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 신현신 글 / 이웅기 그림 채우리 이 책에는 '내 마음 좀 알아 줘', '해송이발소 박동혁'과 '호식이네 생선가게', 그리고 '춴원의 행복'이라는 이야기 4개가 있어요. '천원의 행복'의 보육원에서 사는 은수는 학교 알뜰시장에서 천원만 갖고 수녀님과 엄마 것만 사드리고, 자기 것은 안사는 효자예요. 그리고 '호식이의 생선가게'의 주인공 호석이는 자신의 이름을 붙인 생선가게때문에 이름을 바꿔 달랬다가 아빠의 이야기를 듣게 되요. 이 책을 읽어보세요.
너도 갖고 싶니? 앤서니 브라운 웅진주니어 제레미는 샘에게 자기 물건 자랑을 해요. 새 자전거, 새 축구공, 사탕, 고릴라 옷, 해적 옷까지 사서 자랑하지만, 하나씩 자랑하고 나면 제레미는 사고를 쳐요. 그러면서도 계속 샘에게 자랑만 하지요. 제레미처럼 자랑만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하지만 샘은 듣고 있지 않죠. 앤서니 브라운의 책, <윌리와 휴>, <겁쟁이 윌리>, <달라질거야>와 <동물원>등등 많이 읽어 보세요~
두더지가 복권에 당첨된다면 쿠르트 브라하르츠 글 / 티티아나 하움트만 주니어김영사 어느날 두더지의 집에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두더지가 백만원의 복권에 당천되었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그 돈을 어떻게 쓸지 두더지와 돼지 등 동물들이 모였죠. 회의를 하다, 오소리가 울면서 걸어왔지요. 오소리는 자기가 병에 걸렸는데 수술비가 백만원이라는 것이었지요. 오소리는 계약서를 써달라고 했고, 돼지는 계약서를 썼습니다. 그런데 스컹크가 찾아 와 오소리는 아픈게 아니라 속인 것이었죠. 그리고 복권의 상품이 도착했지요. 그래서 두더지는 통조림을 오소리의 집에다가 넣었죠. 그래서 오소리네 집에 있는 음식과 지렁이를 가져 갔지요. 그리고 진짜 주인 두더지씨는 지렁이를 다시 샀는데, 음흉한 오소리는 자기 것도 되니, 자기도 돈을 가져가겠다고 하지 뭐예요. 그러나 계약서는 알아볼 수 없답니다! 오소리가 너무 나쁘다. 마지막에 그렇게 되서 너무 통쾌하다. 돼지가 똑바로 글씨를 썼다면 오소리가 돈을 다 가져 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