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현에 있는 부대에 배치 - P303

취홍장
왕우원밍 - P304

위옌지에 - P305

예정조화설 - P306

그들 속에서 나는 과묵하지만 할 때는 하는 놈이었다. - P307

폐질환으로 위우원삼촌의 형기가 1년 2개월에서 9개월로 줄어든 것도 마오마오의 편지로 알았다. - P308

‘똥개는 똥을 먹을 수밖에 없다‘ - P309

그런데 위원 삼촌은 거름통에 숨었다. 살인자들의 손에서 죽어가는 어머니와 여동생들의 비명을, 그저 듣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 P310

열여섯과 열둘의 기억을 혼동할 수 있을까? - P311

병역을 반쯤 마쳤을 때 뜻밖의 인물과 재회했다. - P312

사소한 일로 자기 대신 분노를 뿜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는 늘 조금쯤 친절해진다. 그런 법이다. - P313

레이웨이 - P314

팡화성 - P315

"가오잉썅은 방심할 수 없는 놈이야." - P316

"조폭이란 일단 발을 집어넣으면 평생 헤어나올 수 없지." - P317

"나는 대학 수험에 실패해 이 모양이야." 내가 말했다. "그 바보 고등학교로 떨어졌을 때 내 운은 다했어." - P318

"아이도 나 같은 인생을 살게 하고 싶지 않아." - P319

물속의 물고기 - P320

문학은 때로 비겁하기 그지없고, 때로는 용감무쌍하다. - P321

"그러니까 대학에 가, 예치우성." 담배를 짓이겨 끄면서 레이웨이가 말했다.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으면." - P322

치정이라는 소문 - P323

우리 분대는 교육 소집으로 온 레이웨이 일행의 분대와 같은 소대에 편입되어 있었던 데다 레이웨이가 소대장을 맡고 있었다. - P324

찾지 못한다고 해서 곤란할 사람은 하나도 없어. - P325

왕우원의 추리에 따르면, 노병은 이미 자살했다. - P326

생각이 마구 흩어졌다. - P327

부대 괴담 - P328

기억을 더듬던 손가락에 뭔가가 걸렸다. - P329

댕산의 분신사바 - P330

반원형의 영혼 응답 판 - P331

동료들의 재촉에 나는 10위안짜리 동전에 손가락을 올렸다. - P332

의식이 폐자재 창고에서 분신사바를 했던 그 흐린 날로 날아갔다. - P333

판지아창은 내가 아니야. - P334

우리는 문자 그대로 얼이 나갔다. - P335

그런 유령은 인간의 정기를 빨아들인다고도 했다. - P336

기묘한 일체감 - P337

"고도열장(古道熱腸)" - P338

이건 의리 있고 인정이 많다는 뜻이야. - P339

그때의 엉덩이 통증을, 나는 자랑스러운 기분으로 추억할 수 있다. - P340

코브라 - P341

"인간이란 참 지독해." - P342

제11장
격렬한 실의 - P343

내가 제일 먼저 떠올린 것은 당연히 할아버지의 권총이었다. - P345

9할아버지의 권총이 사라지고 말았다. - P346

"치우성은 역시 내 동생이라는 거지." - P347

그리고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지난 2년 동안 좋아했던 여자는 없었냐고 물어 나를 전율시켰다. - P348

냉정하게 대처한 당신이 그 여자보다 훨씬 어른이었네. - P349

내게 진짜 이유를 알리지 않고, 나를 상처 입히지 않고 헤어지려고 했을 뿐이다. - P349

1975년 5월, 내 마음은 짓밟혔고 출구 없는 미로를 헤매다가 격렬한 실의에 빠지고 말았다. - P350

마오마오의 일 끝나는 시간에 맞춰 - P351

처절한 최후 -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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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받은 뚱보가 "마오마오는 너랑얘기하고 싶지 않단다. 무슨일 있었냐?"라고 신나서 물었다. - P249

"가문을 생각해 다오. 우리는 다광저우지에에 살지만, 너와 마오마오가 사는 세계는 전혀 달라." - P250

인과응보 - P251

"네손을 더럽히고 싶지 않아서 내가 그 구두 도둑을 처리해 주길바랐지!" - P252

샤오잔은 가오잉썅에게 돌아갈 마음은 없는 것 같아. 하지만 ⋯⋯⋯ - P253

셔터를 억지로 연 흔적이 있었다. - P254

재봉틀 받침대 - P255

할아버지의 모제르 권총 - P256

‘축 칭다오 점령‘ - P257

"친구가 납치당했어!" - P259

"내가 몇 번이나 말했지? 자오잔숑과는 어울리지 말라고." - P260

바이잉금융 - P261

"절대 올라오지 마라." 눈을 피한 내게 삼촌은 다시 못을 박았다. "더는 가족이 상처받는 일은 보고 싶지 않아." - P262

다. 도마와 단도가 앞에 있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손가락을 자르려던 참인 듯했다. - P263

삼촌의 손에는 할아버지의 모제르 권총이 있었다. - P264

"다음에 이 녀석들 주위를 어슬렁댔다가는 정말 쏴 죽일 테니까." - P265

실패를 거듭하다가 네 번째 간신히 권총은 천장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 P266

연행되었다기보다 부축받고 있는 느낌이었다. - P267

왕커창 일가의 흑백 사진 - P268

이때 삼촌은 이미 폐가 석탄처럼 되는사르코이드증이라는 원인 불명의 난치병에 걸려, 병원 진단을받기 위해 하선한 것 - P269

검은 개인가. 항일전쟁때일본군을 위해 일한 매국노. - P270

독일제 호치키스 - P271

위우원도 검은 개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던 거지. - P272

군대는 너처럼 썩어빠진 인간의 근성을 뜯어고치기 위해 있는 거라고. - P273

할아버지가 이 왕커창을 죽였을 때……… - P274

어머니의 욕설을 등으로 들이면서 약속 장소로 열심히 달렸다. - P275

대신 배를 타라. - P276

양아버지의 유품이니까. - P277

우리 마음은 늘 과거 어딘가에 붙잡혀 있지. - P278

제9장
춤을 제대로 추지 못해 - P279

육군군관학교의 퇴학 서류 - P281

"오늘로 너는 사회적 신분을 잃는다. 이 구류가 끝나면 신체검사를 받고 적당한 부대로 보내질 것이다." - P282

형무소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나 독방은 형무소나 마찬가지였다. - P283

군율 위반 - P284

비겁한 놈 - P285

그리고 아무리 산을 오르내리더라도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 P286

굴러가는 드럼통 안에서 쓰러지고 또 넘어졌다. - P287

일어날 수도 없었다. - P288

두 번째는 마음의 준비가 된 만큼 신선함은 없었다. - P289

내 운명은 지극히 평범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 P290

펜트하우스 디스코텍 - P291

"내가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너는 이런 데 드나들 거야?" - P292

내 인생은 그리 지독하진 않을 것 같아. - P293

"경찰 단속이 떴을 때 도망치는 길이야." - P294

우리는 깔깔대고 웃으면서 시먼딩의 인파를 헤집고 달렸다. - P295

마오마오는 지금까지도 달에 손가락질해 귀를 다쳤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 P296

하지 않아도 될 고통을 겪었으니 불행이지. - P297

"게다가 할아버지는 불행하지 않아. 무엇보다 네가 이렇게 늘 생각해 주잖아." - P298

"나는 키스 타임을 기다렸지." - P299

제10장
군부대에서의 2년간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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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엄마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 P120

아쿠아알타 - P121

명품 브랜드들이 ‘이탈리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아쿠아알타를 사들이려고 물밑 작업을 펼친다. - P122

아쿠아알타 제국의 무서운 아이 마르코 사바티니,
약물 과다복용으로 입원하다. - P123

반자유주의와 친환경주의 - P124

‘성공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 어떻게 하는 것일까?"라는 노랫말 - P125

안젤리크, 넌 약간 정신이 나갔어. - P126

"조르주 퐁피두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 P127

"저는 안젤리크이고, 마르코의 여자 친구입니다." - P128

7. 자기 자리 차지하기
책임과 무책임사이에는 모호한구역, 어두운 그림자들의 영역이 존재하는데, 그곳에서 섣불리 모험에 나서는 건 위험천만하다.
_조르주 심농 - P129

1
엿새 후
2021년 9월 4일
몽테뉴 대로 - P129

내가 아주 그럴싸하게 마르코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 이야기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 P130

비앙카의 눈에 나는 아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로 보이는 게 분명 - P131

나는 의료구호단체 ‘닥터스 오브 더 월드(Doctors ofthe World)‘가 운영하는 플렌생드니의 의료센터에서 자원봉사를하는 간호사 - P132

아쿠아알타 재단은 교육과 예술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마이크로 크레디트를 통한 빈곤퇴치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P133

아버지의 관심을 끌기 위해 - P134

"다만 아드님이 깨어나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환자가깨어나는 날 그 자리에 어머님과 샤르베 양이 꼭 있었으면 좋겠군요. 환자들은 아는 얼굴이 있으면 더 빨리 깨어나거든요." - P135

마르코의 아파트는 내가 꾸며낸 시나리오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 - P136

허약한 종이성 - P137

스텔라 페트렌코가 두 다리를 꼬고 라운지체어에 앉아 입가에 교활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다. - P138

‘샤덴프로이데‘ - P139

"독일어인데 다른 사람들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을 뜻하지." - P140

난 첫눈에 너를 꿰뚫어보았어. - P141

잔뜩 일그러진 스텔라의 얼굴을 보니 영화 <선셋 대로>에서 글로리아 스완슨이 연기한 여자 주인공이 떠오른다. - P142

"마르코의 그림 석 점이 어디 갔나 했더니 네가 팔아먹었구나." - P143

8. 선을 넘다
인간이 인간적일 가능성은 거의 암탉이 하늘을 나는 가능성과 맞먹는다.
_루이 페르디낭 셀린 - P144

내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때이다. - P145

나는 앙드레 시트로앵 공원을 지나 자전거를 물랭드자벨 거치소에 반납하고 병원 건물을 향해 걸어간다. - P146

하지만 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 P147

사바티니 가문의 상속자는 1인 병실을 사용 중이고, 신속하게 일을 마쳐야만 한다. - P148

언젠가 내가 법정에 서게 된다면 내 행동이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 P149

이제 내 인생은 이번 일이 벌어지기 전과 후로 나뉠 것이다. - P150

9. 집안의 딸
지구에서 살면서 가장 끔찍한 건 모든 사람이 나름의 이유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_장르누아르 - P151

1
마르코 사바티니 사망
코비드-19에 스러진 화가의 삶
《라 스탐파》, 《AFP》 공동 - P151

리산드로 사바티니가 나에게 보카도르 가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쉐 뤼카>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해온다. - P153

그 어떤 대가를 주고도 바꿀 수없는 어린 시절의 환희. - P154

우린 어느 누구도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없어. - P155

난 마르코가 5대에 걸쳐 이루어놓은 가업을 물려받길 기대했고, 그럴 권리가 있었지. - P156

며칠 동안 포토샵으로 합성하고 손질한 사진이다. 마르코와 내가 해변에서 함께 찍은 흑백사진. - P157

"마르코의 아기를 가졌어요." - P158

"넌 이제 우리 집안의 며느리야. 다 잘 될 테니까 염려하지 말거라." - P159

마르코를 살해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던 건 순진한 오산이다. - P160

지붕에서 홈통을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간 나는 45분이나 스텔라를 기다린다. - P161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몸을 뒤로 돌리려는 스텔라의 양 무릎을 잡고 온힘을 다해 난간 위로 들어올린다. - P162

나는 물뿌리개를 아래로 던지고, 테라스에서 난간을 타고 지붕으로 향한다. - P163

III
마티아스 타유페르 - P164

10. 흔적 남기지 않기
사소한것들은 나름 중요성을 지닌다. 사람들은 항상 그 사소한 것들 때문에 파멸에 이른다.
_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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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대학입시는 끝을 맺지 못했다. 그해 9월, 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 P195

사실 우리 1학년생은 개나 마찬가지였다. - P196

짜증을 간신히 참고 있는 아버지에게 할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고 싶다는 말은 할 수 없었다. - P197

어른인 척해도 아직 열아홉 - P198

"다시 말해 봐라⋯⋯⋯. 열등감은⋯⋯⋯ 네가 있는 거 아냐⋯⋯⋯? 군관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주제에!" - P199

나는 참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왔다. 끈질기게 몸을 휘감는 회초리에서 벗어날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다. - P200

갈 곳도 없어 리 할아버지에게 갔다. - P201

왜 전쟁하는데 학교 같은 데 가야 하지! - P202

"장제스는 병사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어." - P203

모후이(末会)란 마지막 계모임 - P205

내 초조함은 훨씬 더 초라하고 애매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 P206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 칭다오시 어디, 마다준이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 P207

기골이 있는 남자 - P208

"공산당에 잡혀 죽을 뻔한 걸 마다준이 네 아버지를 놓아줬다." - P209

"내가 네 가족을 죽이고 네가 내 가족을 죽이지. 그런 시대였다." - P210

"잠시 피난했다가 바로 고향에 돌아갈 줄 알았지. 그래서 마다준과 같이 슈알후 가족을 죽인 놈을 찾아 피로 보복하자고!" - P211

이제 다음은 없다. 군대에 가거나 대학에 붙거나, 둘 중 하나인 상황이었다. - P212

마오마오는 계속 자신의 뒤를 쫓아오는 발소리를 피하려고 순간 우리 집으로 피해 들어온 것 - P213

다시 대학 시험을 보려고 - P214

리양지에리 - P215

마오마오는 뚱보의 조카라 이런 종류의 남자를 아주 잘 다뤘다. - P216

달려드는 남자의 배를 힘껏 차 물리치고는 쓰러진 마오마오를 잡아 일으켰다. - P217

샤오잔을 포함한 다섯 명의 불량배가 추격자들을 맞았다. - P218

 "운명의 사람을 만날 때는 나쁜 일조차 도움이 되지." - P219

하얀 파도가 한 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너무나 일본적이었다. - P220

야시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활기가 넘쳐 우리는 대만에서 태어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 P221

그래도 가끔은 뭘 그리 필사적으로 사나 싶어. - P222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있다고 생각해." - P223

일본 속옷 - P225

나와 마오마오가 밤 식물원에 숨어들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P226

롱민종합병원의 인턴 - P227

도대체 세상 남자들은 어떻게 연인을 정자로 데려가는 걸까? - P228

빈자리 - P229

제8장
열아홉 살의 액운 - P231

할아버지 가죽구두 - P233

운전에 집중 - P234

가오잉쌍 - P235

이탈리아에서 사 온 - P236

디화지에의 포목점 - P237

 "구두를 훔쳤을때내할아버지를 죽였냐고?" - P238

"구두를 훔쳤을 때 이 사람이 할아버지를 죽였을 리 없죠." - P239

"사람은 말이야, 궁지에 몰리면 뭐든 해야." - P240

자업자득 - P241

공허 - P242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다. - P243

쇠파이프 - P244

루즈벨트 거리 - P245

도깨비불 사당의 셔터는 올려져 있었고 - P246

디화지에의 열쇠 - P247

밍첸과 뚱보랑 둘이 가오잉쌍을 무척 괴롭혔던 사이라.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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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요구 - P141

살충제 - P142

국제전화 - P143

일본의 바퀴벌레약 - P144

"한번 써봐. TV에서 광고를 봤는데 정말 획기적이라니까." - P145

내가 설치한 네 개의 척척은 죄다 대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 P146

드럼통에 불기둥이 - P147

내 등을 마지막으로 밀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시에 뚱보였다. - P148

아이들 사이에 긴장이 내달렸다. 내게는 너무나 낯익은, 그 긴장이. - P149

"이거 포환이잖아! 페인트까지 칠했어!" - P150

이 일로 뚱보는 발가락이 세개나 부러졌고 유령의 고문에 굴복한 나는 다시 양산을 찾아가기로 했다. - P151

머리를 박박 민 밍첸 삼촌 - P152

《요재지이》 - P153

나는 마흔이 다 된 나이로 막 이혼한 상태였다. - P154

물색 원피스를 입은 그녀가 도로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었다. - P155

치우성 - P156

트렁크에 삽을 - P157

샤오잔과 사람을 구한 사고에서 죽은 한 명, 장밍이 - P158

"그야 산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잖아. 죽은 사람이 마음을 풀었으면 그만이지." - P159

내가 태어났을 때 나를 받아준 사람이 바로 마오마오의 할아버지인 시에 의사였다. - P160

20년 전 기차표. - P161

란동슈에 - P162

마오마오 - P163

더우화 - P164

그 사건 이후 처음으로 흘린 눈물이었다. - P165

다웨! 다웨! - P166

고마워, 예치우성. - P167

마치 행복한 파랑새처럼 - P168

제6장
아름다운 노래 - P169

"식물원에 아침 체조를 하러 온 노인들과 여러 번 격렬한 논쟁을 벌였답니다." - P171

꿩 대신 닭 - P172

어머니 차이위팡은 후난성 출신 - P173

저우 경관이 남긴 말은 작은 가시가 되어 내내 내 가슴에 걸려 있었다. - P174

성질 더러운 불발탄 - P175

"사람을 살렸으면 그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인디언 속담도 있어." - P177

끈적끈적한 그 휘파람 소리 - P178

"너는 식물원 노인 중 누군가가 예 할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 P179

직접 조사해야지. - P180

식물원의 정식 명칭은 타이베이식물원이다. - P181

그 시절 나는 왜 그토록 편집증적으로 범인 찾기에 몰두했는지, 지금에 와선 이해할 수 없다. - P182

할아버지를 아주 좋아했지만, 할아버지의 인품을 알수록 터놓고 좋아할 수는 없었다. - P183

일본어 교육을 받은 세대 - P184

예준린의 손자 - P185

할아버지가 위에 씨와 자주 싸웠다고 들어서 어떤 사람일까 생각했죠. - P186

위에 씨가 말했다. "일본군으로 미얀마에서 싸웠어요. 게다가 지원해서 갔죠." - P187

노예근성이 뼛속까지 박힌 배신자 - P188

"조바심과 초조함은 희망의 다른 얼굴이니까요." - P189

나중에 독학으로 일본어를 배워 대만과 일본을 일로 오가게되었는데 어쩌면 이때 경험이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줬을지 모른다. - P190

단순한 소꿉친구가 아니라 한 여성으로 그녀를 의식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 P191

제7장
입시 실패와 첫사랑에 대해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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