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찰리 채플린의 작은 이야기 - 부모와 함께 읽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를 위한 예술가 시리즈
박소영 지음, 김지원 그림 / 창조아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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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아는 무성영화의 주인공, 찰리 채플린. 굴뚝 모자에 짧막한 콧수염 그리고 헐렁한 바지를 입은 그의 모습은 정말 유명하다. 그의 모습은 못 봤을지라도 이름만은 들어봤을 유명한 찰리 채플린은 과거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은 유명한 사람이었다.

어릴적부터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나 뛰어난 연기력을 소유하고 있었던 그는 극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며 점점 더 성장해 갔다. 그러면서 점점 더 세계인의 눈에 자리잡게 되고, 그만의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이 울면서도 웃을 수가 있었던 최초의 영화를 만들었다. 그의 무성 영화를 직접 본 적은 없었지만 '키드'라는 제목의 영화는 무척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그는 비록 공산주의라고 오인을 받기도 했었지만, 그는 단지 세계인을 웃기려 했을 뿐인 뛰어난 희극배우였을 뿐이다. 그는 오래 전에 죽었지만 아직도 그의 이름이 세계인의 귀속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지금도 찰리 채플린을 우상으로 하는 많은 배우들이 있으니 그의 혼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살아 숨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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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꿈을 키우는 만화 틴틴 경제 4 - 국제경제.무역
중앙일보사 지음, 김부일.이상인 그림, 청소년 금융교육 협의회 추천 / 토토북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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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전 5권중에서 이번에 보게 된 틴틴 경제 4. 1, 2, 3권이 무척 재미있었던 지라 4권이 무척 기대되었었다. 과연 내 기대대로 이번에도 쉽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었다. 과연 이번에는 무슨 내용을 배울 수 있을까?

세계 강대국이라 불리는 미국. 이 미국이 나라를 유지할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엄청나게 지게 된 빚 덕분이었다. 미국 정부가 빚을 짐으로써 필요한 예산들을 정부 충족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 빚더미에 앉은 미국이 세계 강대국이라니, 이것이 어찌 된 일일까? 그것은 미국의 능력에서 볼 수 있다.

세계에는 여러 나라가 있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빚을 지게 된다면 그 빚을 감당할 수가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능력이 센 미국 정부는 그 것들을 전부 이겨낼 수가 있다.

 그 외에도 이번 책에서는 문제가 심각한 짝퉁, 주식등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해주었다. 앞으로도 틴틴 경제를 열심히 보아서 경제에 대하여 더 많이 알아두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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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어니의 좌충우돌 경영자 수업 - 세상과 만나는 경영 동화
도우 쿠니 지음, 윤승일 외 옮김 / 을파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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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열두 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천재적인 사업자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아이다. 이 어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통해 돈을 정말 잘 번다. 나도 이런 어니가 무척 부럽기도 하다. 그런데 그런 어니를 막는 아버지.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 이해는 안 갔지만 책을 보면서 점점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학교에서 치즈 버거를 팔기도 하고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어니는 어느 날 교장선생님께 물건을 파는 것이 걸려서 곧장 판매를 금지당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던 어니는 결국 어머니의 죽음을 예로 공동묘지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다. 애완동물들의 공동묘지에서 나타나는 어니와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다.

어니는 물론 사업가 기질은 있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약간의 내용은 잘 보지 못하는 듯 하다. 스위밍풀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매번 자존심만 지키려 하는 어니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사업에서 이익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이익만 중요시 하던 것이 오히려 이익을 없앨 수도 있는 일이다. 앞으로는 어니의 일을 교훈삼아서 친구의 우정을 이익보다 더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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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처음 만난 정치 세상과 통하는 지식학교 2
신재일 글, 박기종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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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노무현 정부가 바뀌고 새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다. '보이기 위한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개혁한 것이 많아서 많이 놀라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정치란 모습이 지호에게는 단지 양복 입은 사람들이 싸우는 것으로만 보인 듯 하다. 과연 정치는 무엇이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정치가란 사람들이 왜 서로 싸우는 것일까?

정치란 정확한 의미를 내가 서술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으 행복하게 해주는 것 중의 한 요소라 할 수 있겠다. 다양한 군주 형태가 존재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형태인 민주주의에서 국민이 뽑은 정치가는 바로 대통령이다. 이 대통령이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내용을 고쳐주고 행복하도록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정치이다.

정치에서는 다른 것들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정치란 것은 결국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착한것과 나쁜것 그리고 거짓말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맹자의 성선설은 사람은 본래 착하다는 설로 우물에 빠진 아이를 보고 지나칠 사람이 어디있나며 설명했다. 또한 성악설의 경우 사람은 본래부터 자기 이익을 더 신경 쓰므로 사람은 본래 악하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 설은 둘다 서로 작용을 하고 있다.

우리 주위에서 분명 질투하거나 미워하는 사람은 사람마다 한 명쯤은 있을 것이라고 본다. 나의 경우에도 나에게 항상 불친절하게 대하는 아이가 있는데 왠지모르게 그 아이가 밉다. 그렇듯이 사람은 서로를 없애고 싶어한다. 그러면 세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까? 로빈슨 크루소는 혼자서 살아갔지만 만약 인류가 처음에 단 한명밖에 없었다면 어땠을까?

정치란 것을 배우면서 다양한 것을 같이 배우게 되는 것이 역시 사실인가보구나, 하고 깨달았다. 정치는 그 역사가 고대 그리스시대에도 존재할 정도로 깊기 때문에 역사도 배우고, 사람의 심리가 작용하는 도덕도 배울 수 있다. 배울 것도 많고 꼭 배워야 할 정치, 열두 살 곧 오학년이 되면 반드시 접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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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붉은 별 마오쩌둥 청소년평전 16
조헌용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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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은 수많은 중국인들과 쿠바의 독립 영웅 체 게바라의 우상이었던 위대한 혁명가이다. 그는 마르크스 주의, 곧 공산주의를 철저히 따랐던 공산주의자였다. 항상 위험에 도사리고 있는 중국 대륙을 통합하고 나라를 평화롭게 유지하고 싶었던 이 마오쩌둥은 유격전술같은 쉽게 이길 수 있는 전술로 국민당을 이겨내어 결국 중국을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끌어냈다.

마오쩌둥의 생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순간은 그가 어느정도 자라나서 집을 나와 도심지에서 공산주의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것이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훌륭한 스승들을 통해 지식이 풍부하고 농민들을 중심으로 한 개혁을 하려 했던 그는 많은 실패도 겪었지만 끝내 성공을 거두었다.

이 마오쩌둥이 중국의 지도자가 되어 중국을 공산주의로 이끌 수 있었던 까닭은 힘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닌 엄청난 수의 힘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폈던 것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악덕 지주의 영토를 빼앗아 농민들에게 영토를 나누어 주는 것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 더 힘이 되어 주었을 것이다.

공산주의는 물론 소련, 중국, 그리고 아직까지 공산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북한등을 통해서 많은 실험을 해 보았다. 사람들이 더 열심히 일하려 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여 굶어죽는 사람들의 수는 엄청나게 많았다. 모두가 평등하다는 그런 희망의 정치 이론은 말은 그럴듯 했지만 마르크스가 생각해낸 하나의 실패작일 뿐이다.

물론 마오쩌둥이 말한듯이

"백가지 꽃은 동시에 펴서 경쟁을 합니다. 그렇듯이 백가지 정치 이론이 모여서 서로 경쟁을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어느 것이 더 낫고, 어느 것이 더 못하다는 것은 없이 서로 잘 할 수 있도록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나에게 와닿았다. 공산주의는 비록 실패했지만 사람들을 위해 힘썼던 운동가들의 모습을 보자면 공산 주의가 그렇게 많이 나빴다고 보지는 못한다. 일제 강점기의 운동가였던 이제유도 공산주의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희망을 찾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렇듯이 공산주의는 실패했지만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지금의 중국은 그 광활한 대륙과 10억이 넘는 인구로 무척 유명하다. 마오쩌둥이 만든 이 중국의 역사를 앞으로도 잘 기억해 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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