을 대표하는 특별미중의 별미인 음식이다.

또한, 50~70년대 부산에 사는 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다...

 

나는 <컬처그라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푸드 트래블 : 부산 미식을

여행하다>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부산음식하면 뭐니뭐니해도 돼지

국밥이 가장 먼저 떠올라졌다.

 

물론 나는 맛의 고장이라하면 전주, 목포, 영광, 해남, 완도, 나주,

화순, 여수, 순천 등 호남지방에서의 그푸짐하고도 맛깔난 음식들을

좋아한다. 근데, 영남지방에서는 부산이라는 도시를 좋아한다.

그래서, 부산이라는 도시를 수시로 여행하는데 몇년전에 서면

롯데백화점뒤 돼지국밥전문식당에서 먹었던 그 돼지국밥의 맛을 

잊지못한다...^^* 

 

그 담백하고도 따끈한 돼지국밥의 뽀얀 국물맛!

지금도 잊지못한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보니 마산식당, 할매국밥, 포항돼지국밥 등

여러 식당에서 다양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하니

담에부산여행가게되면 이 식당들도 가보고싶어졌다...^^*

 

돼지국밥 → 상상을 초월하는 담백함!
밀면 → 여름을 한방에 날리는 냉면친구!
대구탕 → 머리까지 맑게하는 그맛!
동래파전 → 양도 많고 풍성하고 거한 부침개!
산성막걸리 → 국지향의 누룩으로 빚은 구수한 맛!
냉채족발 → 코를 찡하게 만드는 냉채족발의 원조는 바로

부산 남포동!
유부전골 → 당면과 야채가 가득 들어있는 유부주머니 최고!

국물도 최고!
기장 짚풀꼼장어 → 짚풀에서 익힌 꼼장어는 오독오독한 식감도

좋고 담백한 끝맛도 좋다!
남포동 먹자골목 길거리음식들 → 씨앗호떡, 떡볶이, 회오리감자,

닭꼬치충무김밥, 당면국수!
매떡 → 진정 매운맛의 지존을 맛보고싶으시다면 매떡을 드셔보시길...^^*
오뎅집 → 부산오뎅의 진정한 맛!
재첩국 → 돼지국밥육수처럼 뽀얀 국물이 재첩진국임을 증명!

나는 이책 <푸드 트래블 : 부산 미식을 여행하다>을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들, 별미가 무엇이 있을까 다시

찬찬히 회고해보니 와 이렇게나 많이 있었구나라며 감탄 또 감탄을

하게되었고 입안에 저절로 군침이 고이기까지했다...^^*

 

사실 나는 부산을 무척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중 한사람이다.
예전에 대학교때 영도에 살았던 친구를 만나러 겨울방학때 부산을

가서 <남포동 ~ 용두산공원~ 부평깡통시장, 국제시장 ~ 자갈치시장

~ 보수동 헌책방골목 ~ 태종대~ 광안리 ~해운대>순으로 여행을 한후

넘넘 즐겁고 재미있어서 그후 시간만 나면 찾게되는 최고의 여행지가

되었다. 글고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건 똑같은데를 또가도 느낌이

매번 달랐다는 것이다.

 

그러던차에 <필수 부산향토음식전문점 Best 10>, <부산을 대표하는

노포 Best 7> 등의 대표적 음식들은 물론이고 <길거리 음식 Best 10>

까지 망라해 이책 한권만 들고 부산을 간다면 부산이자랑하는 별미들은

다먹고올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부산의 필수 맛집은 물론 동시에 꼭 들러봐야 할 대표 명소를

소개하고, 여행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1박 2일, 2박 3일 일정을 소요

시간에 맞게 추천하고있다.

 

이번에 이책을 통해 새삼알게된 초량이바구길...

여기는 168계단과 김민부전망대 등도 있지만 초량이바구야시장도

곡들려보고싶었다...

과연 부평 깡통야시장과는 또 어떻게 다른 느낌이 나는지

급궁금해졌다...^^*

 

글고, 돌아오기 전 꼭담아와야할 먹거리 쇼핑목록, 야시장, 카페,

여행지에서 ‘기분 좋은 조식’을 제공하는 숙소소개까지 해주셔서 이책

한권만 있으면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신 이책은 참으로 부산맛집여행의 최적의 책이었다.

 

이번에 부산여행을 가게된다면 돼지국밥, 밀면, 동래파전, 냉채족발,

기장 짚풀곰장어, 산성막걸리는 꼭먹고오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씨앗호떡, 떡볶이, 회오리감자 등 남포동 먹자골목 길거리음식들도

다 순회하고오리라...^^*

 

특히, 이책에서는 남포, 해운대, 광안리, 센텀시티, 서면 등의

<부산미식지도>까지 실려있어 정말 이책 한권만 있으면 부산맛집

탐방은 거뜬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부산맛집여행을 하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부산여행을 자주 하셨어도 새로운 느낌으로 가보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인어공주님은 잘계시는지...

오륙도의 그물결은 여전한지...

태종대의 망부석은 지금도 바다를 계속 바라보고있는지...

 

지금 문득 궁금해졌고 언젠가 부산을 향해 날라가고싶은 마음이

더욱 강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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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숫자 리딩 - 하루 10분, 읽기만 해도 인생이 바뀌는
차서신호체계연구소 엮음 / 앵글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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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인체중 신경과 혈관이 가장 밀도있게 형성된 기관으로

이는섬세한 안구운동과 시지각작용을 가능하게한다.

시력저하에 읽는 숫자는 눈 곳곳에 분포된 미세혈관에까지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핵심코드로

시각정보가 왜곡없이 온전하게 두뇌로 전달되도록 만든다.

더불어 떨어진 시력을 회복시켜 피로감을 덜어준다..."

 

나는 차서신호체계 연구소에서 저술하시고 <(주) 앵글북스>에서

펴낸 이책 <기적의 숫자리딩>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책은 각 파트별로 나와있는 숫자를 하루 10분씩만이라도 꾸준히

읽어나간다면 인생이 바뀌어지는 효과를 가져온다고해서

읽어봤는데 정말 효과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책은 총30일을 꾸준히 하면 수면, 스트레스, 기억력, 눈의 피로,

깨끗한 피부를 만들 있다고 한다.

나는 눈의 피로. 시력을 회복시키는 코드를 선택하고 맨윗글을

읽은후 자신감을 갖고 21개의 숫자들을 읽어보았다.

그래서 오늘도 읽어봤는데 정말 30일후에는 눈의 피로가 덜어지고

시력도 좋아지길 기대해볼 수 있는 느낌까지 들었다.

 

앞으로도 틈틈이 시간내서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반드시 잘되리라는 희망을 품으면서... 

 

그런데, 13명의 전문의과학연구진과 19명의 한의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 초간단 생활처방서인 이책 기적의 숫자 리딩...
헌데, 하루 10분, 읽기만 해도 인생이 바꿔진다니 난처음엔

깜짝 놀랐다... 그것도 13년간 10만 명의 삶을 바꿔놓다니...

글고 이 숫자 리딩은 쉽고 간편해서 남녀노소 누구든 숫자만 읽을 줄

알면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단 10분으로 충분하다니 나도 이에

도전하고 집중해서 그 효험을 앞으로도 계속 느껴보고싶다.

 

이책 기적의 숫자리딩...

 

이책에서는 12가지 숫자의 조합이 나오는데, 1은 호흡기,

2는 배설기, 3은 소화기,4는 내분비, 5는 순환기, 6은 림프기,

7은 비뇨기, 8은 생식기, 9는 심혈관, 0은 뇌신경 11은 골관절,

12는 근면역계 등으로 12개의 숫자는 각 생리활동과 관계가

있다고한다.

 

꾸준히 하면 목표했던 바를 이루게해줄 이책 희망을 불러일으켜주는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집과 학교, 학원을 왔다갔다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초중고학생들은 물론이고 다람쥐 챗바퀴같은 직장

생활에 힘들어하는 직장인들, 치매 등 크고작은 질병에 노출되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계시는 어르신들께서도 꼭한번 읽어

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숫자읽기가 가져올 기적의 리딩...

 

앞으로 30일후에 변화된 나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도 숫자를

읽으련다...

반드시 좋은 일들이 생길거라는 희망을 갖으면서...

꾸준히 쉬지않고 할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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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 보이는 기술 - 단기속성 멘탈 강화 깨알 팁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신주혜 옮김 / 지식여행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회의실에서는 제일 먼저 말하고

노래방에서는 제일 먼저 마이크를 들자!

 

중요한 것은 회의실에서 <1등으로 발언했다>는 사실이지

얼마나 대단한 의견을 냈느냐가 아니다...

노래방에서는 <저는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노래부르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라고 말하고 1등으로 부르는 것이 포인트다! ..."

 

와~ 나는 나이토 요시히토교수께서 저술하시고 <지식여행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쎄 보이는 기술>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나이토 요시히토교수께 우뢰와같은 박수를 쳐주고싶었다.

 

아 나는 저자이신 나이토 요시히토교수님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이책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멘탈이 강하지못하거나 소심한

성격의 사람들 또한 대인관계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실만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사실 우리가 회의를 할때 사회자가 <더 좋은 의견없습니까?>라고

물으면 그냥 전부가 서로 눈치보며 침묵을 지키는게 일상 다반사다.

글고 노래방에 가서도 <누가 먼저 부를까?> 얘기하면 <저는 나중에

부를테니 먼저 부르세요!>라며 일단 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면에서 뭐든지 앞장서서 먼저 얘기하거나 먼저 마이크잡고

노래부르는 사람만이 가장 오래 기억되기에 그들은 사회생활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파트를 읽으면서 <그래 뭐든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1등으로 해나가자!>라고 다짐하게되었다...^^* 

 

"말투부터 행동까지, 당신을 바꾸는 행동심리학 조언을 담고 있다.

어느 상황에서나 써먹을 수 있는 이 간단하고 유용한 팁들을 활용

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식여행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쎄 보이는 기술>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보다더 자신감이 생겼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다소 힘들고 움츠려들때도 있는데

그런 면에서 이책은 멘탈을 강하게 하고 정신무장도 확실히 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준 참으로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근데, 이책을 읽어나가다보니 사회생활에서 소위 <멘탈갑>이라는

사람들이 사실은 그저 자신감이 있어보일뿐이거나 혹은 그런

연기를 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니 신선하게 느껴졌다.

 

비근한 예로, 폴란드의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이그나치 얀

데레프스키가 50년간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지만 실은 엄청난

<무대공포증>에 시달려왔다니...

 

또한,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버나드 쇼도 사실은 부끄러움을 잘탔고

독일의 철의 재상 비스마르크역시 어릴 때는 울보이자 겁쟁이였으며,

사카모토 료마는 겁많은 오줌싸개였다고 한다.

 

따라서, 그분들은 멘탈이 강해지기위해 훈련과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으셨으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그런 훈련을 꾸준히

나간다면 얼마든지 쎄지고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나는 이책을 차분히 읽어나갔는데 이책에서는

멘탈강화의 방법들을 단순명료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가

더욱 용이했다.

 

글고 이책에서 나온 61가지 처방전 그대로 훈련만 해나간다면

멘탈이 더욱 강화되고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자심감도 증대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대인관계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멘탈약화로 고민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은 정말 <멘탈강화의 교과서>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나는 이책을 수시로 펴볼 것이다.

글고 다소 흐트러진 내마음을 추스리고 아랫배에 힘주며

과감히 부딪치고 무슨 일이든지 앞장서 추진할 것이다.

 

그래서 강한 멘탈의 소유자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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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16-04-27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강한 의지를 지니셨네요-, 화이팅입니다 ;-)
 
핸드백 속 스니커즈 - 여성리더 성장 프로젝트
홍의숙.정혜선.허영숙 지음 / 피그마리온(Pygmalion)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신중형...

안정형...

사교형...

주도형..."

 

나는 홍의숙, 정혜선, 허영숙님께서 저술하시고 <피그마리온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핸드백속 스니커즈>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본문속에 나와있는 <사람의 유형 4가지>를 읽고 나의 무릎을 탁쳤다.

 

아 맞아 직장생활이건 사업이건간에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맞닥뜨릴 수 있는 사람의 유형이 위와같은 4가지중 하나이고 저범주

에서 크게 벗어나는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어느 유형이 더낫다, 저유형은 별로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각유형별로 다 장단점이 있기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직장이건 사업이건간에 이익을 내야 그 존재가치가

증대되고 의미가 있기에 어떻게하면 이 네가지유형들을 유효적절하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 그게 관건이 아닐까 생각된다...^^*

 

"비판받을 수 있는 여유, 팀원들을 협력으로 이끌고 공감과

포용력으로 이끄는 리더가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죠.

이런 여성적인 문화를 남성적인 문화에 합쳐 나가야 한다는

거예요. 여성다움, 남성다움을 합친 제3의 창조적인 문화가

필요하다는 뜻이었어요..."

 

나는 <피그마리온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핸드백속 스니커즈>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서는 깊은 울림을 받았다.

현대사회에서 진정으로 필요로하는 <리더쉽의 본질>을 보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따라서, 이책은 진정한 리더쉽의 의미가 무엇이고 어떤 전략을 갖고

임해야하는지 알려줄 최적의 책이었다. 또한, 이는 성별에 관계없이

적용시켜줄 지침이라고도 생각되었다.

리더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또한, 이책은 여성리더쉽의 본질을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알려주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딱딱한 이론들로만 나열하여 자칫 지루해질 수도있는 내용들이

이렇게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알려주니 책을 더욱 생동감있게 

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그에 따라 이해하기도 더욱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책은 여성리더쉽을 더욱 고양시키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리더쉽의 의미에 대해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편하게 읽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독일의 메르켈총리,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칠레의 미첼 바첼렛, 라이베리아의 엘렌 존슨

설리프, 핀란드의 타르야 할로넨, 뉴질랜드의 헬렌 클라크,

필리핀의 아로요, 브라질의 호세프, 아이슬란드의 비그디스

핀보가토티르 등 세계의 대통령, 총리들중에서도 또 지도자들중에서도

이렇게 여성분들이 많으시다...

 

앞으로도 세계적으로도 이렇게 탁월한 리더쉽과 섬세한 손길을

갖고계신 여성지도자분들께서 정재계, 국제단체 등에서 많이 

활동하게되시길 두손모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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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배신 - 인생이 낯설어진 남자를 위한 심리학
김용태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이름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또 어떤 이름은 세상을 슬프게도 하네
우리가 살았던 시간은 되돌릴 수 없듯이
세월은 그렇게 내 나이를 더해만 가네~

한 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 예순하고도 다섯밤을 그사람만 생각했지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 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 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가 보자
우리 젊은 날의 꿈들이 있는 그시절 그곳으로

꿈도 많았던 지난 날 그 시절로~~

 

나는 김용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알피코프>에서 펴낸 이책

<중년의 배신>이라는 책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문득 내가 무척

각별하게 생각하는 가수 박상민씨의 명곡 <중년>의 가사들이

떠올랐다.

 

가수 박상민씨는 평소 <멀어져간 사람아>, <비원>, <애원>,

<눈물잔>, <지중해>, <해바라기> 등 좋은 곡들을 많이 발표하셔서

나는 이분의 팬이다...^^*

 

그런데, 내가 어느날 무심코 라디오를 듣는데 DJ가 박상민의 

<중년>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들려주시는게 아닌가!

 

제목이 왠 중년?

 

반신반의하면서 듣기시작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 노래 한구절한구절이

나의 폐부속으로 스며드는게 아닌가!

 

어쩜 나의 심경을 이렇게나 적나라하게 똑같이 노래할 수 있단말인가!

 

모든 가사들이 가슴속에 와닿았지만 특히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 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 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가 보자 우리 젊은 날의 꿈들이

있는 그시절 그곳으로>라는 가사들이 특히더 내가슴속을 후벼팠다..

 

이노래는 정말 단순한 노래가 아니었다.

우리 나이때 사람들에게 술한잔 건네주고 위로해주는 참으로 따뜻한

노래라고 생각되었다.

 

그럴 즈음에 읽은 이책 <중년의 배신>은 또 나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많은 문제가 얽혀있는 중년은, 그러나 인생의 내리막이 아니다.
오히려 문제 있던 인생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남은 인생을 성숙하게 살지,

위기 속에  빠지게 할지 결정한다..."


나는 김용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알피코프>에서 펴낸 이책

<중년의 배신>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구절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사실 내나이도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고보니 이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들이 남의 일같지않게 느껴졌다.
이렇게 가수 박상민씨의 <중년>이라는 노래가사도 예사롭지않게

들리는데 그런 면에서 이책이 인생을 바로 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중년>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잘보낼 수 있는지 그방법과 노하우를

려준 최적의 책이었고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의 저자이신 김용태교수님게서는 철학박사로서 횃불트리트니

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가르치고계신 분인데 이책을

모두 5부로 나눠 중년이 갖는 의미와 현실 그리고 어떻게 이시기를

슬기롭게 보내야할지 차분한 어조로 들려주셨다.

 

글고 역시 상담학을 가르치시는 교수님답게 많은 사례들도 곁들여

이야기해주시니 이해하기가 더욱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책은 어느날 문득 인생이 낯설어지고 내자신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중년의 나이에 들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물론 부모님이

중년의 연세에 계신 성인자녀분들도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으로서 

권유드리고싶다...

그것은 그자신들도 언젠가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때가 있을 것이고

그러하기에 부모님세대의 현실을 잘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되기에...  

 

이책을 다읽고나니 나는 또다른 비상의 나래를 펴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나래를 힘껏 휘저으며 하루하루를 살고싶은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그것은 바로 보다더 진취적이고 더 멋진 인생을 살고자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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