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경제ㆍ경영 편2016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경제.경영 편 - 경제.경영 관련, 금융권 취업준비생, 관련 학과를 준비하는 대입준비생, 또 테셋을 준비하는 학생 등을 위한 맞춤서!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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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동료들과 시사 상식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가 많은데 말이 막힐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경제, 경영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어려운 용어 때문에 힘이 듭니다.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은 경제, 경영분야의 기초지식들과 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나 같은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은 종합 정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잘 되어 있군요. 특히 일반상식은 어디에서나 필요하지만 취업과 각종 면접을 위해서 매우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신문을 비롯하여 TV 뉴스에 나오는 시사용어만 잘 이해하고 있기만 해도 세상에 겁날 것이 없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경제, 경영 시사상식을 종합적으로 명쾌하게 잘 정리한 이 책에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이 한 권만 제대로 읽는다면 생활이 매우 풍요로워지리라 기대하면서 이 책을 꼭 읽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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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 국내 최고 심장내과전문의 13인이 전하는 심혈관질환 예방에서 치료까지
최동주 외 국내 대표 심장내과전문의 12명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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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중 서점에는 다이어트, 당뇨병, 각종 암 등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정작 심장 질환에 대해 제대로 다루고 있거나, 심장 건강에 대해 명쾌하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은 많지 않다.

 

심장은 우리 신체의 모든 기관을 움직이는 동력을 공급하는 기관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를 돌게 하고, 몸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걸러낸다. 심장이 멎는 순간 인간은 죽음을 맞이하며, 심장의 작용은 인간의 생명 유지와 직결돼 있다.

 

2014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연간 50,803명으로 전체 사망률의 약 20%라고 한다. 암 다음으로 한국인 사망 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상승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장 최동주 외 국내 저명 심장내과 전문의 12인이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히 여기는 것 중 하나인 심장병 진단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인 심전도 검사부터 흉부 엑스선 검사·운동부하심전도·24시간 활동심전도 검사·심장초음파 검사·방사선 동위원소 검사방법 등을 상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겪는 심장 질환인 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심장기능상실에 대한 원인·증상·치료법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평소 심혈관 질환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약물 치료와 가족력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는 심장을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며 살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법을 소개한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극복법부터 건강한 심장을 위한 구체적인 운동법, 올바른 성생활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우리는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 사망 선고를 받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는 대부분 허혈성 심장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불안정한 심장박동으로 신체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서 돌연사하는 경우도 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중증도와 위급함에 따라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분류된다. 협심증은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부족하여 일시적으로 허혈 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대부분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의 혈액 흐름이 30분 이상 완전히 차단된 상태로 혈액을 다시 흐르게 해도 심장근육이 이미 괴사되고 손상된 경우다.

 

대한심장학회에서 발표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10계명을 토대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건강한 심장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담배를 멀리 한다. 둘째, 적정한 체중을 유지한다. 셋째,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넷째,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다섯째, 염분, 단순 당, 적색 육류, 트랜스지방 섭취를 제한한다. 여섯째,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를 섭취한다. 일곱째, 술은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지 않는다. 여덟째, 스트레스와 우울을 멀리한다. 아홉째, 자연과 가까이 지낸다. 열째,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건강관리를 잘 해서 건강하게 살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의학지식을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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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만이 능력이다 - 기도, 하늘의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드는 통로, 개정판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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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성도들의 특권이다. 그러나 성도들이 이 놀라운 특권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사용하면서도 하나님의 들으심을 얻을 수 있는 기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51:17)라고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상한 심령, 통회하는 심령을 원하신다.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서 더 이상 무기력함”, “불안함”, “두려움등에 묶여 있어서는 안 된다. 시편 기자는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62:8)라고 했다.

 

지금이 기도할 때이다. 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있다고 했다.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지만 간절히 기도함으로 비를 내리게 했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간절하게 기도하면 심한 가뭄도 하나님의 복된 소낙비로(34:26) 해소될 것이다.

 

이 책은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이자 기도와 성령의 사람인 앤드류 머레이가 240여 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남긴 것 중에 그리스도인의 경건 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을 모았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기도가 차지하는 위치와 능력이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는 성찰에서 시작되었다. 기도를 우리에게 맡겨진 최상의 일, 다시 말해 다른 모든 일의 근본이요 원동력으로 간주한다면 올바른 기도의 비결을 연구하고 훈련하는 일보다 더 절실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 때는 활력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기쁨이 사라지고 시험 앞에서 맥을 못 추고 불신자처럼 세상적인 것에 마음을 다 빼앗기고 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기도를 못하고 있던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흔히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한다. 통풍이 잘 안되는 방에서 숨을 잘 쉬지 못하는 화초가 시들시들해 지듯이 기도하기를 게을리 하는 사람은 그 영혼에 호흡장애가 일어나서 결국은 영적으로 병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반드시 응답받는 우리의 기도로 주님으로부터 기도를 배울 것을 권한다. 2부는 능력 있는 기도에 담긴 비밀로 성령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담대히 간청하라고 말한다. 3부는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는 기도로 기도로 불신앙을 치유하고, 합심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라고 말한다. 4부는 무엇이든지 가능하게 만드는 기도 능력으로 능력 있는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한다고 하면서 순종은 능력 있는 기도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5부는 기도에 능력을 더하는 원동력으로 성령님을 의지하여 그리스도와 일치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담대히 구하면 능력을 주신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서 기도만이 능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젠 기도하되 크신 하나님께 좀 더 큰 것을 구하여야 하겠다. 이 책을 읽고 기도는 무한한 능력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가득 쌓여 있는 창고 문을 여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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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 김양재 목사의 결혼 매뉴얼 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 시리즈 3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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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가 정상적인 가족구성과 인간적인 삶에 필요한 것들마저 포기해야 하는 세대로 지칭되고 있다. 청년세대가 처한 현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해서 ‘3포 세대라는 말이 나왔다.

 

정부는 계속되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3차 저출산·고령 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아이를 낳고 싶은 사회 만들기”, “생산적이며 활기찬 고령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한 다양한 정책안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이번 3차 기본계획()에서는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직접적인 정책을 통해 출산률 제고를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이 눈에 띈다.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만들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내가 이번에 읽은 책은 <프러포즈>라는 책이다. 이 책은 목욕탕 교회, 때밀이 목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가 쓴 책으로 하나님이 짝 지어 주신 배필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내게 허락하신 만남 속에서 나의 배우자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지, 결혼 후 신혼 초부터 찾아오는 여러 문제와 갈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해 나갈지를 우리들교회에서 결혼한 커플들의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저자는 결혼이란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서로 간의 연합이라고 강조한다. 부부란 아교풀로 붙이듯이 딱 붙어 연합을 하기 위해 나의 반을 버리고 상대방의 반을 붙이는 고통이 따르게 된다. 생살을 잘라 내는 아픔과 새로운 것이 이식되는 아픔이 동반된다. 그러니 한 번에 연합되기가 얼마나 어렵겠는가.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진정한 결혼의 원리를 이룰 수 있게 된다.

 

저자 김양재 목사는 결혼식 주례를 할 때마다 늘 강조하는 것은 결혼은 나의 생살의 반을 잘라내고 반을 채워 넣는 것이라고 한단다. 결혼은 상대방의 잘못을 고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사연을 껴안고 그의 짐을 내가 지고자 할 때 이루어지는 연합이다. 그래서 거룩과 구원을 목적으로 한 결혼이야말로 가장 복되고 위대하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각자를 위해 준비하신 아름다운 프러포즈가 시작되길 기도한다고 말한다.

 

누구나 결혼 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다. 물론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결혼에 대한 환상은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을 만들기 때문에 오히려 긍정적인 요소가 된다. 여자와 남자의 결혼에 대한 환상은 서로 다르다. 그리고 환상은 환상일 뿐, 일단 함께 살게 되면 달콤함 환상은 이내 현실적인 실용성과 자리를 맞바꾸게 마련이다.

 

이 책은 결혼을 앞둔 청년들이나 결혼해서 가정을 이룬 신혼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누구에게나 있을 이야기들을 모아 엮었기에 누구에게나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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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여행 - 인생 리셋을 위한 12가지 여행법
이화자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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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에 여행하는 것은 특별한 사람만 했으나 생활이 풍요로워지므로 요즘은 누구나 여행을 한다. 여행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여행은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행복한 마음이 든다.

 

나는 가끔 남편과 함께 외국여행을 자주한다. 벌써 동남아는 가보지 않은 나라가 없을 정도로 많이 갔고, 동 유럽도 갔다왔고, 이젠 북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여행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이 책은 광고 카피라이터, 대학 교수, 여행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화자씨의 에세이집으로 저자가 그동안 다닌 80개국 가운데 독자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12곳을 택하여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선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는 것,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여행이라 하면 흔히, 놀고 먹고 쇼핑하며 즐겁기만 한 것들을 떠올리지만 여행이라는 말 속에는 기꺼이 힘든 산을 오르고, 스스로를 사람들로부터 떼어놓아 고독에 젖게 하고, 말도 통하지 않고 음식도 맞지 않으며 심지어 잠자리마저 불편한 오지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6)고 말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열정이 다한 것 같고, 지금 있는 곳에서 떠나야 할 것 같고, 뭔가에 질질 끌려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두지 못하는 스스로가 한없이 원망스럽고 가슴이 조여 오는 느낌이 들 때 우리는 참고 또 참는다. 폭발하지 않기 위해, 자제력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신을 누르고 또 누르는 것이다. 누구나 여기에 공감할 것이다. 이럴 때 사람들은 여행을 떠난다. 답답함을 일시적으로 누르기 위해, 혹은 한발 떨어져 생각해보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고약한 적인 자기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은 젊었을 때 가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짜 여행은 더 이상 남의 시선이나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살아갈 필요가 없다.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학교가 시키는 대로, 사회가 시키는 대로,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달려왔다면 이제는 한 번쯤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가지기 위해 여행을 떠나야 한다.

 

여행을 하다 보면 가이드는 그 나라와 참 많이 닮아 있다. 어쩌면 내 삶을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는 순간부터 자신이 원하는 삶과는 멀어지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그 사이의 벌어진 틈을 적당히 메워가며 살아가기 마련이지만, 그 간격이 너무 멀어지게 될 때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른바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못 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자기 내부에서 보상을 찾지 못하는 자는 노예라고 했다. 그러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가 주인공인 삶을 더 늦기 전에 살아보고 싶어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일상에 지쳐 마음 둘 곳이 없을 때는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것이 제일 좋겠다는 것을 생각해 봤다. 저자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삶에 지친 영혼들에게 여행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여행을 통하여 힐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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