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가 사망하기는 했어도 센가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않았다는 게 저희 반장님 견해입니다." - P257
승용차를 운전한 가세아키 헤이조(73세) - P258
수사본부에서는 가세사키 씨의 운전 미숙이 크레인과 관광버스 충돌을 초래했다고 결론내리고 과실 운전치사혐의로 검찰에 송치 - P260
그 불기소 처분을 결정한 수사 검사가 바로 당시 도쿄지검에 들어온 지 4년 차였던 아모 다카하루 검사 - P261
V 합창 오, 나의 벗이여. 이런 소리가 아니라네 - P263
"검찰에서 청구한 건 사이타마 의치과 대학 법의학 교실의 마나베 교수가 작성한 부검 보고서입니다. 저희 쪽에서 청구하는 건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의 미쓰자키 도지로 교수가 작성한 부검 보고서입니다." - P266
증거물 대출을 허가한 건 교헤이 자신도 어느 지점에서 아모 검사의 범행을 의심해서가 아닐까. - P269
아들과 사이가 멀어진 지 오래인 아버지가 자기 아들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에게 보내는 질투인 것이다. - P270
세상을 바꾸는 건 늘 그런 어리석은 자들이었어. - P271
분석을 끝내기는 했지만 실증 실험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P273
권총 손잡이와 방아쇠,슬라이드에 묻은 지문 사진으로 갑 20호 번호가 붙었다. - P274
피아니스트는 청중에게 평가받고, 피고인은 법관에게 평가받죠. - P277
고발하는 쪽과 고발당한 쪽 모두 현직 검사라는 어색하고진기한 분위기가 뒤섞여 법정 안에 감돌고 있다. - P280
평소에 무죄 판결이나 불기소는 검찰의 불명예라 공언 - P282
이 진술 역시 사실과 그렇지 않은 것들이 뒤섞여 있다. - P283
변호인은 이 물증들을 기망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P284
해당 보고서의 내용에 대해 오류 가능성을 주장하는 바 - P284
"미코시바 변호사가 총에 맞았어!" - P287
지방 법원에 한해서는 법원의 허가만 있으면 변호사 자격이 없어도 특별 변호인으로 선임할 수 있지. - P290
미코시바가 결석한 사유와 미사키 요스케를 특별 선임한 경위 - P292
"검찰 측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려 합니다." - P293
이런 상태에서 권총을 쏘면 초연 반응은 양복 소매는 물론 와이셔츠 소매에서도 나와야 합니다. - P295
"총알이 발사되지 않게 총구를 막은 게 있습니다." - P298
"권총에 묻은 지문을 보면 이 지문의 주인이 슬라이드와 방아쇠를 당겼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 P300
갑호증에 있는 것처럼 쥐었다가는 총신을 지탱하는 게 고작일 겁니다. - P301
미쓰자키 도지로. 우라와 의대 부검의 - P303
그 역시 구체적인 규정이 없는데도 기준이 있는 것 아닌가? - P307
"네, 관련성을 입증하는 것을 포함해 애초에 이번 사건에서 왜 피고인에게 혐의가 쏠렸는지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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