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와 국자 전쟁 - 3 소년한길 동화 3
미하엘 엔데 지음, 크리스토프 로들러 그림, 곰발바닥 옮김 / 한길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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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3학년 최 상철

여러분은 냄비와 국자따위로 일어난 전쟁을 아는가? 심술‚œ은 마녀가 자신을 초대 안했다며 서로 냄비와 국자를 주어 싸우게 했던 전쟁 말이다. 두나라의 아들딸이 전쟁을 진압했다만, 나는 전쟁틈에 끼어서 확성기로 내가 가진 지식을 최대한 발휘하여 진압했을것이다. 내가 가진 가장 좋은 방법은 이것이다.

양쪽나라에서는 좋은 수프를 산꼭대기에서 만들며, 두 왕은 수프를 마신후 양쪽나라에서 가져온 항아리에 수프를 가득 담고 나라에 가져와서 가난한 이들에게 주는데, 이날은 날짜가 정해져 있으며 두 나라가 더욱더 친해지기 위해 세우는 제도이다. 실제로 있지 않고 내가 지은 법이다만, 실제로 이랬다면 아마 두 나라는 계속 있을 수 있었을 것이다. 괜히 왼쪽 오른쪽 따져서 쓸모없는 왕비 잡고 나라를 서로 불태우는 바보짓은 삼국시대에서는 절대로 시행되지 않았었다. 여포 또한 이만큼 바보짓은 안했었다.

어쨌든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지식없는 자가 함부로 왕이나 대통령이 되는건 안되며, 그런 일이 있으면 얼른 바꾸어야 한다. 미국이나 독일도 이런 방법으로 성공했다. 앞으로 책을 많이 읽고 지식을 쌓으면 이 두왕처럼 어리석은 짓은 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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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인슈타인 3 - 일반상대성이론
송은영 글, 신영우 그림, 김제완 감수 / 동아엠앤비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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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3학년 최상철
2006년 1.20일 금요일 맑음
제목:일반상대성이론


아인슈타인이 3개의 논문을 한꺼번에 발표한 기적의 년을 아는가? 그중 하나가 바로 일반상대성이론이다. 상대성이론인 것은 똑같은데 다른점이 있다. 그것은 특수상대성이론은 물체가 멈춰있을때의 상황만 이야기 하는것이고 일반상대성이론은 그 이외의 것도 알리는 논문이였다. 특수상대성안에 있는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


첫 번째 사고실험-
우리는 현재 구름위에있다. 여기에는 몸의 무게를 붙이기만 해도 숫자가 나타나는 원모양의 작은 체중계이다. 이제 이것을 붙이면 자신의 몸무게가 나올것이다. 뛰어내리자! 이때는 어떻게 될까? 몸무게가 0으로 변하는걸 확인할수 있다.


두 번째 사고실험-
열기구에 탄후에, 첫 번째 실험에 썼던 체중계를 몸에 붙인다. 그 후, 날아 올랐다가 확떨어진다. 올라갈때는 몸무게가 올라가다가, 갑자기 확 내려가는 것을 볼수 있다. 이것은 관성력덕분이다. 자세한 것은 꿈꾸는 아인슈타인책을 참고.


세 번째 사고실험-
우리 한국에있는 반대편 나라는 아르헨티나이다. 아르헨티나 인들은 어떻게 안떨어질까? 오히려 아르헨티나 인들은 한국인들은 어째서 안떨어질까? 이렇게 생각한다. 그것은 중력. 중력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하며, 물체를 잡아당기는 것이다. 공을 하늘 높이 던져보자. 아무리 높아도 언젠가는 되돌아 온다. 오존층까지 던져도 그대로 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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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엔 어떤 동물이 살고 있을까 - 자연의 아이들
김신나 지음, 정순임 그림 / 풀빛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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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 7  오봉초3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사향노루와 곰이야기다.
사향노루는 자신의 아들이 병에 걸렸는데, 곰의 쓸개가 필요하단걸 알게되자 곰에게 당장 배를 갈라 쓸개를 꺼내달라 하였다. 곰은 그러면 자신이 죽는다고 거절하였다. 그러나 사향노루는 계속 꺼내달라고 이야기 했다. 결국 거절당한 사향노루가 바깥으로 나오자,
노루를 기다리던 두더지가 사향노루에게 배꼽에 있는 사향좀 꺼내 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사향노루는 고생하기 싫다고 거절하였는데 이때 두더지의 말.
"곰에게는 목숨에 관계된 쓸개를 꺼내달라면서 너는 고생하기 싫다고 꺼내주지 못하지? 남에게만 그래라 하지말고 너부터 돌아봐"

이말과 관련된 좌우명은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명언이다.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은 남도 할 수 없다. 또한 ''역지사지''라는
말도 있다. 이 말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라는 말이다.
이 책은 동물의 생활을 알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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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민들레꽃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3
박완서 원작, 강웅승 그림 / 이가서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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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봉초 3학년 1반 
2006.2.6.월요일 흐린날
제목: 민들레가 준 희망.
(박완서작 옥상의 민들레꽃)

우리는 가끔 부모님께 심하게 혼나거나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죽고 싶다는 심정이 든다.

그러나 옥상바닥에서 구멍을 통해 겨우겨우 핀 민들레를 보라.

하루살이처럼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꽃을 피우니 대견하다. 이렇게 살려고 의지하는 민들레를 보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안좋은 일이 있더라도 나중엔 꼭 잘되기 마련이다. 무작정 죽고 싶다 죽고 싶다만 외치지 말고 살아야한다 살아야한다고 마음속으로 새겨보자. 앞으로 우리는 할 일도 많고, 청소부든 기술자든 어떤 직업이 되더라도 나를 위해, 우리의 이웃인 인류를 위해 일한다.


나도 길가의 민들레를 많이 보았는데 대부분이 힘들게
피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나도 민들레처럼 역경을 헤치고 끊임없이 힘들더라도 노력하여 큰 꿈을 반드시 이루고 말겠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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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그늘 1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28
황석영 지음, 백철 그림 / 이가서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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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3학년 1반 
2006.2.6.월요일 흐린날
제목: 전쟁이 아닌 전쟁
(황석영작 무기의 그늘을 읽고)

베트남 해방 혁명 때. 미국군과 한국군은 베트남을 도우러 갔었다.
그 와중에 몇몇의 군인들은 장사일을 하여서 돈을 벌고 가는 일도
있었다. 이 주인공 역시 그랬다. 강제로 베트남에 오게 되었지만
이것은 오히려 행운이였다. 거기서 가끔 전투도 하고, 친구도
여럿사귀며 점점 더 대통령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모아가면서
한국으로 돌아 가게 된다. 베트남 혁명군중 팜민이라는 인물은
어리지만, 의학기술이 뛰어나서 전투학교로 들어갔다 탈영하였다.
자신역시 형인 팜꾸엔을 따라 장사를 시작하다 결국은 영규와
미국군에 의해서 영규는 할 수 없이 팜민을 죽이게 되었다.
무기의 그늘은 전쟁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나온 것
같은데 이것은 일종의 거래를 이야기한 책이다. 베트남 전쟁은
힘보다는 지혜로 더 큰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미군들과 열렬히 싸우다 전사한 베트남 해방을 위해 혁명을
일으킨 사람들을 명복을 기원한다.
또한 무모히 희생된 민간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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