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화살이 박힌 부근 피부가 화살로 인해 약간 뒤틀려 있다고 해. - P273

"화살이 드릴처럼 회전하면서 들어간 거지." - P273

석궁으로 날린 화살의 특징 같아. - P273

마음이 개운치 않을 때는 모차르트를 듣는다. - P274

유사쿠는 20여 년 전의 불가사의한 사건 - P277

아버지 유품이기도 - P278

복잡한 수치심 - P279

병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도 많다. - P284

그때까지는 환자 치료보다 연구 쪽에 집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 P285

뇌신경 연구 - P285

인간의 감정이라든가 생리라든가 그런 것을 뇌의 신호 계통에서 분석하려고 - P285

필생의 연구 - P285

분리 뇌환자 - P285

우뇌와 좌뇌가 분리된 환자 - P285

중증 뇌전증 환자 치료법 - P285

좌우 뇌를 잇는 뇌량을 절단하는 수술 - P285

우뇌와 좌뇌에 다른 의식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된 거죠. - P286

국립 스와요양소 - P286

머리를 다친 사람만 대상으로 하는 요양소. - P286

전문 의료를 실시하고 직업훈련을 하기도 - P286

1941년, 설립과 동시에 우에하라에게도 근무 명령이 내려서 - P286

연구 대상의 보물단지 - P287

우에하라 마사나리와 우류공업 창시자인 우류 가즈아키와의 관계 - P288

투서는 시마즈 경찰서장 앞으로 속달로 - P290

전뇌식 심동조작방법 연구 - P303

와쿠라의 아버지가 그 사건 수사를 맡았군. - P305

적극적으로 공동연구 이야기를 꺼냈다는 것이 공통점 - P309

아즈사대학의 소마 교수는 인간 정신을 분자 레벨에서 해명하는 연구를 - P309

슈가쿠대 마에다 교수는 뇌신경외과의 권위자 - P309

호쿠요대학의 스에나가 교수는 체내기관의 인공화를 계속 연구해 온 인물 - P309

‘실‘의 존재 - P310

제6장
/
결착 - P311

와타나베 경위 - P316

거기에 한 사람이 있었다니. - P317

확실히 흥미로운 착안 - P319

유사쿠가 말한 진료 기록 카드는 없었다는 것이 우에하라의답이었다. - P320

노트에 쓰인 것이 전부 진실이냐고. - P324

그 조사를 총결산하기로 한 날 - P326

미쓰이 전기공사 - P326

에지마 소스케 - P326

와쿠라라는 성을 듣고도 에지마 소스케는 자기 딸이 예전에사귀었던 고등학생을 떠올리지 못했다. 이것 역시 잘됐다. - P329

피실험자 중 한 사람 - P331

수사본부에서는 스가이 마사키요 씨가 우류 가에서 입수하려고 한 오래된 자료를 찾고 있습니다. - P335

그 몸을 팔길 바란다고. - P337

피실험자로 고용된 사람은 소스케 말고 여섯 명 더 있었다. - P338

네 명이 은밀히 계획을 짜서 탈출 준비를 마쳤다. - P339

실험 도중에 도망쳤던 바람에 우리 머리는 완전히 원래대로돌아간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P340

연구라는 유혹에 넘어가서 사람의 몸을 실험도구로 삼은 것을 지금은 몹시 후회하고 있다. - P341

가슴속이 뜨거워졌다. - P343

손님이 아닌 사람이 저택 밖으로 나간 일이 - P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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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슨 일이 대체 무엇이었을까. - P225

긴장과 흥분이 뒤섞인 공기 - P226

"흰색 포르쉐와 하얀 꽃잎, 우류 히로마사를 잡으러 간다." - P226

포르쉐 의자 커버가 붉은색 - P228

방벽 - P229

이 현관에서 발견된 하얀 국화 꽃잎 - P231

"묘지에 간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아니에요. 제가 갔을 때, 그 사람은 이미 살해되어 있었어요." - P233

사랑하는 엄마가 남편 아닌 남자와 애욕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않아서, 지금까지 굳이 외면했다. - P234

색광인 후처를 품어 주는 것 - P237

그 관계를 이용하여 아야코의 마음을 갖고 노는 마사키요의 행위는 용서할 수 없었다. - P237

색광이라고 부른 것도 히로마사의 분노를 증폭시켰다. - P237

낮에 조퇴하고 와서 서재에 있는 석궁을 숨겨 놔. 그러면 도둑맞은 석궁이 범행에 사용됐다고 경찰은 착각할 거야. - P238

이상한 광경이 눈앞에 있었다. - P240

석궁이 없었어. - P241

어린 남매가 한때 느낀 충동으로 끝내는 것은 곤란 - P242

전뇌(電腦)라는 글씨가 - P243

사건의 배후에 더 깊은 무언가가 있어. - P246

사십구재날 밤에 스가이 씨하고 남편이 얘기하던 게 - P246

이상한 얘기였어. - P246

스가이 씨가 남편한테 자기 일을 도와 달라는 얘길 했어. - P246

어째서 의사를 필요로 하냐고 남편이 물었더니 - P246

스가이 씨가 그냥 의사가 아니잖아, 그랬어. - P246

슈가쿠대 - P247

마에다 교수 - P247

신경심리학 - P248

제5장
/
시사 - P249

석궁을 사용하지 않고 화살만 써서 살해하는 방법을 생각했던 것. - P252

석궁으로 쏘았는지 손으로 찌른 건지 상처로 판정할 수 없는 건가. - P252

"그러니까 히로마사가 살의를 품은 것은 어머니가 굴욕을 당한 분노 때문이란 거군요." - P253

‘그때 스가이 씨가 이미 금고 안 자료를 훔쳐 간 걸 이 사람은알고 있었어. 그리고 그 자료가 절대 별것도 아닌 게 아니었어. 적어도 이 사람한테는….….‘ - P255

어떻게든 히로마사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 미사코에게도 아프리만치 전해졌다. - P257

아키히코는 홈 바 카운터에 팔꿈치를 올린 채, 그저 묵묵히 있었다. - P258

유사쿠는 오다와 함께 UR전산 본사에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 P258

스가이 마사키요가 우류 가 서재에서 갖고 간 자료의 존재와 그게 무엇인지를 조사하기 위해서 - P258

UR전산 - P259

마쓰무라 겐지 상무 - P259

머잖은 장래에 새로운 일에 착수하겠다는 얘기는 들은 적 없습니까? - P262

다음은 전무인 나가사토를 지명 - P263

슬슬 탈피를 계획할 때야. - P266

기초연구 부문을 확장하려면 - P267

미개발이지만 장래 유망한 기술에 주목하고 있구나 - P267

대학 커넥션이라면 이케모토한테 - P267

개발기획실 실장 - P267

아즈사대학 인간과학부 소마 교수 - P268

슈카쿠대 의학부 마에다 교수 - P268

호쿠요대 공학부 스에나가 교수 - P268

유사쿠의 머릿속에서 직소퍼즐이 또 하나 - P269

스가이가 대표이사실에 갖고 간 - P270

아키히코 씨는 스가이가 어떤 자료를 갖고 갔는지 전혀 짐작 가는 바가 없다고 - P271

금고도 오랫동안 연 적이 없는 모양 -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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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그림을 - P163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계는 속에서 점점커져가는 어떤 감정을 다잡기는 힘들겠다고 예감하고 있었다. - P163

서늘하기까지 - P164

뜻대로 되지 않는 관계 - P164

혼자만 알고 있던 비밀들은 깃털보다 가볍게 누설됐다. - P165

세상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호계였다. - P166

호계는 다시 자기 자신다워졌다. - P166

위험하고 - P166

불길하고 - P166

남의 마음뿐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마저도 속일 수 있는 사람. - P166

어느덧 1월 중순이다. - P167

새로운 연애 - P167

종이접기 동호회 - P167

은행원, 한철 - P167

살다 보면 가끔 애를 쓰지 않아도 매끄럽게 진행되는 일들이 있는데 한철 씨와의 관계가 바로 그랬다. - P168

먼저 좋아하지 않고 좋아함을 받는 도전. - P168

밍밍한 마음에 억지로 힘을 불어넣어 좋아함을 연기할 수 있는 도전. - P168

사귀게 된 것도 일사천리 - P168

스킨쉽도 시작하기 무섭게 그날 바로 잠까지 잤다. - P168

실상 자포자기한 심정의 연애 - P169

독특한 사람 - P169

안전한 친구 - P170

누구도 주목하지 않을 미세한 부분을 포착해서 그것을 테마로 확장시켜내는 것 - P171

심연에 도사린 예술가적 정열을 발산시키느라 - P171

하늘을 올려다본 그림이 아니었다. - P174

수많은 점 중 유독 두 개가 - P174

간신히 스스로를 속이려 했던 마음을 들켜버린 기분이었다. - P175

또다시 찾아온 불면의 밤 - P175

하지만 예진이 생각했던 것처럼, 삶은 의지대로 흘러가지가 않는 법이다. 이 경우에도 그건 예외가 아니었다. - P176

이른 봄

봄의 속성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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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키 씨는 번화가에서 구걸하던 그녀를 우연히 발견 - P200

6. 히노 사나에란 인물과 생활 - P200

성격은 온화하고 얌전하며 내성적, 지능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이지만, 자신의 일은 대부분 혼자 가능했다. - P200

타살이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는 게 아니잖아. 게다가 그 여자를 죽여서 아무도득 볼 사람이 없다고. - P202

시마즈 경찰서에서는 처음부터 타살설에는 소극적이었던 것같다. 그것은 고지의 노트에 쓰여 있다. - P202

타살설을 추정하는 몇 가지 이유 - P202

• 사나에는 취침 시각과 기상 시각을 엄수했다. 간호사들은 그사이에 침대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런데 한밤중에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본단 말인가. - P202

• 옆방 입원 환자가 들은 구두 소리는 누구의 것인가. 사나에는 실내에서 슬리퍼를 사용했다. - P203

• 사나에는 맨발이었다.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본다 해도 보통 슬리퍼를 신고 있지 않는가. - P203

• 사나에는 전에 병원 옥상에 데리고 갔을 때 울며 난리쳤다.
고 한다. 고소공포증이 아니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창밖으로 몸을 던지는 짓을 했을 리 없다. - P203

• 사건 당일 밤, 병원 문 앞에 검은색 큰 차가 서 있는 것을 몇명인가 목격했다. 범인이 준비한 것이 아니었을까. - P203

이 사건은 내 사건이다. 내 청춘이 걸려 있다. - P204

제4장
/
부합 - P205

병원 이름도 우에하라 뇌신경외과에서 우에하라 병원으로 - P207

뇌신경외과 시절의 원장 우에하라 마시나리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 P208

마사나리의 사위인 2대째 원장 우에하라 노비이치 - P208

아내 하루미 - P209

8년 전에 재건축 - P211

UR전산(우류공업) 진료소에 - P215

야마가미 고조 - P216

아까 우에하라 노비이치의 얘기에 나오는 청년은 우류 아키히코가 틀림없다. - P219

아쉬운 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로 그가 떠나 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 - P220

반면에 후련한 마음도 있었다.
간신히 눈 위의 혹을 떼어 낸 기분이다. - P220

"나 이외의 사람이 내 인생을 정하는 건 딱 질색이야.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 대로 할 뿐이야." - P221

왜 아키히코는 유학을 포기했을까? - P222

무단결석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 P222

"어쨌든 사람의 운명은 참 잘 만들어졌어."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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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 P5

매튜 프리처드
애거서 크리스티의 손자
ACL 이사장 - P6

나를 집으로 초대해 ‘달콤한 죽음‘ 의 첫 맛을 선사한 랠프 뉴먼, 앤 뉴먼에게 - P7

A Murder Is Announced.

「살인을 예고합니다」 - P11

I
조니 버트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7시 30분에서 8시30분 사이 자전거를 타고 떠들썩하게 휘파람을 불며 치핑 클레그혼 마을을 돌았다. - P11

보급소장 토트먼 - P11

이스터부룩 대령 부부네 집
《타임스》《데일리 그래픽》 - P11

스웨트넘 부인의 집
《타임스》《데일리 워커》 - P11

힌클리프 양과 머거트로이드 양
《데일리 텔레그라프》《뉴스 크로니클》 - P11

블랙록 양의 집
《텔레그라프》《타임스》《데일리 메일》 - P11

치핑 클레그혼의 모든 집에 《노스 벤햄 뉴스 앤드 치핑 클레그혼 가제트》, 줄여서《가제트》라고 부르는 신문을 배달 - P11

10월 29일 금요일 - P12

II
스웨트넘 부인
아들 에드먼드 - P12

핀치 부인 - P13

장소는 리틀 패덕스. - P15

친구들은 이번 한 번뿐인 통지를 숙지하기 바랍니다. - P15

파티 아닐까요? 살인 게임, 뭐 그런 거. - P16

늘 사리 분별이 정확한 레티셔 블랙록답지 않아. - P16

쪽지나 뭐 그런 것을 참석한 사람 모자에 넣고 제비뽑기를 하는 식으로 희생자와 형사를 정하고 불을 꺼요. 그리고 누군가가 자기 어깨를 건드리면 비명을 지르면서 죽은 척 쓰러지는 거예요. - P17

III
‘살인을 예고합니다. 시각은 10월 29일 금요일 (오늘이에요.) 6:30 P.M. 장소는 리틀 패덕스, 친구들은 이번 한 번뿐인 통지를 숙지하기 바랍니다. - P17

제대로만 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지. - P18

요령을 잘 아는 사람이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 P18

제비뽑기를 해서 살인범을 정하는데 누구인지는 아무도 몰라. - P18

불을 끄면 살인범은 희생자를 정하고 희생자는 스물까지 센 다음 비명을 질러야 해. - P18

탐정으로 뽑힌 사람이 심문을 시작하지. - P18

어디 있었는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이것저것 물으면서 범인을 추측하는 거야. - P16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도 있어. - P18

탐정으로 뽑힌 사람이 경찰 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 P18

아치
이스터브룩 대령 - P17

이스터브룩 부인 - P17

블랙록 양 - P18

IV
힌클리프 양과 머거트로이드 양이 사는 볼더스 - P20

에이미 머거트로이드 - P20

V
하먼 부인 - P22

줄리언 하먼 목사 - P22

블랙록 양 집에서 살인이 벌서질 예정이래요. - P22

생김새며 얼굴이 워낙 둥글둥글해서 어렸을 때부터 다이애나라는 이름 대신 번치(송이 또는 혹이라는 뜻ㅡ옮긴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하먼 부인 - P22

사이언스 남매 - P22

에드워드하고 수잔 - P23

스크림거 - P25

오늘은 근사한 살인의 날,
날씨는 5월처럼 화창하고
마을의 사냥개들은 자취를 감추었네. - P27

우리 모두 살인을 떠나자! - P27

「리틀 패덕스의 아침」 - P28

리틀 패덕스에서도 아침 식사가 진행 중이었다. - P28

예순 살 가량의 블랙록 양 - P28

줄리아 사이먼스 - P28

패트릭 사이먼스 - P28

도나 버너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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