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 전 정리는 배심원 제도 도입에 앞서 신설된 제도 - P91

배심원에게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판사,
검사, 변호인 세 명이 모여 사전에 재판의 쟁점과 증거를 정리한다. - P91

재판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증거나 쟁점을 언급해 혼란시키는 수법을 자주 쓴다고 - P91

남을 죽인 인간은 거의 예외 없이 눈빛이 싸늘했다. - P92

그러나 미코시바의 눈빛은 색이 조금 달랐다. 싸늘한 건 맞지만 거기에 상대의 가슴 깊숙한 곳을 꿰뚫어 보는 듯한 지성이 느껴졌다. - P92

증명 예정 사실 기재 서면 - P93

체포 수속서 - P93

검시 보고서 - P93

DNA 감정 보고서 - P93

피의자의 진술 조서 - P93

수사 과정에서 수집, 작성한 자료 - P93

감각이니 뭐니에 기대면서 수련을 게을리하고 노련함보다 치졸함을 선호하고 꼼꼼함보다 졸속을 택하면 그 뒤로 서서히 추락해 갈 뿐 - P96

검찰이 제출한 갑5호증 - P96

사적인 감정을 버리지 못하는 자는 불리합니다. 논리가 지배하는 법정에서는 특히 - P97

"가족 중에 범죄자가 나온 시점에 완전히 연을 끊어 버리면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제는 생면부지의 남이라고 생각하면 위선자들의 추궁도 피할 수 있었을 테고요. 고생은 세상 사람들과 언론의 비난에 일일이 반응하고 혈연으로서의 책임에 도취된 대가입니다." - P98

자각이 있는 무책임과 혈연의 부정. - P98

사회 부적응자의 논리 - P98

가족애라는 건 인간의 약점이 만들어낸 개념에 불과 - P99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듯한 자의 생생한 체험담 - P100

상대가 부모 자식이라는 울타리 밖에서 싸운다면 나도 기존의 방식으로 맞서면 될 뿐 - P100

재판장을 맡은 난조 미키노리 판사 - P101

우배심 히라누마 게이코 판사. - P101

좌배심미타조노 히로시 판사보. - P101

관계자 모두의 피해자 의식을 교묘히 이용한 화법 - P103

2

방청인의 악덕 - P105

10월 15일 첫 번째 공판. - P107

예전 범죄 소년을 두려워하고 멸시하는 시선이 미코시바의 온몸을 끈적하게 휘감았다. - P109

‘악덕‘의 관을 고매한 변호사에게 씌우면 교활이 되고, 범죄자에게 씌우면 흉악이 된다. - P109

오인 체포 - P114

계획 살인 - P118

을 3호증의 진술 조서 - P118

갑 5호증의 밧줄 - P118

당사자가 살의를 부인 했는데도 마치 사건이 계획된 범행인 듯한 인상을 주는 내용이며 그야말로 자의적인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 P118

공판을 통해 그 안에 숨겨진 기만을 해명 - P118

상황 증거와 물적 증거도 갖춰 - P122

간토 의료 소년원이 배양실이라 - P123

미코시바에게 의료 소년원은 사회의 축소판 - P124

격차가 있고 권력 투쟁이 있었으며 집단 괴롭힘이 있었고 비극과 희극이 있었다. 살아남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이 많았다. - P124

노인의 고독사 - P130

늘 뭔지 모를 불안감을 품고 그누구도 전적으로 믿지 않았던 어머니. 그러나 지금 눈앞에 앉아 있는 여성은 거기에 뭔가 베일에 싸인 듯한 느낌이 더해졌다. - P132

미코시바는 의료 소년원에서의 체험이 인격 형성의 기반이 됐다. - P132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구혼 파티를 기획한 곳은 결혼과취직 등의 정보를 다루는 ‘트래저‘라는 출판사 - P133

담당자 후나오카 - P135

전 부인 나루사와 사키코에 대해서는 - P140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배우자에게 구하는가, 돈에 구하는가의 차이죠. - P141

나루사와 다쿠마 씨와 이쿠미 씨 커플은 어떤 의미에서 이상적이기는 했습니다. - P142

나루사와 씨는 마음 편히만날 수 있는 상대를 원했고, 이쿠미 씨는 경제적인 안정을 원했으니 양쪽이 바라는 게 잘 맞아떨어진 형태죠. - P142

끊임없이 남편의 안색을 살피고 남들에게 비난당하지 않도록 가족의 그늘 뒤에 숨는 것에 불과 - P145

밝은 곳을 싫어하고 올바름을 기피하다 보면 그 끝에 있는 것은 대상을 말살하는 도피 행동 - P148

동족을 죽이려면 살의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살의가 만들어지려면 살해 대상에 대한 몰이해와 반감이 필수다.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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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코트 내외분이 지워 버리려고 아무리 애썼어도 헤더브레 저택에는 지울 수 없는 과거가 있었고, 카른교 근처 주민들은 그 과거를 잊지 않고 있었어요. - P327

아무것도 아닌 일에 벌벌 떠는 바보 취급하지 않고. - P329

하지만 그때 알았어야 했어요. 그렇게 간단하게 끝날 일이 아니었다는 걸. - P330

수감 생활은 정말 무서웠어요. - P331

도저히 그 방에서는 못 자겠더라고요. - P332

사악한 작은 눈에 비틀린 미소 - P334

마치 저를 비웃는 것만 같은 표정. - P334

다락방에서 봤던 인형의 머리 - P334

그 인형을 보는 순간 얼굴에 차가운 물세례를 뒤집어쓴 것 같았어요. - P334

어떻게 그 물건이 밖으로 나온 걸까요? - P335

오웬 선생님 선생님을 할퀴고 다라나고 선생님이 싫다고 해서 미안해요 화내지 마세요 다른 선생님들처럼 가 버리지마세요 죄송해요 사랑하는 엘리가 저 혼자 옷도 갈아입었어요. - P341

도토리가 도와줬어요. - P342

마이크 아이콘 - P342

어떤 여자애가요. - P344

미끄러지듯 언덕을 넘어가던 저녁노을 - P346

추수가 끝난 논에서 풀을 뜯으며 노닐던 양들과 산악 지대의 소들 - P346

돌다리 위를 조용히 웅웅거리며 달리던 자동차 소리. - P346

페트라는 진흙탕에서 첨벙첨벙하고 싶어 했던 거 - P348

독화원의 철문을 묶어 놨던 노끈이 사라졌던 거 - P350

과음한 다음 날 몸에서 나는 싸구려 버찌술 냄새 - P352

열네 살 소녀가 술을 마셨다고? - P352

답은 하나
리안논이 거짓말을 한 거죠. - P354

헤데브레에서 보내는 업데이트. - P355

거만한 사립 학교 학생 이미지 - P356

리틀 니퍼스 스타일 - P359

레이첼 게르하르트. - P360

그 사실 때문에 전 경찰 조사에서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던 무고한 사람이 아니라 살해 동기가 있는 용의자로 찍혀 버렸으니까요. - P361

엘린코트 사건으로 체포된 아이 돌보미가 로완 케인이 아니라 레이첼 게르하르트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계셨을 테니까요. - P362

친구 로완과 함께 쓰는 아파트 침대에서 친구의 서류를 가져다가 사모님에게 준 거예요. - P362

범죄 경력 조회 결과서 - P362

교육 기준청 등록증 - P362

응급 처치 자격증 - P362

이력서 - P362

가장 운이 좋았던 부분은 BACS 계좌 이체 시에 계좌번호와 은행 코드만 일치하면 예금주 이름은 상관없다는 거였죠. - P364

디지털 흔적 관리하는 법 - P365

페이스북 프로필을 삭제하지 않아서 - P366

하지만 솔직히 전 누군가가 그토록 부지런하게 흩어진 점들을 이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 P366

진짜 사기를 치려고 했다면 제 흔적을 감추려고 하지 않았겠어요? - P366

하지만 전 리안논이 제가 헤더브레 저택에 온 이유를 알아내지 못했다면 경찰도 모를 거라고 속으로 되뇌었어요. - P36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P367

그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부터 이야기할게요. - P367

이보다 더 큰 비밀이 들통나게 생겼는데요. 그거에 비하면 감시 카메라에 어떤 모습이 찍히든 걱정할 거리조차 되지 않았어요. - P369

아주 큰 바람이 아니라 잭과 함께 가고 싶은 마음이 조금 들었다고나 할까요. 잭의 방에 한번 가 보고 싶었어요. - P374

이중인격자 같은 호화로운 헤더브레 저택에만 있다가 - P377

빌 사장님 때문 - P380

엄마가 아이들을 돌봐 달라고 고용한 젊은 여자들을 건드리는 아빠를 두고 한 말이었을까요? - P381

한 무더기의 비밀을 간직한 저 같은 사람이 남의 비밀을 들춰 내 비난할 자격은 없었죠. - P385

조리대 위에 보라색 꽃 - P386

두 번, 세 번 말아서 매듭을 지어 놓은 하얀색 끈 - P387

독이 있는 보라색 꽃 - P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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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통하는 악몽 같은 터널 - P302

안전 보호관 - P302

매디가 대체 뭘 보고 겪었기에 그런 괴기스러운 그림을 그렸는지 - P302

그 가면도 벗겨지고 - P308

그저 또 다른 옷장 - P310

나무 계단의 디딤판. - P312

수많은 거미줄. - P312

어둠 속으로 구불구불 이어지는 계단. - P312

대신 떨리는 손가락으로 휴대 전화 손전등을 켜고는 어둥 속으로 발을 내딛었어요. - P313

순간 모골이 송연해졌어요. - P315

유령들이 당신을 시러해.
그들이 당신을 시러해.
우리도 당신이 머리 가 버리면 좋겠어.
유령들이 화가 나써.
그들이 당신을 시러해.
꺼져.
그들이 화가 나써.
우린 당신이 시러.
정말 시러.
가.
우린 당신이 싫어. - P315

그 다락방에 얽힌 진실이 뭔지는 몰라도 잭이 저의 흑기사는 아니라고요. - P317

전 잠긴 문 뒤에 숨겨진 실체를 보지 못하게 보호받아야 할 겁먹은 아이가 아니라고요. - P317

깃털 무더기와 어린아이들 낙서에 과하게 반응하는 여자
- P318

미신에 홀려 히스테리를 부리는 여자로 잭의 기억에 남고 싶지 않았죠. - P318

매디와 엘리에게 제이미 도저 쿠키를 준 일 - P320

옷이며 머리카락에 그 냄새가 달라붙어 있었어요. - P321

독 화원도 그냥 뒀는데 다락방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서 - P324

잭의 쾌활하지만 차가운 목소리로 그런 말을 들으니 굉장히 혼란스러웠어요. - 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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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몸에 흐르는 피가 과연 붉은색일까." - P60

이웃에 사는 알고 지내던 다섯 살 여자아이의 몸을 토막내 각 부위를 우편함과 신사 새전함에 배달하고 다녔다는 열네 살 소년. - P61

읽으면 읽을수록 인간의 이성을 믿기 어려워지는 내용 - P61

그 평범함이 세상을 공포의 구렁텅이에 떨어뜨렸다. - P61

소노베 신이치로, 아니 미코시바 레이지는 정말로 괴물일지도 모른다. - P62

세타가야 경찰서 강력계의 구지모토 나리마사를 - P62

소노베 신이치로는 과연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년이었을까. - P61

삭흔 - P64

안면 울혈 없음. - P64

결막 출혈점 없음. - P64

시반. - P65

피하 출혈 업음. - P65

분뇨 실금. - P65

압박부에 끈에 의한 함몰 자국 있음. - P65

골절 있음. - P65

이상 여덟 가지 감별점은 나루사와 다쿠마의 사인이 액사임을 또렷이 말하고 있었다. - P65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유서의 존재 - P65

자살에 사용된 밧줄 - P66

세타가야 경찰서의 분석 - P67

도르래의 일종인 고리 도르래 - P67

상인방 - P67

동기와 방법, 거기에 기회까지 세 박자가 갖춰져 있죠. - P68

같은 진술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다가 증거를 내밀면 곧장 입을 다물었다. - P69

꿋꿋하다기보다는 고집이 세고, 그렇다고 마냥 고집이 세기보다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노인 특유의 교활함이 느껴졌다. - P69

어지간히 배짱이 두둑하거나 - P69

아니면 어지간히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렀거나. - P69

그는 방패를 넘어 창이 될 수 있는 남자 - P70

대용 감옥 제도 - P71

원죄 사건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국제 인권 규약 위원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오히려 법률 존속을 강화하고 있다. - P71

접견 거부 - P72

검사 조사 - P72

미코시바를 경계한다는 건 기소하기에 충분한 요건이 갖춰지지 않아서일 것 - P74

다만 움푹 팬 눈구멍 안쪽으로 보이는 눈빛만은 예전 그대로 - P74

토끼나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처럼 항상 뭔가에 겁먹은듯한 눈. - P74

앞에 있는 자를 절대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겠다는 듯이 경계하는 눈. - P74

변호인 선임 신고서 - P77

또다시 어두운 감정이 가슴 밑바닥으로 - P77

가족에 대한 모멸감과 소외감 - P77

성적에 대해, 선생님에 대해, 친구에 대해 아들에게 의견을 말할 때 입안에서 불만을 우물거리기만 - P78

갸륵한 분 - P80

미코시바가 사건을 일으키기 전 이쿠미의 손가락은 끝이 가늘었다. - P82

따귀를 얻어맞을 때나 손가락질을 당할 때 그녀의 뾰족한 손가락은 마치흉기 같았다. - P82

부분적인 면에서는 납득이 가지만 세부가 허술해 공들여 세운 계획이 단 하나의 실수로 물거품이 됐다. - P83

변호사가 하는 일이란 결국 의뢰인의 거짓말을 꿰뚫어보는 것 - P84

의뢰인이 고의로 내뱉는 거짓말과 무의식중에 입에 담는 거짓말을 구분해 의뢰인의 이익이 될 부분을 찾는 게 변호사의 임무 - P84

상황에 휩쓸리지 마라. - P86

모쪼록 상대가 기뻐할만한 행동은 삼갈 것. - P88

상대가 괴로워하는 표정을 보이면가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생각 - P88

반복하지만 저와 당신은 단순히 변호인과 의뢰인 관계이고 그 밖에는 어떤 접점도 없습니다. - P89

이미 내다 버린 과거와 잊은 기억이 내게 복수하기 위해 무덤에서 되살아난 느낌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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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시바는 하치오지에 있는 의료교도소로 - P38

하치오지 의료 교도소, 통칭 ‘하교‘는 범죄 경향이 진행되지 않은 초범, 정신과 신체에 질병 또는 장애를 지닌 이들을수용하는 시설 - P39

이나미는 간토 의료 소년원 시절 미코시바의 지도 교관이지만 요양 보호사 살해 사건의 피고인이 되었고 그때 미코시바가 변호를 맡았다. - P40

하나는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 준 것. - P42

또 하나는 다리를 쓰지 못하게 해 준 것. - P42

"전혀 그래 보이지 않는데, 말에서 평소 느껴지는 총기가 없어." - P42

이 남자 앞에서는 역시 숨길 수 없다. 이대로 입 다물고 있어 봐야 잇따라 질문을 퍼부을 것 - P43

평소 자네라면 받을 일은 받고, 받지 않을 일은 거절하겠다고 그 자리에서 결정했을 걸세. - P44

이익과 손해를 순식간에 계산하는 능력이 - P44

질 나쁜 자학이야. 과학적으로 아무런 근거가 없고 그걸 떠나 애초에 건전하지 못한 사고방식 - P45

말은 타 보고 사람은 사귀어 보라는 일본 속담 - P46

이 남자에게 철부지나 자기만족 같은 단어는 분명 태만이라는 이름의 악덕일 것 - P46

시야가 좁아져야 비로소 제대로 걸을 수 있는 자가 있다. - P46

세상 물정을 알아 버려서 절망에 빠지는 자도 있다. - P46

제게 뭔가를 가르쳐 준 사람은 교관님뿐이니까요. - P48

그럼 자네를 이 세상에 낳은 사람도 어머니뿐 아니겠나. - P48

재판상의 증거 조사나 의뢰인의 자산현황 조사도 근본은 같다. - P49

자기 신고와 현물 대조, 그리고 권리관계의 소재 파악. - P49

마키노 하루오 - P49

누카다 준지 - P50

대검찰청 소속 검사 - P50

지방 검찰청 소속 검사 - P50

다루는 사건이 상급 법원으로 올라갈수록 서류 우선주의가 되는 경향이 있지만 결국 새로운 증거라도 나오지 않는 한, 보는 곳은 똑같으니 하는 일에 별 차이는 없지. - P50

배지를 단 법리학자 - P51

법조계는 폐쇄적인 사회의 축소판 같은 곳 - P51

검사 세계는 극단적인 한계 집락 - P52

산겐자야의 나루사와 다쿠마 노인 살해 사건, 자네한테 돌아갔다더군. - P52

나루사와 이쿠미 = 소노베 이쿠미 - P52

‘시체 배달부‘ 소노베 신이치로의 어머니 - P52

변호사 미코시바 레이지의 어머니 - P53

액사를 구분 짓는 여덟 가지 사안도 충족 - P53

특히 자네처럼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들이 가장 맞서기 어려운 상대야. - P55

증인에 대한 동정 - P56

공감 - P56

유도 - P56

착오 - P56

의협 - P56

그때 재판장은 실무파로 알려진 마나베 무쓰오 대법원장 - P56

허세라고 해야 할까. - P56

타고난 무대 기질이라고 해야 할까. - P56

허장성세 - P56

논점 흐리기 - P56

화려한 퍼포먼스에는완벽한 이론과 탁월한 교섭 능력이 전부 뒷받침 - P56

피의자에게는 동기, 방법, 기회 세 가지가 갖춰져 - P57

자백 조서만 더하면 - P57

모자 2대에 걸친 살인 계보 - P57

"나뿐만이 아니라 그와 맞선 경험이 있는 검사는 다들 비슷한 감촉을 느끼지 않을까." - P59

그의 몸에 흐르는 피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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