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스톰
매튜 매서 지음, 공보경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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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22개의 글중 구매한 이는 한 사람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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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맨 그레이맨 시리즈
마크 그리니 지음, 최필원 옮김 / 펄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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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너무 재미 있어요...

근데 교정도 안보고, 활자도 엉망이고, 뛰어쓰기 완전 거꾸로 되어서 몇번씩 다시 읽어야 하는게 10군데도 훨씬 넘고... 제본도 엉망이고. 종이 지질도 이상하고...

이상한 출판사... 그래도 내용이 좋으니까 별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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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 2016]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트렌드 코리아 2016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6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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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골이 깊긴 깊은가 보다. 이번해 코리아 트렌드2016의 내용을 한 마디로 정리를 한다고 하면 "불황형 생활이 예측된다."라는 말로 압축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매년 출간되는 코리아 트렌드는 해마다 많은 인기를 끌면서 한해의 끝과 새로운 해의 초에 많이 읽히는 책이기도 하고 기다려 지는 책이기도 하다. 10년후 20년 후 미래를 예측하는 예측서들과는 달리 바로 지금의 삶과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이번 해의 현재진행형의 트렌드를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다가올 한해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예측이라기 보다는 현재속에서 잉태되고 있는 경향을 예리하게 집에내서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라고 정의하는 것이 더 나을것 같다. 현재 속에는 다양한 경향성들이 서로 섞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한다. 지금이 바닥이라는 주장과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갈것이라는 예측이 서로 엇갈리는 가운데 바로 올해에 닥칠 전망을 예측한다는 것은 참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매년 코리아 트렌드를 읽게 되는 이유는 이 책이 예리하게 현재속에 숨어 있는 미래의 씨앗을 잘 파악해서 집어내 온 경험들이 누넉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들은 낮설지 않다. 바로 현재속에 들어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들이 책을 읽음으로서 보다 비중있기 느껴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 진지하게 대면하게 되는 내용들을 통해 현재를 구성하는 많은 경향성들 중에서 어떤 것이 주류를 이루어가는 힘의 영향을 받는 것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의 트렌드의 중심은 아무래도 불황인가 보다. 불황이어서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끝없이 깊어지는 불황의 터널속에서 경제주체들이 하는 선택이 어떻게 바꾸어 갈 것인지를 예측하는데 큰 도움이 된 내용들이다. 책을 읽고 내용을 알고 보면 나도 모르고 있진 않은 내용들이지만... 이 책을 읽기전에는 그런 경향성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는지.. 얼마만큼의 힘으로 자기 확산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모습을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과거를 되돌아볼때... 그때가 그런 시기였구나... 하고 비로소 인식을 하게 된다. 지금 우리들 속에서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많은 경향들을 오늘의 현재 시점에서 읽어본다는 의미에서 무척이나 유용하고 반가운 내용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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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18: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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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경제 ⓔ - 경제로 보는 우리 시대의 키워드
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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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라는 영어 단어 하나로 강렬하게 표현되는 EBS의 지식채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며 수년째 장수를 하면서 방송뿐 아니라 그 내용들을 정리해서 발간되는 책들 또한 발간되어 나오는 대로 잇다라 베스트셀러 반열이 오를 정도로 국민들의 큰 공감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훌륭한 지식 콘텐츠이다. 아쉬움이라면 1주에 한편씩 밖에 만들어지지 않는 희소성에 대한 감질나는 느낌이랄까... 그러나 시류에 따라 변하지 않는 엄선된 내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그동안 방송된 컨텐츠의 양이 여전히 영양가 많은 내용으로 누적이 되면서 이젠 상당히 큰 콘텐츠 풀을 구성하게 되었다.


창조경제의 시대. 콘텐츠가 가장 큰 힘이되는 시대를 웅변적으로 대변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우수 콘텐츠를 제조하는 것이 EBS 지식채널이다. 종편의 등장과 케이블 방송등으로 방송을 접하는 채널들은 엄청나게 확대되었지만, 정작 우수한 콘텐츠로 꼽을 많한 내용들이 많지 않다는 아쉬움 속에서 선전하고 있는 기대받는 콘텐츠이자, 창조경제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도 있을 것이다.


science, people, society, nature 등 각부분에 걸쳐서 콘텐츠를 광범위하게 구축하고 있지만 이들 4가지 단어들이 모두  'e' 라는 알파벳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e' 라는 하나의 브랜드 아래에 묶어서 진행해 왔는데.... 'e' 라는 알파벳을 가진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지식채널 'e' 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다루는 컨텐츠의 내용을 확장할 수 있는 확장성마저 가지고 있는 아주 현명한 기획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영역이 바로 economy 이다. 그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경제로 보는 우리시대의 키워드'는 5분이라는 시간안에 경제를 어떻게 우겨 넣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켜버린다.


독자들의 눈을 휘어잡는 방송에 나온 시각적 내용을 그대로 책에 옮겨담으면서 각 방송내용의 뒷면에 경제에 관한 길지 않지만 엄선된 내용들을 붙여 놓는 영리함을 보였다. 읽기 힘들지 않는 평이한 문장으로 기술된 그 내용들은 지식채널의 특징을 잘 살려서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내용들을 아주 간단한 포인트들 몇개의 집합으로 만들어 버리는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 5분짜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머리를 싸매고 산고를 겪었는지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 노력들의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지식채널 'e'를 기다리며 시청하고, 또 책으로 출간될 날을 학수고대 하게되는게 아닐까. 이제 지식채널에 또 한가지의 영역이 추가된 기쁨을 누리게 된 이 책에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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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음의 미래 - 인간은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가
미치오 가쿠 지음, 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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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훌륭한 책. 일본인 저자가 지은것 치곤 문장도 아주 매끄럽고 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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