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라스베가스6

episode1 #601 움직이는시신
트레일러 단지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완파된 트레일러 안에서는 나체의 남자와 여자의 시신이 탄 채로 발견된다. 여자는 트레일러 주인이고, 남자는 부인이 있는 유부남. 부인이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그녀 역시 그 시간 유부남과 밀회 중이었다. 부유한 주부가 스트리퍼 거리에서 속옷 차림으로 머리를 맞아 죽은 채 발견된다. 몸을 가리기 위해 비닐 쇼핑백을 두르고 고무장화를 신은 황당한 모습으로 숨져있었다. 워릭은 닉의 사건으로 충격을 받고 그간 만나던 티나와 결혼을 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캐서린은 은근히 워릭을 향하던 마음에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episode2 #602 룸서비스
유명 배우가 호텔 특별 스위트룸에서 숨지고, 방에는 섹스 파티의 잔해들이 널려있다. 같은 스위트룸에 묵고 있던 그의 친구와 전 부인인 매니저가 용의자로 떠오른다. 외딴 산속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은 라오스인과 싸구려 모텔 앞에서 죽은 라오스인, 그리고 택시 안에서 죽은 운전사... 죽은 라오스인 둘과 총을 쏜 라오스인 모두 한 세탁 공장에서 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사망은 점점 좁혀지는데, 차 사고로 죽은 사람과 저격범은 형제간이다.

episode3 #603 날깨물어줘
레이 레스터의 신고를 받고 911 구급대가 달려오지만, 계단에서 쓰러진 부인은 이미 죽었다. 레이는 둘이 풀장 옆에 앉아 있었고, 외갓집에서 밤을 보내고 있는 딸의 전화를 받고 아내가 집안으로 들어갔으며, 자신은 졸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레이의 피묻은 옷을 증거품으로 회수하려다 보니 그의 몸엔 온통 깨물린 자국이 있다. 레이는 아내와 성행위 중에 생긴 거라고 주장하지만, 계속된 수사 결과 외도와 협박 편지 등의 단서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게다가 레이의 첫 부인도 계단에서 굴러 죽었다는 사실이 더해져 수사는 점점 긴장감을 더해 가고...

episode4 #604 유성
한밤중, 교외의 한 주택에 침입자가 나타난다. 총을 들고 상황을 살펴보러 나간 주인은 부엌에서 냉장고를 뒤지는 괴한을 쫓아나가다 마당 가득 몰려선 더러운 행색의 사람들을 보게 된다. 놀라 달아나는 그들 뒤에 남겨진 시체 한 구...
시신을 끌고 온 자국을 따라 사막으로 들어간 그리썸과 캐서린은 버려진 벙커에서 나란히 누워 죽어 있는 시신 11구를 발견하고, 벽에 그려진 그림과 갖가지 정황을 볼 때, 예전 존스타운 집단 자살과 같은 유형의 종교적 집단 자살이라고 추정한다.

episode5 #605 풍선껌
화목하던 가정에 피바람이 몰아친다. 익명의 제보를 받고 달려간 집엔 사방에 핏자국이 있지만 가족들의 시신은 종적이 없다. 유전자 검사 결과, 부모와 아들의 피는 확인됐지만, 막내인 딸의 핏자국은 없고, 낸시 드류의 미스터리 소설을 즐기고 껌을 즐겨 씹던 그녀의 사진을 보던 닉은 그녀가 살아있다고 느낀다. 용의자의 차에서 껌이 발견되고, 그녀가 자신이 출연했던 학교 연극 ‘헨젤과 그레텔’처럼 껌으로 흔적을 남긴 거라고 생각한 닉은 끝내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추적해 낸다.

episode6 #606 비밀과 파리
혼자 아기를 키우던 독신 여성이 유서를 쓰고 자살한다. 그러나 그녀의 손에서는 발사 잔여물이나 피가 전혀 없고, CSI는 살인을 의심하게 된다. 유전자 감식 결과 그녀와 아이는 모자간이 아니며, 처녀막도 그대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사건은 점차 미궁에 빠진다. 한편, 그리썸은 예전에 함께 논문을 썼던 곤충학자가 증언을 조작했다는 증거를 찾아야만 한다.

episode7 #607 총알은관통했다(상)
브래스와 소피아는 총격전을 벌이며 거리를 질주한다. 뒤쪽 창으로 자동소총을 난사하는 차를 쫓고 있는 것이다. 용의자의 차가 뒤집어지며, 발로 뛰는 추격전이 이어지고, 용의자 세 사람과 초보 경찰 한 사람이 죽는다. 4번째 용의자는 달아나고, 이 모든 장면을 주민들이 집에서 내다보고 있다. CSI 팀은 현장으로 출동하고, 소피아와 브래스는 경찰에서 질의를 받는다. 근방에서 한 고교 축구 선수가 총에 맞아 중태로 발견되며 주민들은 경찰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로빈슨 박사와 데이비드 필립스의 부검 결과 피살자 중 한 사람이 치명상이 아닌데도 치료가 늦어져 죽은 것으로 드러나며 의문이 확대된다. 그리썸과 로빈슨 박사는 벨 경관이 아군의 총알에 맞아 죽은 것을 밝혀낸다.

episode8 #608 총알은관통했다(하)
CSI 팀은 경찰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1마일이 넘는 현장의 조사를 계속하지만, 왜 범인들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는지 이유는 계속 드러나지 않는다. 상황은 경찰의 이미지에 불리하고, CSI는 계속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다. 그러나 사건의 발단이 된 교통 단속 카메라 분석 결과, 경찰이 검문하기 위해 세우려 했던 임신부가 탔던 차량은 마약 조직과 관련된 차였음이 밝혀진다. 경찰용 총알의 피는 벨 경관의 유전자와 일치하지만, 총알의 손상이 너무 심해 어느 총에서 발사된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리썸과 닉, 새라는 사건 현장을 재구성해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해 보기로 한다.
그 사이, 그리썸은 소피아가 정직 규정을 어기고 사건에 대해 의논하려 하자 그녀와의 우정과 직업 정신의 갈등을 경험한다. 브래스와 소피아는 동료들의 의심 섞인 눈초리에 긴장하고, 지역 주민들 역시 경찰에 불안한 시선을 보낸다. 과연 누구의 잘못인가?

episode9 #609 개판
제리 게이블은 음식 쓰레기 더미 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피살자의 주머니에 들었던 프레츨 포장지와 위장 내용물로 팀은 제리의 삶의 마지막 이벤트를 꿰어 맞추고, 브래스와 캐서린은 먹기 대회를 조사하게 된다. 그리썸은 피살자가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유전병에 걸린 것을 알아내고, 과연 누가 이 점을 이용해 먹기 대회에 출전하도록 부추겼는지 알아내려 한다.
한편, 닉과 새라, 소피아는 로리와 마이클 틴슬리의 시신을 발견한다. 마이클은 이마에 긁힌 상처가 있고, 로리는 경정맥이 뜯겨 있었다. 증거는 로리가 골든 리트리버의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이고, 틴슬리 부부의 개 칼루아는 피투성이가 되어 있다. 이혼 기록은 두 사람이 개의 소유권을 두고 다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지만, 로리의 상처와 칼루아의 이빨이 일치하지 않고, 부검 결과 마이클의 코에서 총알이 나오면서 CSI 팀은 개를 핑계로 두 사람이 서로를 이기기 위해 어디까지 갔는지 깨닫게 된다.

episode10 #610 정지된시간
동네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카렌 매튜스는 어린 아들 제시가 사라진 것을 깨닫는다. CSI 팀이 출동해 목격자들에게 질문한다. 제시는 한 커플과 함께 한 편의점에서 목격이 되고, 남자의 모습은 공원에서 목격된 남자와 일치한다. 브래스 경감은 커플을 체포하는데, 그들은 자기들이 아이의 친부모라고 주장한다. 유전자 검사 결과 그들의 주장이 사실임이 증명되고 이제 의심은 카렌에게 돌려진다. 그러나 칫솔의 유전자 검사로 카렌에게 실제 아들이 있음이 입증되고, CSI 요원들은 진짜 제시 매튜스를 찾아 나선다.
한편 그리썸은 캐서린에게 자기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 얘기를 털어놓고, 최근 감옥에서 석방된 켈리 고든이 닉을 찾아온다.

episode11 #611 늑대인간
보름밤, CSI는 이상한 사건을 만난다. 라스베이거스 교외의 자택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피살자는 거의 털가죽이라고 할 만큼 전신이 털로 덮여 있다. 부검실에서 로빈스 박사는 그리썸에게 유전병인 털 과다증에 대해 설명하고, 누군가 그를 늑대인간으로 보고 은제 총알로 쏘아 죽인 것 같다고 추정한다.
피살자의 배경을 조사하던 팀은 그가 비교적 평범한 삶을 살았고, 약혼자가 있으며, 보통 사람들처럼 도박에 빠져 1만 달러의 빚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빚을 독촉하는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인터넷 카지노 운영자가 주요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캐서린은 다른 배후가 있다고 믿고 소피아와 함께 다시 현장을 찾아갔다가, 외부의 눈을 피해 숨어사는 피살자의 쌍둥이 누이를 만난다. 법정에 서면 구경거리가 될 것을 우려한 그녀는 살인에 대해 진실을 밝히기를 거부한다.
결국 피살자와 가까운 다른 세 사람, 종적을 알 수 없는 약혼자와 피살자의 창문으로 던진 돌에 지문이 남아있는 절친한 친구, 죽음을 위장해 괴물 같은 아이들을 버린 어머니를 통해 진실을 알아낼 수밖에 없다.

episode12 #612 아빠의작은딸
라스베이거스 나이트클럽에서 신나게 놀던 비앙카와 첼시는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와 비앙카의 남자 친구가 차고에서 칼에 찔려 숨진 것을 발견한다. 현장에 도착한 그리썸과 워릭은 비앙카와 첼시를 의심하지만, 시트의 얼룩을 조사하다 첼시는 비앙카의 엄마이며 피살자인 애런과 잤다는 걸 알게 된다. 비앙카는 최근 여러 애인을 거쳤는데, 첫 번째는 전화 수리공으로 그의 연장이 현장에서 발견되고, 두 번째는 약물 중독자인데, 그의 피가 그녀의 침실에서 발견되었고, 세 번째는 피살자인 모터크로스 선수 애런이었다. 과연 범인은 질투에 사로잡힌 옛 연인인가, 아니면 엄마인가?
그 사이, 캐서린과 닉은 회계사 실비아 멀린이 BMW 위에 엎드린 자세로 구겨진 차 앞면에 허리가 끼인 채 죽은 사건을 조사한다. 빗나간 차 절도라고 생각하지만, 그녀가 회계사이며 현재 켈리 고든의 사망한 아버지의 유산을 담당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닉은 실비아의 서류가방에서 켈리와의 대화가 담긴 테이프를 발견하고, 분석 결과 그중 한 사람의 목소리가 월터 고든과 일치하는 것을 발견한다. 자신을 납치했던 월터 고든이 관련된 것을 알게 된 닉은 더욱 투지에 불탄다.

episode13 #613 키스키스,안녕
나이가 든 라스베이거스 댄서의 호화 파티에서 한 웨이터가 여주인의 침실에서 총에 맞아 죽고, 살인 무기는 그의 코트에 버려진 채 발견된다. 여주인은 자기가 금고를 열고 있을 때 피살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금고에 비쳐 보였다고 말한다.
현장에 도착한 CSI 요원들은 탄약이 묻은 손수건과 백만 달러를 마루 밑에서 발견한다. 그러나 살인 무기에서는 지문을 찾을 수 없었다. 캐서린은 어머니가 다시 아버지를 만나고 있으며, 아버지가 그 파티에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샘은 캐서린의 엄마에게 현장에서 발견된 것과 똑같은 손수건을 선물했었고, 샘은 용의자가 된다. 여주인의 개인 비서 역시 숨겨진 돈뭉치에서 만 달러를 빼낸 것이 밝혀지며 용의자로 떠오른다. 수사 도중 여주인이 침실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되자, CSI는 두 사건을 연결해 주는 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episode14 #614 킬러
클레이튼 내쉬는 누추한 모텔에서 괴한에게 살해당한다, 살인범이 모든 흔적을 지운 후 차를 몰고 현장을 벗어나는 순간, 앨리 설리반의 차가 교차로에서 돌진해 그의 차를 들이받는다. 살인범인 칼이 극구 말리지만, 앨리는 사고를 경찰에 신고하려 들고, 칼은 할 수 없이 그녀를 살해한다.
CSI가 도착했을 때 앨리는 휴대폰을 손에 든 채 목이 부러져 죽어 있다. 며칠 후 내쉬의 시신도 발견되고, 수사가 진전되면서 두 사건의 범인이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포위망이 좁혀들자 칼은 아내와 딸을 남겨 두고 떠나지만...

episode15 #615 제3제국의 해적
피골이 상접한 젊은 여인의 시신이 사막에서 발견된다. 머리를 밀었고, 팔에는 번호가 낙인찍혀 있다. 피살자는 조 케슬러, 어머니와 반목해 온 헤더 부인의 딸로 밝혀진다. 부검 결과 시신이 수술로 난자당한 것이 드러나고, CSI는 자동응답기의 메시지를 통해 조가 사라지기 전 검사를 받았던 베츠 의료기기 회사를 찾아간다. 조의 검사를 담당했던 기술자 제이콥 울포위츠는 조가 수면 검사를 위해 하룻밤을 보냈지만 일찍 떠났다고 말한다. 그녀의 차는 주차장에 남아 있었고, 그녀는 그 이후로 목격된 적이 없었다. 결국 유전적으로 변형된 화초와 숨겨진 수술 벙커에서 CSI는 조가 얼마나 뒤틀린 의학 실험를 당했는지 알게 된다. 조의 이빨에서 발견된 힘줄이 조 자신의 살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조가 얼마나 절실하게 달아나려 했는지 알게 된다.
그리썸은 복수를 추구하는 레이디 헤더와 다시 상봉한다.

episode16 #616 연기 속으로
어딘가 다른 곳에서 태운 시체가 굴뚝에 끼인 채로 발견된다. 집주인 마틴 시들리와 연인 앤지는 난롯가에서 낭만적인 저녁을 즐기려다 집 안이 연기로 가득 차자 집을 빠져나와 신고한다. 1년 전 젊은 사진작가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다 증거 부족으로 시들리의 집을 수색할 수 없었던 워릭과 캐서린은 캐롤라인 피츠기본스의 실종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으려고 현장으로 돌아온다.
실험실에서 데이빗은 시신에서 신용 카드처럼 보이는 녹은 플라스틱 조각을 발견하고, 복구된 사진을 본 마틴은 사진의 인물이 아들인 태드라고 말한다.
워릭은 태드의 기숙사를 찾아 룸메이트를 만난다. 태드의 룸메이트 팀은 태드가 2주 전부터 실종되었으며 파티를 즐기는 태드에게는 종종 있던 일이라고 듣는다. 워릭은 캐롤라인의 아버지 돈의 전화번호가 태드의 메모 보드에 꽂혀 있는 걸 발견한다. 캐롤라인의 아버지 돈은 마틴과 딸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얻을까 싶어 태드에게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다고 한다. 한편, 시들리의 집에서 발견된 핏방울은 캐롤라인으로 확인되고, 누군가 태드의 주유 카드를 사용한다. 주유소의 보안 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사용자는 태드 시들리로 밝혀진다. 누군가 시신을 태드로 보이게 위장한 것이다.

episode17 #617 난보는게좋아
호화 고층 아파트로 출동한 소피아는 약에 취하고 겁에 질린 20대의 크리스티나 홀리스를 발견한다. 그녀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에 취한 채 강간당했지만, 자세한 기억을 떠올리지 못한다. 현장에 달려온 캐서린과 그리썸을 카메라가 둘러싼다. 리얼리티 쇼에서 CSI의 활약을 방송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썸은 또 침대 옆에서 노란 반짝이 조각과 빨간 매니큐어 얼룩을 발견한다. 호지스는 침실에서 발견한 노란 조각들은 소방관의 유니폼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새라는 소방서로 가는데, 소방대장은 그의 팀이 그날 밤 아파트로 출동했었고, 건물의 3개 층에서 연막탄을 발견했지만, 팀의 유니폼은 오렌지색이라고 밝힌다.
소피아는 크리스티나를 통해 범인이 발 도착증이 있음을 알아내고, 그리썸은 비슷한 일을 당한 일련의 여자들을 조사한다. 범인이 2주에 한 번씩 범행을 저지른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리얼리티 쇼의 프로듀서는 첫 48시간 안에 해결하지 못한 범죄는 대부분 미결로 남는다고 말한다.

episode18 #618 특이한용의자
인기 여고생 스테이시 볼머가 살해된다. 그녀의 시신은 피범벅이 된 샤워 커튼에 싸여 화단에 대충 묻혀 있었다. 사인은 뇌출혈, 즉 넘어지며 머리를 다친 것이다. CSI 요원들은 법정에서 제1 용의자인 말론 웨스트를 만난다.
세탁물 바구니에서 사건 당일 입은 옷을 탈색한 것을 발견하고, 욕실 세면대에서 피살자의 머리칼이 발견되어 기소된 것이다. 그는 이미 자신의 범행임을 인정했지만, 여동생 한나는 법정에서 피 묻은 셔츠를 보이며 자신의 범행이라고 주장한다.
범인은 샤워 꼭지에 나트륨을 넣어 물을 트는 순간 폭발하도록 장난을 쳤지만, 예상보다 폭발이 커 상처를 입은 스테이시가 급한 김에 샤워 커튼을 뜯어 몸을 가리고 뛰어나오다 계단에서 실족해 숨진 것이다.

episode19 #619 마법에걸리다
심령술사가 자기 상점에서 총에 맞아 죽는다. 브래스가 세도나가 죽기 직전 그녀를 만났던 안나 레아와 함께 달려온다. 두 여자는 세도나가 끔찍한 미래를 예언한 직후 상점을 뛰쳐나갔다고 말한다. 상점 바닥에는 깨진 병과 묘약들이 널려 있다. 그렉은 현장에서 피를 채취하고, 현금 출납기가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범행은 강도 사건이거나 강도를 위장한 살인이었다. 로빈슨 박사는 피살자의 콧속과 폐에서 흰 가루를 발견한다. 현금 출납기의 지문은 피살자에게 식사를 배달한 소년, 리스 빙엄의 것으로 판명된다. 브래스가 추궁하자, 그는 세도나가 시켜서 돈을 꺼냈으며, 살해 당시 스트립 클럽에 있었고, 스트리퍼가 알리바이를 증언해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브래스는 피살자를 잘 아는 제임슨 형사와 얘기하고, 제임슨 형사는 클레어 월리스와 남편 고든 월리스의 죽음을 수사할 때 심령술사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제임슨은 또 고든이 미결 사건의 주 용의자였다고 말한다. 그리썸은 맨디에게 월리스의 상점 방문을 조사하게 하고, 피살자에게서 발견된 흰 가루는 발라도나라고 불리는 식물 추출물로 다량을 복용하면 죽음과 고열의 원인이 되는 것이었다. 맨디는 또 현장의 피는 남성의 것이라고 한다.

episode20 #620 스테이플건
그리썸과 닉은 세 명의 십대가 살해된 현장으로 불려 간다. 세 사람은 나무에 올라갔다 총에 맞고 떨어져 죽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썸은 세 사람이 포스터를 나무에 붙이는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스테이플건을 발견한다. 현장에서 찾은 쇠 막대가 ‘레즈’라는 브랜드의 수압 실린더에 사용되는 것을 알아낸 워릭과 닉은 맞춤 차 딜러로 가 세일즈맨을 추궁해 제레미아 캘빈을 찾아간다. 위험한 자동차 추적 끝에 집힌 제레미아는 차가 할아버지 소유라고 한다. 캘빈의 집을 찾아간 캐서린은 파상풍으로 쓰러진 15살 난 모리스를 발견하고, 검사 결과 스테이플건에 맞은 것으로 밝혀진다.
범죄 동기를 찾는 그리썸은 십대들이 가진 것을 노렸을 것이며, 그것은 바로 포스터라고 추정한다. 그렉은 포스터 제작자 트로이 톰슨을 찾아내고, 톰슨은 여윈 흑인 소년이 얼마 전 프린트를 하러 왔으며, 각 포스터에는 유명한 래퍼 ‘달러’의 사진이 있었다고 한다. 호텔 밖에서 발견한 그의 차 트렁크에서 재갈이 물리고 비키니 팬티 차림의 ‘달러’가 발견된다. 그는 자신의 납치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 수치스러운 ‘달러’의 모습을 찍은 비디오가 발견된다. 결국 래퍼들 간의 갈등으로 빚어진 일로 추정한 팀은 달러와 경쟁 관계인 하이-데프에 수사의 초점을 맞춘다.

episode21 #621 신랑의모친
흥겨운 결혼식이 끝나고 신랑 신부가 신혼여행 차로 출발하는 순간, 차 범퍼에 스타킹으로 발목이 묶인 신랑 어머니의 시신이 드러난다. 11시간에 걸쳐 복잡한 현장의 증거를 채취하고 200명 하객을 조사한 팀은 허기를 달래려 식당으로 들어가고, 그 사이 모든 증거물을 실린 닉의 트럭이 도난당한다.
근무 지침을 어기고 곧장 실험실로 증거물을 가져가지 않은 닉과 닉의 개인 차에 증거물을 실은 팀은 내사과의 조사를 받게 된다. 그러나 증거물이 사라졌다고 사건의 해결을 포기할 수 없고, 팀은 남은 증거들로 최대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episode22 #622 당신의사망시각
제프는 믹 셰리든이란 유명 영화 제작자의 조수로 휴가를 얻어 라스베이거스에 왔는데, 당구로 만 달러를 따고 하이디란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자동차 추격전까지 경험했는데, 시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하이디가 파트너와 짜고 제프를 죽인 뒤 돈을 훔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제프의 상사인 믹 셰리든이 ‘카프리스 언리미티드’란 환상을 현실화시켜 주는 회사를 통해, 당구 내기, 하이디와의 만남, 차 추격전 등 모든 것을 미리 각본을 짜 실행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제프는 하이디와 실제로 사랑에 빠져 그녀의 폭력적 옛 애인이라 착각한 데니스 김이란 사람에게 덤볐다가 그의 경호원들에게 살해된 것.

episode23 #623복수
여행사 사무실에서 두 직원, 가정집에서 한 여자가 총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된다. 경찰은 여자의 남편인 윌리 커틀러가 아내가 바람피우는 걸 알아낸 뒤 죽이고, 여행사에서 승진을 못하자 사장과 동료를 죽인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윌리는 자신의 형인 새미가 자신을 대신해 살인을 한 것이고, 자신은 형을 보호하려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
한편, 윌리는 카지노에서 싸움을 하다 도망가는데, 인질을 붙잡아 호텔 방으로 숨는다. 짐 브래스 경감이 윌리와 협상을 시작하는데, 경찰은 새미가 2개월 전 차 사고로 죽었고, 윌리가 지금껏 경찰을 속인 걸 밝혀낸다. 사실이 들통나자 윌리는 짐 경감을 총으로 쏜다.

episode24 #624 삶은계속된다
작전 도중 짐 브래스 경감이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다.
철로에서 시체가 발견되는데 희생자는 머리가 잘려나가고 허리가 19인치에 불과하다. 부검 결과 희생자는 오랫동안 허리를 조여서 장기의 위치가 변했고 머리에 총을 맞고 죽은 것으로 밝혀진다. 수사대는 현장에서 수거한 고래뼈 코르셋을 단서로 코르셋 업자를 찾아가 희생자가 케일립 카슨이란 걸 알아낸다.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 대령의 손자인 카슨은 과거에 매몰돼 살며 19세기식으로 ‘코르셋 단련’을 실천해 온 인물이다. 수사대는 코르셋에서 카슨의 운전기사인 그레고리의 지문을 발견하고, 그레고리는 카슨을 마지막으로 본 게 ‘게티즈버그’ 결투장이었다고 말한다.

한편 캐서린은 사망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가는데, 흥청망청 파티를 벌인 흔적 가운데 루퍼트가 침대에 누워 죽어 있다. 부검 결과 루퍼트는 술과 마약, 온갖 약물과 음식을 폭식하고 성관계를 가진 흔적이 나타나는데, DNA 검사 결과 상대는 매춘부인 신디로 밝혀지지만 신디에겐 혐의점이 없고, 결국 심장병과 당뇨병 유전이 있던 루퍼트가 부모님이 돌아가신 마흔 살이 되자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당뇨병 전증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죽음을 자초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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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라스베가스5

episode1 #501 비바라스베이거스
무척 바쁜 날, 손님들이 가득한 나이트클럽에서 한 남자가 총에 머리를 맞아 죽고, 임대 모텔 욕실에서는 변사체가 발견되고, 호텔에선 살해된 매춘부의 시신 옆에 숙박객이 잠든 채 발견되고, 사막에서는 우주인 복장을 한 변사체가 발견된다. 팀원들은 뿔뿔이 흩어져 각 사건을 추적하고, 현장 감식반원을 꿈꾸는 그렉은 후임자를 구해놓고 테스트를 받지만, 현장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episode2 #502 하수구
라스베이거스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폭우에 익숙하지 않은 도시는 혼란에 빠진다. 물이 불어난 하수구에서 시신이 발견되고, 캐서린과 워릭은 시체의 출발지를 찾아 하수관 안을 거슬러 올라간다. 한편, 배관 공사를 하던 인부들은 사람의 뼈로 보이는 뼈 조각을 발견하고 주택가 맨홀에 시신이 버려졌던 흔적을 찾아낸다.

episode3 #503 희생
13살 난 알리시아 페레즈가 수업을 빼먹고 집에서 쫓겨난 언니와 놀다가 편의점 앞에서 납치된다. 언니는 알리시아의 납치범이 수염을 기른 흑인이었다고 주장하고, 과학수사대 팀은 근처에 사는 아동 성폭행 전과자를 찾아내지만, 그는 강력히 무죄를 주장한다. 알리시아의 주변을 조사하던 중 시신이 발견되고, 그녀가 백혈병에 걸린 오빠를 위해 3살 때부터 헌혈과 골수채취를 했다는 사실을 밝혀내는데, 시신에는 상처하나 없지만 시신을 싼 담뇨에서는 피살자의 혈액이 발견된다.

episode4 #504 잔주름
성형수술을 받고 특급 호텔에서 회복 중이던 여인이 변사체로 발견되고, 집의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집 전체를 텐트로 둘러치고 훈증제를 분사한 집안에서 집 주인이 변사체로 발견된다. 캐서린과 닉은 성형수술과 변사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새라와 그리썸, 그렉은 소독 중임을 뻔히 알면서 집주인이 집안으로 들어간 이유를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episode5 #505 스와핑  110511
부유층들이 모여 사는 교외의 주택단지에서 분수대에 버려진 사체가 발견된다. 수사를 하던 중, 여러 부부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스와핑을 즐겼다는 사실이 발견되는데, 그렇다면, 절대 질투는 없다던 스와핑 모임에서 열정의 범죄가 벌어진 것일까? 닉과 워릭은 게임방에서 기계톱에 갈려 살해당한 시신을 조사하던 중, 미스 팩맨 게임기 안에서 추가로 여자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게임방을 운영하다 장사가 안 되어 쫓겨났던 찰리 핀처는 결국 집주인 살해를 인정하지만, 자신의 연인이었던 여자는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episode6 #506 그리썸의고뇌  110511
라스베거스대학 교정에서 변사체가 발견되고, 수사를 하던 팀은 이전에 추적했지만 잡지 못했던 연쇄살인범의 흔적을 발견한다. 하지만 피살된 학생은 남학생이고, 시체 유기 방법도 다르다. 교활한 살인범이 수법을 바꿨다고 믿고 수사하던 중에 다시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 살해된 여성이 발견되고, 끈질긴 수사로 범인의 아파트를 찾아내자, 범인은 경찰서로 자진 출두한다. 그 사이 범인의 아파트를 수색하던 캐서린과 새라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또 다른 피해자의 그림을 발견하는데

episode7 #507 아버지와 딸  110511
호텔에서 고교 동창화 파티가 열리는 날, 호텔의 VIP 스위트에서 애프터 파티를 즐기던 십대 중 한 여학생이 질식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섹스의 흔적과 마약, 손목을 묶은 흔적으로 섹스 파티 중 사망한 걸로 보이지만, 수사를 하던 중, 호텔 소유주의 딸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는 딸이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며 납치범의 연락을 무시하는데

episode8 #508 전환  110511
길가에 버려진 차에서 목젖과 국부가 난자당해 죽은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그러나 부검을 하면서 그녀가 트랜스젠더란 사실이 밝혀지고, 주변을 수사하면서 불법으로 성전환 수술을 해주는 의사가 있다는 걸 알고, 그의 정체를 찾기 시작하는데... 성 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고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얽혀있는 사회의 변경에서 대책 없이 무면허 의사의 칼끝에 희생당하는 트랜스젠더들의 모습이 드러난다.

episode9 #509 내탓이로소이다
그리썸은 5년 전 사건의 재심에서 증언하던 중 증거물 중 하나인 성냥갑에서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지문을 보고 재판의 중단을 요청한다. 에클리는 이 기회를 이용해 그리썸을 밀어낼 생각으로 내사를 시작하고 소피아에게 조사를 맡긴다. 재조사가 진행되는 중에 에클리는 팀원들을 하나씩 불러 그리썸의 실수를 찾아내려고 혈안인데.... 한편 새라와 그렉은 주차장에서 총에 맞고 대퇴부 동맥 파열로 인해 죽은 신원 미상의 남자의 조사를 맡는다.

결국 그리썸을 밀어내는 데 실패한 에클리는 캐서린을 낮 근무조와 밤 근무조의 교대시간을 담당하는 교대조의 반장으로 발령하고 닉과 워릭을 교대조로 보내고 그리썸의 잘못이 없다고 주장한 소피아를 강등시켜 그리썸 밑에서 일하게 한다.

episode10 #510 인면수심
빈민촌의 거리, 갱 총격 사건을 수사하던 중 그렉은 쓰레기통에 담겨 버려진 어린아이의 시신을 발견하고, 소피아는 주변의 냉랭한 반응 속에 적응하려 애쓴다. 구치소에서 벌어진 폭동에서 한 수감자가 머리를 둔기로 맞아 뇌사상태에 빠지고, 워릭은 경찰 폭력으로 보고 분노한다. 교대조 반장이 된 캐서린은 중압감 속에 과민 반응하는 등, 지난 회 콘래드의 결정으로 뿔뿔이 흩어진 팀은 각자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낸다.

episode11 #511 누가홈즈를 쏘았나?
직업이 배달원인 킹슬리는 광적인 셜록 홈즈 팬으로, 셜록 홈즈의 런던 집을 그대로 지하에 재연해 놓았고, 일주일에 한번씩, 동호회원들과 모여 당시 사회와 사건들을 연구한다. 그러나 그가 이혼한 부인에게 돌아가기 위해 동호회를 그만두기로 한 날 지하실에서 관자놀이에 총을 맞고 죽은 채 발견된다. 모든 상황은 자살처럼 보이지만, 살인 무기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썸은 이 사건을 그렉의 마지막 시험으로 정하고, 그렉은 최선을 다해 사건을 풀어나간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길을 벗어난 차에서 한 청년이 죽은 채 발견된다. 차는 멀쩡하고, 시신에는 죽음의 원인이 되었을 만한 상처나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 에클리는 사건의 종료를 요구하지만, 캐서린은 닉과 워릭이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도록 지원해 준다.

episode12 #512 독사
멕시코인들이 모여 사는 동네의 스페인어 신문 가판대에서 잘린 여자의 머리가 발견된다. 입엔 뱀이 물려 있고, 머리털은 모두 뽑혀져 있었다. 여자의 신원을 추적하다 멕시코인들이 모이는 술집에 간 닉은 거기서 부르는 노래의 가사가 사건과 일치하는 것을 알게 된다. 나르코코리도, 소위 '마약 발라드'는 실제 마약 관련 사건을 노래로 부르는 것이다.
카지노 주차건물 옥상에서 발견된 젊은 남자의 시신. 시신은 벤의 운전석에 있었고, 뒤쪽에는 휠체어가 있었지만, 장애인이 아닌 남자는 운전석에서 얼굴에 총을맞고 숨져 있었다. 휠체어의 식별 번호로 양로원을 찾아간 워릭은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텔레마케팅 판매 조직까지 찾아가게 된다.

episode13 #513 겹인형
건설 현장에서 타르에 싸여 버려진 시신이 발견되고, 시신을 발굴하던 중, 그 아래 똑같은 상태의 시신이 한 구 더 발견된다. 손이 모자란 캐서린은 새라의 도움을 받는데, 살해된 여자가 소련에서 왔고, 남편에게 구타당한 흔적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새라는 흥분해 용의자를 질책하고, 캐서린에게까지 대들다 에클리에 의해 정직 처분을 받는다. 집으로 찾아간 그리썸에게 새라는 어릴 적 아버지의 학대를 견디다 못한 어머니가 아버지를 찔러 죽였고, 그 이후 살인자의 딸로 눈총을 받으며 입양 가정에서 자란 아픈 과거를 털어놓는다.

episode14 #514 곰사냥
어린 아기를 둔 젊은 엄마가 모처럼 친구와 밤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라진다. 운전하던 차는 도로 갓길에 타이어 바람이 빠진 채 버려져 있고, 수사가 진행되는 도중에 그녀의 유기된 시체가 발견된다. 한때 바람을 피운 경력이 있는 남편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시신의 옷에 묻은 붉은 벤틀리 트렁크 카펫 섬유의 존재를 설명할 길이 없다.
숲에서 코디액 곰과 곰에게 찢겨 죽은 사냥꾼이 발견된다. 곰의 배가 갈라져있고, 쓸개가 사라졌지만, 사냥꾼의 주변엔 칼이 보이지 않는다. 수사를 하던 중, 소위 '통조림 사냥'이 진행 중이었던 것을 알게 되고, 동물원의 곰을 빼낸 사람에게 수사의 초점이 맞춰진다.

episode15 #515 유치증
카지노계의 거물 브루스 아이거가 저택 난간에서 추락한 시체로 발견된다. 캐서린의 사건이지만 에클리는 매스컴의 관심을 감안해 모든 직원을 총동원하고 그리썸에게 지휘를 맡긴다. 캐서린은 분개하고, 자기가 도착하기 전에 부검이 끝나자 그리썸에게 한바탕 불만을 쏟아 붓는다. 수사가 진행되며 라스베이거스의 모든 유명인사들의 약점을 잡고 좌지우지하던 막강한 브루스 아이거가 사실은 어릴 적 냉정한 어머니에 대한 상실감을 극복하지 못한 유치증 환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episode16 #516 빅마진
협곡에서 얼굴과 가슴에 산탄총을 맞은 시체가 발견된다. 신분을 짐작할 물건은 손가락의 AFFA(미식축구 프랜차이즈 협회) 리그 챔피언십 반지뿐. 또 근처의 비버 댐에서 백 달러짜리 지폐들과 스포츠 베팅 증서도 발견된다. 그러나 반지의 주인은 알코올 중독으로 반지를 팔아먹고 개심하여 지방의원이 되어 있었다.
호텔 침대에서 압사당해 죽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호텔 보안 카메라에는 늘 혼자 오가는 모습만 찍혀 있지만, 방에는 사방에 섹스를 한 흔적이 남아 있고, 호텔에서는 비만 여성들의 컨벤션이 열리고 있었다. 그리썸과 그렉은 피살자의 옷에 달려 있던 컨벤션 이름표와 입술에 묻어 있는 보라색 실크 섬유를 단서로 용의자를 찾아 나선다.

episode17 #517 충동
호텔에 투숙한 승무원이 칼로 난자당하고 강간을 당한 사체로 발견된다. 호텔 방은 표백제와 소독약으로 깨끗이 닦여 있고, 지문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에클리는 사건을 보고 5년 전에 자신이 수사한 미해결 사건을 떠올리고, 여러 정황으로 보아 연쇄 강간 살인범의 소행으로 보인다.
밤에 집에서 잠을 자던 아이가 맞아 죽은 사체로 발견되지만 집안에 있던 가족들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고, 문과 창문은 여전히 닫힌 채 강제로 침입한 흔적조차 없다. 카발리에 형사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형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범행 자백서를 받아내지만, 닉은 카발리에 형사가 아이에게 필요 이상으로 겁을 줘 자백서를 받아냈다고 생각하고 계속 다른 용의자를 찾으려 애쓴다.

episode18 #518 생명의불꽃
화재 현장서 생존자가 발견된다.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도 살아있는 여자. 그리고 현장 언덕 위쪽에서는 보드카 병과 타다 남은 라이터가 발견된다. 한편 캐서린의 팀은 온 가족이 의문의 죽음을 맞은 가정집을 수사하게 된다. 풀장에 익사해 죽어있는 딸과 계단에서 총을 맞은 채 죽어있는 부인, 그리고 침실에 총을 쥔 채 죽어있는 남편. 수사가 진행되면서 화상의 입은 여자의 남편과 죽은 남자가 어릴 때부터 절친한 친구였음이 밝혀지고, 침대 시트에 남은 질액의 유전자와 화상 환자의 유전자가 같음이 발견되면서 결국 두 사건이 같은 사건임을 알게 된다.

episode19 #519 4가지사건
과학 수사대의 무척 바쁜 하루, 뺑소니 사고와 컨벤션에서 죽은 쇼걸, 문과 창문이 모두 닫혀 있는 집안에서 얼굴이 일그러진 채 죽어 있는 보디빌더, 버스 정거장 벤치에 버려진 어린 소년의 시신 등, 수사대의 오후 근무조와 야간 근무조가 총 출동해 자잘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episode20 #520 할리우드의 브래스
몇 년간 소식이 없던 브래스 경감의 딸 엘리가 친구가 실종됐다며 전화하고 브래스는 만사를 제쳐 두고 달려간다. 그러나 엘리는 거리의 창녀가 되어 있었고, 사라진 친구 역시 창녀였다. 브래스는 예전 뉴저지에서 함께 근무했던 LA 경찰의 크레이머 경감의 도움을 받아 엘리의 친구를 찾아 주려 애쓴다. 그러나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 용의자는 시장 후보이며 유명한 배우인 빅 패터슨이고, 크레이머 경감은 그냥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그러나 브래스는 마침 세미나를 위해 LA에 와 있는 워릭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고 기소 여부는 크레이머 경감에게 일임한다.

episode21 #521 정신병동
정신병원에서 한 밤중에 바닥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죽은 환자가 발견되고, 다른 환자가 손에 피를 범벅을 한 채 그 곁에 앉아있는 상태로 발견된다. 그리썸과 새라는 정신병자들의 암호 같은 대화를 통해 사건을 전말을 알아내야만 한다. 강간 전력이 있어 약물 거세를 당한 피살자의 침대에서 정액이 발견되고, 그 정액은 여자만을 강간한 다른 환자의 것으로 판명되는데, 그의 속옷에는 또 여자의 립스틱이 묻어 있다. 제한된 공간 안에서의 살인... 병원내의 모든 사람이 용의자가 된다.

episode22 #522 외로운캐서린
스트레스가 쌓인 캐서린은 워릭과 닉에게 한잔 사겠다고 하지만, 둘 다 약속이 있다며 거절하자 혼자 술집에 간다.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지만, 집에서 기다릴 린지를 생각하며 혼자 귀가하려고 하자 남자는 화를 내고, 차 옆에서 실랑이를 하던 중 캐서린은 차 문에 부딪혀 얼굴에 멍이 든다. 야간조에 사람이 모자라 불려 들어온 캐서린은 길에서 총을 맞고 죽은 여자와 술집에서 함께 나온 남자가 바로 자기가 만났던 그 사람이란 걸 알게 된다.

episode23 #523 기숙사살인사건
대학 기숙사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이 변사체로 발견된다. 남자는 농구 선수이고, 항상 여자를 방으로 끌어들여 섹스를 했었다. 그러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두 젊은 시신에는 사인이 될만한 흔적은 전혀 없고, 시신이 분홍색으로 변했지만, 일산화탄소 중독은 아니었다. 한편, 주차장에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진 시신이 부검 직전에 사라진다. 행방이 묘연하던 시체는 다음 날 CSI 본부 앞 벤치에 파티 복장을 한 상태로 돌아와 있었다. 세 번째, 허허벌판 한 가운데서 발견된 변사체, 주변엔 사람이 접근했던 발자국조차 없고, 풀들이 거대한 원을 형성하고 있다. 데이빗 필립스는 분명 외계인이 관련됐다고 믿는데...

episode24 #524 생매장1부
길바닥에 사람의 내장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닉이 사라진다. 모두들 닉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납치범이 보내준 꾸러미엔 대원들을 약 올리는 노래가 들어 있고, 웹캠 중계는 투명한 관에 담겨 땅 속에 묻혀 있는 닉의 모습을 보여 준다. 납치범은 백만 달러를 요구하지만, 경찰 본부는 테러범과의 협상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돈을 마련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닉의 부모들을 본 캐서린은 샘 브라운을 찾아가 백만 달러를 마련해 오지만, 돈을 전달하는 순간 납치범은 아무런 단서도 남겨 주지 않고 자폭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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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4

episode1 #401 섣부른 판단 
CSI 수사팀은 부부연쇄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첫 희생자 부부는 스피어 호텔에서 발견되었는데, 부인과 남편 모두 각각 호텔 룸과 주차장 차 안에서 목이 베인 채 발견된다. 단서라고는 전날 밤 가명으로 호텔에 투숙한 다른 부부와 스트립 쇼장에서 함께 즐긴 후 그들의 방에 묵었다는 것밖에는 없다. 수사 중 닉은 호텔에서 일하는 오랜만에 만난 대학 친구에게 무심코 사건에 대해 얘기했다가, TV 뉴스에 나오는 바람에 동료들에게 눈치를 받고, 그리썸에게 사실을 밝혀야 하는지를 놓고 갈등한다. 두 번째 살인 사건은 다른 모텔에서 일어난다. 수사팀은 지문 조회를 통해 카메론과 맨디 클라인펠드 부부를 확실한 용의자로 생각하지만, 판사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닉이 결정적으로 그들을 옭아맬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함으로써 그리썸과 짐 브래스가 영장을 들고 그들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범인이 확실하다고 믿었던 카메론과 맨디는 이미 살해된 후였다. 110504

episode2 #402 빗나간 애국심 
전 편의 부부 연쇄 살해 커플의 이야기에 이어지는 속편으로, 그리썸이 영장을 받아 짐 경감과 카메론의 집을 덮쳤을 때 그들을 맞은 것은 싸늘하게 시체로 변한 카메론과 맨디다. 그러나 같은 시각 집 밖에서는 짐이 붙인 두 명의 잠복 요원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그리썸은 경찰을 용의 선상에 올리고 이에 짐 경감과의 사이에 마찰이 발생한다. 그러나 몇 가지 발견된 증거가 그리썸이 범인이라 믿었던 경찰관이 아님이 밝혀지고, 짐 경감은 실망한 그리썸을 위로한다. 같은 시각, 연쇄 살인 사건에서 제외된 캐서린과 새라를 그리썸을 원망하며, 집 욕실에서 물에 불어 죽어 있는 대니의 사건을 맡게 되는데, 별다른 증거 없이 대니가 풋볼광이었다는 사실 만으로 사건 해결은 갑갑하기만 한데, 뜻하지 않게 펍에서 대니와 충돌이 있었다는 웨인의 반지에서 캐서린은 사건의 실마리를 풀게 된다.그리고 다시, 연쇄 살인 사건...그렉이 발견한 옛날 경찰복 셔츠로 인에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경찰이 아닌 내부 혐의자를 찾기 위해 그리썸과 짐 경감은 법원으로 향하는데, 법원 현관에 쓰인 문구는 '조국을 위하여'다. 과연 누가, 왜, 체포만 남은 범인을 먼저 처리한 것인지, 그 답은 두 사람을 놀라게 하는데... 110504

episode3 #403 옷장속의 미라 
한 여자가 옷장 안에서 미라가 된 채 발견되고, 이어서 강도들이 한 십대 소녀를 강간한다. 그리썸과 새라는 동일범임을 확신하지만, 증거를 찾을 수 없어 범인을 풀어주고, 범인은 결국 십대소녀를 쏘아 죽인다.시외 주택가에서 한 어린아이가 권총을 발견한다. 그 총은 시내 반대편 공원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죽은 현상범 사냥꾼을 쏜 총이지만, 누가 쏘았고, 무슨 이유로 총을 주택가에 버렸는지 알 수가 없다. 캐서린은 결국, 한물간 현상범 사냥꾼이 자살을 하며 타살로 위장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110504

episode4 #404 이상 고온 
라스베이거스는 이상 고온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쇼핑센터 주차장에 세워 둔 차 안에 남겨둔 아기가 죽는다. 아기를 차 안에 남겨두었던 아버지는 아내가 출장간 사이 아이를 탁아소에 데려다주기로 했지만 직장에 문제가 생겨 계속 전화가 걸려오자 아이를 깜빡 잊고 차에 뒀다고 주장한다. 호수가에서 발견된 여대생의 시체에는 섹스를 한 흔적이 있고 두개골이 깨어져 있었다. 주머니에서 발견된 라커 열쇠로 찾아낸 라커 안에는 여대생의 신분증과 한 남자의 지갑과 셔츠가 들어있었다. 두 사람이 그날 호숫가에서 만나 제트스키를 빌려 타고 갔지만, 남자 역시 종적을 알 수가 없다.

episode5 #405 동물과 혐오 
한 밤중 교통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중 차에 치어 숨진 너구리 의상을 입은 남자가 발견된다. 그러나 부검을 하려고 의상의 벗기던 중, 사실은 차에 치이기 전에 총에 관통된 것을 알게 된다. 치밀한 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펼치지만, 결국 차에서 다투던 커플의 싸움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치닫게 됐음이 밝혀진다.

episode6 #406 잭팟 
잭팟이란 작은 마을에서 몸에서 떨어진 머리통이 발견되고 그리썸은 현장을 찾기 위해 혼자 잭팟으로 간다. 마을의 경찰 지서장은 계속 그리썸의 수사에 마지못해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마을사람들도 그다지 협조적이지 못하다. 그리썸은 홀홀 단신 수사를 진행하는데, 결국 지서장의 형과 피살자의 동성애 관계로 인해 일어난 살인사건임을 밝히게 된다. 지서장은 피살자의 몸통을 발견하는 순간, 그의 셔츠를 보고 형의 애인임을 알아보게 되자 형이 범인이라고 지레짐작하고 수사를 방해했지만 종국에는 솔직한 질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episode7 #407 제시 불가한 증거 
살인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선 워릭은 용의자의 차에서 살인무기를 찾은 경위를 설명한다. 워릭은 자동차 수색을 의뢰한 경찰이 당연히 영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변호사는 영장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근거로 살인무기를 증거에서 제외시키고, 기소를 서두르느라 다른 증거물을 처리하지 않았던 CSI는 다른 증거를 제시할 수 없어 기소 취하를 당할 상황에 몰린다. 법정에 참석했던 그리썸은 검사에게 24시간의 유예기간을 받아낼 것을 조언하고, 전 직원이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는데 전력투구한다.

episode8 #408 쇼가 끝난 후에 
라스베이거스의 쇼걸을 지망하던 한 모델이 사라진지 6일이 지난 후,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는 사진사가 911에 전화를 걸고 자살 소동을 벌이다 체포된다. 하지만 그는 여자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그의 아파트에는 여자의 사진으로 가득하지만 여자의 흔적은 전혀 없다. 그는 자신의 사건을 담당한 새라를 거부하고 캐서린에게만 말을 하겠다고 주장하고, 매스컴의 주목을 받는 사건을 빼앗긴 새라는 분노한다. 그러나 캐서린은 자신에 대한 용의자의 호감을 최대한 이용하며 그렉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episode9 #409 그리썸 대 화산 
호텔 앞에서 차가 폭발한다. 차량 인식 번호가 남아있어 렌터카 회사에서 빌린 차로 확인되고, 피해자는 항공 경찰로 밝혀진다. 그러나 수사를 진행하면서 두 곳에 가족을 두고 이중생활을 하는 한 남자의 비밀이 드러나고, 결국 이중생활을 알게 된 부인의 보복행위로 밝혀진다. 한편 호화 호텔의 욕조에서 한 스타의 아내가 남편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동안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워릭과 새라는 와인 병에서 극독 성분을 발견하고 독살로 추정해 수사를 진행한다.

episode10 #410 분노의 세대 
건설 현장에서 무참하게 맞아 숨진 고등학생의 시신이 발견된다. 살인 무기는 망치로 밝혀지고, 현장 인부 중 한 사람의 망치에 피가 묻은 걸 발견하지만, 살인 동기를 알 수가 없다. CSI는 냄새를 추적하는 개를 동원해 피살자가 손에 움켜쥐고 있던 스웨터 조각을 추적하고, 쇼핑센터 카메라에 잡힌 그 소녀는 피살자가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고 주장한다.한편, 이사 도중 앞마당에서 전남편과 새 남편의 실랑이를 말리던 여자가 가슴에 총을 맞고 죽지만, 주변에서 총기를 발견할 수 없다. 닉은 끈질기게 사건을 추적, 결국 6블록이나 떨어진 곳에서 공중으로 빗나간 총알이 날아와 여자의 심장에 맞은 것을 밝혀낸다.

episode11 #411 분노한 배심원단 
2주일 반째 격리 상태에 있던 배심원 중 하나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범인은 나머지 11명의 배심원들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죽은 배심원은 페니실린 거부반응이 있음을 표시하는 응급 인식 팔찌를 하고 있었고, 부검 결과 알레르기 쇼크로 죽었음이 밝혀지자 CSI는 그 사람 혼자만이 무죄를 주장하며 시간을 끌고 있었음을 근거로 누군가 페니실린을 주사해 죽였다고 추정한다. 닉은 4년 전 가출로 판정한 실종사건을 다시 수사하게 된다. 피살자의 여동생은 자신과 형부가 불륜관계에 있었고, 이를 언니가 알게 되자 형부가 살해해 사체를 불에 태워 버렸다고 주장한다. 110504

episode12 #412 나비의 종말
간호사가 집의 욕실에서 목이 잘려 숨진 채 발견된다. 욕실은 시신이 있는 샤워부스 안을 제외하고 표백제로 깨끗이 닦인 상태였다. 처음엔 그녀의 새 애인이 의심을 받지만, 수사 중 그 역시 잔인하고 토막이 난 채 여러 집의 쓰레기통에 분산되어 버려진 상태로 발견된다. 죽은 간호사는 놀라울 만큼 새라와 닮아 있었고, 그리썸은 갈등을 느끼며 잠도 자지 않고 사건에 매달린다.

episode13 #413 흡혈귀 
빈 집에서 목에 이빨 자국이 있는 채 출혈로 죽은 시신이 발견되지만 피를 흘린 흔적은 전혀 없고 바닥에는 고대 기호가 붉은 색으로 그려져 있었다. 과연 라스베이거스에 흡혈귀가 출연한 것인가? 캐서린과 워릭이 사인을 추적한다.한편 호텔에서 열리는 일본의 17세기 유품 전시회 오프닝 도중 한 남자가 풀장에서 절단된 전선에 감전되어 죽는다. 하지만 시신을 꺼내보니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이었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와중에 유품들 중 가장 값비싼 검이 사라지고, 경비원은 의자에 꽁꽁 묶인 채 발견된다.

episode14 #414 슈퍼마켓의 총격전 
슈퍼마켓 강도를 우연히 맞닥뜨린 경찰 둘 중 하나가 죽고, 범인 2명과 손님 2명이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중 칵테일 웨이트리스는 경찰의 총알에 맞고 죽었고, 경찰은 3번째 범인 쏘고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슈퍼에 있었던 사람들은 단 2명의 범인을 보았을 뿐이다. 과연 여자는 경찰의 실수로 죽은 것일까, 아니면 세 번째 범인이 실제로 있었던 것일까? 궁지에 몰린 경찰관 프로만스키는 이전에 그리썸과 법정에서 실랑이를 한 적이 있고, 그리썸이 그때의 감정을 개입시켜 공정한 수사를 해주지 않을까 우려한다.

episode15 #415 새벽 출동 
클럽을 운영하는 마이크 트렌트와 부인 로렌이 집 앞 드라이브웨이에서 비참하게 살해당한다. 그들이 사는 집은 보안 단지로, 출입구 비밀번호를 모르면 몰래 드나들 수 없는 곳이다. 범인이 집안에 들어간 흔적은 없지만, 보석상자가 비어있고, 집 밖에는 범인이 피우다 버린 꽁초들과 오렌지 껍질이 흩어져 있다. 꽁초는 남자와 여자 두 사람으로 밝혀지고, 자전거를 타고 접근한 범인 두 사람도 있다. 게다가 마이크 트렌트를 고소한 예전 동업자까지 더해 용의자는 많은데 그 중 확실한 증거로 지목할 사람은 없다.

episode16 #416 중독 치료 
고급차를 운전하는 깔끔한 복장의 남자가 마약 중독자들이 배회하는 골목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그러나 강도를 당한 흔적은 없다. 신원을 조회하던 중, 그가 한때 중독자였고, 간 이식을 받은 후 중독자들을 수용하는 복지관에서 마약중독자들을 선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폐차장의 거대한 트럭 바퀴 안에 버려진 시신이 발견된다. 그 폐차장은 여장 남자들이 모이는 곳이며, 피살자의 얼굴에서 화장의 흔적이 발견되어 일견 동성애자들 간의 우발적 섹스 살인으로 보였으나, 피살자의 직업은 광대였고, 동성애자는 아니었음이 밝혀진다.

episode17 #417 XX
토막 난 여자의 시체가 죄수 운송용 버스 밑에서 튀어나와 지나가는 차의앞 유리에 떨어진다. 여자의 시신은 버스의 차대에 묶여 있다가 톱니에 걸려 찢겨나간 것으로 보이고, 캐서린은 일단 탈옥 시도로 간주한다. 한편, 워릭은 정신지체자인 형의 집에 다니러 왔다 부엌에서 여러 번 칼에 찔려 죽은 남자 사건을 추적한다.

episode18 #418 구제불능
카지노 주차장에서 머리 부위를 무지막지하게 맞아 죽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카지노의 CCTV를 통해 죽기 직전 자신의 칩을 훔치는 한 남자와 실랑이를 한 것이 밝혀지고, 그 사람을 찾아 나선다. 그 남자가 피 묻은 손을 카지노 화장실에서 씻는 장면을 목격한 청소부의 신고로 체포하지만, 그는 경찰 취조 중에 갑자기 난동을 부리고, 경찰들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망한다. 그의 집을 찾아간 그리썸은 뒷마당에서 해골만 남은 시신을 발견하고 여자의 신원을 찾기 시작한다. 피살자의 해골 골반 뼈 안에서 다른 사람의 유전자가 발견되는데, 아버지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수사를 계속하던 그리썸은 여자의 아이를 범인의 누나가 키우고 있음을 알게 된다.

episode19 #419 나쁜 말
가족들이 잠이 든 새 화재가 나고 친구 집에서 자고 오겠다던 딸이 침실에서 질식해 죽는다. 바로 10일 전 같은 거리에 있는 집 차고에서 불이 난 적이 있어 워릭은 연쇄방화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한편 호텔 화장실에서 발견된 남자는 목에 알파벳 타일이 걸려 질식사 한 채로 발견되고, 부검 결과 뱃속에서 5개의 타일이 추가로 발견된다. 그는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단어 잇기 대회에 출전 중이었고, 호텔에 도착한 이후 식사 시간이외에는 게임에 열중해 있었으므로 살인자는 참가 선수들 중에 있음이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episode20 #420 데드 링거
서부지역 경찰들이 부서별로 나누어 120마일을 달리는 사막 릴레이 행사에CSI 요원들도 참여한다. 그러나 밤길을 달리는 캐서린을 호위하던 그리썸은 길가에서 반짝이는 반사기 불빛을 보고 시신을 찾는다. 피살자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경찰에서 가장 독종이라고 알려진 특별 출동 팀 소속이었다.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된 릴레이 구간에서 용의자는 경찰일 수밖에 없다. 한편 행사 참가 경찰들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는 남녀 경찰이 한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여자가 남자를 쏘고 자살 한 듯한 상황인데, 막상 기혼인 남자 피살자의 연인은 역시 기혼인 다른 여자 경찰이었다.

episode21 #421 나사의 회전 
놀이공원의 롤로코스터의 한 칸이 운행 중 트랙을 벗어나 추락하고 6사람이 사망한다. 그러나 타고 있던 사람은 원래 5명, 나머지 한 시신은 추락한 차에 맞은 주차장의 차 트렁크에서 튀어나온 것으로 밝혀진다. 그리썸은 바퀴의 나사 하나가 풀려있었던 것을 발견하고 누가 어떤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조사한다. 한편 외딴 다리 위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여자아이의 시신... 밤에 일하며 혼자 딸을 키우는 엄마는 다음날까지도 아이가 사라진 것도 모르고 있다. 캐서린은 자신의 처지와 닮은 그녀에게 한껏 동정하는데, 그 엄마에겐 사귀는 남자가 있으며, 정원사인 그는 종종 방과 후에 아이를 데리러 오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pisode22 #422 배팅 끝
  라스베이거스의 네온사인 폐기장에서 젊은 청년의 시체가 발견되고 그의 주머니에서 샘 브라운의 카지노에서 거액을 딴 영수증이 나온다. 그리썸은 샘과의 관계를 들어 캐서린에게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지시하고, 캐서린은 할 수 없이 따른다. 워릭은 죽은 청년의 신발에서 수신 장치를 찾아내고, 죽은 청년의 집으로 찾아가는데, 그의 친구 역시 머리에 22구경 총알 두 발이 박힌 채 죽어있다. 또, 룰렛에서 속임수를 쓰기 위해 연구한 흔적과 신발 바닥에 장치하는 송신기가 발견된다. 그리썸과 브래스 경감은 샘이 예전 라스베이거스 스타일로 도박 사기꾼을 처벌했다고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한다.

episode23 #423 키메라 
강간 사건이 일어나고 가까스로 도망친 피해자는 범인의 인상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덕분에 쉽게 용의자 쿰스 박사를 검거한다. 그러나 피해 여성의 질에서 나온 정액과 용의자의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아 풀어줄 수밖에 없다. 유전자로 보아 용의자와 형제관계인 사람이 범인으로 지목되어 쿰스 박사의 형제들의 유전자를 검사하지만 일치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 사이 쿰스 박사를 지목했던 강간 피해자가 납치, 살해되고, 그녀의 몸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은 또 다시 쿰스 박사의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썸은 유전학적인 변이로 한 몸에 두 종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을 이용해 강간 살인을 저지르던 박사의 진면모를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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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라스베가스3

episode1 #301 복수의차가운손길
카지노에서 놀음을 하던 포커 챔피언이 심장마비 발작으로 사망한다. 그러나 검사 결과 납중독이 있었으며, 안약의 성분인 테트로하이드로졸린이 뇌졸중을 유발한 것으로 밝혀진다.
그렇다면 희생자의 술에 안약을 탄 것은 누구인가? 또 피해자는 어떻게 납중독에 걸린 것인가? 그리썸과 새라, 워릭은 의문을 한 가지씩 풀어간다
한편, 사막 한가운데의 폐쇄된 비행장에 버려진 시체가 발견되고 닉과 캐서린이 사건을 맡는다. 부검을 통해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다. 사망자의 신원 조사를 통해서 길거리 경주를 즐기던 사실이 드러난다. 활주로에서 자동차 백미러를 찾아낸 닉과 캐서린은 자동차 경주 서클을 찾아 탐문 수사를 시작한다. 결국, 길거리 경주로 인해 어머니를 잃은 청년이 보험금으로 값비싼 경주용 차를 산 후 가해자를 찾아 복수한 것으로 밝혀진다

episode2 #302 변호받을권리
호텔에 숙박 중이던 액션 배우 톰 하빌랜드의 방에서 여자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그는 두 여자와 섹스를 한 후 방을 나가 도박을 했고, 다시 돌아와 보니 한 여자는 사라지고 한 여자는 죽어 있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시신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그의 손톱에서 피가 발견되고, 톰 하빌랜드는 체포된다.  그가 고용한 악명 높은 변호사 마조리 웨스콧은 증거를 조사할 시간을 주지 않으려고 재판을 재촉하고, 과학 수사대는 증거를 제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게다가 웨스콧은 그리썸의 옛 스승인 필립 제라드를 참관자로 보낸다.
제라드는 증거물의 신뢰도를 낮추기 위해 대원들의 행동을 트집 잡고, 변호사는 과거를 들춰가며 재판을 진행하자, 결국 과학 수사대가 피고처럼 취급 받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러나 그리섬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끈질기게 사건을 추적하고, 결국 살인 혐의를 입증하는데 성공한다.

episode3 #303 판매자는 조심하라
호화 주택을 사기 위해 집을 구경하러 갔던 피터와 제닌은 풀장 차양에 있는 여인의 시체를 발견한다. 이마에 총상을 입고 죽은 여인은 이 집의 안주인. 그러나 남편과 십대인 아들은 종적이 묘연하다. 현장을 조사하던 과학 수사대는 풀장 안에서 남편의 시체를 발견한다. 뒤늦게 남편의 전부인인 친모와 함께 나타난 아들. 수사대는 아들이 계모와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음을 알고 아들이 풀장에서 아버지를 죽였다고 의심하지만, 아들은 수영을 할 줄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결국 전부인이 연인이었던 피터를 고용해 청부 살인을 한 것을 밝혀낸다.
고교 축구장에서 내장을 파 먹힌 채 발견된 치어리더. 부검을 통해 짐승이 아닌 사람의 행위라는 것이 밝혀지고, 결국 마약에 취한 십대의 끔찍한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episode4 #304 소인 살인사건
전 세계 난쟁이들이 일 년에 한 번씩 모이는 컨벤션에서 로렌스 에임스가 목이 매달려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그녀의 약혼자는 정상적인 키의 미인... 로렌스의 컴퓨터에서 '완벽한' 여자임을 자처하는 같은 난쟁이 여인의 이메일이 발견되고, 인터넷 연인을 질투한 약혼자를 의심한다. 그러나 결국, 기적적으로 정상인으로 태어난 딸이 난쟁이와 결혼하려는 걸 우려한 아버지의 범행임이 밝혀진다
빈집에 침입했다 죽은 남자의 시신을 조사하던 캐서린은 숨어 있던 살인자의 공격을 받고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다. 신원 조회 결과 피살자는 집주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종업원임을 알게 된 캐서린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범인과 맞대면한다.

episode5 #305 마술사의 세계
마술사가 사라지기 마술을 하는 동안 자원했던 한 여인이 사라진다. 흔적이라고는 유리 상자 속의 피와 지하실 바닥에 흘러있던 피. 그러나 피는 실종자의 것이 아니고, 조사 결과 그녀는 이미 6년 전에 실종 신고가 돼 있었던 사람이라는 게 밝혀진다. 수사를 계속할수록 마술사와 조수, 무대 담당의 얽히고 설킨 미묘한 관계가 드러나고 끝내는 마술사 자신이 마술쇼 도중에 불에 타 죽는 일까지 발생한다.
순회 공연 도중 버스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리드싱어. 팔에 마약 주사를 꽂고 있어 약물 과용을 의심하지만 시체에는 마약의 흔적이 없다. 밴드의 노래를 모두 혼자 작곡했던 그가 밴드를 해체할 생각이었음이 밝혀지고 밴드 멤버들이 의심을 받지만 단서를 찾을 수 없다. 캐서린은 시체의 검지에 묻어 있던 잉크 자국을 통해 피살자가 죽기 전에 전화 번호부를 뒤져 전화를 걸었음을 알게 되고, 한때 연인이었던 여자를 찾아간다.

episode6 #306 모방범죄
캐서린이 초보 시절에 증언했던 연쇄 살인범의 사형이 새로운 증거의 제시로 중단된다. 15년 전, 유전자 검사가 없었을 당시 증거로 제시됐던 체모를 다시 검사해 달라는 변호인 측의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당시의 증거물은 실온에서 보관되고 있어, 확실한 단서를 찾을 수가 없지만 그 와중에 새로운 범죄가 발생한다.
여자를 죽여 쓰레기 봉지에 담아 버린 사건은 연쇄 살인범이 저질렀던 범행과 일치하고, 변호사는 진범이 나타난 거라고 주장한다. 과학 수사대는 모방 범죄로 보고 수사하지만, 결국 사형을 언도받은 범인이 모방범이고 진범은 따로 있음을 알게 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증거만으로는 진범을 찾을 수가 없다.

episode7 #307 새끼퍼핀의밤
웰터급 챔피언 라로이 스틸과 사비에르 몰리나의 논타이틀 매치에서 라로이 스틸이 사망한다. 라로이 스틸은 이미 사비에르 몰리나에게 두 번이나 KO승을 올린 적이 있었다. 라로이의 사체에서 진정제를 발견하고 경기 보조를 의심해 보지만, 그의 가방에 들어 있던 약병에서는 트레이너의 지문이 발견된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라로이가 이미 복싱 후유증으로 뇌 손상을 입고 있었으며, 그가 빨리 시합을 포기하도록 약을 먹였다고 주장한다. 상대인 몰리나의 주변에서는 여기저기서 수은이 발견되는데, 그는 속병의 치료제로 수은을 복용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결국 몰리나가 글러브에 수은을 넣어 치명적인 펀치를 날렸음이 밝혀진다.

episode8 #308 희망의끝
포르노 필름 현상소에서 섹스 도중 살인을 하는 포르노가 발견된다.
모의 살인이 아니라고 의심한 현상소에서 신고를 하고, 캐서린과 워릭, 새라는 단지 필름에 나오는 증거만으로 살인범을 찾아나선다. 수사 도중 피살자가 에이즈 환자였으며, 포르노 제작자 역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다. 숲 속에서 개미에 완전히 먹혀 버린 시체가 발견된다. 그리썸은 곤충의 생태를 기초로 19개월 전에 살인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지만, 두개골을 기초로 얼굴을 복원한 결과 피살자는 다운증후군으로 밝혀지고, 실종자 명단을 통해 17개월 전에 사라진 청년임이 밝혀진다.

episode9 #309 군중심리
택시가 어린 소년을 치고, 현장에 있던 패거리가 운전사를 구타해 중상을 입힌다. 차에 치인 소년을 검사한 그리썸은 소년이 차에 치여 죽은 게 아니라 그 이전에 칼에 찔렸음을 알게 된다. 소년이 칼에 찔린 장소를 찾던 중 근방에서 버려진 권총과 성인 남자의 시체까지 발견한다. 죽은 남자는 소년의 엄마의 남자친구. 전남편의 협박에 시달리던 엄마는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이사를 다녔고, 전남편의 전화를 받고 사는 곳을 들켰다는 걸 알게 된 엄마는 다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가 죽었다고 알고 있던 작은 아들은 또다시 이사를 가게된 것이 새 남자친구의 탓이라고 믿고 밤에 공원으로 불러내 그를 살해한다.

episode10 #310 고공낙하
한 젊은이가 건물에서 떨어진다. 시신은 머리가 깨지고 온 몸이 부서져 있지만 옥상에는 싸운 흔적도, 다른 사람이 있었던 흔적도 없다. 게다가 부검 결과는 질식사로 나온다. 결국 닉과 워릭은 우여곡절 끝에 파라글라이딩 실력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공중에서 질식사 한 후 추락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한편 캐서린은 술집 앞에서 사망한 남자 사건을 조사하다가 이웃간의 갈등이 살인으로 이어진 기가 막힌 상황을 밝혀내게 된다. 한편 그리썸의 청각이 날로 떨어지고, 그리썸은 수술을 할지 여부를 결정해야만 한다.

episode11 #311 요리사의 죽음
소시지 공장에서 갈다 만 사람의 팔이 발견된다. 시체의 나머지 부분은 모두 갈려버린 후... 그러나 그리썸은 뭉그러진 손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데 성공하고, 유명한 식당의 주방장이었다는 걸 알아낸다. 손에 기름이 그대로 묻어있는 것을 보면 근무 후 샤워를 하기 전이었다고 생각하고 식당을 샅샅이 조사한 그리썸과 캐서린은 하수구에서 핏덩어리를 발견하고, 범인이 종업원 중에 있다고 확신하고 범위를 좁혀 들어간다.
한편, 자살사건을 조사하던 워릭과 새라는 시신이 옮겨졌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는다. 몇 가지 수상한 점을 기초로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는 결론을 내린 워릭과 새라는 결국 정신질환을 앓는 딸을 정신병원에 입워시키기 위해 자살미수 사건을 꾸미려던 아버지의 실수로 죽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episode12 #312 까마귀와살인
조류관찰 동호회에서 까마귀가 물고 있는 눈알을 발견하고, 과학수사대는 까마귀의 사냥 습관을 분석해 쓰레기 더미에서 나머지 시신을 발견한다. 쓰레기를 분류해 출처를 찾은 캐서린과 닉, 새라는 동네 쓰레기통을 검사해 시신의 출처를 찾아내지만, 여자의 신원을 가족과 연결시킬 근거가 없다. 그러나 척추의 삽입물을 통해 사실은 5년 전에 가출한 엄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엄마가 사라진 후 살림을 도맡아한 딸은 아빠와 사랑에 빠지고 다시 돌아온 엄마를 용서할 수 없었던 것...
부검실까지 온 시신이 실제로 죽지 않았음이 밝혀지고, 로빈슨 박사는 자동차 세일즈맨인 프레드 스턴스를 다시 살려낸다. 그러나 결국 프레드는 숨을 거두고, 뱀독에 중독되어 죽은 것으로 밝혀진다. 치열한 세일즈맨의 경쟁이 동료 살인까지 이어진 것이었다.

episode13 #313 작은 원한
워릭의 옛 동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다. 청소년 회관을 운영하며 어린 시절 워릭을 바른 길로 이끌어 주었던 매트 펠프스의 집에 누군가 총을 난사하여 어린 딸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처음엔 집 앞에 서있던 백인 소년이 목표였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회관에서 쫓겨나 앙심을 품은 소년의 무모한 복수였음이 밝혀진다. 그러나 워릭은 감정적으로 용의자를 추적하다 엉뚱한 사람에게 피해를 끼친다.
닉 스톡스는 출입구가 단 하나뿐이고 출입이 극도로 통제된 서버팜에서 죽은 의문사를 수사한다. 컴퓨터에 능한 아치의 도움으로 영영 미해결로 남을 뻔한 우발적인 살인 사건을 예리하게 파헤쳐낸다.

episode14 #314 재수사
일층 아파트를 전전하며 혼자 사는 여자들을 엿보던 괴한이 드디어 집안까지 들어가서 자던 여자를 덮친다. 본격적으로 강간은 하지 않았지만 강간 살인으로 발전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판단한 그리썸과 캐서린은 수사력을 총동원해 범인 색출에 나선다. 그러나 수사망을 좁혀가는 중에 실제로 강간사건이 일어나고, 창가에 남은 정액과 지문을 검사해 범인을 잡지만, 진범은 따로 있었다. 할 수 없이 예전에 엿보기 신고가 들어왔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수사하던 중, 제일 처음 신고가 들어왔던 아파트에서 범인을 잡는다.
새라와 함께 일하던 검사 멜리사는 3년 전에 침입한 강도에 남편을 잃고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 당시 제거하지 못했던 총알이 움직여 위험한 수술을 감수하게 되는데... 새라는 당시 기록을 보다가 상황이 멜리사의 증언과 일치하지 않은 걸 발견한다. 정의를 신봉하는 멜리사는 수술 도중에 죽을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남편을 죽인 사실을 밝혀줄 사람으로 새라를 끌어들였던 것이다.

episode15 #315판도라의상자
거품 속에서 춤을 추는 나이트클럽에서 변사체가 발견된다. 목에 찔린 자국이 있지만, 약물의 흔적은 전혀 없다. 결국 여자의 하이힐에 밟힌 것으로 밝혀지고 하이힐의 주인을 찾아내지만, 그녀는 거품 속에 쓰러져 있는 피살자를 밟았을 뿐인 것으로 밝혀진다. 그 사이 한 달간 방치된 변사체가 발견되고, 두 피살자는 모두 헤더 부인의 섹스 클럽에서 일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한편, 딸 린지의 학예회를 찾아온 전남편 에디와 캐서린은 공연장에서 말다툼을 하고, 딸의 연극을 망친다. 린지는 아빠를 따라가겠다고 나서고 캐서린은 허락한다. 그러나 에디는 사라지고 강물에 빠진 차 속에 갇힌 린지는 캐서린에게 휴대폰으로 도움을 청한다. 에디는 자신이 발굴한 여가수의 마약 문제에 얽혀 살해당했지만, 증거가 부족해 진범을 찾는 데 실패한다.

episode16 #316 노다지
거리를 질주하던 차를 세우자 안에서 정수리에 나무토막이 박힌 남자가 차에서 내려 사망한다. 막대기는 양 쪽 뇌 사이에 박혀 마개 역할을 해 남자가 즉사하지 않았던 것... 그의 신원을 조회하던 중 정부의 국유지를 사고팔았던 것으로 밝혀지고, 폐광에 산탄총으로 금을 살포해 사기를 쳤던 것을 알게 된다.
유명 농구 선수 태비안의 아들이 납치되고, 몸값을 지정한 장소에 가져가지만 유괴범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어서 아이의 시체가 발견되지만 겉보기로는 사인을 판명할 수 없다. 부검 결과 내장에서 약 캡슐이 발견되고, 약 번호를 추적한 결과 수의과용 약으로 밝혀진다. 결국 태비안과 대학 시절 만나 아들 트라멜을 낳았지만 충분한 양육비도 주지 않고 가끔씩만 아이를 만나는 태비안에게 불만을 품었던 트라멜의 엄마 브리지트가 유괴했던 것이 밝혀진다. 단순히 돈을 뜯어내려던 그녀는 실수로 아이가 죽자 트라멜을 태비안에게 넘겨주고 종적을 감춘다.

episode17 #317 가미카제 할머니
교차로에 위치한 식당에 한 노파가 운전하는 차가 들이닥친다. 자동차에도 이상이 없었고, 운전자에게서 신체적인 원인을 찾을 수도 없다. 캐서린과 새라는 온갖 가능성을 고려해 보다가 의도적으로 돌진했을 가능성을 생각하고 그 원인을 찾아내기 시작한다.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아내는 죽고 남편은 실신한다. 집안에서는 일산화탄소가 배출될만한 곳이 없었다. 또한 똑같은 시간동안 가스에 노출됐으면서도 남편만이 생존한 것도 의문점이 된다. 침실의 벽난로 통풍 밸브가 망가져 있었지만,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난로여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이유는 없다. 닉이 벽난로 뒤쪽에서 활성탄을 찾아내면서 그리썸은 과학에 몰두한 우등생 아들을 지목하게 된다.

episode18 #318 기계와인간
외딴 산속에서 드럼통에 담겨 버려진 시체가 발견된다. 밀폐된 통 안에서 시신은 비누화되어 있었다. 최소한 5, 6주 된 시체에서 유전자를 발견하고 피살자의 신원은 로봇 자동차 경주를 하는 크리스천 커틀러로 밝혀진다. 처음엔 경주장을 운영하는 진저 켈렌을 의심하지만, 경주에서 겪은 굴욕감을 앙갚음한 것임이 밝혀진다.
쓰레기 더미 속에서 찾아낸 시신은 데이비드의 실수로 11일 간이나 방치되고, 현장 검증은 불가능하다. 그의 아내는 그 간 남편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었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어 애를 태우고 있었다. 집안에는 흘린 피를 닦은 흔적과 발자국이 있지만, 없어진 물건은 동전 컬렉션 뿐, 결국 피살자의 전화 기록을 조사하다 수집상과 통화를 한 사실이 밝혀지고, 취미로 동전 수집을 하는 그렉은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한다.

episode19 #319 심야영화
영화관에서 한 남자가 죽은 채 발견된다. 관람객과 안내원의 증언으로 영화 도중에 나가버린 붉은 머리의 여인을 범인으로 지목하게 되지만, 그날 죽은 남자와 만나기로 했던 여자는 집에서 피살자의 휴대폰으로 살인 직후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밝혀져 혐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그리썸은 심야영화관의 옛 누아르 영화에 대한 지식을 동원해 범인을 잡아낸다. 두 여인이 히치콕의 '스트레인저'란 영화를 보고 범죄를 저질렀던 것이다.
새라와 닉, 워릭은 빈 창고에서 총에 맞아 죽은 소년의 죽음을 조사한다. 창고 벽엔 109발의 총알구멍이 있고, 바닥엔 109 개의 탄피가 있지만, 총은 공중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창고 구조상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이 사건은 새라가 지붕에서 찾아낸 대나무 막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며 전모가 밝혀진다. 리얼리티 쇼를 보고 흉내를 내며 놀던 아이들이 대나무에 총을 걸어 난사하는 '대나무 러시안 룰렛'이란 게임을 하다 불상사가 일어난 것이다.

episode20 #320 마지막웃음
한창 뜨고 있는 코미디언이 코미디 클럽에서 공연하던 중 쓰러져 죽는다. 체내에 코카인 성분이 발견되지만, 치사량이 아니고, 결국 나라트립타민이란 새로 나온 두통약 과용으로 밝혀진다. 약은 그가 마시던 생수병에 투입된 것으로 밝혀지고, 용의자를 찾던 중 시내 반대편의 한 편의점에서 같은 브랜드의 생수를 마신 청년이 숨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전 도시가 공포에 휩싸이고 모든 생수를 수거하는 사태로 발전하지만, 결국 피살자를 시기한 한 코미디언의 범죄로 밝혀진다.
브래스 경감은 시내에서 몇 주 전 목욕탕 사고로 아내를 잃은 남자를 우연히 목격한다. 사건 당시에는 목욕탕에서 나오다 미끄러지며 익사한 단순 사고로 처리했지만, 멋진 새 차를 타고 미녀와 함께 있는 남편을 보는 순간 오랜 경력을 쌓은 경찰의 육감이 온다. 결국 문책을 무릅쓰고 닉에게 새로이 수사해 줄 것을 부탁하고, 부인의 시신까지 발굴해 검사한 끝에 남편이 살해했음을 알게 된다.

episode21 #321 말 한 마리
개인 비행기에 말을 태우고 이동하던 중 트레이너가 말에 짓밟혀 죽는다. 비행 중 말이 있던 화물칸으로 내려갔던 사람은 세 사람, 비행기 소유주와 승무원, 한 호텔의 고객 담당. 조사 결과 말은 자궁 염증이 있던 것으로 밝혀지는데, 농무부 격리 시설에 수용되어 있던 중 염증이 악화되어 죽고 만다. 말을 부검하자 자궁 안에서 자루에 담긴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되고, 말의 자궁에 다이아를 숨겨 밀수하려던 사실을 알게 된다.
사막 한 가운데에서 자살한 십대의 시신이 발견된다. 그러나 양복을 갖춰 입은 채 발견된 시신의 근처에는 차도 유서도 없어 누군가가 도와준 것이 분명하고, 다음 날에는 근방에서 파티 드레스를 입고 똑같은 약을 복용하고 자살한 소녀가 발견된다. 조사 결과 소년은 5년 전 소녀의 부모에게 입양되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두 사람은 모두 친구도 없이 따돌림을 당하던 십대들... 서로 사랑하던 두 사람은 아기를 낳았고, 소녀의 엄마의 사주로 자살을 한 것으로 밝혀진다

episode22 #322 불장난
고등학교 축구장 관람석에서 여자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여자의 차에서 정액이 발견되고, 그녀가 살인범을 면회하고 있었고, 석방 날짜에 맞춰 라스베가스로 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와 차에서 섹스를 한 사실은 확인됐지만, 여자의 발목에서 발견된 지문은 그와 일치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유전사 실험실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그렉이 심하게 다친다. 폭발의 조사를 맡은 캐서린과 워릭은 실험실에 전기화로가 켜있던 사실을 발견하고 호지스를 다그치지만, 조사 결과 캐서린이 화로가 켜있는 사실을 모르고 증기 후드 밑에 증거물을 두었던 것이 원인으로 밝혀진다. 한편, 유치장 면회실의 테이프를 통해 죽은 알리슨이 죄수 제이슨 켄트의 마약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죄수와 섹스를 한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알리슨을 이용하려던 제이슨 켄트가 살해한 것을 밝혀낸다. 그러나 실험실 폭파로 사건의 증거물들을 잃은 그리썸은 손의 크기로 범인임을 확인하지만, 기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episode23 #323 아버지의이름
한낮의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여자와 아이를 보호하려던 록우드 형사가 범인의 총에 맞아 죽는다. 은행 강도들은 돈에는 관심이 없었고, 은행의 대여금고 하나 만을 갖고 달아난다. 범인이 가져간 대여금고 상자는 2주 전에 죽은 베니 머독의 소유란 것이 유일한 단서. 베니 머독은 램파트 호텔 소유주인 샘 브라운의 절친한 친구이다. 동료들에게 살해되어 유기된 도주차 운전자는 램파트 호텔의 주차요원. 기폭장치를 분해해, 그 안에서 찾은 지문의 소유자인 롭 루비오 역시 램파트 호텔의 보안 담당...
사건이 진행될수록 모든 것은 샘 브라운으로 연결되고, 결국 대여금고 안에 들어있던 것은 1년 전에 죽은 칵테일 웨이트리스의 스카프와 램파트 호텔 개업식에서 사용했던 가위였음을 알게 된다. 칵테일 웨이트리스 역시 샘 브라운 소유의 도박장에서 일했던 것... 상자 안에서 발견된 2 사람의 피 중 하나는 피살자의 것으로 밝혀지고 또 하나는 알 수가 없다. 직감에 따라 자신의 유전자와 비교해본 캐서린은 살인자가 샘 브라운이며, 샘 브라운은 자신의 생부였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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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라스베가스2

episode1 #201 질식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업계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샘 브라운의 아들이 시체로 발견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약물 과용처럼 보이지만 해부 결과 치사량의 마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손목에는 테이프로 묶었던 흔적이 있으며 가슴과 입가에 상처까지 나 있다.함께 동거하던 재닌이라는 전직 스트리퍼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그녀의 지문은 테이프에서도, 살인자가 들어간 개 출입문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그 와중에 재닌과 연인 관계에 있는 피살자의 친구 커트 리튼이 죽은 월트 브라운이 숨겨놓은 막대한 양의 은괴를 파내다가 발견된다.결국 피살자와 친구인 커트 리튼, 두 사람 모두의 연인이었던 재닌의 삼각관계에 커트 리튼의 아내 보니 리튼이 더해지며 복잡하게 얽힌 치정 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episode2 #202 카오스 이론 
학교를 중퇴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대학 1년생 페이지 라이코프가 사라진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 택시까지 불렀던 여학생이 실종된 이유는 뭘까?수사를 하는 와중에 같은 방 룸메이트가 1달 반전에 강간을 당하고 학교를 중퇴했다는 게 밝혀지고 매트리스에 남아있던 정액을 추적해 범인을 잡아내지만 그는 운동선수로 페이지가 사라진 시간엔 원정 경기에 갔다는 알리바이가 있다. 주차장을 모니터하던 카메라 기록으로 같은 차가 6번이나 주변을 돌았음을 알고 추적하지만 결국 페이지가 철학 교수와 불륜관계에 있었고 그 부인이 페이지를 만났다는 것을 알아냈을 뿐이다그러던 중, 페이지의 시체가 쓰레기 하치장에서 발견된다. 그 시점에 기숙사 근처를 급히 달려가던 운전자가 쓰레기통을 들이받았다는 게 밝혀지지만, 과연 그 시간에 페이지는 쓰레기통 근처에서 뭘 하고 있었을까?

episode3 #203 과부하 
유치장 건설 현장에서 한 일꾼이 추락해 죽는다. 현장에선 자살이라고 하지만 그리썸 반장은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적한다. 유치장을 빨리 끝내려는 작업반장과 그의 친구인 보안관이 계속 사건 종결을 강요하는 가운데, 그리썸은 사망 원인을 감전으로 보지만, 시체에는 전혀 감전된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한편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던 한 소년이 발작을 일으켜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여러 가지 정황을 볼 때 여의사가 성추행을 한 듯이 보인다. 어릴 적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닉은 사건 해결에 집착하고, 과부인 소년의 어머니까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난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가?

episode4 #204 왕따의 설움 
사건 1: 담당/ 그리썸, 캐서린, 워릭학교에서 우등생이자 익살꾼이지만 급우들을 괴롭히던 베리 시켈이 방과 후 화장실에서 총 3발을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과학수사대는 평과 베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들을 만나본다. 워릭은 새로운 냄새를 감지하는 기계를 일 주일간 시험하게 되어 신바람이 났지만 그리썸은 옛 방식으로도 충분하다고 고집한다... 그러나 결국 화장실 공기 중에 있던 향수 냄새를 새 기계를 사용해 브랜드까지 알아낼 수 있어 사건이 해결되고 그리썸은 새 기계를 구입하기 위해 정부에 보조금을 요청한다...사건 2: 담당/ 닉, 새라고속도로 변에서 형체를 알 수 없을 만큼 썩은 신원미상의 시체를 발견한다... 역겨운 시체 썩는 냄새에 절어 일하던 새라는 모처럼 찾아온 남자와의 데이트 기회까지 잃게 되는데... 그러나 냄새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조사한 덕분에 살인범을 찾아내게 된다

episode5 #205 스쿠버 다이버 
사건 1: 담당/ 그리썸, 새라, 워릭입주자가 황급히 떠난 아파트엔 온 사방에 피가 튀어 있다. 게다가 함께 살던 여자 친구가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는 관리인의 말에 예전 입주자를 찾아 나서지만, 그는 C형 간염환자로 아파트 관리인에게 화가 날 때마다 코피를 뿌려 화풀이를 했다고... 설상가상 사라졌다던 여자 친구는 사실 남자에게 싫증이 나 떠난 것으로 확인되고... 그러나 빈 아파트엔 냄새가 코를 찌르고 파리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사건 2: 담당/ 캐서린, 닉다이빙 장비를 완전히 갖춰 입은 채로 나무에 걸려있는 시체가 산불 진화 과정 중에 발견된다. 닉은 호수에서 물을 퍼나르던 헬리콥터의 물주머니에 걸려온 잠수부라고 주장하고, 캐서린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과연 불가능해 보이는 이 상황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episode6 #206 성당의 복사 
사건 1: 담당/ 그리썸, 닉, 새라삼림경비원이 시체를 묻고 있던 벤을 발견한다... 벤을 추궁하던 그리썸은 시체가 또 한 구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틀림없는 살인범으로 보이지만, 성격상 도저히 범인일 것 같지 않다. 결국 전과 2범인 형이 다시 감옥으로 가지 않기 위해 동생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 밝혀지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동생의 혐의를 벗길 방법은 없고, 착실히 성당에 다니던 벤을 찾아온 신부를 만나며 그리썸은 심한 갈등을 느낀다사건 2: 담당 /캐서린, 워릭호텔의 헬스클럽에서 건강해 보이는 젊은 여인이 급사한 시체로 발견된다. 캐서린은 월풀에서 익사한 것으로 의심하지만, 여인은 열사병으로 죽은 것으로 판명된다. 과연 호텔 측의 부주의로 인해 여자가 사우나 안에서 죽게 된 것인가? 그러나 브래스 경감의 활약으로 사건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 해결이 된다.

episode7 #207 우리에 갇히다
사건 1: 담당/ 그리썸, 닉희귀본들을 보관하는 역사 학회 도서관에서 복원 작업을 하던 여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유일한 목격자는 자폐증이 있는 도서관 사서... 그는 자신이 본 장면들을 필름처럼 머리에 담아두는 데... 사건 해결의 열쇠는 과연 그의 머리 속에 있는 필름을 어떻게 재생시키느냐에 달려있다...사건 2: 담당/ 캐서린, 새라철도 건널목에 대기하던 차가 갑자기 기차 앞으로 뛰어들어 차안의 여자가 죽는다. 기관사는 다른 차는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이드브레이크까지 채워있는 차가 철로로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episode8 #208 라스베이거스의 노예들 
사건 1: 담당/ 그리썸, 캐서린놀이터 모래 속에서 여인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온 몸에 맞은 흉터와 팔목에 묶인 자국까지... 오랜 기간 학대를 당한 것 같은 여인은 알고 보니 변태적인 성적 욕구를 풀어주는 고급 클럽의 직원... 그리고 그 클럽을 운영하는 헤더 부인은 독특한 통찰력과 철학적인 인생관으로 그리썸의 평정을 흔들어 놓는데...사건 2: 담당/ 새라, 워릭월급 수표를 즉시 현금으로 바꿔주며 수수료를 챙기는 환전소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지고, 현금을 은행으로 가져가던 주인은 다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바닥 선전지에 찍힌 타이어 자국과 범인이 버리고 간 돈가방을 단서로 새라와 워릭은 범인을 찾아 나선다

episode9 #209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타워 카지노에서 여장 남자들이 돈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한다.캐서린과 새라는 외딴 지역의 편의점에서 일어난 살인강도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캐서린은 이런 시시한 사건을 맡은 데 대해 불만을 가진다.그러나 사건 조사가 진행되면서 두 사건은 같은 범인이 저지른 일이 라는 게 밝혀지고, 이들이 또 다른 카지노 털이를 주도했던 사실이 밝혀지지만, 과학수사대가 용의자를 찾아낸 때마다 용의자가 죽는 이변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과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훔친 돈을 몽땅 차지한 사람은 누구인가?

episode10 #210 엘리 
거리에서 사기를 치던 남자가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그리썸은 애지중지하는 바퀴벌레를 경주시키는 일로 들떠있고 캐서린은 새 카지노 오픈 파티에 초대를 받아 자리를 비우게 된다. 그리썸은 워릭의 호기심을 높이 평가해 하룻밤동안 수사를 지휘하도록 하지만 새라는 그리썸의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한편 사건을 조사하는 중에 죽은 남자가 브래스 경감의 딸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경감은 딸의 남자 친구가 살인을 하고 딸에게 누명을 씌운다고 생각하고 격분한다. 드러내 놓고 아버지를 경멸하는 딸과 딸을 걱정하는 부녀 간의 갈등이 표출되는데...

episode11 #211 장기기증 
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쓰러진 남자가 발견된다. 그러나 그 사람의 옷을 보고 누군가 사후에 옷을 입힌 것을 확신한 수사팀은 조사를 벌인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응급실로 실려가 숨을 거뒀고, 부인의 허락으로 무려 8가지 장기가 기증이 된다. 장기가 제거된 시신을 받은 부검실에서는 동맥류로 인한 자연사로 판명하고 시신을 내보낸다. 그러나 새라는 사체 사진의 손톱에서 중독증상을 추정하고 규명에 나선다. 그러나 이미 장기는 모두 다른 사람에게 이식이 끝난 상태... 결국 비서와 부인이 살인 용의자로 부각되지만 두 사람은 교묘하게 서로에게 혐의를 미룬다.

episode12 #212 접속
사건 1: 담당/ 그리썸, 새라, 워릭공사장의 배수관에서 2구의 시체가 발견된다. 두 여자는 자매사이로 밝혀지지만 성격의 거의 반대이다. 열정적인 동생과 종일 집안에 틀어박혀 컴퓨터로 일하며 카탈로그로 쇼핑하고 식사는 중국집에 배달시키는 언니...같은 집에 살지도 않는 두 사람이 동시에 죽은 이유는 무얼까?사건 2: 담당/ 캐서린, 닉사냥 오발 사고로 죽은 남자의 시체가 숲 속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조사를 할수록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더구나 피살자의 부인이 남편의 이름으로 거액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을 알게된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난 시간에 부인은 근무 중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왜 죽인 것일까?

episode13 #213 갈등
해묵은 사건이 다시 발생한다... 폴 밀랜더...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살인마로 변했다.매년 아버지가 죽은 날이면 같은 날 태어난 사람을 찾아 아버지가 죽은 모습과 똑같은 모습으로 죽여 남겨둔다. 피살자는 또 그가 써준 대로 유언을 읽고 밀랜더는 녹음기를 시체 옆에 두고 간다...세 번째 피살자가 발견된 날... 피해자의 나이는 매년 1살씩 올라가는데 마침 다음 차례는 그리썸이다. 그리썸은 세 피해자들이 모두 과속으로 딱지를 떼고 법정에 출두했었다는 공통점을 알아내고 법원으로 갔다가 담당 판사인 메이슨 판사가 바로 폴 밀랜더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그러나 밀랜더의 어머니를 찾아갔을 땐 다만 폴린이라는 딸의 흔적만 남아있을 뿐 폴 밀랜더의 흔적은 전혀 없었다...

episode14 #214 손가락 
수상하리만큼 긴장한 남자가 은행에 나타나 백만 달러를 현금으로 인출한다. 진땀을 흘리는 남자의 손엔 피가 묻어있었다. 돈을 찾아 나오다 은행의 신고로 나타난 경찰에게 검거되고 그리썸과 캐서린이 상황을 점검하지만 혐의가 없어 풀어준다. 그러나 그가 두고 간 선글라스를 전해주던 캐서린은 때마침 걸려온 납치범의 전화를 받고 핸드폰과 호출기, 가방까지 모두 땅에 내려놓고 로이 로건과 함께 납치범에게 돈을 전달하게 된다. 애인이 납치를 당했다는 로이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캐서린...그러나 사건이 진행될수록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캐서린과 연락할 방법이 없는 수사대는 캐서린이 영리하게 남긴 흔적을 뒤따른다.

episode15 #215 증거를찾아라
시체의 부패 상태를 연구하는 '시체 농장'에서 피사체가 발견된다. 그러나 총알이 들어간 자리는 있지만 총알이 빠져나간 상처나 탄환 조각마저도 찾을 수 없다. 과연 어떻게 죽인 것일까? 시체의 신분을 확인해 집으로 달려갔는데 피살자의 집은 화염에 싸여있다. 사진사였던 피살자의 집에서는 약혼자의 12살짜리 딸의 나체 사진이 발견된다. 결국 이혼한 아버지는 딸에게 손을 대는 아내의 약혼자를 홧김에 죽였다고 털어놓지만 여전히 석연치 않은 점이 남아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반장의 말에 워릭은 사진 속의 동공을 확대해 아이의 눈에 비친 상을 찾아내는데...

episode16 #216 위험한 게임 
사건 1 (그리썸, 캐서린, 새라)아마추어 하키 경기 중에 한 선수가 숨진다. 그는 증권 거래인으로 팀 동료들의 돈을 끌어다 투자하게 한 후 돈을 잃게 만들었고 여자 관계도 복잡해 모두가 미워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날이 선 스케이트를 신고 겹겹이 포개져 쓰러졌던 선수들 중 누가 살인범인가? 혹시 모두가 공모한 것은 아닐까?사건 2 (닉, 워릭)카지노 나이트클럽의 색소폰 주자가 휴게실에서 사망한다. 정황으로 보아 마약 과용이지만 마약을 한 흔적은 전혀 없다. 사건을 조사하던 워릭은 매혹적인 가수에게 끌리고 닉도 처음엔 워릭을 부추기지만...사망자는 순도가 91%나 되는 치명적인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지고, 닉은 가수 릴리 아이버스도 마약을 복용한다고 의심하고 워릭에게 충고하지만 워릭은 닉의 참견에 반발한다가방을 단서로 새라와 워릭은 범인을 찾아 나선다.

episode17 #217 사찰의 살인사건
사건 1 (그리썸, 닉, 새라)태국 승려 네 사람이 한 불교 사원에서 죽은 채 발견된다. 법당의 발자국과 벽의 그려진 낙서를 통해 갱단의 소행으로 의심해 보지만, 수사는 미궁에 빠지고, 발견된 살인 무기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승려의 지문을 찾지만, 그것도 단순히 총을 들고 옮겨놓은 것으로 판명된다. 혹시 승려들에게 반감을 갖고 있던 주변의 상가 운영자의 짓인가 의심해 보지만, 그것도 잘못 짚은 것으로 판명된다... 그렇다면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사건 2 (캐서린, 워릭)15년 전, 캐서린의 절친한 친구인 스테파니가 살해됐다. 그 당시 잡혀 종신형을 선고받은 범인이 암으로 죽자, 캐서린은 사건을 정리하다 의혹을 갖고고 재수사를 시작한다.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던 캐서린을 범죄 수사의 길로 인도해 준 뛰어난 경찰 지미 타데로... 캐서린을 그를 존경하지만, 지미가 범인을 잡는데 급급해 증거를 위조했다는 단서를 찾게 된다.

episode18 #218 버스를 추적하라 
라스베가스를 향해 달리던 관광버스가 도로를 벗어나며 뒤집히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그 시간 도로를 달리던 차량은 한 의대생이 몰던 카메로 한 대뿐... 카메로는 버스에 받히고 운전자는 사망하고 만다.사고 운전사 역시 사망하고 버스가 차선을 이탈한 원인을 찾기 위해 모든 요원들이 동원된다... 과연 비참한 대형 사고의 원인은 무엇일까?결국 누군가 타이어에 클로로포름을 주입해 펑크를 유도했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그렇다면 과연 누가, 무슨 목적으로 한 것인가?결국 버스 회사를 골탕먹이기 위해 타이어를 펑크내려던 계획이 불량 볼트로 인해 대형 사고로 발전한 것을 알아낸다.

episode19 #219 스토커 
목욕탕에서 발견된 여자의 시체... 머리를 붉은 색으로 물들인 후 죽였지만 성폭행의 흔적은 없다. 여자의 주변을 조사하던 팀은 여자가 전형적인 스토커에 의한 불안증 증세를 보인 것을 알게된다. 한편, 이메일을 보던 닉은 예전 고등학교 졸업파티 데이트가 보내 준 사진들을 보다 그 중 한 장이 살인현장과 똑같은 것을 발견하는데...그리썸은 심령술사의 도움을 받아 여자의 다락방에 누군가 온갖 기기를 설치하고 여자를 엿보고 있었다는 걸 알아내고 마음대로 집안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합법적인 공사를 하러온 사람이라고 짐작하고 케이블 TV 설치공을 찾게 된다. 그러나 케이블 설치공을 찾아갔던 닉이 공격을 받고 입원하게 되는데...다락방에서 여자를 훔쳐보던 스토커는 왜 닉의 뒤를 캐고 있을까?

episode20 #220 고양이 입양 
사건 1 (그리썸, 캐서린, 워릭)집에서 고양이 20마리를 키우던 여자가 죽은지 며칠이 지나 고양이에 뜯겨 먹힌 시체로 발견된다. 평소 불만이 많던 이웃과 아들을 상대로 조사해 보지만 모두 알리바이가 있고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데... 이웃집의 두 어린 여자아이가 죽은 여자가 키우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수사는 급진전을 보게 된다사건 2 (닉, 새라)건설과 건물 철거업체 사장의 딸이 몰던 차가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용된 폭약은 마침 공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다이너마이트다. 마침 며칠 전에 남편이 자기 차에 실려있던 다이너마이트 한 개를 분실한 것이 밝혀져 아내를 죽이려 한 것으로 보이기 시작하지만, 닉과 새라는 폭탄의 마개를 조이는 데 사용된 바이스 그립을 찾아보다가, 딸이 정비소에서 바이스 그립을 사용한 것을 알아낸다.

episode21 #221 죄와벌 
공원에서 발견된 시체... 빨리 훼손되도록 가성알칼리를 부어놓았다. 주머니의 면허증으로 신원은 알아냈지만, 혈액이 모두 유출된 시체에 대한 의문은 깊어지기만 하는데... 결국 고급 S-클래스 메스세데스에 의한 뺑소니로 추정하고 추적을 계속하지만, 자동차 소유주인 신참 변호사는 이미 도난 신고를 해 놓은 상태이다... 사건을 파고 들어갈수록 교묘하게 빠져 나간 범인을 검거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기만 하고...사막 한 가운데서 발견된 여자의 시체... 그러나 사인은 익사로 판명되고, 닉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과연 사막 한 가운데서 어떻게 익사를 할 수 있는가? 또 여자의 입에 붙어있던 거위털은 어떻게 된 것일까? 자연의 힘과 인간의 비뚤어진 생각이 불러온 참사의 내막은?

episode22 #222 공동수사 
은퇴해 카지노 보안 자문으로 큰돈을 번 전직 경찰 수사과장 리틀이 저택에서 파티를 한 후 살해되고 부인과 딸이 납치된다. 범인이 마이애미-데이드 시로 달아난 것이 확인되자 그리썸을 캐서린과 워릭을 파견한다. 노련한 마이애미 경찰의 호라시오 케인은 캐서린과 공조하여 범인을 추적하게 되는데...리틀 부인은 딸을 무사히 탈출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은 결국 살해당하고 만다. 범인을 찾아낼 유일한 단서는 범인과 데이트를 했던 쇼걸이 묘사한 ‘들척지근한’ 체취... 그리고 범인이 갑부들을 노려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FBI의 추격을 받고 있다는 점뿐... 과연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episode23 #223 잃은것과찾은것 
고속도로변 노숙자의 쇼핑 카트에 버려진 시체... 시체의 신원은 아름다운 모델 애쉴리 제임스로 판명된다. 성공한 모델이 얼굴이 끔찍한 상처에 덮여 죽은 이유는 무엇일까? 또 한때는 역시 성공한 모델이었던 언니는 어째서 거리에서 쓰레기를 뒤지며 살아가는 것일까? 완벽한 아름다움을 위해 끝없이 자신을 채찍질해야 하는 슈퍼모델들... 과연 끝은 어디인가?어머니의 뒤를 이어 역시 청력을 잃어가고 있는 그리썸 반장... 과연 귀가 들리지 않아도 범죄 수사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인가?시즌 마지막 회는 커다란 의문을 던지며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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