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가환고 05 가환고 5
묵서백 / 케이오씨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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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역시 정치판은 참 더러워! 호랑이 소굴로 들어가는 것 같더라니, 점포 열어서 동도의 은전 쓸어담기 전에 당장 위태로운 순간을 넘기는게 우선순위 구만. 근데, 이런 고난 때문에 더 두근대고 재미있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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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가환고 04 가환고 4
묵서백 / 케이오씨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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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은 긴장감으로 쫄깃해~ 뱃보 큰 류옥여의 장사? 사기? 한바탕 휘저은 후 닿을락 말락 아슬한 탈출에 땀나고, 전쟁 한복판에서 살 떨리는 고구사 때문에 급하게 페이지 넘기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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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가환고 03 가환고 3
묵서백 / 케이오씨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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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강하다. . . 자금 모으는 방법도 그렇고 위기를 넘기는 책략도 좋고 류옥여 와 고구사의 하루하루를 보면서 계속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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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가환고 02 가환고 2
묵서백 / 케이오씨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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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인데, 벌써부터 사건이 빵 터지고 역동적으로 파란만장 흘러가는 스토리에 류옥여.고구사 둘다 시원한 행동파라서 더욱 몰입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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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 년 동안 사서오경에 통달할 수는 있어도, 세상일에 냉정하고 태연할 수 있는 마음은 십오 년이라는 세월을 보낸다고 해서 키울 수 없었다. - P129

"네 마음이 괴로운 걸 나도 안다. 사람이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거나 누워있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해. 일어나는 건 힘들지만, 막상 일어나면 계속 앞으로 갈 수 있단다. 누워있는 건 쉽지만 누워있으면 길도 거기서 끝나는 거야." - P147

바둑판 앞에 앉은 류옥여는 바둑알을 들고 조용히 혼자 대국했다. 바둑알을 내려놓을 때마다 그녀는 자신의 모든 걸 내려놓는 것 같았다. 마치 폭풍우에 씻기고 이글거리는 용암 속에서 모든 뼈가 타 잿더미가 된 후 다시 만드는 것 같았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순조로운 상황에서 발휘하는 총명함이 아니었다. 바로 역경에 부닥쳤을 때 얼마나 강인하게 버텨낼 수 있는지였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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