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습니다!" - P104

문제는 교실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이었다. - P105

낙하 혈흔 - P106

천장형 에어컨의 테두리 - P107

"확실한 건 우발적 살인이 아니라는 거야. 계획살인이야." - P108

형광색 혈흔들이 아른거렸다. - P109

완강기 - P110

한 달에 한 번 정상 작동되는지 체크 - P111

완강기 로프와 고리는 수거 - P112

가장 최적의 조사 방법 - P113

그날 학교에 제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니 의심을 사도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P114

중년 여성 - P115

"다현이는 칼에 찔려 죽은 건가요?" - P116

다현은 어떻게 죽었는가. - P117

익사입니다. - P118

가장 기본이 되는 수사가 CCTV 판독이기 때문 - P119

지나간 차량들 목록 - P120

용의 차량 - P121

진술 그대로 - P122

김준후는 범인이 될 수 없었다. - P123

차적 조회 - P124

믿음에 대한 결과가 살해로 이어졌다는 것은 끔찍한 불행이다. - P125

차단된 몇 개의 핸드폰 번호 - P125

삭제된 문자 - P125

스팸 처리된 번호의 소유주 - P127

"걔 엄마가 내 인생을 망가뜨린 그 쌍년이요." - P128

채다현의 사망한 어머니의 이름은 송인숙. - P129

그는 상속 포기를 하지 말라며 협박했다. - P130

문자 발신자는 정은성. - P132

정은성의 어머니는 조미란, 은파고등학교의 교사 - P133

거짓말로 휴가 - P134

만약 그 자리에서 다현을 병원으로 옮겼다면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뜻이었다. - P135

배신 - P136

대리운전 기사 - P137

장애인 주차 구역으로 - P138

아내는 내려오고 싶어 하지 않아 별로 온 적이 없고, 정작 오고 싶어 하는 다현도 데려오지 못했다. - P139

무성의하게 - P140

준후의 머릿속에서 다현을 밀어내지는 못했다. - P141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다고 - P142

준영이 - P143

교무부장 조미란 - P144

반장 신국희 - P145

설문 조사지 - P146

"사실은 다현이가 맞는 걸 본 적이 있어요." - P147

최종 사인은 익사지만, 어쨌든 누군가 죽일 의도를 갖고 다현을 해쳤다. - P148

참고인 조사 - P149

"학교를 그만둔다고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냐"라든가 "두고 보라"는 메시지 - P150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 P151

- P152

상납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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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를 피해 시신을 옮길 방법까지 형사가 생각할 타이밍이 아니다. - P51

완강기 - P53

준후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 P54

시신을 트렁크에 - P55

준후는 그렇게 다현의 시신을 바깥으로 가지고 나오는 데 성공했다. - P56

다현의 시신이 삼은호수에 떠올랐다. - P57

이기영 - P58

열다섯 번째 여행지 - P59

테스트 숏 - P60

경찰통제선 - P61

타이어 자국 - P62

경찰청 과학수사대 반장 성필경 - P62

"목에 뚜렷한 목 졸림 흔적이 있어. 근처에 몇개의 자상도 있고 말이야." - P64

대로변과 합류하는 지점에 설치된 CCTV가 보였다. - P65

첫 번째는 채다현이 죽은 채로 옮겨져 왔을 경우다. - P66

두 번째는 채다현의 사망 장소가 삼은호수일 경우다. - P66

양지마을 - P67

죄책감 - P69

학교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 P70

여자였어요. - P72

주인을 잃은 집 안은 적막했다. - P73

홍학 두 마리 - P74

초등학교 졸업식으로 보이는 사진 - P75

혹시 찾아왔다는 중년 여자가 이 친구의 어머니 아닐까. - P76

출입 금지 표지판이 붙어 있으면더 들어가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 P77

이루지 못할 꿈 같은 이야기를 - P78

플라밍고 - P79

가요, 같이. - P80

분노 - P81

다현의 뉴스 - P82

칼에 자신의 지문이 - P83

원한 때문이라던데요? - P84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말 새어 나가기 딱 좋은 데가 학교야." - P85

경찰이 다시 올 모양이다. - P86

다현의 죽음을 애도하는 기색은 없었다. - P87

부검의는 법의관 신철규 - P88

사망 일시 - P89

사체의 상태 - P90

강치수는 분명 채다현과 안면이 있는 자의 소행이라고 판단했다. - P91

주변 인물 - P92

학교에서 제출받은 CCTV 영상이었다. - P93

십오 분간 어디에 있었을까. - P94

어디서 기다리겠어? - P95

혹시 그 교사를 의심하세요? - P96

확인해야 할 것이 많아. - P97

칼의 모습까지 - P98

모두가 돌아간 교실 한가운데 책상에 한 여학생이 - P99

걔 가끔 말해봐야 남자애들만 상대했으니까요. - P100

여분의 열쇠 - P101

집에도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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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장편소설

엘릭시르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

프롤로그 - P7

왜 이렇게 된 걸까? - P7

준후는 다현의 품 안에서 자유로웠다. - P7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이런 끝맺음을 상상한 적도 없었다. - P8

다현이 죽어서 다행이다. 적어도 다현이 마지막으로 본 것은 좋아했던 표정이었을 테니까. - P9

선생 몫의 온갖 잡무 - P11

진평군 은파면에 위치한 은파고등학교. - P12

말은 그렇게 해도 절대 이혼은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영주의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다. - P13

당직전담원 - P14

ㅡ 나쁜 짓 하자. - P15

수업을 하는 교실, 담당하는 학생과 선생. - P16

"나를 이해해주는건선생님뿐이에요." - P17

학생인 다현이 이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 P18

경비원의 목소리 - P19

경비실에서 - P20

황권중 - P21

경비원의 푸념 - P22

다현의 벨 소리 - P23

교실 천장에 목을 매단 다현의 나체가 힘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 P24

심폐소생술 - P25

자살하려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였다. - P26

파멸이다. - P27

고교생 채다현 실종 사건 - P28

나흘 만에 신고 - P29

체크카드 기록 - P30

왜 한밤중에 채다현은 학교 근처로 간 것일까? - P31

힘든 가정사 - P32

강치수 - P32

박인재 형사 - P33

CCTV - P34

상황을 파악하려는 것뿐 - P35

이 학교에 온 지 얼마 안 되는데다 젊으니까 일을 많이 떠맡아. - P36

실습실에 갔다 왔다고 - P37

강치수는 눈을 가늘게 떴다. 황권중의 말에서 뭔가 마음에 걸렸는데 그게 뭔지 알 수가 없었다. - P38

꼼꼼히 메모 - P39

"학교 정문, 후문과 교사용 주차장, 매점 건물앞, 그리고 학교 본관 1층 출입구를 비추는 CCTV가 있습니다." - P40

저 실습실은 복도정면으로 문이 나있어서 내부에 불이 켜져 있다면 경비원이 알았을 거야. - P41

굳이 - P42

학생 면담실 - P43

행방 - P44

다현의 세상은 좁았다. - P45

다현은 그저 하루하루를 무심히 살아내고 있었다. - P46

장례 - P47

별도의 휴대폰을 사주어 다행이라고 - P48

다현과 자신만의 내밀한 추억을 간직한 채로. - P49

여러 가능성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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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의 어머니가 모른다는 게 말이 돼? - P497

어떻게 되어먹은 괴물이 다른 여자의 아기를 훔친단 말인가? - P498

지난 몇 주는 내 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 P500

내가 감시당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 P502

이제 로리를 잃을 것이다. - P503

"오늘은 우리의 날이 아니었지만, 내일은 늘 오니까." - P505

"부인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P507

레아 보든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사이먼 키드에 관해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 P509

"저는 애거사가 부인을 그보다 훨씬 전에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 P511

세 개의 돌무덤 - P512

직원용 주전자로 물을 끓여 젖병 두 개를 소독하고 분유를 탄다. - P514

집에 가고 싶다. - P517

설명할 기회 - P519

다시 시작하자. - P520

파텔 씨의 비밀 장소는 현금 등록기 밑의 서랍이다. - P522

런던 경찰서 브랜던 맥어티어 - P525

자수해. - P527

치즈윅 경찰서 - P529

그 총은 이제 사라졌고, 그게 제가 부인을 이 여자 가까이에 가게 하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 P531

"저를 데려갈 게 아니면 체포하세요." - P532

어쩌면 메그는 절대 내 삶이 어떤 건지 이해하지 못할 거다. - P535

"당신이 아기를 원한다면······ 직접 와서 데려가야 해요. 나는 다른 누구에게도 아기를 주지 않을 거예요." - P536

실성했다거나 망상증이라거나 - P538

애거사의 평정을 유지시켜줘야 - P540

SWAT 지휘관 - P542

"헤이든 콜이 경찰차를 타고 가다 45분 전 풀럼 팰리스 로드에서도망쳤답니다." - P544

아일랜드 벤치 - P547

헤이든이 왜 엉뚱한 장소를 알려준 거지? - P548

"로리는 내가 데려갈게. 당신이 도망칠 수 있게." - P550

나는 도망칠 수 없어. - P552

똬리를 푼다. - P553

애거사의 전화에 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 P555

특별전시실 - P557

네 번째 시도에 벤은 젖꼭지를 물고 세게 빤다. - P559

그리고 내 인생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되는 것도 알아요. - P561

내가 포기한 건 그저 갓난아기가 아니었다. - P563

저 여자를 멈춰! - P564

삶이란 - P565

〈다시 찾은 타히티〉 - P566

"무기를 내려놔!" - P567

"이것 말이지." 총을 관자놀이로 들어올리며 내가 말한다. "절대그럴 순………." - P567

행운을 위해. - P569

사이먼을 등지고 그 면봉을 손에 감춘 후 아까 라클런에게 사용했던 면봉을 건넨다. - P570

무슨 일이 일어나는 우리에게는 늘 루시와 라클린과 벤이 있을 것이다. - P572

메건

애거사

내가 자살한 이튿날 아침, - P573

콜린 - P573

딸이 저를 보러 올 거예요. - P574

나는 기다리는 법을 배웠다. - P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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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달린 외투 - P401

"또 나한테 말 안 한거 있어?" - P403

내 장기 사이로 그 생물이 미끄러져 가 심장에 똬리를 틀고 서서히 조여든다. - P404

열여섯 어머니와 원치 않던 아기는 그 후 다시 만났다. 참 감동적이기도 하지. - P405

그 여성이 듣기를 중단했거나, 반응하지 않기로 결정한 겁니다. - P408

"우리가 그 여성을 찾아내면, 벤을 찾을 수 있습니다." - P409

그 영상에서 유괴범을 알아볼 유일한 사람은 유괴범 자신입니다. 그 영상은 다른 사람이 그 여성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기보다는, 그 여성이 공포를 느끼고 동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P412

"아기를 원한 게 어떤 부자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어떤 정신 나간 여자일 것 같아." - P414

헤이든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게나를 괴롭히려고 그러는 건지, 아니면 뭔가 의심 가는 구석이 있어서 그러는 건지 궁금하다. - P415

신문사에 전화해야 해. - P417

완벽한 부부 - P418

사이러스는 그 애를 데려간 여자가 아마도 아이를 못 낳거나, 아이를 잃었거나,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고 있을 거라고 했다. - P420

유치장에 - P421

자기몰두와 자기연민 - P423

"나는 이렇게 살 수는 없어, 메그. 당신이 계속 나를 밀어내고 있잖아." - P424

사이먼의 주소 - P426

"잭한테 무슨 말을 했어?" 내가 묻는다. - P427

"안 돼. 제발. 벤을 찾자마자 DNA 검사를 할게." - P429

성장 장애 - P430

에밀리는 열이틀 동안 살았다. - P432

모유를 검색어에 - P433

아기를 잃었어. - P435

"당신은 줄스한테 거짓말했고, 나한테 했고, 내 가족한테도 했어∙∙∙∙∙∙. 그건 옳지 않아. 당신 때문에 천치가 된 기분이야." - P436

조산사의 이름 - P437

잭 쇼니시가 바람을 피웠어. - P439

왜 어머니는 나를 가만 내버려둘 수 없었을까? - P440

그 후로 두 시간 동안, 경찰은 다락방에서 계단 밑 찬장까지 모든 곳을 수색하고 우리는 주방에 앉아 기다린다. - P442

현장을 떠남으로써 수사를 방해 - P443

벤은 남편분의 아기입니까? - P447

어머니가 로리에 관해 알아낼 위험이 있다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 P448

할머니가 되고 싶다. 잘못을 바로잡고 싶어. - P451

잭은 핑계를 대고는 빠져나간다. - P454

벤 쇼니시의 실종을 수사 중인 형사 - P459

자발적으로 - P461

특별한 관심 - P463

로리의 출생 기록을 찾으면 어떡하지? - P465

촛불 철야기도 - P464

"얘를 데려와도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 P471

메그가 로리를 바라보는 것을 발견하고 나는 공포가 밀려드는 것을 느낀다. - P473

한 사진기자가 묻지도 않고 로리와 헤이든의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 P474

런던의 한 부동산 중개인이 아기 벤 쇼니시의 납치에 그 어떤 개입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아기의 아버지인 유명 스포츠 프레젠터인 잭 쇼니시와의 성관계는 인정했다. - P477

우리는 벤을 돌려받을 자격이 없다. - P478

열은 여전히 아이를 놓아주지 않고 있다. - P481

로리가 걱정이야. - P483

로리가 아파. - P485

새 거짓말을 하나 할 때마다 내 가슴을 빡빡하게 조이는 전선 하나가 추가되는 것 같다. - P487

뇌수막염 - P488

저들이 알아! 저들이 알아! 저들이 알아! - P491

동시에, 나는 분노와 안도감, 사랑과 증오 사이에서 두 갈래로 찢어진다. - P493

맥어티어 총경이 사이러스 헤이븐과 나란히 복도에 서 있다. - P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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