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의 방 푸른도서관 41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소희의 방

이금이 지음
푸른책들

달밭마을을 떠나 작은 집으로 갔던 소희는 다시 엄마가 있는 강북으로 가게 된다.
이제 소희는 작은 집에 얹혀사는 윤소희가 아닌 2층집에 자신만의 방에 사는 정소희가 된다.
엄마와 친해지려 계속 노력하지만 엄마의 사소한 말 하나하나에 소희는 상처를 받는다.  채경이라는 친구와 친해지고, 지훈이라는 선배와 사귀게 되고, 소희는 점점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훈과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소희는 엄마와 얘기를 하다 자신의 속마음을 다 말한다.
그로부터 몇일 후, 소희는 잃어버린 카메라를 우혁이가 가지고 있는 걸 보고 우혁이와 몸싸움을 하다 우혁이에게 거지, 도둑놈이라는 얘기를 듣고 집을 나온다.
고모 집에 몇일 있던 소희는 엄마와 솔직하게 대화를 하게 되고 오해를 다 풀게 된다.
그리고 새아빠의 친딸 리나와도 친하게 지내게 되고 새아빠와도 터놓고 얘기하게 된다.
그리고 베프 채경이에게 자신의 과거, 엄마 아빠에 대한 얘기를 솔직하게 하게 된다.
(전에 교보문고에서 보고 한 번 읽고 싶었던 책인데 도서관에 책이 있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후속작으로 달밭마을을 떠난 소희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소희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고 정말 재미있었따.  '너도 하늘말나리야'보다 더 재미있는 듯 하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낭콩 2013-06-2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잘썻네요~^^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 2010년 뉴베리상 수상작 찰리의 책꽂이
레베카 스테드 지음, 최지현 옮김 / 찰리북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레베카 스테드 지음
찰리북

☆ 미란다 : 평범한 12살 소녀.
어느 날 뜻을 알 수 없는 암호같은 쪽지를 받게 된다.
그 편지는 미란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친한 친구는 앤 메리, 원래 샐과 가장 친했으나 마카스와의 사건 이후로 샐과 점점 멀이지다 다시 오해를 풀게 된다.
→ 미란다의 친구들 : 앤메리, 샐, 마커스, 콜린, 줄리아 등.....

☆ 주요 사건 : 샐이 마커스에게 맞음.  미란다가 쪽지를 받음.  미란다의 엄마가 퀴즈쇼에서 상금 만달러와 그외에 현금보너스를 받음, 등.....

☆ 내 생각 : 잘 이해도 안가고 내용이 뒤죽박죽이다.  이 책이 어떻게 뉴베리상을 수상했는 지 모르겠다.  재미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망고 공주와 기사 올리버 사계절 1318 문고 58
김수경 지음 / 사계절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망고 공주와 기사 올리버

김수경 지음
사계절

사고가 나 조금 엉뚱하지만 자신이 '모자란 녀석'이라고 오해하는 올리버.
엄마의 죽음과 아빠의 외면으로 꽁꽁 얼어버린 수현,
행방불명된 친구 요한을 찾아 돌아다닌 자유로운 흑인 방랑자 타보는 모두 지하철 협정을 맺은 친구들이다.
올리버는 할머니의 영향으로 자신이 기사이며, 거인 타보를 죽여 망고 공주(수현)을 구해야 한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이 착각은 올리버의 정신을 똑바로 세워주고, 요한을 구하기 위해 개를 죽인다.
파란 눈 목사의 속셈을 알아챈 타보는 분노하고, 20년 만에 보는 친구(요한)와 상봉한다. 
또 망고 공주 수현과 탈출한다.
올리버는 혼나지만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다.
이 책에서는 남아파르카에서 펼쳐지는 모두 다른 사람들, 올리버, 수현, 타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래된 집 어린이를 위한 인생 이야기 24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 글, 필립 스탠턴 그림, 유혜경 옮김 / 새터 / 201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래된 집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 지음 / 필립 스탠던 그림
새터

오래된 집에게
안녕? 난 은우라고 해.
난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시골이 더 좋아.
공기도 더 좋고, 조용하고, 자연적이잖아?
건물들이 놀릴 때 꾹 참은 것, 정말 존경스러워.
한번 살아보고 싶어!
그럼 안녕~
2011.3.12. 은우가.
※ 추신 : 그거 아니?
딱딱하고 인위적인 건물보다 용감하고 자연적인 네가 더 멋지다는 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누구의 아바타일까 사계절 1318 문고 43
임태희 지음 / 사계절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누구의 아바타일까?

임태희 지음
사계절

  이 책은 성희롱을 당했던 소녀의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먼저 영주는 겉으론 점잖아 보이는 체육 선생님에게 희롱을 당한다.
그는 여학생들을 괴롭혀 왔고, 영주는 그와 죽은 아빠때문에 스트레스를 갖는다.
이손이는 낯선 남자 손에게 , 옥상에서 희롱을 당한다.
이 둘은 학교 담벼락의 낙서를 통해 자신들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열게 된다.
이 책을 읽다가 왜 계속 몇 년째 날 기다리고 있을, 시시한 게임(?) 속의 조그만 아바타가 떠오르는 지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